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위한 정도부사 교육 방안 연구 : 한국어 교재 분석을 중심으로

박숙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교육대학원의 과학교육분야 석사학위논문 경향분석

류샛별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서울·경기지역 주요 4년제 대학교의 각 8개의 교육대학원 과학교과교육전공 석사학위논문 중 2001년 2월에서 2010년 8월까지 10년 동안 발표된 논문을 연도별로 연구 분야별, 연구방법별, 연구유형별, 연구주제별 부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추출된 총 논문의 수는 1045편이며, 이를 전반 5년과 후반 5년의 발표 논문을 비교함으로써 과학교육 연구의 현황과 그 경향성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논문을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분야는 생물교육 분야와 화학교육 분야로 각각 38%와 31%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물리교육 23%, 지구과학교육 6%, 공통과학교육 2%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반 5년에는 전반 5년보다 생물교육 분야의 논문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화학교육 물리교육 및 지구과학교육 분야는 감소하였다. 공통과학교육 분야는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둘째, 연구 논문을 방법별로 분석한 결과 문헌 연구가 41.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실험연구가 29.4%, 기술연구가 27.3%로 비슷한 비율을 차지하였고, 역사연구가 1.8%의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전반 5년과 후반 5년을 비교하였을 때 방법별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또한 역사연구방법이 전체적으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각 교육대학원 별로 비교를 해보았을 때에도 역사연구방법이 가장 적었다. 셋째, 연구 논문을 주제별로 분석한 결과 교육 분야가 아닌 각 과학영역의 전문분야가 연구된 논문이 19.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 외에 나머지 교육 분야에 관련된 논문 중 9가지 주제 중에서는 교육목표․정책․과정․평가의 주제가 18.9%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교수방법 연구가 11.8%, 학교 밖 교육이 10.8% 그리고 교육공학이 10.0%로 10%내외의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전반 5년과 후반5년의 순위변동은 크게 없었으며, 교사교육의 연구가 전반적으로 2.8%로 가장 낮은 순위를 보였다. 연구주제의 특정 부문의 연구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교육대학원의 과학 교육연구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 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논문을 연구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과학교육의 발전과 연구자들의 연구를 위해서라도 각 학교 도서관마다 검색시스템이 개선되고, 자료를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7차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교과서 분석 : 고등학교 1학년 함수영역중심으로

이나리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수학은 인간 생활의 필요에 의하여 생겨났고 인간의 생활과 함께 발전하여 왔으며, 실제 생활에서도 여러 가지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세계는 많은 함수 상황을 포함하고 있다. 함수는 현실 세계의 상황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도구가 될 뿐만 아니라 수학의 분야를 통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수학 교육의 주요한 목표 중의 하나는 수학 내적 외적인 현상을 함수로 조직할 수 있는 함수적 안목과 함수적 사고 능력 및 태도의 개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과정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각 시기의 특성을 파악하는 일은 교육과정의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 중요하다. 또한 이것은 교육과정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시사점을 찾으려는 것이라 볼 수 있다. 8․15 광복 이후부터 제 6차 교육과정의 흐름을 살펴보고, 제7차 교육과정 및 제7차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을 비교․분석해봄으로써, 개정된 교육과정 방향과 중점사항이 현재 시중에서 출판되고 있는 교과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함수 영역을 중심으로 한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올바른 함수 교육의 방향을 살펴보았다. 교과서를 분석해본 결과 ‘종속 함수에 대한 대응 함수’ 개념으로 함수를 도입하였으며 이것은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일치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함수 개념을 형성시키기 위해서라도 종속관계에 대한 심상의 구성을 바탕으로 수학과 경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응 관계로인 현대적인 함수 개념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보다 많은 실생활의 함수의 예들을 수록하고, 함수가 접목된 여러 분야로의 활용성을 강조하여 학생 스스로가 체험을 통해 함수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실제 수업할 때 필요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의 공학적 도구와 다양한 교구를 확보하여, 학생들이 함수의 정의와 성질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인성교육을 위한 독서 토론 지도 방안

정다혜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교육 효과 분석 : 한국문화이해와 상호문화태도를 중심으로

김성희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세계화 현상에 따른 이동과 이주의 자유는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가속화 시키며 다양한 형태의 다문화가정의 출현을 야기했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의 유형 중 노동이주나 결혼이주(재혼)으로 인해 한국에 중도입국하게 된 다문화가정 청소년 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국문화수업에서 ‘스마트교육’이 지닌 효과를 ‘한국문화이해’와 ‘상호문화태도’의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설문지법, 면담법, 성찰일기의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 한 후 질적 사례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타당도를 높이고자 연구 참여자 확인법(member check), 동료검토법(peer examination)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의 질을 높이고자 이중언어강사(중국어권, 러시아어권, 베트남어권)의 통역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스마트교육’이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문화이해’ 에 있어 한국문화이해의 범주, 정확성, 구체성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이해의 범주’ 측면에서는 ‘범주의 확대, 심화, 새 범주의 설정’, ‘한국문화이해의 정확성’ 측면에서는 ‘정확한 내용의 이해, 정확한 용어의 사용’, ‘한국문화이해의 구체성’ 측면에서는 ‘범위를 좁혀 구체화하기, 상위개념을 설정한 후 구체화하기’와 같은 특징을 보였다. ‘스마트교육’이 이들의 ‘상호문화태도’ 와 관련한 상호문화인식, 상호문화태도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문화인식’ 측면에서는 상호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에 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이러한 인식이 문화 간 어휘비교, 내용비교, 문화변용의 양상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상호문화태도’ 측면에서는 한국문화에 대한 흥미와 호의적 태도, 상호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에 대한 인정과 존중, 민족성의 이해로 범위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학생의 경우 한국인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스마트교육이 갖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사와 학생이 자료 공유 기능, 교사의 실시간 메모 및 학생 활동 모니터링 기능, 풍부한 자료 검색 및 활용 기능, 학생이 자료를 조직하는 기능, 교사와 친구들이 웹상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기능’ 등과 같은 특징이 학생들의 한국문화의 이해 및 상호문화태도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제어 :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 스마트교육, 질적 사례 연구방법, 한국문화이해, 상호문화태도 Keyword: Immigrated youth of multicultural families, SMART education, Case study research, Korean culture comprehension, Intercultural attitudes

현대시 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 국어(상) 교과서를 중심으로

임혜림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초등 혁신학교 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고찰: 듀이의 지성적 경험의 성장을 중심으로

설희순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22 국내석사

이 연구에서는 초등 혁신학교에서 시도되고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를 살펴보고, 이러한 재구성 노력이 학생의 지성적 경험에 있어서의 성장을 어떻게 이끄는지 듀이의 지성적 경험이론에 기대어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과정 재구성에 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였고, 듀이의 지성적 경험이론과 ‘새로운’ 학력으로서 역량교육에 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기존 역량 개념에 대한 재개념화를 시도했다. 또한, 초등 혁신학교에서 교육과정 재구성 경험이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사례를 수집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듀이의 지성적 경험의 성장론에 기초하여 연구 문제는 다음 세 가지로 설정하였다. 첫째, 교육과정 재구성에서 학생의 삶과 흥미가 반영된 주제를 어떻게 설정하는가? 둘째,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탐구와 표현을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가? 셋째, 교육과정 재구성에서 학생으로 하여금 자기 성찰을 통해 경험의 재구성을 이룰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는가? 연구 참여자들의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에 관한 심층면담 결과를 지성적 경험의 성장 관점에서 고찰한 내용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교사들은 주제를 설정할 때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학생의 삶과 흥미, 그리고 발달 단계를 최대한 반영하여 주제를 설정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반면, 주제 설정에 있어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측면에서는 다소간의 소극적인 양상을 보였다. 둘째, 교사들은 학생들이 수업 안에서 만남과 소통을 통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었으나, 학생들에게 핵심질문을 통해 깊은 이해와 사고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측면은 다소 느슨했다. 또한, 학습이 탐구의 과정이 되기보다 여러 가지 활동 수행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셋째, 교사들은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때 학생이 자기 성찰을 통한 경험의 재구성이 이루어지게 하려고 주제의 마무리 시점에 글쓰기 활동을 배치하였다. 반면, 주제 학습이 마무리되는 시점의 성찰만으로는 학습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진전된 정도를 파악하거나, 피드백을 통해 이후 학습 계획과 수업 방법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는 여지가 필요하였다. 이러한 고찰을 토대로 교육과정 재구성에 요청되는 논의 사항을 다음 세 가지로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학생의 진정한 흥미와 관심사를 위한 성취기준 재구조화가 필요하다. 학생의 관심사를 학습주제로 설정하는 포괄적인 의미의 성취기준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이 배움에 있어서 자발적이고 ‘의미를 만들어 내는’ 능동적인 행위자가 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둘째, 탐구와 표현을 통한 학생의 배움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 학생들이 설계한 계획에 따라 실행에 옮기며 탐구와 사고의 과정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이 요청된다. 셋째, 경험의 성장을 이끄는 자기 성찰 기회를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 학생들에게 학습 과정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성찰하고 재구성해 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자기 이해의 과정이면서 자기 나름의 맥락적 지식을 구성해 가는 과정이 되기 때문이다.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과 역량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논의에서 벗어나 양자포괄적인 이해와 실천 방안에 대해 교사들의 실천적인 논의 축적이 요청된다. 둘째, 학생의 배움 주체권에 대한 올바른 정립이 필요하며 ‘교사기반 교육과정’을 넘어서 ‘개별학생기반 교육과정’의 가능성 탐색이 요청된다. 셋째,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교육이 지향하는 인간상에 대한 계속적인 검토와 피드백이 필요하다 끝으로, 이 연구는 일부 혁신학교 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를 토대로 한 것이기에 혁신학교 전반에 관해서 일반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앞으로 좀 더 광범위하게 혁신학교에서의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와 관련된 후속 연구가 역동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Street Law?의 노동권 교육 내용 분석

김성준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10명 중 3명의 청소년은 이미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거나 노동을 제공하고 있다. 노동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근로 현장에서의 법적 지식과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한다. 또한 노동권 교육은 사회과의 목표인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과도 관련이 깊다. 우리는 노동 관련 내용을 ‘사회’, ‘법과 정치’, ‘사회ㆍ문화’, ‘경제’ 과목에 일부 포함하여 가르치고 있다. 일부 범교과 학습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관련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외국 교과서가 노동권 교육 내용을 어떻게 구성하고 서술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은 우리 교과서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나아가 교육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미국의 생활법 교과서인 ‘Street Law’의 노동권 단원을 단원 체계, 본문 내용, 학습활동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양적,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Street Law’는 교과서의 구성 자체가 학습자의 생활 영역과 구체적인 맥락을 고려하여 다양한 내용을 풍부하게 제시하였다. 때문에 학습자의 이해가 비교적 용이하였다. 교과서가 학교 교육안에서만 의미를 갖지 않고, 언제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학습활동에 제시된 발문은 ‘법과 정치’와 비교하여 다양한 교육목표와 고급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문답식 형태의 발문이 주를 이루었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의 ‘법과 정치’ 교과서 개선을 위해 ‘Street Law’의 분석 결과로부터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비교 결과 ‘법과 정치’는 절대적 분량이 ‘Street Law’에 비해 적은 상황에서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틀에서 관련 법 규정과 권리를 단편적으로 나열하였다. 학습활동의 경우 본문 내용의 보충 및 심화학습 성격이 강해 학습한 내용을 활용한 법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부족하였다. 특히 발문은 단순한 지식 확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학습자의 고급 사고력을 자극하기가 어려웠다. ‘법과 정치’는 ‘학습 내용 제시형’이 아닌 ‘학습 내용 확정형’에 가까운 교과서로써의 한계를 드러냈다. 따라서 ‘법과 정치’는 법학 교육이 아닌 법교육 관점에서 내용을 쉽고 자세하게 서술해야 한다. 노동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구체적인 생활 영역과 맥락에 맞는 내용 구성과 서술이 필요하다. 즉,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 재구성, 일정 수준 이상의 분량 확보, 생활영역과 맥락을 고려한 소재 선정, 학습활동 발문의 질적 수준 고려 등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10 of 3 people in young people is already there is a part-time job experience, has provided the labor. Through labor rights education, students will recharge the legal knowledge and problem solving skills in the workplace, we grow as a member of society. In addition, labor rights education has a deep relationship with qualities recharge of democratic citizens is the goal of social studies. We, the labor-related content ‘society’, ‘Law and Politics’, ‘social and cultural’, has been teaching including a part in the ‘economy’ subjects. If some are not used the time of the pan subjects learning and special activities, it is difficult situation practically relevant teaching is performed. Therefore, the foreign textbooks analyze whether describes configured how labor rights educational content is to derive the improvements of our textbooks, to further contribute to achieving the educational goals it can. Thus, in the present study, a US Senfarubopu textbook ‘Street Law’ section system the section of the labor rights of, the body of the content, can be divided into three areas of learning activities, to implement the quantitative, qualitative analysis di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treet Law’, the textbook of configuration itself is taking into account the specific context and learners of living area, were abundantly present various contents. Because, understanding of learner relatively easy. Textbook does not have a meaning only in the school education, there is an advantage that can be used when needed at any time. In comparison presented epilogue to the ‘law and politics’ in learning activities, advanced accident in the form of catechetical that can stimulate the Batsubun with various educational objectives it was without the main. In this study, we were intends derive a suggestion for our textbook improvement of ‘Law and Politics’ from the analysis results of the ‘Street Law’. As a result of the comparison, ‘Law and Politics’ is a small situation compared absolute amount to the ‘Street Law’, is piecemeal display the laws provisions and rights in the framework of the Labor Standards Law and the labor unions and Labor Relations Adjustment Act It was. Strongly supplementary and deepening learning the nature of the case body content of learning activities, was insufficient to raise a legal problem solving skills that utilize the learned content. In particular epilogue, if you stay in the confirmation of the mere knowledge of many, it was difficult to stimulate the advanced thinking of the learner. ‘Law and Politics’ was represents the limit of as close to the textbook in the ‘learning content presentation-type’ rather than ‘learning content determinate’. Thus, the ‘Law and Politics’ is not a legal education, it must be simple in detail describe the contents from the point of view of law education. Escape from the framework of labor law, there is a need for narrative to constitute the contents to suit the specific living area and the context of the learner. That is, the reconstructed content to suit the student's perspective, securing the amount of more than a certain level, the material selected in consideration of the living area and the context must be reflected actively and considering the quality level of learning activities epilogue . Thus, students and clearly recognize the rights and obligations of workers would be able to cultivate the ability to be rationally solve various legal issues.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의 초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연구

지은영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한국은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발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교육적 차원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 3월 인천한누리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의 유일한 초․중․고 통합형 다문화학교이자 전교생의 80% 이상이 중도입국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인천한누리학교를 사례로 선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분석하여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의 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통해 공교육에서의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인천한누리학교의 경우 현재 다문화가정 학생만 재학하고 있는 공립형 위탁교육 기관으로 일반학교 전입에 있어 한국어, 심리정서 측면 등 학교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일반 교과학습 외에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취학 전 예비과정 및 적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일반학교로의 진입 및 복귀를 위한 디딤돌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천한누리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은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음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에서는 어떤 유형의 초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가? 둘째,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 초등학생들은 학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 두 가지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누리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입학 초 적응 프로그램,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교과학습 프로그램, 문화적응 프로그램, 인성상담 프로그램으로 나누었다. 각 프로그램별로 하위영역, 실시 시기, 활동 장소, 프로그램의 내용과 학교생활적응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누리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정체성 혼란과 새로운 한국교육에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입학 초 적응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반 학급의 경우 주당 5시간 이상, 연간 200시간, 디딤돌반의 경우 주당 10시간 이상, 연간 400시간 이상의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어능력 향상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과학습의 경우, 한국어능력과 기초학습능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의 해결방안으로 다양한 이중 언어강사의 확보와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문화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간문화적 역량을 길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인성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가정의 교육기능 회복, 학생의 고민해결 등을 통해 학교적응을 돕고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입학 초 적응 프로그램의 경우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글로컬 문화융합적 다문화 프로그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문화와 관련된 한국어교육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한국어교육이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 이중 언어강사의 확보와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문화적응 프로그램의 안정적 실시를 위해 학교예산의 확보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이 요구된다. 다섯째, 인성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상담교사의 외국어 사용능력 향상이나 이중 언어강사의 상담능력 배양, 교사와 전문상담교사와의 협력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교육 방안 연구

김형순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국문초록>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교육 방안 연구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 김형순 (지도교수: 박덕유) 일반적으로 의사소통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언어적인 행위보다 비언어적 행위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이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대화 내용보다는 말하는 사람의 표정이나 몸짓과 같은 신호 속에서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받게 된다. 같은 문화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비언어적 신호를 쉽게 받아들이지만 외국인에게는 목표 언어의 비언어적 메시지를 학습하지 않고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이해는 서로에 대해 오해와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어 교재 분석을 통하여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비언어적 의사소통 지도 방안을 논하기 전에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인의 비언어적 의사소통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설문은 아시아권과 서양권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외국인 학습자가 느끼는 신체 관련 한국인 비언어적 의사소통에는 ‘손짓, 얼굴표정, 눈짓’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황 맥락에 있어서, 아시아권 외국인들은 한국인이 ‘윗사람에 대한 예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느꼈으며 서양권 외국인들은 한국인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부부끼리 신체접촉을 꺼린다’고 느꼈다. 또한, 서양권 외국인 학습자들이 아시아권 외국인 학습자들에 비하여 한국인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대한 학습 욕구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문화적인 차이가 심한 대상일수록 비언어적 의사소통 학습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 관련 비언어적 의사소통과 상황별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나누어 내용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실제 한국어 수업의 교재인 대학교 교재를 선택하여 문화 항목과, 신체 관련 비언어의 사례를 찾아보았다. 그 결과, 상황에 부적합한 신체 관련 비언어적 표현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도 방안도 오직 한국어 지도 교사의 역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교재에서 미흡하게 다뤄지고 있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지도 방안을 ‘숫자와 관련한 손짓언어, 영상에 나타난 지시문 작성, 다양한 인물의 표정을 통해 인물의 성격 추측하기’ 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특히, 숫자와 관련된 다양한 해석을 바탕으로 숫자를 목록화 하였으며, 이러한 목록이 실제 한국어 수업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해 보았다. 또한, 드라마에서 한국의 문화와 관련된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찾아내어 학습하는 방법으로 지시문을 작성해 보는 것도 유의미하다고 보았다. 더 나아가 그림을 통하여 다양한 인물의 표정을 살펴보고, 그것을 문학작품 속에 등장한 인물의 성격과 연결시켜 보는 확장적 활동도 시도해 보았다. 본 연구의 이러한 시도가 한국인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교육하는데 있어서 한국인 교사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비언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비언어적 의사소통과 관련된 한국어 교재의 다양한 개발과 더불어 단계별 교수요목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Study on Educational Programs of Nonverbal Communication for Korean Language Learners Kim, Hyeung-so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Inha University Majoring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as Foreign Language (Advisor: Park, Deok-you) Generally, communication is much greater influenced by nonverbal behaviors than nonverbal behaviors in formation of social relations. While talking together, people receive more messages from signals such as expressions or gestures of their partners, rather than their contents of conversation. People tend to accept nonverbal signals easily, who are living in the same cultural area, but it is difficult for foreigners to understand such nonverbal messages of a target language without learning them. Moreover, wrong understanding may lead to mutual misunderstanding and conflict. Accordingly, this study aimed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nonverbal communication in the fiel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show concrete teaching plans through analysis of Korean language textbooks. Prior to discussion on teaching plans for nonverbal communication, it investigated whether Korean language learners feel the necessity of Korean education for nonverbal communication through questionnaires. Such questionnaires were conducted respectively for Asia circle and West circle, wherein Korean nonverbal communication is shown in order as 'hand gestures, facial expressions and eye movements', which are felt by Korean language learners. In such circumstances, foreigners of Asia circle felt that Korean attaches the greatest importance to 'manners toward superiors,' whereas foreigners of West circle felt that most of Korean couples 'avoid physical contact in public.' Moreover, foreigner learners of West circle have stronger desires to learn Korean nonverbal communication, in comparison with learners of Asia circle. The above results could be understood that objects which show greater cultural difference are more keenly feeling the necessity of nonverbal communication learning. On the basis of results of questionnaires, the study was developed according to division into physical and circumstantial nonverbal communication. Moreover, it examined cultural items and cases of physical nonverbal communication by selection of college textbooks which are actual textbooks for Korean language class. As a result, it showed most of them are physical nonverbal expressions, which aren't suitable for circumstances, and teaching plans depend only on abilities of Korean language teachers. Accordingly, this study showed teaching plans of nonverbal communication, which have been unsatisfactorily treated in Korean language textbooks according to division into ‘hand gestural language relating to numbers, preparation of instructions shown on videos and supposition of personalities of various characters through their expressions'. Particularly, it categorized numbers based on various analyses relating to the numbers, and such categories are expected to be actually applied to Korean language class. Moreover, it regarded significant preparation of instructions as a learning method through nonverbal communication relating to Korean culture in dramas. It also made an attempt on expansive activities, which examine various expressions of characters through pictures and connect them with personalities of characters in literatures. In the study, I hope such trial gives an opportunity to Korean language teachers to have various ideas in Korean education for nonverbal communication and feel the necessity of education for nonverbal communication. Moreover, it is required to prepare syllabuses by stage, together with development of textbooks of Korean language in relation to nonverbal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