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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성교육의 개념적 이해와 가정에서의 실천방안

        김진선 대구교육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34383

        본 연구자는 비도덕적이고 반인륜적인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전통윤리, 도덕적 가치와 규범이 점점 실종되어 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올바른 인성교육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으나 인성교육에 대한 개념과 어떻게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인성교육의 방향설정이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흔히 인성의 사전적 의미로는 '사람의 성품' 또는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특성'으로 정의된다. 물론 인간이기에 후천적인 환경의 요인으로 인한 학습의 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을 중심으로 인성과 인성교육의 이해를 통해 청소년기에 중요한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 부적응 문제와 문제행동들을 가진 이들에게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 가정에서의 어떠한 인성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몇 가지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인성교육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교육 자료의 개발과 더불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간은 선천적인 성품이 바탕이 되긴 하지만, 가족구성원끼리 상호작용하고, 후천적인 환경에 적응하기 쉬운 인간의 본성이 있다. 후천적인 환경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가정에서의 기본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자는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실천방안으로 부모의 역할과 태도에 중점을 두었으며, 무엇보다 ‘효’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가정에서의 기본교육인 ‘효’의 실천이 보다 효과적인 인성교육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효’교육은 인간이 근본을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훌륭한 인격 형성을 이루게 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내재하고 있다.

      • 차 생활을 통한 예절인성 함양방안

        하경희 대구교육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34367

        국문 초록 예로부터 남을 공경하고 예절바른 동방예의지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오늘날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물질문명이 팽배하져 급격한 사회의 변동 속에서 이기주의 확산 가치관의 혼란 등으로 전통적 윤리와 생활예절의 부재로 왕따, 자살, 학교폭력 등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사회는 가정과 학교에서 윤리인성교육의 부재로 생활예절교육이 습관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차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차 생활정신이 계승되어 온점을 감안할 때 초등학생들의 차 문화와 차 생활 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에 적용하고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차 생활 정신은 다음의 정신에 기초를 두고 있다. 첫째, 화(和): 손님을 맞고 절을 하고 자기마음과 표정을 바르고 부드럽게 하며 손님마음을 살피고 배려하고 대화하며 차를 끓이고 차를 내고 차를 마시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켜야할 도리, 예절 등은 예절과 인성을 함양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정신의 한부분이다. 둘째, 경(敬): 예의 근본정신은 공경인데 좋은 차와 좋은 물로 차를 잘 끓여 귀한 손님을 위해 정성을 다해 차를 대접하는 것은 손님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다. 따라서 예절인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셋째, 청(淸): 맑은 마음과 깨끗한 몸가짐으로 다구를 배치하고 뜨거운 물을 끓이고 기다리고 향을 감상하는 등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주변을 깨끗이 하는 것으로 초등도덕교육에 있어서 예절 및 인성함양에 중요한 요소이다. 넷째, 적(寂): 차를 마시는 공간을 차분하고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로 만들어 차를 마시면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자기성찰을 하게 되어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화경청적의 정신은 다도라는 형태를 통해서 어린이와 청소년 예절교육에 큰효과를 줄 수 있다. 차를 마실 때 행하는 사람은 공경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받는 사람은 감사하는 마음이 조화롭게 자연스러워 보여야 하며 다도예절은 우리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인격을 수양하여 건전한 행동으로 형성시키는 것으로 차를 우리고 나누고 마시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을 배우게 하고 혼자 차를 마실 때는 스스로를 수신하게 하여 다도는 개인 성찰뿐 아니라 단체생활에서의 역할도 배우게 한다. 다도교육은 차와 예절의 조화로운 만남이며 인성교육의 바람직한 장이라 하겠다. 차의 효능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예를 행함으로 인성을 회복하고 원만한 대인 관계로 밝은 사회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서 우리민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하는데 필요하다 하겠다.

      • 노자 윤리사상의 이론 토대와 인성교육적 의의

        강미연 대구교육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34367

        인간의 도덕성과 관련하여 생기는 여러 사회 문제들은 점점 늘어가고 그 악함의 정도 또한 심해진다. 학교를 비롯한 사회의 여러 부분에서 기본적인 도덕률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 또한 많다. 이로 인하여 올바른 인생관을 획득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점점 도덕에 대하여 감응하지 못하는 사회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모든 만물을 인위적이지 않음을 통해 설명한 노자의 사상은 우리의 인성교육에 큰 시사점을 제공한다. 노자는 근원적 존재의 순수한 운동 양식을 구체적 인간의 행동 양식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인성의 정의를 자연의 측면에서 논의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관계 형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노자의 관점에서 인성이란 인간의 본원적 자연성을 뜻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유학에서 말하는 인간의 타고난 천성과는 차이가 있다. 『도덕경』에서 인성(人性)이라는 말은 직접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노자가 사람의 인성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보였는지 도덕경의 내용을 중심으로 추리해야한다. 인간이 태어날 때는 원래 순진무구하지만 성장하면서 욕망을 갖게 되고 인위적인 문명의 발달로 인해 여러 가지 다양한 욕구가 생겨나서 우환에 시달리게 된다고 했다. 즉 국가의 혼란이나 개인의 불행 등 모든 그릇된 것들은 탐욕과 지식에 대한 추구에서 야기되는 것이며 이것은 인간의 소박한 본성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선량한 본성을 회복하고자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정신을 말했으며 겸하부쟁(謙下不爭), 화광동진(和光同塵), 대교약졸(大巧若拙), 정언약반(正言若反)의 수양법을 제시했다. 본 연구에서는 노자의 사상을 통해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으며 현대 인성교육에의 시사점을 탐구해보았다. 노자의 사상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훌륭한 가르침을 주는 것은 명확하다. 하지만 이것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서는 시스템의 개선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뤄져야할 문제이다. Various social problems arising in relation to human morality are increasing and the degree of ruthlessness is intensifying. There are also many cases where the basic ethical code is not being observed in many parts of society, including schools. As a result, not only are people unable to obtain a proper view of life, but they are also being transformed into a society that is not sensitive to morality. In this situation, we need a new type of humanist education. Therefore, Lao-tzu's idea of explaining that all things are artificial provides great implications for our humanist education. Lao-tzu presents the pure mode of movement of the original being as a specific human behavior. Through this, the definition of humanity can be discussed in the aspect of nature, and based on this, we can find a clue to forming proper relationships. From Lao-tzu's perspective, humanity refers to the original nature of human beings, which is different from the natural innate nature of human beings in Confucianism. In 『Tao Te Ching』, the word humanity is not directly revealed. Therefore, the attitude of Lao-tzu regarding humanity should be inferred based on the contents of the Tao Te Ching. He said that when humans are born they are naive, but that they learn desire as they grow, and due to the development of artificial civilization, they develop various needs and suffer from worry. In other words, all wrongs, such as national confusion and individual misery, are caused by greed and the pursuit of knowledge, which is against humble human nature. So in order to restore people's good nature, he talked about the spirit of leaving nature as it is and suggested methods of moral culture, Gyumhabujeng (謙下不爭), Hwagangdongjin(和光同塵), Daegyoyakjol(大巧若拙), Jungeonyakban (正言若反). In this study, Lao-tzu's ideas were explored in order to solve various problems and determine the implications on modern humanist education. It is clear that Lao-tzu's ideas can give us great teaching in modern times. However, to realize this, it must be accompanied by improvement of the system. This should continue to be addressed.

      • 社會性 訓練 集團 相談 프로그램이 初等學生의 人性敎育에 미치는 影響

        박병동 亞洲大學校 敎育大學院 1999 국내석사

        RANK : 234367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접근 방법으로 지도하여 집단 구성원 사이에 상호 역동적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개개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자신의 변화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어 또래 집단을 조력자로 활용하고, 상호작용 속에서 발생하는 집단 역동성을 효과적으로 높이고자 하였으며, 인성교육을 위한 집단 상담의 가능성,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위한 집단상담자의 기본 태도와 집단상담 기술 및 방법, 집단상담의 실제를 통하여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를 얻고자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첫째,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인성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낼 것인가? 둘째,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인성의 각 하위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낼 것인가? 라는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KAI 인성검사와 학생의 정의적 인성검사를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집단간 차이검증으로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적용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의 방법을 보면 c초등학교 5학년 중에서 임의로 선정한 200명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성지도 내용과 KAI 인성검사에 대한 실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성교육 지각정도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16명에게 사전검사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적용한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이형득(1995). 이장호와 김정희(1996), 경기도 청소년 상담실(1998)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실제를 기초로 하여 송홍근(1990), 오선환(1991) 및 최혜석(1998)의 석사 논문과 국내에서 발행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자가 초등학교 5학년 수준에 알맞게 개발하여 총 12회(주 2회, 6주간)에 걸쳐 1회당 60분 정도 적용 실시한 후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인성검사와 정의적 욕구 검사인 인성의 하위 5개 영역 검사를 다시 실시하였다. 통제 집단에게는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고 사후 검사만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이 인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가설별로 SAS통계패키지를 사용해서 사전과 사후 조건간의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을 평균, 표준편차, t검증을 통해서 분석하여 각각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을 받은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인성 검사에서 8개 하위영역에서 사전검사는 두 집단(실험, 통제)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업었으나 사후검사에서는 이 8개 영역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p<.01, p<.05수준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을 받은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정의적 인성검사 5개 하위영역에서 차이의 효과를 보면 사전검사에서는 전체적으로 두 집단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사후검사에서 전체적으로 실험집단의 인성 측정 내용이 높아 진 것을 볼 수 있어 5개의 하위영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존심 및 심리적 안정 면에서 비교집단과 실험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동료관계 면에서도 역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처치의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도 p<.01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처치의 효과가 분명하였다.

      •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태도 변화

        조연희 대구교육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234351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밖 청소년, 특히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인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해 봄으로써 이들의 진로 욕구 및 태도변화를 탐색하는 데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 적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는 융합기반 창의과학 로봇교육과 인성·칭찬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며, 각각 12회기씩 교육내용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의 주요 대상인 ‘학교 밖 청소년’이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현재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지칭하는 말로 중퇴 청소년, 등교거부 청소년, 중도탈락 청소년, 학업중단 청소년 등과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서 지원하는 2016년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착안되었으며, 연구자는 이 프로그램의 민간 위탁 책임자로서 참여하였다. 우선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배경은 학교 비교과 프로그램인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성, 소질, 가치관 정립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자기 스스로의 가치 발견을 통해 자신의 진로비전 설정 및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질 높은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두 종류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였다. 우선, 본 연구에서 적용한 첫 번째 프로그램인 ‘융합기반 창의과학 로봇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성과 생활태도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기본 내용은 창의과학 로봇 개념과 기초알기, 창의 로봇 탄성자동차 만들기, 창의과학 융합교육, 창의성 기르기, 창의과학 양팔저울로봇, 창의과학 기중기 로봇 만들기, 창의과학 손수레 로봇 만들기, 창의과학 팽이 로봇 만들기, 창의과학 전동자동차 로봇 만들기, 창의과학 로봇 작품 전시회 출품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인성·칭찬교육’은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비교하여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주제로 구성하였는데, 주요내용에는 인성과 행동 변화로 자신의 행복 만들기, 자존감 높이기, 긍정적인 표현하기, 친구나 가족에게 편지 쓰기, 반성할 수 있는 시간과 자존감 높이기, 반성하고 감사하는 마음 갖기, 잘못을 뉘우치며 장래 설계하기, 긍정의 마음 갖기 등이 있다. 이러한 두 종류의 프로그램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적용해 본 결과, 학교 밖 청소년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서 생활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 본 연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부분 지난날 자신의 삶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고 또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검정고시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성실한 모습과 태도를 보여주었다. 결국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리 사회가 어린 청소년들에게 어떠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삶과 태도가 바람직하게 변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핵심 단어 : 학교 밖 청소년, 창의적 체험 활동, 역량 개발, STEAM 창의과학 로봇 교육, 인성· 칭찬 교육.

      • 대학생의 교내활동, 외부활동, 여가활동 참여도와 인성발달 수준과의 관계

        이현숙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기독교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34335

        대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오랜 시간 노출되는 환경인 대학환경 속에서 참여하는 교내활동 참여도, 대학생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인 외부활동 참여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 가능한 여가활동 참여도가 대학생의 인성발달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2,3,4학년의 남녀대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하였고 최종 317개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독립변수인 교내활동, 외부활동, 여가활동 참여도가 종속변수인 대학생의 인성발달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교내활동 참여도는 인성발달 수준과 그 하위요인 7개(긍정적 생활태도, 심미적 소양, 도덕적 판단력, 타인에 대한 존중, 타인에 대한 용서와 관용,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세계시민정신)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부활동 참여도는 심미적 소양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고, 세계시민정신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 참여도는 인성발달 수준과 타인에 대한 존중, 심미적 소양,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긍정적인 생활태도, 도덕적 판단력, 세계시민정신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대학생들의 인성발달 수준과 관련 깊은 활동요소들이 이후 대학생의 인성발달을 위한 환경과 기회제공의 방향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의 방향, 방법, 내용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degrees of university students' class activities, out-of-class activities, leisure activities and the character development level. Data were collected from 328 undergraduate students from 33 universities based in Seoul and its satellite cities. 317 except 11 incomplete data were used for the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degrees of university students' class activities and leisure activities are associated with the character development level. However, the findings show that the degree of out-of-class activities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character development level. In specific, the relationships between students' three activities and the seven sub-constructs of character development (positive attitudes, pursuit of the common good, moral judgment, understanding and love for others, forgiveness and compassion for others, sense of roles and responsibilities as a community member, and world citizenship) are as follows: First, the findings show that the students' class activities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ll the seven sub-constructs of character development while their out-of-class activities are associated with only two sub-constructs: pursuit of the common good and world citizenship. Second, the findings show that the students' leisure activities are correlated with the six sub-constructs except forgiveness and compassion for other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educators should develop students' class, out-of-class, and leisure activities tailored to the purpose and needs for students' character development and universities should provide the students with as many opportunities as possible to actively participate in the activities meeting their needs.

      • 만화영화 선호유형에 따른 아동의 인성특성 상관 연구

        박승철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1999 국내석사

        RANK : 234335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만화영화의 성별 및 학년에 따른 일반적 시청 실태를 알아보고, 일상적으로 시청하는 만화영화의 선호유형에 따라 아동들의 인성특성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해 보고자 추진하였으며, 첫째 학년별, 성별 만화영화 시청 실태는 어떠한가? 둘째, 만화영화 유형별 선호도는 어떠한가? 셋째, 만화영화 선호유형과 인성특성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넷째, 만화영화의 선호유형별 상·중·하 집단의 인성특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로 연구문제를 정하고, 대도시(수원시내 2개 초등학교)와 중·소도시(안성시내 2개 초등학교)의 초등학교 4, 5, 6학년 각 100명 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만화영화 시청 실태 설문지(선택형 12문항, 4점 평정척도 8문항), 만화영화 선호유형 설문지, 인성특성 검사지를 통해 자료를 취합하고 응답 분포는 문항별 빈도표로 성별 및 학년별로 구분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성별, 학년별에 따른 반응 빈도 차를 알아보기 위해 Chi-Square를 통해 유의도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성별, 학년별로 만화영화 선호도를 분석하였으며, 만화영화 선호유형과 인성검사와의 상관분석을 통해 집단별 인성특성을 비교하였다. 또한 만화영화 선호 상·중·하 집단별 인성특성 간의 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성별 인성특성에 대한 F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성별, 학년별 만화영화 시청실태 첫째, 1주일 동안 만화영화 시청 빈도에 있어서 대부분의 아동들이 텔레비전이나 비디오를 통해 주 1~2일 이상 만화영화를 즐겨 시청하고 있는 것(94.02%)으로 나타났으며, 만화영화를 시청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재미있기 때문 (68.3%)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만화영화를 시청하게 되는 동기에 있어서는 채널을 여기저기 돌려보다가 우연히 시청하게 되거나 (54.27%) 각 종 안내 매체를 통해 시청하게 되는 (26.28%)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만화영화 시청시 함께 보는 대상에 대해서 형(동생)이나 언니(오빠)와 함께 만화영화를 시청하는 경향이 우세하였으며 (55.97%) 혼자서 시청하는 아동도 적지 않은 것 (35.49%)으로 나타났고, 만화영화 시청시 정해진 규칙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텔레비전을 가까이 보지 않거나 (21.58%) 숙제를 다 마치고 보기 (19.18%)와 시간을 정해 놓고 보기(15.68%) 등 대부분의 아동들이 일정한 규약을 정해 놓고 시청하는 것 (70.83%)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유시간이 주어질 경우 컴퓨터 게임 (25.85%)이나 친구와 놀이 (20.75%) 보다는 만화영화 시청 (29.93%)을 하겠다는 아동이 많아 만화영화 시청에 다소 높은 반응을 나타내어 만화영화에 대한 아동들의 높은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셋째, 아동들은 만화영화 시청시 아무 부담 없이 즐기면서 시청 (50.17%)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줄거리를 생각하거나 (19.86%) 나오는 이들의 잘·잘못을 생각하며 (13.24%)시청하는 아동은 소수에 불과했다. 그리고 만화영화 시청 경험에서 얻은 점에 대하여 꿈이나 상상력(44.60%) 및 즐거움(31.01%)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는데 이러한 반응은 여자 아동이 우세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으며, 잃은 점에 대해서는 공부하기가 싫어졌다는 반응이 (40.07%) 우세하였고, 특히 기타에 24.74%가 반응하여 보다 다양한 요인들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만화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에 대해 많은 아동들은 자기와 비슷한 한국인 어린이 모습을 원하고 있었으나 (46.00%), 아무나 상관없다 (44.60%)에도 높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었고, 이러한 경향은 남·여 아동에 있어서 상반된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행동에 대해서는 옳을 때와 그를 때 반반이다 (44.95%)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잘 모르겠다 (27.87%)는 아동도 적지 않았다. 넷째, 만화영화를 시청 후에 생각이나 행동의 변화 경험에 대하여 주인공들처럼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아동이 다소 우세하였으며 (58.85%) 주인공들처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대해 높은 긍정적 반응 (71.47%)을 나타내었다. 또한 만화영화 속으로 들어가 등장인물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대해 높은 긍정 반응을 나타내었으며(73.42%), 만화영화 주인공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더 영리하고, 용감하고, 힘도 세고, 착하다는 생각에 대해 긍정 반응이 다소 우세하였다. (55.48%) 그러나 만화영화에서 펼쳐지는 내용이 진짜 있을만한 이야기라는 생각에 대해 부정적 반응이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63.48%) 여자 아동 쪽이 다소 우세하였으며, 만화영화 시청 후 재미있었던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본 경험에 대해서는 높은 긍정적 반응을 나타내었고 (83.51%), 느낌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 본 경험에 대해 부정적 반응이 훨씬 우세하게 나타났다.(70.84%) 또한 친구들과 만화영화 내용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본 경험에서 긍정 반응이 다소 우세하였으나 (57.39%), 자신이 만화영화 주인공이 된 것처럼 행동해 본 경험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부정적 반응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61.44%). 나. 만화영화 유형별 선호도 남자 아동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순위는 ① 스포츠 → ② 오락·코미디 → ③ 우주·공상 → ④모험·탐험 → ⑤ 기타 → ⑥ 사랑·우정 순 이었으며 이는 최근에 들어 축구, 야구, 농구, 등의 다양한 구기 운동을 텔레비전 매체를 통해 시청해 본 경험의 누적으로 인해 관심도가 향상된 원인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여자아동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순위는 ① 사랑·우정 → ② 오락·코미디 → ③ 스포츠 → ④ 기타 → ⑤ 모험·탐험 → ⑥ 우주·공상 순 이었다. 이처럼 남자 아동 선호 순위에서는 가장 선호도가 낮은 사랑·우정 유형이 여자 아동에게는 선호도 1순위로 나타나 역시 여자 아동에게는 사랑·우정 유형이 가장 인기 있는 만화영화 유형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 만화영화 선호유형과 인성검사와의 상관 만화영화 유형과 성별 인성검사와의 상관을 볼 때, 남자 아동들은 오락·코미디 유형과 남향성(r=.18, p<.05)간, 스포츠 유형과 사회성(r=.19, p<.05)간, 기타(역사·전설 등) 유형과 우월성(r=.15, p<.05)간에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으며, 사랑·우정과 활동성(r=-.18, p<.05)간에는 부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그리고 여자 아동의 경우에는 오락·코미디 유형과 남향성(r=.21, p<.01)간, 스포츠 유형과 남향성(r=.17, p<.05)간, 기타(역사·전설 등) 유형과 남향성(r=.17, p<.05) 및 우월성(r=.17, p<0.5)간에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으나, 사랑·우정 유형과 사회성(r=-.19, p<.05) 및 우월성(r=-.17, p<.05)간, 스포츠 유형과 사려성(r=-.16, p<.05)간, 모험·탐험 유형과 우월성(r=-.17, p<.05)간에는 부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라. 만화영화 선호 상·중·하위 집단과 인성특성간의 관계 인성특성 범주에 대한 남·여, 상·중·하 집단별 점수 평균치에 의하면 안정성, 사회성, 남향성, 우월성에서 집단별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안정성은 만화영화 선호도가 낮은 집단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집단일수록 안정성 점수가 낮게 나타나 정신 건강의 기조를 이루는 정서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해석되며, 사회성 면에서도 만화영화 선호도가 낮은 집단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집단일수록 사회성 점수가 낮게 나타나 대인관계나 사회관계의 사교성이 떨어진다고 해석된다. 그러나 남향성 면에서는 만화영화 선호도가 낮은 집단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집단일수록 남향성 점수가 높게 나타나 남성적인 성격특성이 강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우월성 면에서는 만화영화 선호도가 낮은 집단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집단일수록 우월성 점수가 낮게 나타나 자신감이나 든든함을 나타내는 경향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인성특성 하위범주에 대한 성차, 집단, 상호작용의 F값을 분석해본 결과 활동성에서는 성별에서 F(1,255)=13.21, p < .00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상호작용에서도 F(1,225)=4.30, p < .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으며, 활동성의 상호작용의 차이는 Tukey 검증 결과 성차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상·중·하 집단간의 가능한 조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사회성 범주에서는 성차가 F(1.255)=13.08, p < .001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지만 상·중·하 집단간 차이나 상호작용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남향성에서는 상·중·하 집단간의 차이가 F(2.254)=6.83, p < .00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 및 상호작용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남, 여의 각 상·중·하위집단들의 평균값을 보면 남자의 경우 51.47(상위), 41.38(중위), 32.36(하위)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고, 여자의 경우도 57.10(상위), 41.93(중위), 42.54(하위)로 비슷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남자이건 여자이건 만화를 가장 선호하는 집단이 남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책임성에서는 상호작용만이 F(2,254)=4.10, p < .05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는데 Tukey검증 결과 상·중·하 집단간의 통계적으로 어떠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으나 평균값을 비교하면 만화영화를 가장 낮게 선호하는 집단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책임성이 낮은 경향이 있어 보였다. 사려성에서는 성차와 상·중·하 집단간의 차이는 없었고 단지 상호작용에서만 F(1.255)=3.11, p < .05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 Tukey 검증으로 상호작용 효과를 보았지만 성차, 상·중·하 집단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평균값을 고려하면 남자의 경우 49.36(상위), 32.72(중위), 47.81(하위)였고 여자의 경우 40.46(상위), 48.54(중위), 52.83(하위)였다. 남자는 하강 후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고 여자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 우월성에서는 성차, 상·중·하 집단간의 차이, 상호작용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없었다.

      • 2015 개정 초등 도덕 교과서 삽화 분석

        이은주 대구교육대학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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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는 교육과정을 담는 가장 큰 도구이므로 교육과정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도덕 교육은 가치 내면화를 통해 바람직한 덕성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탐구하여 도덕적 가치의 주체적 구성 및 자각화, 개별화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2015 개정 도덕 교과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친절한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즉,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교과서를 개발하여 도덕과 교육과정의 기본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학생의 경험 세계에서 출발하여 자신을 둘러싼 현상을 탐구하고 또 내면의 도덕성을 성찰함과 동시에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주지하다시피 교과서는 주로 글과 삽화(사진, 그림, 만화, 도표 등을 포함)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서의 내용을 이루는 핵심적인 요소의 하나인 삽화는 교과서의 내용을 전달하는 매개체의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문자와는 다르게 시각적인 형태로 제시되므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지적, 정의적, 행동적 측면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초등학생들은 발달 단계의 특성상 텍스트보다 그림, 사진 동영상 자료에 더욱 관심을 가진다. 교과서에 글과 함께 제시된 삽화는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이에 교과서의 삽화도 글자 못지않게 중요한 학습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도덕 교과서에 제시된 삽화를 외형적 체제와 내용적 체제로 각각 구분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삽화의 특징과 문제점 및 바람직한 삽화의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의 삽화는 3학년 239개, 4학년 272개, 5학년 231개, 6학년 219개였고 페이지당 평균 삽화의 수는 3학년 1.9개, 4학년 2.2개, 5~6학년 1.5개였다. 삽화의 크기는 1/8의 크기 27.7%, 1/16의 크기 25.6%, 1/2의 크기 18.2% 순으로 나타났다. 삽화의 표현 유형은 그림 64.5%, 사진 18.5%였다. 만화, 도표 자료가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삽화와 교과서 내용의 일치도는 95.4%로 높게 나타났다. 학습 내용과의 일치도가 부족한 삽화가 1.6%, 잘못된 삽화가 3.0%였다. 삽화의 역할은 상황 제시 42.4%, 동기유발 31.0%였다. 삽화의 사회 문화적 요소는 성별 직업 분포, 부모님의 역할, 노인의 역할, 사회 문화적 요소-다문화 교육, 장애 이해 교육, 한부모 가정, 왼손잡이, 북한 이탈 학생 등-로 구분 지어 살펴보았다. 도덕 교과서에서 인권 존중, 다문화 존중, 양성 평등 교육, 장애 이해 교육 등의 다양한 방면을 고르게 다루고 있었다. 이어서 2015 개정 도덕 교과서 삽화에 나타난 오류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학·전통 문화적으로 오류가 나타난 삽화가 다수 있었다. 특히, 도덕의 가치 덕목 중 인사 예절(공수 인사법)은 학생들에게 손의 위치를 바르게 알려주고 올바른 인사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개선될 필요가 있다. 둘째, 도덕 교과서에 나타난 노인의 모습이 부정적인 면이 많았다. 올바른 효·경로 사상 함양, 나눔과 봉사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교육하기 위해 도덕 교과서 속 노인의 모습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

      •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뇌교육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

        김명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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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뇌교육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 및 목표를 설정하고 원리와 전략을 도출하여 운영모형, 수업모형,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수정·보완하여 최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H초등학교 6학년 대상 주2회 80분 총 10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하위 요인에 대한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고 공변량 분석과 t검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마치고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를 하였으며, 심층면담, 소감문, 관찰일지 등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검증 결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은 두뇌 활동 동기와 동기화하기, 두뇌활성화로 인지적 사고 능력 향상하기, 창의적 문제해결과정 익히기, 현실문제 해결하기 등 운영모형의 과정을 거치고, BRAIN-CPS 8단계에 따른 수업모형을 개발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은 두뇌활성화 환경조성의 원리, 자발적 동기부여의 원리, 목표설정의 원리, 이완된 주의 집중의 원리, 사고통합의 원리, 메타인지의 원리 등 6개의 원리와 14개의 전략을 개발하였다. 둘째, 프로그램 효과성을 검증한 결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전체뿐만 아니라 자기 확신 및 독립성(특정영역지식·사고기능·기술이해 및 숙달), 확산적 사고, 비판적·논리적 사고, 동기적 요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뇌교육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한 질적 변화과정을 분석한 결과, 생각의 전환, 자기의식의 확장, 공동의 문제해결로 공동체 의식형성 등과 같이 3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으며, 뇌교육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뇌교육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에 대한 의의를 제시하면, 첫째, 뇌교육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은 몸, 마음, 두뇌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둘째, 뇌교육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생성하여 최선의 해결책과 산출물 생성 등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셋째, 뇌교육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은 뇌과학적 기제 및 특성을 고려하여 문제 해결 준비, 문제 해결 실행, 문제 해결 반성, 문제 해결 피드백 및 반영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과정을 거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면, 첫째, 이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기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 급별 특성과 연령별 두뇌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맞춤형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이 연구는 교과 시간 외에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하였기 때문에, 교과 시간과 연계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과 융합적 성격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이 연구는 면대면 집합교육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기 때문에, 언택트(untact)시대를 대비하여 온라인(on-line) 또는 블렌디드(blended) 형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협력적 실행연구

        이금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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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참여자들의 변화를 살펴 따뜻하고 협력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것이다. 학교 현장은 지도하기 힘든 학생들, 학부모들의 과열된 교육열, 사명감으로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상황에 몰린 소극적인 교사들로 인해 교육공동체 간의 불신과 비협조적인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학교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교육공동체가 능동적이고 자발적이며 협력적인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맨발걷기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맨발걷기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에게도 건강 및 정서적 효과 등을 꾀할 수 있고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매일 학교에서 어울리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학교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데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실행과정은 어떠한가?, 실행 맥락에서 나타나는 학교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연구자는 학교장으로서 2017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간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연구 협력자들과의 협력적 실행연구로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학교장의 입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3년간 운영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시행착오의 개선은 물론, 학교문화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협력적 실행연구의 절차에 따라 계획, 실행, 성찰, 피드백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3년간 운영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행과정의 1차년도는 ‘형성기’로서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고, 필요한 시설 및 환경을 안전하게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참고하여 연구의 적절성을 검토해 나갔다. 학생들은 감기를 이겨내고 있었으며 밝고 당당해졌고 학습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참여하는 교사, 학부모들도 이에 준하는 변화가 일어났으며 각종 언론에 소개가 되면서 구성원들의 신뢰와 참여도가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2차년도는 ‘발전기’로서 1차년도 실행과정에서 개선할 부분을 찾아 실행방향을 보완하고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갈수록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갔다. 3차년도는 ‘정착기’로서 맨발걷기가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필요조건을 중심에 두고 추진하였다. 운영시간 정착, 교육과정 내 수업시수 확보, 학부모와 지역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문화로 발전하는 등 정착을 넘어서 확산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실행 맥락에서 다양하고 긍정적인 학교문화의 변화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건강해졌고, 눈에 띄게 밝아졌으며 집중력이 향상되었다. 맨발걷기를 통해 구성원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나아가 공동체 의식과 자존감 함양에도 도움이 되었다. 학교 공간은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맨발 교실과 맨발 운동장은 놀이와 소통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학부모들에게도 각종 교육정책을 지지하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맨발걷기가 전 구성원의 마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각 운영 단계마다 저해요인들이 드러났으며 그들이 개선되어 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이 활성화 요인은 유기적이고 복합적으로 나타났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공동체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왔다. 시작을 위한 체계적 준비 단계인 형성기의 내적 활성화 요인은 맨발걷기 효과 체험, 연수, 체험시간 운영, 물적 환경 구축, 기존 사업의 방법으로 접근, 사회적 인정 등이며 외적 활성화 요인은 업무 경감, 소통 활성화 등이다. 내실과 발전을 위한 성찰 단계인 발전기의 내적 활성화 요인은 체험 효과 가시화, 체험 시간 내실 운영, 맨발걷기와 맨발놀이 운영, 긍정적 변화에 대한 공동 인식, 체험 사례 공유, 해외 사례, 사회적 인정, 학부모의 동참,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이며 외적 활성화 요인은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소통 활성화 등이다.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 단계인 정착기의 활성화 요인은 체험시간의 확대, 전 교육 활동 내 맨발걷기와 놀이 정착, 실행 효과 축적, 긍정적 변화 가시화, 기존 구성원들의 자발성 공고화, 학부모 저녁 맨발학교의 자발적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또한, 전 구성원이 맨발걷기로 연결되면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직접 느끼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활성화 요인을 바탕으로 전 단계에서 추진해야 할 공통 실행 전략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흙 운동장 및 세족시설의 청결·안전 관리, 연수, 매일의 규칙적 체험 시간과 교육과정 내에서 안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 정착,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였으며 성찰 워크숍으로 개선점과 향후 방향 협의, 교사 업무 경감 및 근무 환경 향상 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었다. 운영에 필요한 구성요소는 구성원, 활동, 환경 및 지원의 세 가지 영역에서 11가지를 도출하였다. 구성원 영역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학교장의 4가지 구성요소를, 활동 영역에서는 체험시간, 교육과정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의 3가지 구성요소를, 환경 및 지원 영역에서는 물적 환경, 연수, 선택과 집중의 학교경영, 교육 파트너 십의 4가지 구성요소를 선정하였다. 이 구성요소들이 독자적, 상호 유기적으로 제 역할을 할 때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다.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본적인 실행 시스템을 마련한 후에는 가급적 자율적으로 참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게 필요하다. 둘째, 운영을 위한 구성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요인’과 ‘교육 파트너 십’이었다. 셋째,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이 현장에 뿌리내려 바람직한 학교문화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교육적 리더십이 중요하였다. 넷째, 긍정적인 학교문화의 모습이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교사, 학부모, 교직원에 이르기까지 학생 교육과 조직의 화합을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드러내는 긍정적인 모습은 학교의 역할이 축소되고 공교육의 기능 회복을 요구하는 현시점에서 중요한 발견이었다. 나아가서,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 운영이 새로운 학교문화 구축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이상의 결론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교육행정의 실제적 측면에서는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모형과 각종 연수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운영학교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 운영 확대, 심리적인 지원 등도 필요하다. 둘째,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는 형성기, 발전기, 정착기와 관련한 모형을 개발하고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구성요소와 그의 기준에 맞는 추가적인 탐색이 필요하다. 또한, 학교급과 학년성을 고려한 연구와 학교급을 연계하는 종단적 차원의 연구도 필요하다. 주제어 : 맨발걷기, 체험활동, 교육과정, 학교문화, 활성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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