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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社會性 訓練 集團 相談 프로그램이 初等學生의 人性敎育에 미치는 影響

        박병동 亞洲大學校 敎育大學院 1999 국내석사

        RANK : 249775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접근 방법으로 지도하여 집단 구성원 사이에 상호 역동적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개개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자신의 변화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어 또래 집단을 조력자로 활용하고, 상호작용 속에서 발생하는 집단 역동성을 효과적으로 높이고자 하였으며, 인성교육을 위한 집단 상담의 가능성,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위한 집단상담자의 기본 태도와 집단상담 기술 및 방법, 집단상담의 실제를 통하여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를 얻고자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첫째,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인성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낼 것인가? 둘째,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인성의 각 하위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낼 것인가? 라는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KAI 인성검사와 학생의 정의적 인성검사를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집단간 차이검증으로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적용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의 방법을 보면 c초등학교 5학년 중에서 임의로 선정한 200명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성지도 내용과 KAI 인성검사에 대한 실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성교육 지각정도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16명에게 사전검사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적용한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이형득(1995). 이장호와 김정희(1996), 경기도 청소년 상담실(1998)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실제를 기초로 하여 송홍근(1990), 오선환(1991) 및 최혜석(1998)의 석사 논문과 국내에서 발행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자가 초등학교 5학년 수준에 알맞게 개발하여 총 12회(주 2회, 6주간)에 걸쳐 1회당 60분 정도 적용 실시한 후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인성검사와 정의적 욕구 검사인 인성의 하위 5개 영역 검사를 다시 실시하였다. 통제 집단에게는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고 사후 검사만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이 인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가설별로 SAS통계패키지를 사용해서 사전과 사후 조건간의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을 평균, 표준편차, t검증을 통해서 분석하여 각각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을 받은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인성 검사에서 8개 하위영역에서 사전검사는 두 집단(실험, 통제)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업었으나 사후검사에서는 이 8개 영역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p<.01, p<.05수준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사회성 훈련 집단상담을 받은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정의적 인성검사 5개 하위영역에서 차이의 효과를 보면 사전검사에서는 전체적으로 두 집단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사후검사에서 전체적으로 실험집단의 인성 측정 내용이 높아 진 것을 볼 수 있어 5개의 하위영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존심 및 심리적 안정 면에서 비교집단과 실험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동료관계 면에서도 역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처치의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도 p<.01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처치의 효과가 분명하였다.

      • 擊蒙要訣에 나타난 人性敎育論 硏究

        한정숙 성균관대학교 2005 국내석사

        RANK : 249775

        본 연구는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이 종래의 서구식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전통적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되기 시작했음에 주목하고, 이 시점에서 인간중심적인 이상과 현실적 실천의 조화를 꾀하려 하였던 율곡의 저서 『擊蒙要訣』에 나타난 인성교육적 내용들이 인성교육의 방법론에 어떤 의미를 시사하는 지를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는 그동안의 산업화 과정을 통해서 물질적 풍요를 누리게 되었으나 한편으로는 가치관의 혼란과 전통 문화의 단절을 가져왔다. 전통적으로 인성교육의 역할을 담당해 오던 가정이 핵가족화와 자녀수의 감소현상으로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어서 청소년들의 기본 생활습관 지도, 예절지도, 가치관 형성에 대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기능의 상당부분을 학교가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도 학교현장에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는데, 이는 현재의 교육제도가 지식중심의 주입식 교육으로 일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동양적 인본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서구식 가치관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에서 기인한다. 최근 들어서 인성교육은 전통적인 인본주의사상의 가치관을 기초로 하여야 한다는 논의가 있는데, 이는 유교의 교육적 의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율곡은 동양적 사상의 전통적 맥락에서 자연과 인간을 일관된 원리에서 파악하여 일체로 보는 기본적인 입장을 견지한다. 특히 도덕적 이상을 제시하면서도 현실적 인간의 삶과 도덕성의 조화를 꾀하여 삶의 현실에서 이상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은 그의 사상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擊蒙要訣』의 내용 중 인성교육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은 바른 생활습관에 관한 내용, 효에 관한 내용, 가정 관리에 관한 내용, 인간관계에 관한 내용 등이다. 바른 생활습관에 관한 내용으로는 예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 등 기본 생활습관과 의복, 음식, 술에 관한 내용, 그리고 잡기, 가무, 여색 등 금지할 행동 등을 일일이 열거하였다. 효에 관한 내용으로는 부모를 섬기는 자세,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부모의 뜻을 받드는 방법, 병환중인 부모를 돌보는 방법 등을 열거하였다. 가정관리에 관한 내용으로는 가장이 지켜야 할 내용, 형제간 우의를 지키는 방법, 부부간에 지켜야 할 예, 자녀교육 방법, 가정의 살림살이 방법 등을 열거하였다. 인간관계에 관한 내용으로는 공경의 기준, 친구를 사귈 때의 방법, 이웃과의 관계, 연장자에 대한 예법, 주변과의 처신 방법,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낼 때의 방법 등이 제시되었다. 이와 같이『擊蒙要訣』에 나타난 인성교육적 내용들은 현시대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현재에 구현하는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擊蒙要訣』의 내용들은 아동들로부터 성인에까지 해당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학교현장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곤란한 점이 있다. 따라서 유치원에서부터 중&#8228;고등학교에 적절히 나누어 적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전통적으로 인성교육을 담당하던 가정의 기능이 약화된 현재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그 비중을 높여야 한다. 독립된 교과로 설정하여 충분한 실습이 되도록 하거나, 관련교과 - 바른생활, 도덕, 전통윤리, 시민윤리, 윤리와 사상 - 에서 전통적 인성교육 내용이 보다 더 보강되어야 하며, 특히 이론보다는 실제적 체득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인성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가정교육이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기성세대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기성세대들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전통적 인성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성인 교육 프로그램에도 활용되어야 한다.

      • 초등학생의 완벽성에 대한 인성교육 사례 연구 : 인지행동 미술치료 접근으로

        허혜진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9775

        본 연구는 인지행동 미술치료를 활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완벽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학교 활동이나 과제를 스스로 설정한 높은 기준에 따라 수행하고자 하는 완벽성이 강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며, 본 연구에 대해 안내를 하고 본인 및 부모의 동의를 얻어 선정하였다. 인지행동 미술치료 접근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사전ㆍ사후 검사 외에 주 3회 매 회기 60분씩 총 10회기를 걸쳐서 진행되었다. 연구 측정 도구로서 총 35문항으로 구성된 다차원적 완벽성 척도 검사(MPST)를 사전ㆍ사후 검사의 양적검사도구로 사용하였으며, HTP 검사를 질적검사도구로 사용하여 사전ㆍ사후 검사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인지행동 미술치료를 활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회기별 활동과정에서 나타난 연구대상자의 완벽성과 관련된 인지, 정서, 행동 및 미술작품 변화들을 관찰하여 회기별 관찰지에 기록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행동 미술치료 접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의 완벽성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다차원적 완벽성 척도를 사용한 사전ㆍ사후 검사 결과값을 비교해 본 결과, 전체 완벽성 하위 척도 점수의 총합이 감소하였으며 개인기준 및 조직화 척도에서 유의미한 감소 변화를 보였다. HTP 검사를 사전ㆍ사후로 실시하고 질적 분석한 결과, 미술작품의 완벽함을 추구하려는 강박적이고 반복적인 수정 행동의 횟수 및 작품 수행 시간이 감소하였으며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안정감이 향상되었다. 둘째, 인지행동 미술치료 접근 인성교육 프로그램 회기별로 분석한 결과, 완벽성과 관련된 연구대상자의 인지, 정서, 행동 양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불필요한 수정 행동 횟수 감소, 정돈되지 않아 완벽해 보이지 않는 선이나 모양에 대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의 지속시간 감소 등 완벽성의 부정적 행동 양상에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자신은 완벽해야 하고 최상의 선택만을 해야 한다는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수정하는 인지 재구조화가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비합리적 사고를 분별하고 자제하는 지혜, 절제, 자기존중 등의 인성 덕목과 올바른 자기 이해ㆍ개발을 돕는 도덕적 자기관리ㆍ성찰 등의 인성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자기 탐색과 통찰에 유용한 미술치료와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재구조화하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합한 인지행동 미술치료 접근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완벽성 감소에 효과가 있었고 인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비교적 단기간에 수행된 단일 사례 연구라는 점에서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중장기적 집단 사례 연구가 필요하며 아울러 인지행동 미술치료 접근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및 통합 방안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 投壺禮의 人性敎育思想과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김회숙 성균관대학교 2004 국내석사

        RANK : 249775

        본 연구는 현대의 인성교육의 부재와 또한 과도한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스포츠교육의 문제를 2500년 전의 고대 儒家의 교육의 하나인 ‘활쏘기’와 그 細類였던 投壺禮를 연구함으로써 인성교육적 의미를 찾고 더 나아가 활용방안까지 제시하는데 있다. 투호례의 인성교육사상은 四書와 『禮記』에 나오는 구절들을 인용하여 그 속에 들어 있는 예의 정신을 ‘求仁의 인격수양’과 ‘禮樂습득을 위한 방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中正의 도’로서 治心과 修身의 한 방법으로 사용했던 투호를 포함한 활쏘기는 기예의 연마를 위한 것이 아니라 仁의 道요, 자신을 성찰하고 연마하는 수양의 방법임을 알 수 있다. 투호례의 활용방안에서는 현대의 인성과 인성교육에 대하여 알아보고 스포츠로서의 투호례가 가지는 인성교유적 의미에 대하여 살펴봄으로 그것을 통한 투호례의 활용방안으로 찾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투호를 경기용 투호례와 시연용 투호례로 구분하여 활용방안으로서의 프로그램화하였다. 투호례는 투호라는 하나의 스포츠 종목이 투호례라는 禮樂을 통한 의례형식으로 표현되었는데 이것은 결국 仁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사람됨’, ‘인간다움’의 길이다. 그래서 投壺禮나 射禮에서 말하고 있는 德行을 본다고 한 것이 바로 인성교육임을 말하고자 한 것이다. 고대 동양의 전통문화인 투호례가 스포츠로서 그 참모습을 찾아감은 곧 인성교육을 가능하게 할 수 있고 이 또한 현대에서 요구하는 인성교육에 있어 하나의 대안으로 충분히 그 역할을 다하리라 생각한다. 그리하여 스포츠와 문화를 접목시킨 투호례가 머지않아 서양의 여러 스포츠들과 대등한 종목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투호례의 다양한 경기규칙과 기술, 기구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esent the meaning of human nature education and its application plan by investigating the 'archery', one of ancient Confucian educational methods, and a ‘Tuhorye’ its branch, 2500 years ago in relation to the problem of sports education leading to the absence of contemporary human nature education and excessive competition.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human-nature educational thought of a Tuhorye by citing the passages excerpted from the Four Book of ancient China and Liji(Records of Rituals) and dividing the spirit of li or 'rituals' contained in it into the 'method to cultivate character to gain benevolence' and the ‘method to learn ritual music'. Archery including Tuho as one method to control the mind and cultivate morals as the ‘way of the mean’ is not to train accomplishments but for the purpose of the way to benevolence, the method of self-retrospect and self-discipline. In relation to the plan to apply the Tuhorye,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contemporary people's human nature and its education and examined the meaning of human-nature education inherent in the Tuhorye as sporting activity. Therefore, this study sought to program Tuho as its application plan by dividing it into the one for game and the one for demonstraton. The Tuhorye refers that one sports event called Tuho is expressed in the ritual form through ritual music. This is the way to become human or humane as the method to realize benevolence. So the practice and enactment of virtuous conduct mentioned in the Tuhorye and the shooting ritual refers to the very human-nature education. The Tuhorye, ancient traditional Oriental culture, should regain its true substance as one sports event, which makes human-nature education possible and is thought to perform its role as one alternative to human-nature education required in contemporary society.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the Tuhorye combining sport and culture will be able to play its role as the event equal to several western sports events in a forseeable future. And for this purpose, more interests in and research are needed about diverse game rules and techniques, and equipment of the Tuhorye.

      • 끽다를 활용한 인성교육 방안 모색

        심길선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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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현장에서는 다양한 인성교육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노력의 양에 비례하여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인성교육은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인성 덕목을 가르치고자 한다. 이런 방식은 누가 어떤 인성 덕목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와 함께 바람직한 인성의 형성을 방해하는 심리적 요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사람들은 늘 망념이나 잡념에 시달린다. 학습효과를 떨어뜨리고 교육내용에 동의하였더라도 얼마 안 되어 망각하는 원인이 이것이다. 기존의 인성교육은 인간 심리의 부정적인 측면을 제거하는 노력이 부족한데, 잡념과 망상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우고, 그 바탕 위에 바람직한 인성덕목을 채워 넣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끽다(喫茶)’를 비움의 과정에 관여하는 일상의 활동으로 삼을 수 있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지금 교육 현장에서 실시되는 차 관련 교육은 한두 번 체험하는 특별활동의 성격이 짙다. 필자가 다도나 다례의 말 대신 ‘끽다’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차 마시기’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단순히 차 마시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차 마시는 과정을 통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마음공부의 의미를 드러내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한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는 명상과 긴밀하게 연관되는 개념이 끽다인데, 이 끽다를 통해 인성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 보았다.차를 마시기 위해 다구를 준비하고, 우리고, 마시고, 끽다명상일기를 쓰는 전 과정에 인성교육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차 자리를 마련하고 다구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각각 도구의 쓰임과 비움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적절한 양의 차와 물,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지켜 최고의 차를 얻는 과정에서 중용 내지 중정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차의 색, 향, 미를 느끼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감각기관을 더욱 예민하게 깨어나게 할 수 있다. 차 마시기의 과정을 통해 얻는 나의 감정, 변화, 느낌, 행동, 감각들을 끽다명상일기로 쓰면서 자기를 돌아볼 수도 있다.이런 과정의 대부분은 필자가 새롭게 창안한 것이 아니라, 선인들의 이미 실천했던 행위를 분석함으로써 얻어졌다. 차를 마시는 행위에는 비움, 느림, 기다림, 어울림, 알아차림 등 다양한 의미가 내포 되어 있다. 유교와 불교는 본래의 면목을 체험함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였고, 그 선결 조건으로 망념(忘念), 사욕(私欲), 부념(浮念)을 버릴 것을 권했다. 그 중 하나의 방법이 차 마시기였다. 온갖 편견을 버리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지금 이 순간’에 맞게 판단하고 ‘지금 이 순간’에 맞게 행동하기 위한 조건이 버림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항상 깨어있을 때 알게 되는 것이 ‘본래심’이다.마음속에 헛된 생각을 비워내고 오로지 한 일에만 집중하여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차를 마시는 ‘끽다’를 통해 바쁜 일상에 쫓겨 의식하지 못하고 잊고 있는 나의 본성을 찾고, 나의 마음을 다스려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끽다’ 과정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되새겨 보며 자신만의 ‘끽다법’을 만드는 ‘끽다명상’을 인성교육의 한 방안으로 제안한다.

      • 공자(孔子)의 교육사상에 기초한 초등학교 인성교육 방안

        김인혜 서울敎育大學校 敎育專門大學院 2020 국내석사

        RANK : 249775

        본 연구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 인성교육이 필요하나 이에 상응하는 교육적 실천이 부재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의식으로 삼아, 우리나라의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공자(孔子)의 교육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인성교육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하였다. 이는 교육적인 노력을 통해 인성교육의 근본적인 의미를 제고하고 인성교육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도덕과 교육에 일조가 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우선, 인성교육의 목표와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 구체적인 인성교육의 지향점을 논의하였다. 인성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인 가치 및 존중, 정의, 민주 시민적 자질 등의 핵심 윤리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성교육의 내용은 가치와 자질로 이해되는 도덕과 교육과정의 인성요소가 그 중심이 되며, 그 지향점은 인성교육에 앞서서 인성 개념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도덕·윤리과 교육을 인성교육의 중핵교과로 여겨 그 계열성을 확보하고, 교사와 학부모 더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조하며 그 안에서 학생 스스로 지켜야 할 규범을 정하고 반성할 수 있는 안내자의 역할 수행 등으로 설정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서 인성교육은 교과교육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의 인성교육은 주로 담임교사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현실적인 여러 여건의 제약으로 인해 인성교육 본래의 목표가 충분히 구현되고 있지 못하다. 특히, 인성교육은 이론적인 지식의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자신의 실제 생활에서의 실천 영역에 보다 비중을 두어야만 그 의미가 분명해질 수 있다는 점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인성교육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했을 때 교육 내용이 더 다양해지고 풍부해질 수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 측면에서 교과내용 뿐만 아니라 예술 및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성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인성교육 본래의 취지를 살려 학생 주도의 자율적이고 실천·체험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인성교육 현황 분석의 일환으로 제시된 인성교육 우수학교 사례 및 사설 단체의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통하여, 현재의 인성교육은 다양화 하고 있으며 일부의 가시적인 효과를 도출하고는 있으나, 상대적으로 여전히 인성교육자의 전문성 신장이나 이론적 내용 및 교육방법 심화 등에 있어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한계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내용과 방법의 심화 측면에서 공자의 교육사상은 실천, 공감, 개별화 등의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다음으로, 이러한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공자(孔子)의 교육사상과 인성교육에 관하여 탐구하였다. 첫째, 공자를 비롯한 유가(儒家) 철학에서 덕은 본성적 측면보다는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본성의 실현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실천성의 측면이 늘 강조되었다. 구체적인 실천의 문제에 있어서, 인(仁)을 실천하는 양식으로서 예(禮)와 점진적인 가치관계 확장으로서의 효제(孝弟) 등을 들 수 있다. 인(仁)의 시작은 효도와 공경이며, 이를 확대하여 가정, 사회, 국가, 천하에 실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자가 강조하는 덕의 실현 즉, 덕행(德行)은 사회적 인간으로 거듭나는 노력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공자가 제시한 충서지도(忠恕之道)의 의미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타자와의 소통방식과 소통과정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강조하는 공감이며, 유가에서의 공감은 가장 기본적인 소통단위라고 할 수 있다. 셋째, 공자가 발문을 중심으로 제자들을 교육한 방법을 󰡔논어(論語)󰡕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제자들의 평소의 성격이나 행동 양식, 지식과 인격의 정도, 성장 과정 등을 고려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는 눈높이 교육 또는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맞춤식 교육의 이면에는 기본적으로 시중(時中)이라는 교육 원칙이 바탕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공자의 교육론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원칙으로서 사덕(四德)과 관련한 실천적 덕론을, 인성교육의 방법적 원리로서 충서지도(忠恕之道)를, 수업 운영과 관련한 문답식 수업의 의미 등을 󰡔논어(論語)󰡕 원전 분석과 연관하여 논의함으로써 실천성, 공감, 개별화 등을 중심으로 하는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에서의 인성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공자의 교육사상은 현 시대의 인성교육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고도 지속가능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a character education plan based on the educational ideas of Confucius, who had a profound influence on education in Korea, by taking issue with the need for character education in Korea at present, but there is no corresponding educational practice. This is also part of the expectation that the fundamental meaning of character education will be enhanced through educational efforts and that it will contribute to morality and education by seeking various ways of character education. To this end, in this study, the goals and contents of character education were first examined and the specific directing point of character education was discussed. The goal of character education is to make students understand and practice basic values and core ethical values such as respect, justice and democratic civic qualities in order to live successfully in a future society. Therefore, the purpose of character education can be set up as the right establishment of character concept prior to character education, morality, ethics, and education as the core subjects of character education to secure its affiliation, furthermore, teachers and parents, schools and local communities cooperate with each other, and within them, the role of a guide who can set and reflect on the rules that students should follow on their own. In elementary schools, character education is conducted through various educational activities, but it is generally implemented as subject education or creative experience activities.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recall that character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is mainly conducted by homeroom teachers, and its meaning can only be clarified if it is not limited to the area of theoretical knowledge but also places more weight on the area of practice in one's real life. The current status and limitations of character education can be identified through the best cases of character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and the best cases of character education in private organizations, which are presented as part of the analysis of the status of character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Character education can become more diverse and rich when schools, families, and local communities cooperate with each other, and it is desirable to operate programs related to character education in various fields such as art and sports as well as curriculum in terms of students' satisfaction, and it is necessary to operate student-led autonomous, practical and experiential character education programs with the original purpose of character education. Next is the exploration of Confucius' educational ideas and character education, which is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this research topic. In the philosophy of Confucian scholar, including Confucius, it has always been emphasized that the realization of the nature of virtue granted by heaven rather than the nature of virtue should practice the proper duty of human beings. In the matter of concrete practice, propriety(禮) can be cited as forms of practicing benevolence(仁) and filial piety and brotherly love(孝弟) as gradual expansion of value relations. The beginning of the benevolence(仁) is filial piety and reverence, which is to expand and realize in the home, society, state and world. Therefore, the realization of virtue emphasized by Confucius, or virtue, can be seen as a process of efforts to be reborn as a social human being. Also, the meaning of faithfulness and benevolence(忠恕之道) as Confucius suggested, the love of others begins in the process of understanding others' minds. This method of communication and process of communication with others is a sympathy that is emphasized in terms of education. Sympathy in the philosophy of Confucian scholar is the most basic unit of communication. In addition, if you look at the way Confucius educated his disciples based on their learning in the Analects of Confucius(論語), you can see that the disciples were educated at an eye level or a customized level, considering their usual characteristics, behavior patterns, level of knowledge and character, and the process of growth. Behind this custom-made education was the principle of education, which is basically time-based(時中). Finally, based on Confucius' theory of education, this study suggested a plan for character education in the elementary school moral education by discussing practical virtues related to four virtues(四德) as a principle of character education, faithfulness and benevolence(忠恕之道) as a method of character education, and the meaning of question-and-answer classes related to teaching methods in connection with the analysis of the original text of the Analects of Confucius(論語). As we saw above, Confucius's educational ideas provide future-oriented and sustainable educational implications by providing various approaches and rich contents in exploring ways to educate character in the present era.

      • 건전한 애국심 고취를 위한 군 인성교육 연구

        김영남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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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사와 전쟁사는 그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정도로 한 나라의 흥망성쇠가 그 나라의 군사력에 좌우되었음을 많은 역사적 사례 속에서 알 수 있다. 여러 강대국은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 증대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 이유와 북한의 위협이 날로 거세지는 현 시점에서 군사력을 증대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강력한 무기와 이를 무장한 많은 군인이 강한 군대의 척도로 생각한다. 2022년 1월 12일 미국의 세계 군사력 평가기업(Global firepower, 2022)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군사력 순위 6위이다. 세계 군사력 1위는 미국으로 육·해·공군의 신무기 개발은 물론 우주군 계획까지 연간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쏟아 부으며 군사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꼭 한 나라의 군사력을 수치화된 데이터에 의해 판단 할 수 없음 또한 여러 역사적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이 그러하였고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양상에서도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러 무기와 수적 열세 속에서도 분투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끈 사례는 역사 속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이는 모든 군사력의 초석은 군인이며 군인 개개인의 무형적 전투력 수준이 곧 군의 사기와 국방력에 직결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에 우리나라 군인들의 정신적 수준과 더불어 우리나라 국민의 군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국민에게 군은 부정적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헌법상 국민의 4대 의무(Na ve r, 2018)1) 중 교육의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이 입학 할 시기가 되면 사랑하는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학교기관에 자녀들을 믿고 맡기는 것이 당연한 의무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4대 의무 중 유일하게 ‘신성하다’라는 단어가 따라붙는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는 그 것이 신성한 의무임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자녀를 군에 보내기 꺼려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듯 현재 우리 군 장병 집단 내에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MZ세대의 예비 장병들 또한 ‘입대’를 ‘차출되었다. 끌려간다.’라는 말로 표현하며 군 입대를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MZ세대의 장병들은 사회전반에 형성된 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입대 전 학교와 가정에서 20여년의 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전인교육보다는 입시위주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오면서 자연스럽게 개인적 성향이 강해지고 수평적 합리성을 중시하는 특징을 갖게 되었다. 개인보다는 조직을 우선하고 개인의 희생을 ‘헌신’이라는 여기며 살아온 기존 세대의 의식과는 큰 차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군의 존립과도 직결되는 군인 정신전력이 크게 낮아지고 있으며 특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즉 애국심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이에 군인의 정신전력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성교육과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의 장병들에게는 필요한 교육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 보다는 ‘왜 지켜야 하며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며 자신들이 ‘왜 이곳에 와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군인으로서 자아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우리 군은 급격한 장병들의 세대변화 등 여러 이유로 군인 정신전력의 저하된 상황에서 장병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기존의 획일화된 정신교육 (국가관, 안보관) 만을 형식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붙는’ 무용의 노력에 그칠 수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러 선형연구와 이론적 배경을 통해 군인의 정신전력 강화 그 중에서 군인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적 덕목인 애국심 고취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우선 우리 장병들에게 가장 쉽게 나라를 사랑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덕목으로 시민적 덕목으로서의 애국심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시민적 덕목은 인성의 핵심덕목 중 한 덕목으로 애국심과 인성이 시민적 덕목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음을 확인하고 인성의 함양이 곧 애국심의 함양으로 이어짐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민적 덕목으로서의 건전한 애국심을 갖춘 군인이자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군 인성 단체교육과 더불어 병영생활 내에서 장병 간 전수되고 교육되는 장병인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애국심과 인성의 의미에 대한 확인하고 애국심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둘째, 시민적 덕목으로서의 인성과 애국심의 관계에 대한 확인과 셋째, 군 조직의 특성과 현 군 인성교육에 대해 알아본 뒤, 넷째, 군이 시민교육의 장으로서 여러 이점을 살려 그 역할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하겠다. 마지막으로 궁극적으로 군 장병들의 건전한 애국심을 고취와 전역 후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성적 소양을 갖춘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그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한 적용 및 실천을 통해 우리 군이 좋은 사람, 훌륭한 군인 나아가 전역 후 애국심과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양성이 가능한 곳임을 확인하고 군 복무 기간이 우리 장병들에게 결코 버려지는 시간이 아닌 ‘나’를 찾고 ‘꿈’을 찾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현실적인 군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둔다.

      • 인성교육의 개념적 이해와 가정에서의 실천방안

        김진선 대구교육대학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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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자는 비도덕적이고 반인륜적인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전통윤리, 도덕적 가치와 규범이 점점 실종되어 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올바른 인성교육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으나 인성교육에 대한 개념과 어떻게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인성교육의 방향설정이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흔히 인성의 사전적 의미로는 '사람의 성품' 또는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특성'으로 정의된다. 물론 인간이기에 후천적인 환경의 요인으로 인한 학습의 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을 중심으로 인성과 인성교육의 이해를 통해 청소년기에 중요한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 부적응 문제와 문제행동들을 가진 이들에게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 가정에서의 어떠한 인성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몇 가지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인성교육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교육 자료의 개발과 더불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간은 선천적인 성품이 바탕이 되긴 하지만, 가족구성원끼리 상호작용하고, 후천적인 환경에 적응하기 쉬운 인간의 본성이 있다. 후천적인 환경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가정에서의 기본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자는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실천방안으로 부모의 역할과 태도에 중점을 두었으며, 무엇보다 ‘효’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가정에서의 기본교육인 ‘효’의 실천이 보다 효과적인 인성교육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효’교육은 인간이 근본을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훌륭한 인격 형성을 이루게 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내재하고 있다.

      • 군인의 인성교육 함양 사례 연구

        최천우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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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연구자가 군에서 연구·개발한 S-프렌디(Friendy)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군인의 인성교육에 미치는 좋은 영향과 이를 통한 군 복무 기간이 삶의 터닝 포인트가 이루어져 삶의 가치에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 선정은 군에 입대한 장병들 중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가정 교육적 기능 약화에 따른 올바른 인성 결여와 가족들의 소외, 폭언, 폭력, 학교폭력, 따돌림, 불안, 우울 등 심각한 사회의 문제 등에 제기되었던 장병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본 결과 군부대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장병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가족 대부분은 아버지 혼자서 일하는 가정보다 맞벌이하며 생활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나 관심과 사랑이 줄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가족의 소외와 학교폭력, 따돌림(왕따), 불안, 우울,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렵고,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장병 1명과 가족에 대한 불안함과 사랑하는 엄마의 아픔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한 도피처로서 군을 선택한 장병 1명을 대상으로 그들만의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군대란 곳에서 따뜻한 가족과 같은 S-프렌디(Friendy) 핵심가치를 통해 군대의 규율 안에서 사랑과 소통으로 극복하며, 자기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고 목표를 설정하였는지에 대하여 현역 장병 1명과 전역 후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민간인 1명에게 본 연구에 대해 안내를 구하고 동의를 얻어 2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군 생활에서(20년) 군 인성교육을(군인의 총구는 아군이 아닌 적군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군대란 ‘나’ 자신을 찾고, ‘꿈’을 찾아 ‘미래’를 만드는 곳이다.) 계속 적으로 연구하며, 연구자가 저자한 프렌디 (Friendy) 서적을 통한 사례 연구 방식으로 민간인의(2014년 8월 입대 병으로 입대하여 병으로 생활하다가 자신의 모습을 찾고 꿈을 찾기 위해 병에서 부사관으로 신분전환을 선택, 멋진 군 생활을 마치고 2019년 1월 전역) 연구를 바탕으로, 장병을 2020년 3월부터 2020년 12월 현재까지(2020년 12월 17일 전역) 계속 적으로 관심과 소통, SCT, MMPI 등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장병이 입대 전 자신의 가족에 대한 소외, 폭언, 폭력, 따돌림, 불안, 우울 등을 군대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신의 터닝 포인트로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군인은 민간인에서 군인화 되는 과정이 있다. 이것은 민간인 신분에서 군인 신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인데, 이 과정을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자기 자신을 찾아 자존감을 회복하고 1)삶의 가치를 깨닫고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둔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으로 태어나다.’ = ‘군인으로 태어나다.’ 군인으로 태어나는 것은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하여 자녀를 잉태하고 10개월간 엄마 배 속에서 사랑과 정성을 다해 따뜻하게 보살핌으로써 인간으로 태어나면 대한민국에서 인정한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것처럼, 군인 또한 군인이 되기 위해 양성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군인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강인한 체력 및 불굴하는 투지를 배양하여 군인으로서의 기본자질을 부여하고 군사기초훈련 및 특기 교육을 통하여 부대 구성원으로서, 임무 수행 능력을 부여할 목적으로 이 모든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인정한 고유번호인 군번이 나오게 되어 진정한 군인으로 태어나는 군인화 과정을 거친다. 본 연구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사랑하는 자녀를 키울 때 정성 가득히 아무런 이유 없이, 최선을 다해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보살피듯 새로이 태어난 군인도 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한 마음과 진정한 사랑을 배운다면 악·폐습, 병영 생활의 부조리 차단과 민간인 시절 아프고 힘들었든 트라우마 또한 회복될 것이다. 군대에서 다시 희망을 품고, 2)‘나’ 자신을 찾고, ‘꿈’을 찾아, ‘미래’를 만들어 나아 갈 것이라 판단된다. 군대에 입대하기 전 고등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질문해보았다. 서울관광고등학교 재학생 중 군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23명에게 질문한 내용이다. 1. 군대는 어떤 곳일까요? 2. 군대는 나에게 어떤 곳일까요? 3. 군대를 왜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입대하려고 생각하고 있나요? 4. 군대가 나에게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있나요? 5. 군대란 곳에서 자기 자신을 찾고, 꿈을 찾아,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1, 2번 문항에 대한 대부분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청춘을 강제로 뺏는 곳’, 둘째, ‘어쩌면 나에게 손해가 많은 곳이다.’, 셋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병사를 육성한다.’ 등등 긍정보다는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이 많이 나왔다. 또한 3, 4, 5번의 질문에는 첫째,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둘째, ‘너무나도 가기 싫은 곳 하지만 가지 않으면 마음속이 답답하기 때문에 빨리 가서 다녀와서 그 지옥을 탈출해서 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다.’, 셋째, ‘자기 자신을 찾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많은 것이 달라지며 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꿈과 미래는 찾을 수 없습니다.’, 넷째, ‘강제로 끌려가서 18개월간 시간 낭비라 생각합니다.’ 등등 종합해보면 군대는 고등학생들 대부분에겐 절대적인 부정의 답변만 나왔다. 다음은 2018 한국 내러티브 교육학회에서 남자 대학 신입생의 군입대 문제에 대한 내러티브 치료 경험이라는 내용으로 20대 초반의 남자 대학 신입생이 호소하는 군입대 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연구참여자가 군대 입대 문제를 내러티브 치료를 통해 경험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혼란스럽고 무거운 군입대 라는 마음의 걸림돌’, 둘째, ‘연결점이 없을 것 같은 청춘의 2년여 간의 시간과 남들이 잘 이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스트레스의 무게감’, 셋째, ‘어린 시절의 탐색을 통해 전성기를 떠올림’, 넷째, ‘지금까지의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고비의 시간을 기억해 냄’, 다섯째, ‘대학 생활과 군 복무기간, 그리고 이후의 삶의 이어주기’ 였다(2018, 한국내러티브교육학회). 마지막으로 현재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계급별 대표 선정하여 12명에게 질문한 내용이다. 1. 내가 생각하는 군대는 어떤 곳일까요? 2. 군대는 나에게 어떤 곳일까요? 3. 군대를 왜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입대하려고 생각하고 있나요? 4. 군대가 나에게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있나요? 5. 군대란 곳에서 자기 자신을 찾고, 꿈을 찾아,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6. 현재 병영 생활 통해 입대 전과 후의 나의 모습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요? 1, 2, 3번 문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금도둑, 폐쇄적인 고 엄격한 통제로 되어있다.’, 둘째, ‘주적, 주위 국가들로부터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키는 곳’, 셋째, ‘감옥, 사회생활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며 인생의 좌절감을 줌, 공동체 생활이다 보니 이해가 되지 않는 지침이 많고 2년 동안 봉사하는 곳’, 넷째, ‘생각을 정리하는 짧으면서도 긴 여행’, 다섯째, ‘군은 저에게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합법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방패 같은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세상에서 제일 벗어나고 싶은 곳’ 여섯째, ‘어린 애들한테 존대하기 실어서 일찍 왔으며 이른 나이에 제대하고 싶어 빨리 들어왔다.’, 등등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질문내용이 장병들 내용과 대부분 비슷비슷 하지만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생각보다는 장병들의 생각이 조금 더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4, 5번 문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없음, 아직까지 포인트를 찾지 못했다.’, 둘째, ‘자신을 계속 잃어가는 기분으로 군대에서 꿈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셋째, ‘자신의 생각할 시간도 충분하기에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넷째, ‘군대 안에서 충분한 시간으로 공부를 하고 싶지만, 수병이 간부 때문에 쌓이는 스트레스가 심해 집중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등등 대부분 긍정과 부정적인 부분이 고등학생, 대학생, 장병들과 비슷한 의견이 많았다. 연령대가 비슷하고 생각이 차이가 별로 없는 시기이기에 군대란 곳에서 자신의 터닝 포인트로 꿈과 미래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마지막 6번은 군대에서 변화된 나의 모습을 질문한 내용이다. 이 질문에서는 자기 자신의 변화된 모습은 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이 대부분이고, 입대 전보다 긍정적이고 정신력도 강해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는 좋은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부정적인 답변을 한 장병 2명은 첫째, ‘웃음기가 많이 없어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좀 늙게 됐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둘째, ‘처음 저는 힘든 일도 궂은일도 도맡아서 하면 열심히 하는 수병이 되고 싶어지만, 지금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고 나태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답변을 한 2명의 장병은 현재 부대에서 자신의 기분을 안 좋게 표현하고 있으며 계속 적으로 우울하다는 장병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군대는 절대 부정적인 곳이 아니며, 민간인 시절의 마음가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고, 또한 자신만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군대란 곳에서 자기 ‘자신’을 찾고, ‘꿈’을 찾아,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꼭 입증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의 대상인 장병이 20년 12월 17일 전역으로 연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역 후에도 전화 상담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이 있는지를 긍정적으로 접근하여 영향을 분석, 군대는 자신의 시간을 뺏는 곳이 아니라 채워주는 곳이라는 것을 중장기적 사례 연구를 통해 군 생활과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계속 연구가 이루어질 것이며, 남아 있는 15년의 군 생활도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바칠 것이다.

      • 노자 윤리사상의 이론 토대와 인성교육적 의의

        강미연 대구교육대학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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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도덕성과 관련하여 생기는 여러 사회 문제들은 점점 늘어가고 그 악함의 정도 또한 심해진다. 학교를 비롯한 사회의 여러 부분에서 기본적인 도덕률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 또한 많다. 이로 인하여 올바른 인생관을 획득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점점 도덕에 대하여 감응하지 못하는 사회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모든 만물을 인위적이지 않음을 통해 설명한 노자의 사상은 우리의 인성교육에 큰 시사점을 제공한다. 노자는 근원적 존재의 순수한 운동 양식을 구체적 인간의 행동 양식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인성의 정의를 자연의 측면에서 논의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관계 형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노자의 관점에서 인성이란 인간의 본원적 자연성을 뜻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유학에서 말하는 인간의 타고난 천성과는 차이가 있다. 『도덕경』에서 인성(人性)이라는 말은 직접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노자가 사람의 인성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보였는지 도덕경의 내용을 중심으로 추리해야한다. 인간이 태어날 때는 원래 순진무구하지만 성장하면서 욕망을 갖게 되고 인위적인 문명의 발달로 인해 여러 가지 다양한 욕구가 생겨나서 우환에 시달리게 된다고 했다. 즉 국가의 혼란이나 개인의 불행 등 모든 그릇된 것들은 탐욕과 지식에 대한 추구에서 야기되는 것이며 이것은 인간의 소박한 본성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선량한 본성을 회복하고자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정신을 말했으며 겸하부쟁(謙下不爭), 화광동진(和光同塵), 대교약졸(大巧若拙), 정언약반(正言若反)의 수양법을 제시했다. 본 연구에서는 노자의 사상을 통해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으며 현대 인성교육에의 시사점을 탐구해보았다. 노자의 사상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훌륭한 가르침을 주는 것은 명확하다. 하지만 이것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서는 시스템의 개선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뤄져야할 문제이다. Various social problems arising in relation to human morality are increasing and the degree of ruthlessness is intensifying. There are also many cases where the basic ethical code is not being observed in many parts of society, including schools. As a result, not only are people unable to obtain a proper view of life, but they are also being transformed into a society that is not sensitive to morality. In this situation, we need a new type of humanist education. Therefore, Lao-tzu's idea of explaining that all things are artificial provides great implications for our humanist education. Lao-tzu presents the pure mode of movement of the original being as a specific human behavior. Through this, the definition of humanity can be discussed in the aspect of nature, and based on this, we can find a clue to forming proper relationships. From Lao-tzu's perspective, humanity refers to the original nature of human beings, which is different from the natural innate nature of human beings in Confucianism. In 『Tao Te Ching』, the word humanity is not directly revealed. Therefore, the attitude of Lao-tzu regarding humanity should be inferred based on the contents of the Tao Te Ching. He said that when humans are born they are naive, but that they learn desire as they grow, and due to the development of artificial civilization, they develop various needs and suffer from worry. In other words, all wrongs, such as national confusion and individual misery, are caused by greed and the pursuit of knowledge, which is against humble human nature. So in order to restore people's good nature, he talked about the spirit of leaving nature as it is and suggested methods of moral culture, Gyumhabujeng (謙下不爭), Hwagangdongjin(和光同塵), Daegyoyakjol(大巧若拙), Jungeonyakban (正言若反). In this study, Lao-tzu's ideas were explored in order to solve various problems and determine the implications on modern humanist education. It is clear that Lao-tzu's ideas can give us great teaching in modern times. However, to realize this, it must be accompanied by improvement of the system. This should continue to be addre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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