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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ward Clinebell의 성장상담의 원리와 실천에 관한 연구

        박애리 한세대학교 2008 국내박사

        RANK : 249695

        This thesis, on the basis of the recognition that Howard J. Clinebell’s growth counseling can be applied to pastoral counseling for holistic salvation, will set a suitable program for growth group and verify its effectiveness. In brief, the thesis includes seven chapters and an appendix. The first chapter, as an introduction, will discuss the necessity and purpose of study, the contents and scope of study, the methods and the constraints of study. The chapter will also deliver the history of study on growth counseling. Chapter II will comprise the study on the biblical and theological point of view, and the point of view on the side of pastoral counseling,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growth and holistic salvation so as to understand the concept of growth counseling. Chapter III will comprise the principal concepts of growth counseling, and handle them in the perspective of the harmony of healing and growth, the integration of contemporary psychotherapies and the tradition of Hebrew-Christian heritage, and love-hope centered view. Clinebell reinterpreted contemporary psychotherapies from the growth-oriented view, and provided a basis of the abundant life by developing the potentialities hiding inside. Hebrew-Christian heritage can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counseling by using Bible, prayer and pastoral functions. Consolidation of contemporary psychotherapies and Hebew-Christian heritage can be an approach to a holistic salvation that can be accomplished by attracting healing and growth, and spiritual growth. Chapter IV will, in order to apply growth counseling to pastoral counseling aiming at holistic salvation, discuss about God who is the subject of salvation, the person who is an object of salvation, and the six dimensions of growth which are the definite evidences of salvation. Chapter V will present the concept of holistic-salvation-oriented growth; based on the principal concept of growth counseling mentioned in the chapter III and on the base of the concept drawn in the chapter IV. Chapter VI will present an pastoral counseling program for holistic salvation based on the previous discussion, and analyze the cases and effectiveness of the applied programs. The last, chapter VII, concludes the thesis by delivering the abstract, definition and proposal. In the thesis, growth means spiritual and moral growth of Christians in the process of regeneration (justification) - sanctification - glorification; symmetrically compared with the context of the process of creation - fall - redemption. Growth can be understood in the context of holistic salvation that comprehends all processes and ranges which occur in the dynamic relationships between God and humans. The author established the theoretical basis of the program based on strength of growth counseling and supplementary means for holistic salvation, and set a program for growth group. An experimental group counseling, applying the program, was conducted to a (test) group composed of twelve students attending theological seminary who believed in holistic salvation stage. The program was set on the basis of the following research presuppositions. Research presupposition 1: Pastoral counseling will affect identity formulation when growth counseling is applied. Research presupposition 1-1: Pastoral counseling will affect a sense of trust when growth counseling is applied. Research presupposition 1-2: Pastoral counseling will affect a sense of identity when growth counseling is applied. Research presupposition 2: Pastoral counseling will affect spiritual growth when growth counseling is applied. To observe the effectiveness of the group counseling, the author used a statistical program called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9.1, for analyzing results. Statistical analysis proves that the growth counseling promotes holistic salvation. Moreover, the program applied to the study can be practically used as a tool for holistic salvation. Especially, the result of the statistical analysis shows the level of spiritual maturity rather than a sense of trust or identity. Base on the result, the author propose that Holistic Salvation is required to be the very orientation for pastoral caring conducted in all church communities. In addition, it proves the necessity of pastoral counseling not only for psychological maturity, but also for spiritual maturity. It also proves the present situation that there is an urgent and immediate needs for training more pastoral counseling experts.

      • 신세대 장병의 군 적응을 돕는 기독교적 방안에 관한 연구 : 집단상담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김현택 한세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논문에서는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열정적이고 혁신적이며 개성이 뚜렷하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신세대 장병의 군 적응을 돕는 데 있어서 기독교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즉 신세대 장병의 심리상태를 심리검사도구인 MBTI(성격유형 검사)와 Ego-gram(마음그림 검사)으로 파악한 후, 그 자료를 분석, 비교하여 심리 유형 별 일반적 접근 방안과 기독교적인 접근 방안을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은 공군 ○○방공포병 부대에서 군 생활 중인 이등병, 일등병 5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가장 최근에 입대하여 어느 정도 군에 대해서 익숙해지려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여 처음에 가졌던 군에 대한 생각과 지금 현재 군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과 종교생활이 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간단한 설문조사와 함께 실시되었다. 특히 Ego-gram(마음그림 검사)를 통해서 연구대상자의 자아상태를 파악하였는데 그 결과 정상유형이 43명(72.9%), 관심과 상담이 필요한 유형이(군탈가능형 3.4%, 구타 가능형 17%, 자살 가능형 6.7%) 16명(27.1%)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Ego-gram은 현재의 마음 상태(자아상태)를 표시해 주는데 앞서 59명의 신세대 장병들을 검사했을 때 정상유형이 43명(72.9%), 관심과 상담이 필요한 유형이(군탈, 구타, 자살) 16명(27.1%)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군탈 가능형 2명(3.4%), 구타 가능형 10명(17%), 자살 가능형 4명(6.7%)로 드러났는데 즉 전체관심사병 16명(27.1%)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각 장별로 정리하자면, 2장에서는 심리검사 도구인 MBTI와 Ego-gram에 이론과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연구방법 및 절차에 대해서 제시하였고 4장에서는 신세대 장병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면서 신세대 장병(공군 방공포병의 이등병, 일등병)의 유형별 심리성향을 분석하여 군 적응도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더불어서 군 생활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 중, 군 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질문에서 현재 부대에서의 임무(직책)에 대한 부담감이 39%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그 다음이 19%로 내무생활과 선임병과의 갈등으로 조사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군 생활에 있어서 종교활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결과를 알게 되었고 이에 따른 기독교 종교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되어야 함을 파악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신세대 장병의 군 적응을 돕는데 있어서 기독교적 접근 방안으로 성인아이에 대한 개념의 제시와 회복사역 프로그램의 도입을 주장하였다.

      • 한국교회 남성 전임부교역자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

        문민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9647

        한국교회는 과거의 고속 성장 시대를 지나 이제 성장이 정체 되는 시기를 맞이했다. 한국 교회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강력한 성장 엔진이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이 위기의 터널을 벗어나기 위해서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시도하고 있지만 한번 아래로 꺾인 성장의 그래프를 다시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한국 교회를 이 위기에서 건져낼 새로운 성장 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한국교회는 지금 위기를 겪고 있지만 그 안에 놀랄만한 잠재력들을 가지고 있다. 이 잠재력들을 잘 이끌기만 한다면 한국교회는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의 놀랄만한 잠재력은 바로 교회 내의 부교역자들이다. 교단별로 한해에 수백명씩 목회자들을 배출하고, 그 목회자들의 많은 수가 교회의 부교역자로서 목회 사역을 시작한다. 이렇게 한해에도 수백명씩 한국 교회내로 젊은 피가 수혈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는 그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 교회의 가부장적이고 폐쇄적인 문화가 매년 새롭게 사역에 뛰어드는 목회자들의 순수한 복음의 열정들을 꺾어버리고 다시 교회의 폐쇄적인 문화에 젖어들게 한다. 이러한 현실 가운데서 한국 교회의 전임 부교역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목회와 현실 목회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연구자는 이러한 한국 교회의 현실 속에 처해서 갈등을 겪고 있는 남성 전임부교역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교회 남성 전임 부교역자들의 교회에서의 스트레스를 한국의 문화적인 배경과 이야기 심리학적 이론을 통해서 살펴보고 목회적 돌봄의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모두 6명의 남성 전임 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고 그들이 교회 가운데서 겪고 있는 스트레스 경험의 이야기를 청취하였다. 이를 위해서 연구자는 개방형 질문을 통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 교회 남성 전임 부교역자들은 교회 내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스트레스들은 그들의 사역의 효율성과 가정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성 전임 부교역자들은 첫째로 교회 내에서의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역할-단지 담임 목사를 돕는 역할-에서 정체성의 위기감을 갖고 있었고 이것이 스트레스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로 과도한 사역으로 인한 피로감과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사례비가 그들을 힘들게 하고 있었다. 셋째로 이러한 과도한 사역과 적은 사례비는 그들의 가정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너무 많은 사역시간으로 인해서 가족들과 보낼 시간이 턱없이 적었고 사례비는 생활하기에 너무 모자랐다. 넷째로 불확실한 미래가 부교역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었다. 하루에도 몇 개씩 교회가 문을 닫는 교회들과 상대적으로 적은 담임 목사의 자리, 그리고 은퇴 이후 아무런 사회적 보호 장치가 없는 현실들이 이들을 불안하게 하였다. 이러한 스트레스 속에서 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들은 너무나 단순하고 부족했다. 여가 시간이 생기면 부교역자들은 대부분 잠을 자면서 피로를 풀었다. 운동이나 드라이브, 쇼핑과 같은 야외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시간적, 경제적인 이유로 자주 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사역을 통한 것들이었다. 사역의 성과와 열매를 볼 때 이들은 많은 만족감과 위로를 받고 있었다. 또한 이 힘든 사역들을 가운데서 견디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남성 전임부교역자들은 교회 내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그 원인은 대부분 교회의 구조적인 문제에 있었다. 가부장적이고 폐쇄적인 문화의 한국 교회의 구조가 부교역자들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구조적인 변화를 시도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 내에서 잠재되어 있는 성장 동력인 부교역자들의 능력을 발현시킬 수 없을 것이고, 계속되는 침체의 나락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구조적인 개혁을 통해서 부교역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경감시켜줘야 할 것이다. Korean church has grown vastly over past years, however, its rate of growth has radically stagnated recently. So to overcome this present crisis, Korean church needs refurnish its engine that will enhance the growth. Many churches have introduced versatile programs and tried to initiate growth but the effort didn't seem to serve the purpose. Then what will initiate Korean church back to its hight of growth? Even with present crisis, Korean church has stunning potential underneath it all. If the underlying potential surfaces up Korean church can renew its power once again back to its engine. The source of this stunning potential mentioned above is the associate pastors in Korean church. Every year, over hundreds of ordained pastors from each divisions are stepping out to start their first ministry, and most of them start their first step by serving in church as an associate pastor Even though as many as over hundreds of young pastors join in the ministry, but the current state is that their passion and love for the church are not efficiently placed. Male oriented, closed culture de-motivates innocent young pastors who have full of passion and energy but instead because of reality they give in to the present church culture. In the course of present state, full time associate pastors in Korean church are very much confused as to where to stand, clouded by their vision of ministry and the reality. The researcher has taken interest in full time male associate pastors who are confused by the reality of Korean church. And s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ocus on the stress factors that full time male associate pastors in Korean church come across in the ministry and examine the stress in relation to the Korean culture in respect to narrative psychology, and recommend ways to give pastoral care. Six full time male associate pastors are selected for the interviews, they have told their stories about experiences of stress got from the ministry. The researcher asked open ended questions, through intense interview collected information and analysed it. The result of this study is that full time male associate pastors in Korean church are faced with tremendous level of stress from the ministry. The level of stress they get from the ministry impacts efficiency of the ministry and also to their family. The stress factors are as follow. The stress factors that full time male associate pastors in Korean church experience are firstly, the role in the church - as a senior pastor's helper - intimidates their identity as a pastor, and this is the origin of their stress. Secondly, exhaustion by excessive ministry role relative to pay. Thirdly, low income relative to the work hours effect their family life directly. Too much hours spent in church work means not much time to spare for the family, and the income is never enough to cover minimum cost of living. Fourthly, uncertain future burdens them. Number of churches close everyday, and not many senior pastor positions are available, and no guarantee after retirement make them insecure. With these stress, given ways to resolve them are rather too plain. When they have spare time, mostly they use that time sleeping, and sometimes but not quite often if they get a chance, they said they drive, or play sports, or go shopping or go outings which are not likely to happen. Ironically, they have said the best way to resolve the stress is through ministry. When the ministry prospers and bares fruit, they feel satisfied and relieved from the stress. Because of the above factors the male full time associate pastors in Korean church get stress, and most of that stress is mainly from the structural elements. The structure of male oriented, close culture of Korean church is what make the associate pastors difficult. Therefore, Korean church has to attempt in changing the structure. If not, the source of growth of Korean church, the associate pastors can not manifest their given ability, and continuously sink deeper into depression. With the consequence, reorganization of the structure of Korean church will reduce the problems associate pastors meet in the ministry.

      •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를 위한 목회적 돌봄 : 초기대상경험이 하나님 이미지및 관계형성에 미치는 영향

        유은정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9647

        한국 사회에 유행어가 되기도 했던 왕자병, 공주병은 일종의 자기애성으로, 이는 교회 성장에 주요한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담임목회자 중심의 교회 권력구조, 불투명한 교회의 의사소통체계, 투명한 행정체계의 결핍, 단기적 지도력의 한계등은 이와같은 병리가 뿌리깊게 자기잡은 한국교회의 단면이라 하겠다. 이에 자기애성 성격장애, 일명 나르시시즘의 원인과 그 증상에 대해 살펴보고, 자기 존중감및 성숙한 신앙과의 상관성을 모색해볼 필요를 느끼게 된다. 아울러 오랜 신앙생활에도 불구하고 삶의 변화와 신앙의 성숙을 경험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자가당착에 대해 목회상담을 통한 치유적 접근이 많이 있어왔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형성하지 못하는 원인이 대개의 경우 육신의 아버지 경험의 부재나 손상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그래서인지 낯설지만은 않다. 하지만, 자연과학이 신묘막측하게 창조된 인간의 몸이나 오묘한 자연의 신비에 대해 모두 설명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행동과 내면세계에 대해 사회과학적인 접근으로만은 밝힐수 없는 영역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Empedocles of Akragas, B.C. 495-435)가 인간의 유형을 담즙질 인간, 우울질 인간, 다혈질 인간, 점액질 인간 등 네 가지로 분류하면서 인간의 육체가 지상의 모든 물질들과 마찬가지로 불, 흙, 공기, 물이라는 네 가지 원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이 네 가지 원소를 적색 담즙, 흑색 담즙, 혈액, 점액의 네 가지 체액과 결합시켜 체액에 의해 인간을 규정짓는 심리학 연구의 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 후 르네상스 시대의 심리학자인 로버트 버튼(Robert Burton)에 의해 이와 같은 이론은 더욱 확대되고 세분화되었으며, 그의 저서 「우울증 분석」에서 체액의 혼합 및 이에 따른 인간의 정신적 상태는 영양과 연령 그리고 격정과 같은 외적인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다는 결론을 얻었다. 다아윈(Charles Darwin)은 「The Expression of emotions in Man and Animals」(1876년) 이라는 연구서에서 기쁨이나 슬픔, 분노나 공포와 같은 중요한 감정들의 경우, 그에 해당하는 각각의 선험적인 행동양식이 있음을 증명해 보이려고 시도했는데, 감성적 체험과 생물학적인 성향요소들을 연관지어 생각했던 것이다. 그 후 19세기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인간의 생리학적 인지과정에 대한 연구는 심리학에서 블랙 박스(black box)와 다름없었다. 프로이드 이래로 환경과 교육, 유아기의 경험과 문화적 차원의 사회화가 한 인간의 개성과 성격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들로 간주되었던 반면, 감정의 신경생물학적 측면은 거의 부차적인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프로이드의 제자인 랭크(Otto Rank)가 정신분석 및 치료의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감정을 다루면서 새로운 시도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 후 이성과 감성의 상호작용을 가장 인상깊게 증명한 사람은 미국의 신경학자 안토니오(Antonio Damasio)로서, 뇌의 종양을 수술하여 전두(前頭)의 표피가 손상을 입은 자신의 환자를 관찰한 결과 전두 표피의 손상으로 인해 사고하는 두뇌와 느끼는 두뇌 사이에서 양자를 연결시켜 주는 신경체계의 결합이 훼손되어 지능과 감성이 차단되어 버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이르러 인간의 감정이나 사고, 판단력 등은 감성적 두뇌와 이성적 두뇌의 협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이에 논고는 한 개인이 경험한 삶의 배경에 대한 귀결로서,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증상을 운명론적이며 필연적으로 해석하는 것에 대해 반기를 들고자 하는 것이다. 육신의 아버지(Earthy Father) 경험의 부재나 손상으로 인해 결코 하나님 아버지(Heavenly Father)와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없고, 오히려 왜곡된 신앙과 인격 유형을 가지게 된다는 견해에 도전해보고, 반증이 될만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인생의 초기 대상관계 경험이 손상된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자기애적 성격장애에 대해 집중적인 탐구를 하는 가운데, 목회상담의 차원에서 조망해 보고자 한다. 마이쓰너(William W. Meissner)는 하나님의 이미지와 그 이미지의 기초가 되는 부모 사이의 연속성은 직접적일 수도 있고, 또는 정반대일 수도 있다고 진술한다. 예를들면, 부모는 인색하고, 비열하며, 사랑이 없는 부모로 인식되는 반면에 하나님은 보호해주는 매우 좋은 분으로 인식될 수도 있으며 또는 그 반대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본 논고는 대상관계이론의 자기 심리학에서 말하는 변형적 내면화를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어떻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시키며,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전인적 성숙을 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자 하였다. 이에 역기능적인 가정에서 자란 성인아이들 가운데 주로 나타나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자에 대한 목회적 돌봄을 위해 대상관계이론과 분석심리학적인 이해를 도모한 한편, 변형적 내면화와 내면아이 치유 및 성인아이를 위한 회복사역을 소개하고 치유와 회복의 가능성을 밝히고자 했다. 한편, 아버지에 대한 왜곡된 경험을 가진 자기애성 성격장애자의 사례를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을 뿐, 사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치료적 개입 및 상담 계획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초기 대상경험의 부재와 왜곡으로 인해 하나님 상(image)의 형성과 관계경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사례를 통해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던 한계 또한 인정되는 바이다. 이에 본 논고는 목회와 상담 사역의 장에서 후속의 임상연구를 활발히 진행시킴으로써 이를 보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기독교인의 의존성 성격장애 연구 : 의존성 성격장애로서의 중독에 대한 목회적 돌봄과 회복

        강수현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9631

        가정의 구조가 핵가족화 되고 자녀의 출산비율이 떨어지면서 가정안에서의 자녀의 위치가 과거의 사회구조 속에서의 위치보다 확연히 높아지고 가정의 중심이 가장에서 자녀로 변화되어가고 있다.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헬리곱터 부모, 소황제 등 신조어를 양산하면서 이 같은 현상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역기능적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중 몇몇은 과잉보호 속에서 의존적이며 개별화 되지 못하고 적절한 분리가 되지 못한 채 성장하여 스스로 어떠한 의사결정을 행하지 못하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포기한 체 의존성 성격장애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들은 낮은 자존감과 의존성 성격장애와 더불어 다양한 인격장애, 특히 경계성, 회피성 성격장애 그리고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를 자주 동반하기도 하며 가족체계의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학적 환경적 요인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들의 신념은 스스로를 부적절하고 무기력한 존재, 혼자서는 세상에 대처할 수 없는 존재,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런 결정을 할 수 도 없고, 나를 도와줄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의존성 성격장애를 가진 이들은 어떠한 문제가운데 놓였을 때 그것들을 판단, 결정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책임감 있게 완수 하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자신을 다른 대상에게 의존함으로 정감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교회 안에서도 존재한다. 많은 이들이 교회 안에서 자신의 의존성을 숨기고, 혹은 자신의 의존성을 교회 공동체 속에서 투사하며 그 안에서 의존의 대상을 찾아 의존하고 있다. 그 대상이 목회자가 될 수가 있으며, 다른 성도들이 될 수도 있다. 목회자, 혹은 다른 의존의 대상들이 건강하여 의존하는 이들을 건강하게 이끌어준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건강하지 못한 이들이 이러한 의존성 성격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동반 의존된다면 더 큰 문제를 양산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많은 목회의 현장이 이러한 문제 가운데 노출되어 있고 많은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의존이 신앙과 접목되어 종교중독의 형태로도 나타나는데 이들은 신앙의 본질인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만남이 아닌 예배와 기타 형식적인 요소에 집착하고 신비체험만을 추구하며, 기독교의 본질을 배제한 형식적인 봉사와, 헌신에 몰두한다. 이들은 만족감이 없고 스스로를 종교의 형식과 봉사가운데 가두어 학대하고 자신의 자율적 신앙을 버리고 구속화된 신앙의 모습을 통하여 자신을 통제한다. 이러한 기독교인들에게 우리는 목회적 돌봄을 통한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할 것이다. 그들에게 자율성과 독립성을 회복시켜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한 전인적 회복을 통해 의존성 성격장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온전한 피조물로서 회복을 위해 목회적 돌봄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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