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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파(恩波) 김삼환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교회론 연구

        남궁령 장로회신학대학교 2016 국내박사

        RANK : 233391

        국문초록 제목: 은파(恩波) 김삼환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교회론 연구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급성장했다. 그 원인으로는 한국 사회가 복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특별한 상황이었다거나, 한국인들의 특유의 근면성과 연관이 있다거나, 한국 목회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목회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목회자의 설교가 차지한 비중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성장가도를 달리던 한국교회의 성장세는 언제부터인가 주춤하는가 싶더니 이제는 정체 혹은 감소세에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우려의 목소리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변함없이 성장하는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는 바로 명성교회이다. 명성교회는 특별새벽기도회 이외에는 특별한 목회 프로그램이 없다. 그런데도 변함없이 성장하고 있다. 그 원인이 김삼환 목사의 설교와 그의 교회론에 있다고 보고 김삼환 목사의 주일 설교를 중심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Ⅱ장에서는 김삼환 목사의 생애를 대략적으로 살펴보았다. 어려서부터 교회 중심적으로 살게 된 성장 배경, 명성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목회했던 네 교회의 사역들을 살펴보면서 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가 된 배경을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김삼환 목사의 설교의 일반적인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설교 방법론적 측면과 설교의 내용적인 측면에서의 특징을 살펴보았는데, 그의 설교는 현대 설교 방법론에 대입할 수 있는 형태는 아니지만 성도들의 귀에 들리는 설교라는 특징이 있었다. Ⅳ장에서는 김삼환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교회론을 정리하였다. 개혁교회 최초로 정립된 교회론이 칼뱅의 『기독교강요』에 나타난 교회론으로 보고 그것을 기준으로 김삼환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교회론을 정리한 것이다. 그 결과 김삼환 목사는 칼뱅의 교회론에 근접한 교회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Ⅴ장에서는 현대 설교 사역에서 정립해야 할 바른 교회론을 제시하였다. 그 내용은 에덴동산과 같은 교회, 방주와 같은 교회, 회막과 같은 교회, 도피성과 같은 교회, 주님의 몸 된 교회,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라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론의 기초 위에 설교사역이 이루어진다면 건강한 교회로 세워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게 되었다. Ⅵ장에서는 논문의 특성과 배운 점을 정리하고 마무리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바른 교회론을 가진 목회자가 성도들의 귀에 들리는 설교를 선포할 때 건강한 교회로 세워진다는 것을 확인코자 하였다. 김삼환 목사가 목회한 명성교회를 통해서는 그것이 어느 정도 확인되었지만, 명성교회 하나만을 가지고 한국 교회 전체를 평가할 수는 없고, 김삼환 목사가 목회한 35년 동안의 설교만을 가지고 평가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김삼환 목사 은퇴 후 세워지는 목회자가 어떤 교회론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그 결과 명성교회가 어떻게 세워져 갔는가 하는 것은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 주제어(핵심어, key word) : 현대설교사역, 은파 김삼환, 주님의 몸, 그리스도의 신부, 교회론, 설교

      • 소그룹 성경 읽기 모임을 통한 설교 활성화 방안 연구 : 설교 준비를 위한 말씀목회 소그룹 성경연구 모임을 중심으로

        이재룡 장로회신학대학교 2020 국내박사

        RANK : 233391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큰 이슈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문명의 흐름에 대한 부적응과 함께 미래의 불확실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있음에도 한국 교회는 추구해야 할 방향의 중심을 잡지 못하여 쓰러져 가고 있으며, 그 상황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본 논문은 그 원인이 무엇으로부터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면서 특히 목회자가 수행하는 설교사역에 주목하였다. 한국 교회 강단의 위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지적됐듯이 교회의 위기는 설교로부터 비롯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설교에 대한 도전과 관련하여 그동안 설교학자들은 새로운 설교 형태와 방법론들을 많이 제시하였다. 그러나 제시된 논리대로 목회 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되지 않아 그 방법들이 설교를 듣고 있는 사람들의 변화를 끌어내지 못한 것은 큰 문제이며, 이는 설교자들이 전한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지 못했다는 말이 된다. 이유를 불문하고 한국 교회는 위기를 넘어서 쇠퇴기에 진입했다는 진단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이 점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설교다운 설교를 구현해 보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하였다.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의 성경 읽기와 설교 준비는 개인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또한 그러한 활동은 적절한 피드백도 없는 가운데 반복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는 설교의 내용이 설교자 개인의 역량과 관점의 틀 속에 갇힐 수밖에 없는 내재적 문제가 존재한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장된 독단적인 연설 혹은 성경 본문과 관계없는 설교를 준비하고 선포하게 된다. 더구나 이러한 설교가 공중매체를 통하여 여과 없이 전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들에 주목하여 이 논문에서는 목회자의 개인적인 성경 읽기(연구)와 설교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해 보면서 대안을 찾고자 하였다. 설교 준비는 일반적으로 목회자 혼자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있는데, 먼저는 자신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며, 때로는 잘못된 해석과 판단으로 독선적인 설교를 선포하게 되는 점이다. 그러나 말씀은 반드시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추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감추어진 비밀스러운 말씀이 아니라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기 위해 열려있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의 모든 시스템 안에는 반드시 피드백 체계가 들어 있다. 무엇보다 피드백 과정은 너무나 중요한데, 이 과정이 빠져 버리면 개선과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런데 설교자들에게는 이러한 과정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상황과 도전을 고려하여 루시 로즈(Lucy A. Rose)의‘대화적 설교’(conversational preaching)와 존 맥클루어(John S. McClure)의‘협력 설교’(collaborative preaching)를 전공 변화이론으로 적용을 하되 변화이론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고 참여자들이 어느 정도 이해가 있는‘내러티브 설교’(narrative preaching) 방법에 대하여 소그룹으로 더욱 심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그 가능성을 찾아가면서 설교 활성화를 이루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이론으로서‘코칭’의 방법론, 소그룹의‘역동성’, 소그룹 성경 공부(연구)에 대한 이론과 방법으로서 유대인들의‘하브루타’, 종교개혁가의 성경 연구모임인 프로페짜이(Prophezei), 콩글레게치온(congrégation), 월터 윙크와 이연길의 성경 연구 방법론 그리고 설교 준비 및 설교 방법 등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주로 교우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본 연구를 통하여 교우들이 아닌 목회자들에게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역발상을 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이론과 논문들은 어떻게 하면 교회를 성장시키고 교인들을 변화시킬 것인가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이론들의 장점과 역동성을 본 연구 과정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적용해 봄으로써, 혼자서 성경을 읽고 설교 준비를 했을 때와 비교하여 목회자 자신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설교가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그리고 교우들과 교회에는 어떤 변화들이 새롭게 일어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소그룹에 참여한 시간과 과정들 속에서 어떤 것들이 참가자 자신의 목회 여정 및 섬기는 교회 안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지도 고찰해 보았다. 이를 위해서 소그룹을 구성하고 소그룹으로 성경 읽기(연구)와 설교 준비를 실행하였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는 필자를 제외하고 2개의 담임 목회자로 구성된 소그룹을 조직하였다. 첫째 그룹은 위원회 그룹으로 5명이 참가하였다. 둘째 그룹은 회원그룹으로 8명이 참가하였다. 연구 기간은 약 4개월로 최소 15주 동안 진행을 하였으며 사전에 참가자들과 미리 비전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계획된 일정과 내용에 따라 실천에 옮기면서 진행되는 중간에 피드백하면서 보완 및 수정 작업을 하였다. 또한, 참여자들 모두와 함께 본 연구를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끝까지 서로 격의 없는 토론과 질문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최종적으로는 참여한 목회자들의 설문조사와 진행 과정에 나타난 다양한 결과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필자 나름의 평가와 의견을 제시하였다.

      • 설교학교 운영을 통한 목회자 설교역량 강화에 관한 연구

        이창영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33391

        현대사회에 들어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등장하는 탈권위주의와 상대주의에 의해 목회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교회는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여 쇠퇴의 길을 걷고 있고 대사회적 이미지도 부정적인 추세로 흐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설교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이런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함으로 인해 목회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목회자는 말씀을 성도들에게 먹이는 목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그 사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설교인데 목회자들이 이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함으로 인해 성도들의 믿음이 약해지고 교회가 쇠퇴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연구자는 이런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설교학교를 계획하게 되었다. 설교학교를 운영하여 목회자 설교 재교육을 실행함으로 목회자들의 설교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세워가고자 하는 것이 본 논문의 연구목적이다. 따라서 연구자는 설교학교 운영의 필요성을 가지고 먼저는 목회자 설교 재교육이 필요한 시대적 상황에 대해 논하고 설교교육의 바탕이 되는 설교에 관한 일반적인 이론으로 설교와 설교자에 대한 이해를 논하였으며 설교자를 교육하기 위한 도구로 코칭이론을 제시하였다. 또 목회자 설교 재교육에 관한 역사적 고찰을 위해 종교개혁가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프로페짜이’(Prophezei)와 ‘꽁그레가시옹’(congrégation)을 살펴보았고 최근 한국교회에서 진행되어 온 프로페짜이 모임에 관하여 제시하였다. 또 전공변화 이론으로는 ‘존 스토트’(John R. W. Stott)가 주장하는 설교이론과 실제에 대하여 논하고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Jones)의 설교이론을 통해 설교자가 어떻게 설교사역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더 나아가 설교학교 역시 하나의 공동체로 설교실습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피드백을 통해 성경연구에 관한 각자의 통찰을 나눈다는 점에서 이와 관련된 ‘루시 로즈’(Lucy A. Rose)의 ‘대화설교’ 이론과 ‘존 맥클루어’(John S. McClure)의 ‘협력설교’ 이론도 제시하였다. 이런 이론연구를 바탕으로 15주에 걸쳐 설교학교를 진행하였는데 12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하였다. 설교학교를 통해 설교 재교육을 진행하였고 그 과정 속에서 참가자들은 설교자로서의 사명감을 회복하였고 설교이론을 다시 배우면서 설교사역에 대한 필요성과 의욕을 느끼게 되었다. 무엇보다 귀납적 설교인 네 장면 설교의 방법론을 배우면서 설교사역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설교학교를 마치면서 진행자와 위원,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설문을 통해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매우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설교자 박석순의 생애와 삶에 대한 연구

        송용수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15 국내박사

        RANK : 233375

        국문 초록 ‘설교자 박석순의 생애와 삶에 대한 연구’ 송 용 수 설교와 예전 전공 목회신학박사 과정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본 연구는 ‘동양의 성자’라고 할 수 있는 故박석순(길두교회 원로목사 1913. 1 .15 - 2004. 2. 26)의 설교자에 대한 참된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한국교회에 남긴 그의 복음에 대한 큰 발자취를 조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비롯해서 특별히 교회 설교자들이 박석순의 본을 받아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며 이웃을 섬기는 실천적인 삶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본 논문 제목을 ‘설교자 박석순의 생애와 삶에 대한 연구’를 붙여서 연구하게 되었다. 박석순은 강단에서 설교 할 때 언변이나 제스처 등 현대인들의 감각에 맞게 뛰어난 설교자는 아니다. 그는 다른 유명한 설교자들처럼 자신의 목회와 관련된 단 한권의 설교 책 이라든지 그 외 학술 자료도 남기지 않았다. 그는 평소에도 조용한 성품으로 인품이 매우 뛰어났으며 경건한 믿음을 소유한 자로서 하나님 앞에는 정직한 사명자로 그리고 회중들 앞에는 정직한 삶을 보여주는 목회자로서 그는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우러러 볼 수 있는 훌륭한 실천의 설교자이다. 박석순은 끊임없는 말씀과 기도 가운데 강단에서 설교한 모습과 밖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조금도 다르지 않는 언행일치(言行一致)의 삶의 본을 보임으로써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충실하게 전하였다. 박석순은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낮은 자세로 섬기며 봉사하였다. 또한 육체와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하였고, 후학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여 배움의 길을 열어 주었으며, 어렵고 척박한 농촌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손수 13개의 교회를 개척하여 교회를 설립하였다. 뿐만 아니라 박석순은 자신의 목회를 위해서 끊임없는 경건 훈련을 통해서 성화의 삶을 걸어왔다. 박석순은 1950년 6.25 때, 가족을 북한에 모두 두고 월남하여 한평생 국가와 민족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 하였으며, 홀로 목회의 외길을 걸어왔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석순을 ‘동양의 성자’라고 일컫는다. 그가 2004년 2월, 92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세상을 떠났을 때 양복 두 벌과 지팡이, 자신이 지녔던 성경책을 비롯하여 평소 읽었던 신앙서적을 유산으로 남겼다. 이로써 필자는 본 논문 ‘설교자 박석순의 생애와 삶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의 숭고한 정신과 목회업적의 발자취가 한국교회사에 길이 남겨지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 하나님 나라의 모델을 통해 본 찰스 스펄전의 설교분석에 대한 연구

        윤요한 장로회신학대학교 2017 국내박사

        RANK : 233359

        국문초록 및 주제어 하나님 나라의 모델을 통해 본 찰스 스펄전의 설교분석에 대한 연구 어느 시대나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그 시대에 빛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신다. 산업혁명 이후 힘든 진통을 겪던 19세기 영국에서는 스펄전이라는 설교자가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한다. 그가 전하는 하나님 나라는 어떠한 나라인가? 그 나라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가 설교한 하나님 나라의 교훈이 오늘 우리 시대에 주는 의미와 도전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찾고 싶었다. 이에 스펄전의 생애와 사상을 살피고 그의 목회와 설교사역 전반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했다. 그가 설교의 본문으로 삼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 나라의 개념이 무엇인지 정리하고 그것을 몇 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시도했다. 그 분류된 유형과 스펄전의 설교에서 나타나는 하나님 나라의 개념이 일치되는 부분들을 대비시키면서 그가 전하는 하나님 나라의 특징들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그 특징들이 오늘 한국 교회 강단에 주는 교훈과 도전은 무엇인지 적용해 보고자 했다. 연구를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는 시대와 지역을 넘어 설교의 중심이 되고 있고, 또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9세기 영국과 21세기 한국 교회라는 시공간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스펄전이 설교한 하나님 나라는 오늘 이 시대도 귀담아 들어야 할 메시지로 울리고 있다. 개인의 영적인 상태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순과 불의에 관심을 갖고 현재의 책임을 통해 미래의 영광에 이르기를 소망하는 그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설교는 시대를 넘어서 다시 들려져야 할 메시지이다. 주제어 : 회심, 청교도,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교회, 윤리, 통합

      • 한경직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민족 구원론에 대한 연구

        박기선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15 국내박사

        RANK : 233359

        국문초록 제목 : 한경직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민족구원론에 대한 연구 본 논문은 한국교회가 양적, 질적 측면에서 위기라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에 직면함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연구이다. 한국교회는 130여 년 동안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2000년부터 성장이 멈추고 사회적으로는 공신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을 사회경제적 수준의 향상, 출산률 저하, 소수 대형교회의 지도자의 윤리적 문제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개(個) 교회의 양적 성장과 성공주의 신화라는 목회 패러다임의 한계이며, 이로 인하여 교회가 지역과 민족의 공동체와 소통하지 못하는 배타적인 공동체로 세상 속에 고립되었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개(個) 교회를 넘어 민족 공동체와 소통하며 시련과 아픔을 함께 한 한경직의 생애와 설교를 주목하고자 한다. 한경직의 설교에 나타난 민족 구원이라는 목회 패러다임을 연구하면서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의 희망을 보고자 한다. 한경직의 사상은 남강 이승훈과 고당 조만식의 민족 사랑과 신앙에 사상의 뿌리를 두고 있으며, 하나님의 두 번의 부르심을 통해 ‘민족구원’을 위해 헌신하게 된다. 그는 민족 구원을 위해 민족이 당면하고 있는 죄와 무지와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복음전도를 통한 영혼구원과 사회개혁과 정화를 통한 사회구원을 전개하였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통전적(holistic) 민족구원이다. 한경직의 민족 구원에 나타난 이상은 교회 공동체 속에 경험되는 하나님 나라가 민족 공동체 속에서 실현되고, 더 나아가 민족 통일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를 요약하면, 한경직의 민족 구원이 교회 공동체→민족 공동체→민족 통일 공동체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경직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회 공동체가 복음에 기초하여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 그리스도의 몸’으로 교회 공동체의 영광과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교회 공동체가 사회와 소통하고 개혁해 감으로써 민족을 바로 세우는 근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민족 통일 공동체를 이루는 주체가 되어 통일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경직은 설교와 목회 실천을 통하여 이 비전을 이루어 갔다. 교회 공동체를 복음으로 바르게 세워 나갔고, 사회 공동체와 소통하며 민족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복음으로 치유하였다. 민족의 통일 공동체를 위해서도 준비하며 통일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한국교회의 모델적인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경직의 1,145편의 설교 분석을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국교회는 민족 구원의 기초로서 ‘새 사람’에 대한 통전적인 이해와 통전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교회 공동체의 핵심인 ‘새 사람’은 회심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자요, 자신의 영혼 구원과 더불어 사회 구원의 책임을 가진 자로 이해해야 함을 언급하였다. 또한 교회 공동체는 개(個)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넘어 민족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공동체로서 민족 공동체와의 상호 소통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신학적? 목회적 실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교회가 가정과 기독교 학교의 중심이 되어 부모와 학교 교사와 협력하여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통전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족 복음화 운동은 민족 통일을 이루는 기초로서 새로운 전도 전략 방안으로 ‘통전적 전도’를 제시하였다. 더 나아가 민족 통일은 ‘민족 동질성 회복의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평화’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며, 사회? 문화적 변혁을 넘어 복음으로 자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임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ABSTRACT Title: Study on National Salvation as it Appears in Rev. Kyung-Chik Han’ Sermons Park, Ki Sun Major: PreachingㆍWorship The Graduate School Presbyterian University and Theological Seminary This paper recognizes the crisis problem of the quantitative and the qualitative aspect of the Korean Church, and in light of the problem this research paper tries to find a new breakthrough. For the past 130 some years, Korea Church has experienced an amazing revival movement. However, since the year 2000 church growth has stopped and has been socially losing its credibility. We can say that the cause of the problem to be the social economic decline, decreased fertility, ethical issues of the leaders in the larger churches, however the fundamental problem is each church’s own quantitative growth and their aim to succeed as a mega church and as a result isolating themselves from the world with limited conversations with the regional and national community. We will go beyond each individual church, focusing on Rev. Han Kyung Chik’s communication with the national community as he embraced their pain and trials through his life and his sermons. As I research Han Kyung-Chik’s pastoral paradigm of national salvation as seen in his sermons, my desire is to see the hopes of overcoming the crisis of the Korean Church. Han Kyung-Chik, like NamKang, Lee Seung Hoon, and Godang, Cho Man Shik, is rooted in national love and spirit of faith. Through God’s second calling, he devoted his life to the work of ‘National Salvation.’ To solve the problem of sin, ignorance and poverty the nation was facing, Han Kyung Chik, through evangelism of the Gospel, developed salvation of the soul, social reformation, and purification for the social salvation. What is shown in Han Kyung-Chik’s national salvation is the kingdom of God experienced in the church community to be realized within the national community and be made complete in the national unified community. In summary, Han Kyung-Chik ‘s national salvation is a movement towards church community, national community and the national unified community. Han Kyung-Chik, in order to make his vision a reality, through the basis of the Gospel, as the community of God’s people, and as Christ’s body, emphasized the need to restore the honor and the ability of the church community. Han also stated that the church community, through reformation and continual communication with the society, should be the foundation which builds up the nation. Moreover, it claims that the church community needs to be a group that can develop a national unified community to plan and prepare for unification. Han Kyung-Chik, through preaching and practical ministry lived out this vision. He established church community through evangelism and by continual communication with the society was able to bring healing to the nation in grave pain. As he prepared for the unified community, he shared the direction for unification by presenting the Korean Church’s modern pastoral paradigm. This paper focuses on the Korean Church and the motto declared from the pulpit and the meaning of its specific direction. Through the usage of psychologist Erik Homburger’s concept and terminology of ‘ego integrity,’ this paper proposes that the church community through the Gospel one establishes as true identity can become a healthy community as the basis for national salvation. Pastoral counseling theologian Emmanuel Y. Latty’s ‘intercultural approach’ concept is used to propose that though continual communication between the church community and the national community, the problem of national suffering can be solved. And in dealing with the national unified community, liberal democracy by the power of the Gospel is necessary, therefore Paul G. Hilbert’s concept of worldview, human change and the cultural transformation through the Gospel is dealt in this paper. On the basis of these proposals, the Korean Church pulpits should be the place to preach the identity of the church community and declaring through 'public preaching’ of social responsibility towards the national community. Furthermore, for the practicality of national unified community, the awareness of the preparation and decision to the denomination, congregation, and the generation as a whole is also proposed. In addition, through the analysis of Kyung-chik Han’s 1,145 some sermons, a plan to restore the Korean Church in crisis is proposed. The Korean Church, with national salvation as the fundamental basis, there is a need to bear the holistic understanding and the holistic mission in dealing with the concept of ‘new being.’ The Church community’s core value of ‘new being’ is conversion and the continual life of sanctification, therefore the responsibility of social salvation, as well as the understanding of one’s salvation is emphasized. Furthermore, the Church community needs to look beyond the development of each individual church and become the healing community for the pain and suffering of the nation. Through intercommunication with the national community, a need to develop a plan to deal with social issues through practical theological and pastoral approach is suggested. Also the Church needs to be the center of family and church school and the cooperation between parents and church school teachers need to take place in order for a holistic education for the faith development of our children. And the National evangelism movement as the basis for forming national unity, a ‘holistic evangelism’, as a new way of doing evangelism strategy is proposed. Moreover, this paper deals with how national unity is to go beyond the ‘dimension of nation’s restoration’ and focus on the obedience to the command of ‘God’s peace;’ by surpassing the social and cultural change thus making liberal democracy a realization.

      • 공동체 형성을 통한 다문화 가족을 세우는 목회사역에 관한 연구

        곽희주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10 국내박사

        RANK : 233343

        The economic activities of highly educated women has increased due to rapid industrialization. Also, The exodus of young adults from agricultural areas became worse over time. We have seen many changes in our society. Marriage is the one of the rapid changes in our society. Most people would like to live in big cities. A small number of young adults are engaged in agriculture however; it is very difficult to find their spouses in the rural areas. Although the low-level of education adults who live in metropolis, it is very hard to get married with Korean women. Finally, they are concerned about foreign women. That's the main reason why they want to get married. The causes of international marriage have not only Korea but also the countries that send women. Recently, the people of underdeveloped countries flow into the developed countries in order to stay more comfort. Therefore the governments of underdeveloped countries recognize the problems but they connive at the international marriages because of their economic gains. In addition, Agents of international marriage also take part of the reasons There are many international marriage Agents in Korea. They have made a variety problems in Korea because they want to earn the money. The relevant regulations changed from reporting system to permit system. There are around 490 women who live in Sang ju. In other words, there are about 490 multicultural societies have been living in Sang ju. An enormous number of people have been living in Korea including immigrant workers. It is easy to see the foreigners and their children in traditional markets and streets. However, many women have been living in suffering because husbunds' incapacities, drinking alcohol, assaults, lack of intellectual capacity abuses of lack of sympathy, children's educations lack of parents-in-law's sympathy church of Sangju that I am currently in ministry also is same These problems are problems of city of Sang ju and common dilemmas in our society. We are concerned about the problem that immigrant people want to. How do we make the happiness in their life? We are concerned about their happiness. so, we built the Sangju foreign school in July 2006 We built the Sangju foreign school in 2006. We recognized that mission is our goal. Therefore we were taken the authority of operation about "Sang ju multi cultural family supporting center" by Ministry for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 It was the beginning of attending to our church but it is a very serious problem: how to teach about Good News to the immigrant people because of different religions, cultures, bud languages. We have tried some method to overcome obstacles and introduce the best way. We have approached through sermon and education for people's attention and vision. so, We established a special committee. The first way is that preachers hand out sermon paper on Saturday afternoon before Sunday main chaple. The second way is to help immigrant women's understanding by P.P.T. he third way is that hired a vietnamese preacher for Vietnamese women and also hired a preacher who had lived for along time in U.S.A for the Filipinos.. And we made a database material. As a results, We can not overcome the cultural barriers, language barrier but our continuing interests have changed their lives and converted their religions.. All this missions are not only Sangju church but also the whole country. In other words, all churches in Korea have to join that kind of missions because it is very important mission in the world. This research is written by hoping my wishes that the moral of our lord will be fulfilled in whole churches in the world. 급속한 첨단 산업화로 말미암아 고학력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증가하였고 아울러 이농현상 또한 급격하게 진행되어 젊은이들이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을 낳았다. 이에 따라 사회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그것이 바로 결혼 문화이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대도시로 빠져나가자 몇몇 젊은이들만 농사를 지으며 고향을 지키며 살아왔는데 문제는 가정을 이룰 적당한 짝을 찾기 힘든 분위기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도시에 있으면서도 교육 수준이 낮다든지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못한 청년들 역시 국내에서 결혼하기가 힘든 분위기가 되었다. 결국 관심을 해외로 돌리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국제결혼의 원인이 되었다. 국제결혼의 원인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부를 송출하는 송출국의 낮은 경제적 여건도 한몫을 차지한다. 글로벌시대는 낮은 경제적 여건에 있는 나라가 선진국으로 유입하여 경제적 유익을 꾀하게 된다. 그러므로 송출국의 입장에서도 많은 문제점들을 인식은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을 감안하여 거의 묵인하는 수준에 머물고 만다. 여기에 한몫 더 거드는 사람들이 바로 국제결혼중개업자들이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생겨난 국제결혼중개업자들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 시켰는데 근자에 와서는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국제 결혼하여 한국에 들어온 결혼이주여성들의 수는 상주시만 하더라도 490여 명의 여성들이 살아가고 있다. 즉 490여 가정이 다문화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외국이주노동자까지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본다면 실로 엄청난 숫자가 이 땅에 살아가고 있다. 이젠 길거리나 시장에서 외국인들과 그의 자녀들을 보는 것은 결코 신기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잘 살아 보겠다고 국제 결혼하여 한국에 들어왔지만 많은 여성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남편의 경제적 무능력, 남편의 음주와 폭행, 남편의 지적능력 부족, 시부모의 이해부족으로 인한 언어폭력, 자녀교육 및 양육 문제까지 겹쳐 너무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필자가 시무하고 있는 상주교회가 속한 지역에도 이러한 문제는 이젠 남의 일이 아니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상주시의 문제요 나아가 바로 우리의 공동의 일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들이 꿈꾸고 온 대로 한국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고심하다 보니 세우게 된 것이 2006년 7월 상주교회 부설로 『상주외국인학교』라는 한글 교실을 세우게 되었다. 이것을 사명으로 알고 열심히 감당하다 보니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권을 위탁받게 되었고 이것을 매개체로 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교회로 한 사람씩 출석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문화가 다르고, 종교가 다르고, 언어의 장벽이 높은 다문화 가족 여성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올바르게 전달해야할까 하는 문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본 논문은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고 이상적인 상황으로 나아가기위해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을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하여 보았다. 우선적으로 교인들의 관심과 비전을 공유하기위하여 설교와 교육을 통하여 접근하였고, 위원회를 만들어 적당한 방법을 강구하였다. 첫 번째 방법은 매주 토요일 오후 주일 낮 설교 원고를 미리 나눠주고 읽어 오게 한 다음 예배 후 서로 나눔으로 확인하는 방법. 두 번째 방법은 영상설교(PPT 설교)를 통한 이해 돕기를 시도해 보았고 세 번째 방법은 베트남 출신 여성들에게는 베트남 출신 교역자를 세워 설교하게 하였고,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필리핀 여성들에게는 미국에서 오래 거주하다 귀국한 사역자로 하여금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선택해 보았다. 그리고 이것을 설문조사하여 데이터로 뽑아 자료화 하였다. 그 결과 문화적인 장벽과 종교, 언어의 장벽을 온전히 극복할 수는 없었지만 거듭되는 관심과 사랑으로 말미암아 주님을 영접하게 되고 한 사람씩 변화의 삶을 지향해 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사역은 이제 필자가 시무하고 있는 상주교회에서 만의 사역이 아니요 전국이 다문화, 다 인종, 다 국적의 사회로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음을 인식한다면 전국교회가 다 함께 동참해야할 너무나 소중한 사역이라고 여겨진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논문은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교훈이 이 땅의 교회들에게서 이루어지길 소원하는 마음으로 기술되었다.

      • 온가족 공동체 예배를 통한 교회 공동체성 회복에 대한 연구 :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강병철 장로회신학대학교 2020 국내박사

        RANK : 233343

        국문초록 및 주제어 한국교회의 침체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희망찬 21세기를 시작하면서 한국교회의 침체의 조짐을 경고하였고, 한국사회의 출산율 저하와 인구 증가율의 감소로 다음 세대의 침체와 교회 성장의 둔화는 본격화되었다. 이미 교회마다 다음 세대의 침체의 문제는 현실화되었으며, 그 여파는 다음 세대를 넘어 청, 장년의 침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원인으로 한국교회의 대 사회적인 신뢰도의 하락으로 청년 세대를 비롯한 교회를 떠난 소위 가나안 성도가 늘어나고 있음은 자타가 인정하는 문제다. 시야를 교회 내부로 돌려보면 교회 지도자의 윤리적 타락과 분쟁 등으로 실망한 성도들의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교회가 교회로서의 본질을 잃어버림에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원인으로 기복주의 신앙, 물질 만능주의 등의 세속화된 신앙과 그에 타협하는 설교 등 다양한 영적침체를 지적하고 있으나 중심에는 인간중심의 타락한 예배와 성공주의 신화를 부추기는 설교가 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교회마저도 개 교회주의에 매몰되어 있음으로 공동체가 분열되고 갈등을 부추기는 시대를 치유하고 참된 공동체의 모습을 제시하여야 할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고, 더욱이 교회가 갈등의 중심에 서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세상은 한국교회를 향해 변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러나 변화보다 본질로의 회복이어야 한다. 오늘날 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은 공동체성이다. 교회의 본질은 공동체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공동체의 원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는 공동체의 원형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지향해야 한다. 본 논문은 필자가 시무하는 초대교회의 ‘온가족 공동체 예배’를 통해 교회의 본질인 공동체성 회복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이다. 로버트 웨버(Robert. E. Webber)의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를 기억하고, 동시에 미래에 발생할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를 기대하는 행위로서의 예배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과 복음전도를 감당하는 교회, 존 오트버그(John Ortberg)의 울타리는 없으나 우물가로 모이게 하는 호주의 목장 방식처럼 생수인 예수를 중심으로 모이는 예수의 생수로 가득한 교회를 이상적인 공동체로 삼았고, 스텐리 그렌츠(Stanley J. Grenz)의 공동체 신학이론과 “공동체의 문제는 예배의 문제와 맞물려” 있고, “예배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이기도 하다”는 마르바 던(Marva J. Dawn)의 이론에 근거하여 예배를 통해 교회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한다. 초대교회는 2021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필자가 18년 전 부임하기 전에 초대교회는 많은 갈등과 분열의 아픔을 겪었고, 그로 인해 목회자와 교회 공동체에 대해 불신이 팽배해있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며, 그리스도의 몸이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례가 거룩하게 이루어지는 예배 공동체로서의 교회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했다. 초대교회는 매월 마지막 주에 ‘온가족 공동체 예배’를 실시하면서 성찬을 행했다. 그리고 매월 첫 주 토요일에 온가족이 함께 하는 새벽기도회와 연합목장예배, 교구별 예배 등을 매월 실시하였다. 그 외에 특별활동으로 다음 세대의 신앙교육을 위해 252 페스티벌과 느헤미야 52 프로젝트, 좋은 부모교실 등의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였고, 설문을 통해 결과를 평가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의 핵심은 매월 실시하는 온가족 공동체 예배와 성찬식이다. ‘온가족 공동체 예배’는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세대가 참여하기에 찬양곡의 선곡부터 진행에 있어서 자유로운 형태를 지향했다. 그러나 성찬식이 포함되어 있기에 예전적 예배와 비예전적 예배가 혼합된 예배(Blended Worship)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그렇게 하게 된 것은 전 세대를 포괄하기 위한 의도도 있지만, 다음 세대들에게 예배를 통해 신앙을 교육하고 전수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따라서 예배의 진행이나 설교 등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교역자들과 위원들의 의견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목회 현장을 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마무리 단계에서 발생한 코로나19(COVID-19)로 모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히려 진정한 공동체에 갈망이 더 커질 것이고, 코로나19 이후의 한국교회의 생태계의 변화에 긍정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되었다. 주제어: 세대통합, 온가족 공동체 예배, 혼합된 예배(Blended Worship), 유계집합(bounded set), 중심집합(centered set), 내러티브 설교

      • 멀티미디어 시대의 설교에 있어서 영상 활용에 대한 연구 : 번동제일교회를 중심으로

        김명찬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박사

        RANK : 233343

        Bundong 1st church that I have worked for 10 years as a pastor built in 1964, have had the history of 45years, and located in Bun 2 Dong, Kanbuk Gu, Seoul. It is a traditional presbyterian church which has 3000 christians including church school. For 45years it has been passive and defensive about change since it has local various peculiarity which is located a little way off the center of seoul changed so rapidly. Especially, it organizes some christians whose jobs, life style, salary, and cultural standards are lower as compared with most citizen of the center area of seoul. The assignment given to me immediately after moving into the office was multimedia ministry: changing the role of the pulpit by using multimedia in services and sermons, educational ministry: preparing the future through teen service, cultural ministry: spreading the gospel to the locals through cultural volunteer work, internet ministry: enlarging missionary network in the information society through the internet and activating communication within the church. In addition to these tasks, I was in charge of a parish that required education, regular visits, evangelism and care. During the ten years of ministry work that required me to handle three different roles, I felt it worth while when I saw the church and its people gradually adjusting to the changes within the church, although in the beginning it faced clashes and lack of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One of the most astounding results were that other churches came to seek guidance from us and we could share the achievements with other Korean churches through a seminar co-held with organizations training professional missionaries. Especially, the use of multimedia for sermons and worship brought change to the platform. Specifically, it completely renovated the paradigm of worship. Moreover, with teens, newcomers and elders as central parts of the multimedia ministry, it became a representative service of Bundong 1st church with 5 other cultural missionary works. These changes established a common field between members of the church and developed practical and professional skills and experience. This was possible due to the proclamation of our vision, organization of the committee, education and training of the committee, arranging long-term plans and securing the budget, building a step by step infrastructure, and the introduction of multimedia through the strong will and funding from the head pastor. The use of multimedia was introduced gradually. We enabled the congregation to experience the use of multimedia on certain events and sermons and gradually implemented the system into the Friday night service, Wednesday service, praise and worship and the Sunday service. Now, the church cannot work without the use of multimedia in services, sermons and events. Multimedia has played the role of the presenter in enabling the service to be lively and provoking the congregation to be able to participate easily during services. Although pastors have differences in their personal tastes and abilities with multimedia worship but the will to use it in its many ways has increased concentration, intelligibility, and participation to improve their sprituality. These specific results can be found through various questionnaires and its analysis in my Sogang University master's thesis and doctoral dissertation. Korean churches have too many services in a week that cannot be found anywhere else in the world and in past church history. This reality requires services to be renewed so that life saving sermons can be proclaimed endlessly. This requires pastors of the Korean church to use multimedia in searching new ways of preaching in an information society more than other countries. It demands changes from sentences based on logic to stories based on imagination and metaphors, use of words to use of images, logic-based to susceptibility, standardized speaker to an all-round entertainer. Moreover, sermons should be more dynamic rather than passive and should be able to lead the use of multimedia rather than being dragged by it. This dissertation has been written because it is certain that multimedia has become one form of alternative to the requirements and changes of the adjustment churches are facing in the new information era through analysis of the changes in attitude the congregation showed to the use of multimedia in Bundong 1st church over the past 10 years. 필자가 10년 동안 시무했던 번동제일교회는 1964년에 개척되어 45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서울 강북구 번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교회학교를 포함하여 3000명의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전통적인 교회이다. 지난 45년간 급격할 정도로 많은 변화를 경험한 서울의 한 복판에서 약간은 벗어나 있는 지역적 다양한 특성으로 인해 변화에 대해서는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교회이다. 특히 서울의 대다수 시민들과 비교해보면 교인들의 직업, 생활, 소득, 문화적인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 지역과 교인들로 교회가 구성되어 있다. 필자에게 부임과 동시에 주어진 사역의 과제는 영상예배와 설교를 통한 강단의 변화를 실현하는 영상목회, 청년부 사역을 통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목회,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봉사하여 선교하는 문화목회, 인터넷을 통해 정보사회의 선교적인 영역을 확대하고 교회 내에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인터넷목회. 그리고 이와 동시에 교구를 담당하여 교육, 심방, 전도, 양육하는 교구목회를 감당해야 했다. 1인 3역을 수행해야하는 벅차고 힘든 10년의 목회 사역 속에서, 시작할 때에 일부 갈등이나 이해의 부족 또는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등을 겪어야 했지만 점차적으로 교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교회와 교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다른 교회들이 탐방을 오고 전문사역 기관들과 함께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서 한국교회와 공유할 수 있는 성과도 얻게 되었다. 특히 영상예배와 영상설교를 통한 강단의 변화는 구체적으로 예배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혁신시켰으며, 청장년 · 새신자 · 노인성도들을 중심으로한 영상예배와 영상설교는 강북열린문화센터, 카페 헤븐, 다니엘 영재비전스쿨, 열린공연기획, 강북경로문화대학 등의 5대 문화선교 사역과 함께 번동제일교회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릴 잡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담임목사의 확고한 의지와 지원을 기반으로 비전의 선포, 위원회인 조직의 구성, 위원의 교육과 훈련, 장단기 계획 제시와 예산의 확보, 단계적인 인프라의 구축과 영상의 도입 등으로 진행되어 교인들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실무 경험과 전문적인 능력을 축적하면서 진행되었다. 일부 행사에 영상을 도입하여 교인들에게 영상을 통한 예배와 행사를 경험하게 한 후에, 금요심야예배, 수요예배, 찬양예배, 주일예배에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이제는 영상이 없는 예배와 설교, 행사는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영상예배에 있어서 영상은 사회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예배를 역동적으로 이끌고 교인들의 쉬운 참여를 도와 열려진 예배로 자릴 잡았으며, 영성설교에 있어서 설교자의 개인적인 역량과 취향의 차이는 있지만 영상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려는 의지들로 인해 설교에서 교인들의 집중도, 이해도, 참여도를 증진시켜 영상설교가 교인들의 영성향상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같이 구체적인 결과들은 본인의 서강대학교 석사논문과 이번 박사논문에서 교인들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의 분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세계적·교회사적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주당 과다한 예배를 드리는 한국교회에서 예배와 설교의 현실은 살아있는 말씀을 선포하여 끊임없이 강단을 갱신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설교자들은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도 멀티미디어 정보사회의 도래로 새로운 설교적인 변화를 강력히 요구받고 받고 잇다. 논리적인 문장 중심에서 상상과 비유를 통한 이야기 중심으로, 문자 중심에서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중심으로, 이성 중심에서 감성 중심으로, 획일적인 웅변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엔터테이너로서의 역할을 요구한다. 아울러 고정적이고 정적인 설교보다 변화를 추구하는 역동적인 설교를 통해서 영상에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상을 주도해 갈 수 있는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변화와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10년 동안 변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된 영상예배와 영상설교를 통한 강단과 교인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영상설교가 정보사회의 새로운 설교적인 대안의 한 형태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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