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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도서관 활성화 ' 연구학교 사례 비교분속 연구 : 교육과정 연계성을 중심으로

        윤세라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9775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한 초등학교의 사례를 교육과정 연계성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연구 결과의 성과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종합하여 일반적인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내용을 설정하였다. 첫째, 연구학교 사례를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법, 성과 및 문제점을 비교 ․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학교 사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도서 관을 활성화 하는데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정책연구학교 보고서를 중심으로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운영한 사례를 소개하였고,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법과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검토한 사례는 2003년부터 2년간 운영한 6개 초등학교 연구학교와 2005년부터 2년간 운영한 5개의 초등학교 연구학교로 한정하였다. 먼저, 연구학교 사례를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법, 성과 및 문제점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도서관 활성화 종합방안’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정책연구학교를 실시한 결과, 도서관 이용률 증가와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과 같은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으나 정작 도서관 활성화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교과 연계가 부족하여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학교도서관 자료의 열악한 질과 양이 교과 연계활동의 걸림돌이 된 현상이 공통적으로 드러났으며, 도서관 활용수업에 대한 교사의 인식 부족으로 연수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재량 활동 시간을 확보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서관 이용교육 및 정보활용능력 교육을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고, 특별 활동은 주로 행사활동을 통해 가정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시도하여 도서관 활용의 생활화를 꾀하였다. 연구학교 사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도서관을 활성화 하는데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오늘날의 학교도서관은 단순한 독서공간이 아니라 교육과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학교교육의 중심이 되려면,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학교도서관 활성화의 가장 우선적인 노력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교과에서는 교과와 연계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충분한 자료 확보 및 자료의 세트화가 우선되어야 하며, 학교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실시해야 한다. 아무리 열악한 교육 현장이라 하더라도 교사의 의지만 있다면 정부의 정책과는 관계없이 학교도서관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재량 활동은 교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량 활동 시간을 확보하여 도서관 이용교육과 정보활용능력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특별 활동은 다양한 영역에서 질적으로 우수한 도서관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도서관 활성화는 학생 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주민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때 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교과 연계를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특성상 접근성 강화 프로그램을 강조하다보니 흥미위주의 이벤트성 프로그램이 중점 운영되었으나, 근본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인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과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 활용하는 훈련을 초등학교에서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되어가야 할 것이다. 재량 활동 연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시간 확보로 모든 학생들에게 충분한 도서관 이용 경험을 주었으며, 학습자 스스로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 활용하는 기초훈련이 이루어졌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별 활동 연계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의 학교도서관에 대한 인식 전환이 더욱 요구되며, 지역사회 및 가정과 연계한 활동을 점차 늘려가야 할 것이다. 이용의 질에 대한 분석없이 이용률 증가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학교도서관 정책의 근본적인 목적인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과 연결시키는데 무리가 있을 것이다. 양적인 성과와 더불어 질적으로 우수한 도서관 이용 경험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2009 개정과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의 분석

        선수연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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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새롭게 개정된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과 현행 2009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을 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이 실제 영어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론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을 비교하여 전반적인 두 교육과정의 흐름을 파악하고 총론의 큰 틀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2009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과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의 각론을 성격과 목표, 내용체계와 성취기준, 교수·학습과 평가 방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역량 6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2009 개정 및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의 내용은 거의 동일하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문서체제가 항목들 간의 일관성이 없고 가독성이 부족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문서체제의 수정이 이루어졌다.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의 성격 항목에 EFL의 상황이 명시되고 공통교육과정이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학교급별 성격이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제시되어 있다. 또한 영어과 목표는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강조하여 목표의 제시 순서가 바뀌었으며 내용체계 및 성취기준 또한 내용체계표 도입 및 성취기준 수의 감소 등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방법에서도 항목의 이동, 삭제, 수정 등의 변화가 이루어졌으나 말하고자 하는 바는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교육현장에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현장에 계시는 교사들의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8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분석하였으며 이와 같은 연구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도와 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초등교사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어려움 극복과정과 실천적 지식 형성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여동빈 진주교육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49759

        본 연구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소프트웨어교육이 도입되지만 정보교육 업 무를 맡은 신규교사가 전혀 준비되지 않은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되면 서 시작되었다. 따라서 새롭게 도입되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제 학교 교실에서 실 시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기술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타 나는 여러 경험의 의미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사의 TPACK Framework를 활용한 지속적인 반성과 수정 보완 과정에서 얻어지는 실천적 지식 들을 활용해 ‘소프트웨어교육’을 운영하려는 많은 초등 교사들에게 시사점을 전하 고자 하는 실천에 대한 보고이고, 실천을 위한 연구이다.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교사가 소프트웨어교육을 교육과정 속으로 통합하며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 둘째, 소프트웨어교육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교사의 실천적 지식은 무엇인가? 이를 위해 연구자가 진행하는 소프트웨어교육 도입의 다양한 어려움과 극복과 정, 소프트웨어교육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교사의 실천적 지식을 자전적 이야기(self-narrative)의 방식으로 드러내는 자문화기술지(autoethnography)의 방 식으로 탐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소프트웨어교육을 학교현장에 도입하 고 실행하며 느낀 주관적인 생각이 주된 연구자료가 된다. 이는 연구자의 경험을 분석한 과정적 연구이자 자전적 연구이므로, 시간에 따른 연구자의 삶의 맥락을 상세히 기술해 연구에 대한 이해와 신뢰성을 높이려고 하였다. 또한 연구 내용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관찰(수업녹화, 학급일지, 성찰일지, 연수참여), 문헌 분석, 심층면담 등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자문화기술지의 기초적 방법 (elemental method)인 인 비보 코딩(In Vivo coding)과 정의적 방법인 감정코딩 (emotion coding), 평가코딩(evaluation coding)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세부적으로 연구자는 연구자가 담임을 맡고있는 초등학교 4학년 1개반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연구참여자로 참여하여 연구 첫해에는 소프트웨어교육과 관련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17차시 분량의 교육과정안을 사용하여 수업을 진 행하였다. 이듬해 맡았던 학생의 일부를 포함한 5학년 1개반 20여명의 학생들을 연구참여자로 연속성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학년의 교과를 분석하여 17차시 이상의 내용을 소프트웨어수업의 내용(Content)으로 재구성하고 소프트 웨어교육의 특성에 맞는 교수적 전략(Pedagogical)을 연계하여 이에 맞는 테크 놀로지(Technology)를 활용한 수업을 계획하여 진행하였다. 이때 의미 있는 경 험 자료와 생생한 현장의 장면을 제시하기 위해 참여관찰, 심층면담, 수업 장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였고, 교사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 문헌분석 등의 문서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를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프트웨어수업을 도입하면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러한실천사례를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소프 트웨어교육과 관련된 문제점을 해결하는 하나의 단서를 제공해주었다. 둘째, 소프트웨어교육을 진행하면서 연구자의 학급에 맞는 교육과정 재구성, TPACK Framework를 통한 수업고찰, 수업에 적합한 교구 선택 및 교구 제작,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 등 소프트웨어교육과 관련된 교사의 실천적 지식 을 형성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소프트웨어교육과 관련된 초기연구의 성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미래인재양성’을 이루기 위한 길잡이로 서 활용되기 위해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이로써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실천사례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바른 생활과 내용 요소 변천 연구

        윤상호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에서는 바른 생활과 통합 교육과정이 변천됨에 따라 각 시기별 교육과정 내용 요소와 교과서에서 단원 및 학습내용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분석하여 우리나라 통합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통합의 본질이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통합의 개념과 유형을 확인한 후, 우리나라 통합교육과정의 변천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바른 생활과 교육과정 내용요소와 교과서의 단원 및 학습내용을 분석하여 보았다. 분석한 내용과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의 유형을 살펴본 결과, 통합교과에 적용된 통합 논리가 교육과정 개정을 거듭할수록 다학문적 통합에서 간학문적 통합을 거쳐 탈학문적 통합으로 또는 합산적 통합 유형에서 융합적 통합 유형의 형태로 변화되어 왔으며 교과간의 벽이 허물어 없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통합 요소도 학생들의 실생활, 경험 중심의 내용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교육과정 차시별로 바른 생활과의 교육과정 내용 요소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국가․사회적 요구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개정 때 마다 변화가 있었으나, 바른 생활과 성격 변화와 관련하여 국어과, 사회과의 내용이 분리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 요소가 해당 독립교과로 분리됨에 따른 변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변화 속에서도 특정 제재 및 대주제, 활동주제 및 성취기준, 지도내용 및 제재요소는 제5차-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꾸준히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 5차 교육과정에서 북한과 우리의 생활을 비교하는 내용요소를 담아 한국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고자 한 것,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인터넷상에서 바르고 고운 말 쓰기’ 내용 요소를 신설한 것,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몸 소중히 다루기’에서 생명존중과 관련하여 자존감 향상의 내용 요소를 강조 한 것, ‘다양한 가족 존중하기’에서 다문화 가정 이해와 관련된 내용 요소를 신설한 것,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외국인을 대하는 바른 태도’와 관련된 내용을 신설하는 등 개정 차시마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셋째, 교육과정 차시별로 바른 생활과의 교과서 단원 및 학습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개정차시별로 단원 및 차시에 약간씩의 변동은 있었지만 바른 생활과의 교육과정 내용 요소를 대체적으로 잘 구현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4차 교육과정 교과서의 단순한 글, 그림 제시에서 다양한 아이콘 및 교과서 내 학습 단계의 개발, 7차 교육과정의 통합 지도 요소 명시,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 단원 개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주제별 교과서의 개발까지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왔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바른 생활과는 교육과정의 개정을 거듭함에 따라 통합 교육과정의 본질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또한 추후 개정도 학생들의 올바른 인생관과 세계관의 정립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 되어야 하며, 그것이 통합교과의 형태가 된다면 교과의 통합이든 주제별 통합이든 그 내용 구성에 있어서 초등학생들의 발달과 생활에 적합한 내용으로 되어야 하며, 그 내용이 어느 한 주제로 편중되지 않고 필요한 내용들이 균형적으로 배정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통합교과로서의 바른생활 교과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바른생활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최종적으로는 학생들의 마음 속으로 통합되어 학생들의 통합적인 인격 함양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이영문, 2012: 84-85). 현재 우리 학계나 현장에서는 통합 교육과정에 대해 그 개념이나 이론적 접근 방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지식이 공유되고 있다. 그러나 수업 장면에서 통합을 어떻게 하고, 그 통합 수업을 어떻게 실행하고 평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분명한 방법적 지식이 축적되고 공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주제별 교과서를 비롯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의의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실제 지도 및 평가의 방법 측면에 대한 어려움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문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통합교과의 필요성과 이론적 근거 등을 밝혀 초등학교 통합교과 운영의 정당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기존의 연구이외에도 교육과정의 통합적 운영에 관한 사례 연구, 초등교사의 통합교과 실행 경험에 관한 연구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연구와 통합교육 또는 통합교육과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포함하여 다양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고,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과정을 현장에 적용해본 실증적 연구 결과가 잘 절충이 되어 반영된다면 한층 통합의 본질을 잘 구현한 차기 바른 생활과 교육과정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9 개정 누리과정과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성 분석

        박현수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727

        이 연구는 2019 개정 누리과정과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분석한 것이다. 2019 개정 누리과정과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교육 현장에의 시사점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9 개정 누리과정 총론 중 누리과정의 구성 방향, 누리과정의 운영과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중 교육과정 구성의 방향,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에 대한 내용에 나타난 연계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누리과정 영역별 목표와 내용에 제시된 내용범주, 내용, 내용 이해 부분과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중 초등학교 1-2학년군 교과(군)에 포함되는 ‘국어’, ‘수학’, 통합교과에 해당하는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에 제시된 성취기준, 창의적 체험활동에 포함된 ‘안전한 생활’의 성취기준에 나타난 연계성을 분석하였다. 2019 개정 누리과정과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에 나타난 연계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장명림 외(2014)의 선행연구에서 사용한 교육과정 분야에서 ‘유‧초 연계 현황 분석을 위한 관점과 기준’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그리고 누리과정 영역별 내용과 초등학교 1-2학년군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기준과의 연계성을 분석하기 위해 먼저 누리과정 내용과 초등학교 1-2학년군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의 관련 유무 여부에 따라 ‘연계’ 혹은 ‘미연계’로 구분하였다. 서로 연계가 되었다면 ‘반복’, ‘확대’, ‘심화’ 중 어떤 형태인지 분석하였고, 연계가 되지 않았다면 ‘역행’, ‘소멸’ 중 어떤 형태인지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초등학교 1-2학년군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난 성취기준이 누리과정의 어느 영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여 ‘격차’의 연계형태로 나타내었다. 2019 개정 누리과정과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나타난 구성체계가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총론과 똑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두 교육과정 모두 공통성과 다양성을 추구하고,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이며, 교육 구성원이 함께 실현하는 교육과정이라는 성격을 제시했고, 누리과정에 나타난 인간상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나타난 인간상의 내용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모두 유아와 아동, 즉 학습자를 중심으로 구성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누리과정의 목적과 초등학교 교육의 총괄 목표 모두 바른 인성 함양을 강조하였다. 이런 점에서 2019 개정 이전 3-5세 연령별 누리과정보다 연계성을 높아진 것으로 보였다. 2019 개정 누리과정 내용과 2015 개정 초등학교 1-2학년군 교육과정 내용의 연계 정도는 누리과정의 신체운동·건강 영역 12개 항목 중 11개(91.7%)는 연계, 1개(8.3%)는 미연계로 나타났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난 성취기준은 3개(7.1%)였다. 누리과정의 의사소통 영역 12개 항목 모두 초등학교 1-2학년군 성취기준과 연계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난 성취기준은 5개(17.9%)였다. 누리과정의 사회관계 영역 내용 12개 모두 초등학교 1-2학년군 성취기준과 연계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새롭게 나타난 성취기준이 5개(11.1%)였다. 누리과정의 예술경험 영역 내용 12개 모두 초등학교 1-2학년군 성취기준과 연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1-2학년군 성취기준 모두 누리과정과 연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과정의 자연탐구 영역 내용 13개 중 9개(69.2%)가 초등학교 1-2학년군 성취기준과 연계되고, 4개(30.8%)는 연계되지 않고 소멸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난 성취기준이 16개(35.6%)였다. 2019 개정 전 연령별 3-5세 누리과정에 비해 이번에 개정된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의 연계가 더욱 잘 이루어졌으나 아직 연계되지 않는 부분도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강조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이해와 검증, 자문을 통해 연계가 더욱 긴밀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할 것이다.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내용면에서도 역시 개정 전 누리과정에 비해 연계가 더 잘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미연계가 나타난 내용이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을 개정할 때 교육구성원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유아교육자와 초등교육자가 함께 모여 숙의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모두 교사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의 진정한 연계를 위해 교사의 역량이 신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The study analyzed the link between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RNC) and the 2015 Revised Elementary School Curriculum(RESC). This study aims to find implications for the educational field by examining how the 2019 RNC and the 2015 RESC are linked. To this end, this study analyzed the link between the 2019 RNC overview and the 2015 RESC overview. Also,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oals and contents of the RNC by area and the achievement standards suggested in the "Korean," "Mathematics," "Integrated Subjects," and "Safe Living" in the 2015 RESC. This study used the 'Perspectives and Criteria for Analyzing the Current Status of Early Childhood Linkage in the Curriculum Field' used in previous research by Myeong-lim Jang et al. (2014) to analyze the connection between the contents of the RNC and the achievement standards presented in the RESC for 1-2 grades. The study used the term 'linked' if the RNC's contents and the achievement standards of the RESC for 1-2 grades are related. Otherwise, it was classified as 'not connected.' The study analyzed whether it is 'repeated,' 'expanded,' or 'deepened' when connected. The study also analyzed whether it is 'retrograde' or 'disappeared' when not linked. This study used the term 'gap' when the achievement standards newly emerged in the first and second elementary school grades. The analyzed results of connectedness between the 2019 RNC and the 2015 RESC are as follows. The structures of the 2019 RNC and the 2015 RESC were not the same. However, both curriculums pursued commonality and diversity, are learner-centered curriculums and presented characteristics of curriculums realized together by members of the education. The contents of the ideal human being in the RNC and the RESC's human image were similar. The RNC and the RESC emphasized a curriculum around infants and children, a learner-centered curriculum emphasizing the excellent character's cultivation in their goals. In this respect, the linkage seemed to be higher than the RNC by age 3-5 years old before the 2019 revision. The degree of connection between the 2019 RNC contents and the 2015 RESC of 1-2 year group is as follows. Among the 12 items in the physical exercise and health area of ​​the Nuri Curriculum, 11 (91.7%) were related, 1 (8.3%) was unrelated, and 3 (7.1%) achievement standards newly appeared in th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All 12 items in the RNC communication area were related to the achievement standards for the 1-2 elementary school grades, and 5 (17.9%) achievement standards newly appeared in the RESC. All 12 contents of social relations in the RNC were found to be related to the achievement standards for the 1st and 2nd grades in RESC, and 5 (11.1%) newly emerged achievement standards. All 12 contents of the RNC's art experience area were linked to the achievement standards for the 1-2 grades of RESC. This study also found all the achievement standards for 1-2 grades in the RESC were linked to the RNC. Nine out of 13 (69.2%) of the contents of the RNC's nature exploration area were linked to the achievement standards for the 1-2 grades of RESC, and 4 (30.8%) were not linked and disappeared. There were 16 new achievement standards (35.6%). Compared to the previous Nuri curriculum, the RNC and the general theory of the RESC were better connected, but some parts were not yet connected. Therefore, it should be revised so that the connection can appear more closely through understanding, verification, and advice on the content emphasized by the Nuri curriculum and th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This study found the connection of contents between the 2019 RNC and the 2015 RESC better than those of the previous revisions' Nuri curriculum. However, some contents were not related, so when the curriculum was revised, the burden of learning It seems that early childhood educators and elementary educators gather together to deliberate. Also, both the 2019 RNC and the 2015 RESC emphasize the autonomy of teachers. Therefore,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elementary education to be truly connected, teachers' curriculum development capacity must be strengthened, and support for this is necessary.

      •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위한 독서 단원 설계와 적용에 관한 실행연구

        박수진 진주교육대학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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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위한 ‘독서 단원’ 중심 수업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경 험의 의미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사의 지속적인 반성과 수정 보완 과정에서 얻어지는 실천적 지식들을 활용해 ‘독서 단원’을 운영하려는 많은 초등 교사들에게 시사점을 전하고자 하는 실천에 대한 보고이고, 실천을 위한 연구이 다.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 ‘한 학기 한 권 읽기 ’를 위한 독서 단원 수업에 대해 학생 , 학부모 , 교사들의 요구 는 무엇인가? 둘째 , ‘한 학기 한 권 읽기 ’를 위한 독서 단원 수업은 어떤 내용과 형식을 갖추어 계획되 는가? 셋째 , ‘한 학기 한 권 읽기 ’를 위한 독서 단원 수업 실행 과정에서의 반성 및 개선점은 무 엇인가? 넷째 , ‘한 학기 한 권 읽기 ’를 위한 독서 단원 수업은 교사 , 학생 , 학부모에게 어떠한 변 화와 의미를 갖는가? 본 연구는 이론보다는 실천을 통한 현장 개선에 관심을 가지는 연구이며, 반 성적인 실천을 포함한 자기순환과정을 강조하는 연구이기에 실행연구(Action Research)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판단에 따라 실행 연구 모형으로 가장 널리 알 려진 Kemmis와 Mctaggart(1998) 접근법에 따른 ‘계획- 실행- 관찰- 반성’ 주기 를 따르되, 첫 번째 단계인 ‘계획’ 단계에서 교수체제설계의 일반적 형태를 나타 낸 ADDIE 모형을 접목하여 모형을 구안하였다. 세부적으로 연구자는 초등학교 4학년 1개반 30명의 학생들을 연구참여자로 하 여 총 30차시의 독서 단원 중심 교과 통합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때 의미 있는 경험 자료와 생생한 현장의 장면을 제시하기 위해 참여관찰, 심층면담, 수업 장 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였고, 활동지, 설문조사지, 독서공책, 독서기록 장, 교과학습장 등의 문서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때(이 자료들은) 김영천(2016)의 실용적 절층주의에 기초한 포괄적 분석 절차에 따라 질적 연구 분석을 수행하 였다. 이에 본 연구자는 참여 관찰과 심층 면담 과정에서의 기록 혹은 교사 관 찰 일지 및 교단 일지 및 수집한 수업 녹음의 자료의 전사 작업을 선행하였으 며, 촬영한 사진, 동영상, 녹음파일 등을 분석해 코딩하고 범주화하였다. 그 결과를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위한 독서 단원 을 경험하게 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질적인 독서 교육과 활발한 독후 활동을 원 하고 있으며, 학생의 수준과 실태에 맞게 정서적 가치를 담고 있는 책의 선택과 활동적인 교수・학습 방법의 마련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위한 독서 단원 중심 교과통합 프로그램은 어떤 내용 과 형식을 갖출 수 있는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독서 활동의 마련, 책 읽기 방 법의 결정, 함께 읽을 책 선정이라는 3가지 주제를 도출했다. 기존의 문헌들을 연구하고 분석하여 ‘독서 준비-독서 중-독서 후’라는 독서 지도 모형과 각 단계 별 적용 가능한 활동을 제시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는 방법 과 독서 참여 형태를 밝혔으며 학생들과 함께 책을 선정할 때 활용 가능한 기준 과 점수표를 제시하였다. 셋째,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위한 독서 단원 수업 실행 과정에서 파생 독서와 책 추 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반응과 변화에 따라 책 먹는 나무라는 새로운 제도와 씨앗 도서를 적용시켰고, 우리 반 작은 도서관을 도입했다. 이로써 하 나의 책이 하나의 씨앗 도서가 되어 점차 다른 책으로 연결된 나뭇가지를 풍성 하게 펼쳐 한 그루의 나무가 되듯 학생들이 이 경험을 통해 평생 독자로서 성 장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넷째,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위한 독서 단원 수업 경험을 통해 읽고 쓰고 말하기 로 연결되는 주체적 독서 수업, 지식과 삶을 연결하는 맥락적 독서수업, 관계를 개선하는 회복적 독서수업이라는 의미를 도출할 수 있었다. 특히 읽기 과정을 통 해 학생들이 무의식적 몰입 모드와 의식적 개입 모드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생한 감정과 마음을 담은 독서 감상문 쓰기와 질문을 바탕으 로 토론하는 독자로 성장했던 모습이 의미가 깊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실천에 대한 보고이자 또 다른 실천을 위한 길잡이로서 활용되기 위해 본 연구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현장에서의 오해들과 개선 점에 바탕을 두고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따른 ‘독서 단원’을 운영해나갈 초등 교사들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이로써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한 학기 한권 읽기’를 위한 ‘독서 단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독서 수업 설계 및 적용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3학년교육과정의 자율성 분석

        구창성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분석하고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책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가. 2009 개정 교육과정 주요 특징은 무엇이며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자율성은 무엇인가? 나. 3학년 교육과정의 교과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태는 어떠한가? 다. 3학년 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 편성・운영 실태는 어떠한가? 라.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은 무엇인가? 이상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216개 공립초등학교의 2014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및 3학년 2학기 교과 진도표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4개의 교육지원청으로 분류한 후 교육지원청별 5개 학교를 무선표집, 20개 학교의 3학년 교육과정을 분석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얻은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학교가 교과 교육과정의 시간 편성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하고 있었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시간편성 및 활동내용 편성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어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둘째, 3학년 교과 교육과정 편성 시 수업시수의 증감에 소극적인 실태이다. 대부분의 학교가 5%이내의 시수 증감을 하고 있었으며, 학교의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위한 시간 편성이 좀 더 요구된다. 셋째,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의 교육과정 재구성 비율은 높았다. 교과 내 단원의 통합을 하는 곳은 없었으며, 교과 내 단원의 지도순서 변경 및 다른 교과와 연계하여 지도하는 경우가 있었다. 단원의 지도순서는 국어는 60% 변경하여 운영하였으며, 사회, 수학, 과학은 교과서에 제시된 순서대로 지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른 교과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비율은 국어, 사회, 과학, 수학의 순서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었다. 넷째, 창의적 체험활동의 영역별 시간편성, 활동 내용이 학교별 비슷한 점이 있었다. 자율활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편성하였으며, 다음으로 동아리활동이었다. 이에 비해 봉사활동과 진로활동은 매우 낮은 비율로 편성되었다. 활동 내용에 있어서 국가 수준 교육과정 문서 및 교육청의 지침으로 인해 자율성이 제한되고 있었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시간 편성 및 활동 내용 편성을 학교의 특성 및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좀 더 자율성의 확보가 필요하다.

      •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협력적 수업연구(Lesson Study) 경험 :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최지훈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711

        국 문 초 록 이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수업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해 나가는지, 동료 교사들과의 협력적 수업 연구의 경험은 교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탐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교사들은 협력적 수업연구 과정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는가? 둘째.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력적 수업연구의 경험은 교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연구는 연구자가 속한 교사학습공동체의 구성원 중 수업 공개 및 직접적인 참여 관찰이 가능한 2명의 교사와 연구의 조력자 3명과 함께 협력적 수업연구를 진행한 사례를 바탕으로 하였다. 연구는 연구 참여자 중 1인이 근무하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A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의 과학과 수업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연구 방법으로는 협력적 수업연구를 실행함으로써 그 경험을 심층 분석하고 경험의 의미를 찾는 질적 연구(qualitative research)를 실시하였다. 협력적 수업연구 활동에 따른 수업 계획·실행·협의의 전 과정을 녹음한 뒤 전사하였다. 수업 지도안 등 교육활동 결과물, 관찰, 사진 및 동영상, 그리고 연구 참여자, 학생, 컨설턴트 등의 개별면담과 심층 질문지, 연구자의 성찰일지, SNS에서 교사들이 작성한 글 등을 자료로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방법에 따라 얻어진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고민을 마주하고 수업연구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서로의 고민과 철학을 공유하고 실제적인 수업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구체화하는 경험을 하였다. 수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배움을 더해가는 과정에서는, 자발적ㆍ주도적ㆍ능동적으로 자신의 지식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의 목표를 구현하고자 협력적으로 탐구하고 실천해 나가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수업 관찰을 통해 학생의 배움 속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는, 학생의 관점에서 수업을 바라봄으로써 반성적 성찰을 통해 수업 개선에 대한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 해 나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둘째, 자신의 수업 고민을 다시 마주하고 성찰해 가는 경험은, 교사들에게 학생의 배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에 대한 철학과 정체성을 세워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교과의 특성과 학생의 배움을 중심으로 서로의 앎을 더하고 삶을 나누는 경험은, 교사들에게 자기 효능감과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 개선에 대한 용기를 갖게 하는 촉진제가 되었다. 또한 수업자와 관찰자에서 더 나아가 수업 친구가 되어가는 경험은, 교사들에게 공동체가 주는 소속감과 서로에 대한 인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기쁨을 느끼게 해 주는 기회가 되었다. ABSTRACT Collaborative Lesson Study Experiences through a Teachers' Learning Community : With a focus on elementary school teachers Ji-hun Choi Graduate Program in Curriculum and Instruc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Gwa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Gwangju, Korea (Advisor: Yun-han Hwang, Ph. 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xperiences and meanings of collaborative lesson study, which involves elementary school teachers forming a community, setting specific common goals, developing and implementing lessons collectively, and doing a reflective introspection through observation. For this purpose, the study set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irst, what experiences do teachers have through collaborative lesson study? Second, what meanings do collaborative lesson study experiences have for teachers? The present study was based on the cases of collaborative lesson study among two teachers that belonged to the teachers' learning community along with the investigator and allowed to open classes and to direct participatory observations and three research assistants who were teachers. The research lasted for six months from May to November, 2017, targeting science lessons in two fifth grade classes at A Elementary School, where one of the research participant teachers taught,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The findings show that the teachers had experiences that most agreed with the essential intention of a teachers' learning community by having collective responsibilities with their colleague teachers and solving lesson problems first-hand beyond sharing their worries in lessons and their philosophies through the community activities. Based on the sense of belonging to the community, mutual recognition and trust, and collective intelligence, their experiences with collaborative lesson study gave the teachers confidence in their lessons and courage to improve their lessons. The teachers increased their understanding of students' learning and established their philosophy about lessons and identity as teachers through these experiences.

      •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의 효과 : 독서 흥미, 학습동기, 학업성취를 중심으로

        김태형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9711

        국문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이 학생의 독서 흥미, 학습동기, 학업성취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려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이 초등학생의 독서 흥미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둘째,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이 초등학생의 학습동기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셋째,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이 초등학생의 국어, 사회교과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위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Y초등학교 3학년 1개반 19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을 실시하였다. 독서 흥미와 학습동기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학생 설문지로 양적 연구 결과를 보완하였다. 또한 교과통합 수업을 통한 학업성취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학생들의 학습결과물, 학생-교사 면담자료, 교사 관찰일지 등을 수집하여, 이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와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을 받은 후 학생들의 독서 흥미가 향상되었다. 독서 흥미를 독서선호, 독서집중력, 독서환경, 독서열정으로 구분하여 사전, 사후 검사한 결과, 독서열정을 제외한 3개의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독서 흥미와 관련된 학생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학생들의 독서 흥미가 증진되었음 알 수 있었다. 둘째,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을 받은 후 학생들의 학습동기가 향상되었다. Keller의 ARCS 모델을 바탕으로 학습동기를 주의집중, 관련성, 자신감, 만족감 요인으로 구분한 검사지를 활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주의집중 및 관련성 요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자신감과 만족감 요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습동기 관련 설문 응답을 살펴본 결과, 많은 학생들이 독서단원 중심의 교과 통합 수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다른 교과에도 확대 실행할 것을 희망하였다. 따라서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은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셋째,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은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 과정의 학습결과물, 면담 자료, 교사 관찰일지 등을 수집·분석한 결과, 학생들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의 목표를 대부분 달성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교과통합적 독서단원 수업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학습동기의 향상에 효과적이며, 학생들의 학업성취에도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초등교사의 자기수업컨설팅을 통한 경험 및 수업 개선

        장현준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711

        이 연구는 초등교사가 동기 유발 전략 분석을 활용한 자기수업컨설팅을 진행하며 어떤 경험을 했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한 수업 개선 활동이 학습자의 수학 학습 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연구자는 2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했다. 첫째, 동기 유발 전략 분석을 활용한 자기수업컨설팅을 통해 교사가 하게 되는 경험은 무엇인가? 둘째, 자기수업컨설팅을 통한 수학 수업 개선 활동이 학습자의 수학 학습 동기 유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총 5개월 동안 총 3차례의 자기수업컨설팅을 진행한 연구이다. 연구자는 총 11회의 수학 수업 촬영본을 가지고 동기 유발 전략 분석을 활용한 수업 분석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교사의 수업 성찰 일지와 학생의 면담 자료를 통해 수업 문제를 발견하고 원인을 분석하며 개선안을 도출해 수업을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연구자는 동기 유발 전략 분석을 활용한 자기수업컨설팅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경험을 했다. 첫째, 연구자는 수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성찰해보는 경험을 했다. 자기수업컨설팅을 경험하기 이전, 연구자는 단편적인 성찰만을 했다. 하지만 자기수업컨설팅에서는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차원의 복합적인 성찰과 체계적인 수업 분석을 해내며 수업 문제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탐색하고 수업을 개선할 수 있었다. 둘째, 연구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만들어 가는 경험을 했다. 수업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연구자의 동기 유발 전략이 미흡했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은 학습 동기 수준을 높임에 있어 관련성 영역의 전략 사용을 요구하고 있었지만 연구자의 전략 사용은 그러지 못했다. 연구자는 자기수업컨설팅을 통해 실생활과 관련된 협동학습과 거꾸로 학습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을 수업에 적용하며 관련성 영역의 전략 사용을 개선했다. 덕분에 수학 수업은 학생들의 요구가 반영되었고 교사 중심의 수업에서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개선되었다. 셋째, 연구자는 학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경험을 했다. 평소 연구자는 학생의 수학적 능력을 부정하고 불신했다. 연구자는 의도적인 칭찬 활동과 자기수업컨설팅을 통한 수업 개선을 지속하며 학생들의 수학적 능력을 믿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넷째, 연구자는 수업을 마주하며 몇 가지의 감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했다. 연구자는 수업 철학이 실현되지 않은 수학 수업을 마주하고 학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고통스러웠다. 이 고통은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으로 바뀌었고 혼자 하는 자기수업컨설팅의 시스템도 불안함을 줬다. 하지만 성찰과 수업 분석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연구자는 불안함을 극복할 수 있었고 개선된 수업을 마주할 때마다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섯째, 자기수업컨설팅을 통한 수학 수업 개선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수학 학습 동기 수준이 개선되었다. 수학 학습 동기 사전-사후 검증 결과 학생들의 수학 학습 동기가 전체 평균 3.30점(65%)에서 3.91점(78%)으로 약 0.6점(13%) 향상되었음을 밝혀낼 수 있었다. 양적 수치뿐만 아니라 교사 수업 성찰 일지와 학생 면담 자료에서도 수업 개선 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이 전보다 유의미한 배움을 실천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자기수업컨설팅을 통한 수업 개선 활동은 교사에게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사로서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경험을 가져다주었으며, 학생들에게는 수학 학습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다양한 변인과 분석 도구의 사용 그리고 수업 분석 도구와 관련된 학습자의 학습 요인의 변화를 검증할 수 있는 자기수업컨설팅의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xperiences elementary school teachers had while conducting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using motivational strategy analysis,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lass improvement activities on learners' motivation to learn mathematics. Accordingly, the researcher set up two research questions. First, what experiences do teachers have through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using motivational strategy analysis? Second, what is the effect of the improvement activity of mathematics class through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on the motivation for learning mathematics? This study conducted a total of 3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sessions for a total of 5 months from October 2020 to the end of February 2021. The researcher conducted a lesson analysis using motivational strategy analysis with a total of 11 math lessons. In addition, the process of improving the class was repeated by discovering class problems through the teacher's class reflection log and student interview data, analyzing the causes, and deducing improvement plans. The researcher had the following experiences through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using motivational strategy analysis. First, the researcher had an experience of systematically and professionally reflecting on the class. Before experiencing self-learning consulting, the researcher did only fragmentary reflections. However, in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it was possible to explore the root cause of class problems and improve classes by performing complex reflection and systematic class analysis in macro and micro dimensions. Second, the researcher had the experience of making the class in the direction the students wanted. The cause of the problem in class was that the researcher's motivational strategy was insufficient. In particular, the students requested the use of strategies in the relevance area in raising the level of learning motivation, but the researchers did not. Through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the researcher applied maker education using real-life cooperative learning and reverse learning to class, and improved the use of strategies in the relevance area. Thanks to this, the math class reflected the needs of the students and improved from a teacher-centered class to a student-centered class. Third, the researcher had the experience of looking at students positively. Usually, the researcher denied and distrusted the student's mathematical ability. The researcher continued to improve the class through intentional praise activities and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believing in students' mathematical abilities and viewing them positively. Fourth, the researcher experienced several emotions step by step while facing the class. It was painful when the researcher faced a math class where the teaching philosophy was not realized and found himself negatively looking at students. This pain turned into anxiety about ‘can the problem be rectified?’, and the self-learning consulting system also gave me anxiety. However, by systematically and professionally conducting reflection and class analysis, the researcher was able to overcome anxiety and felt proud that he had accomplished it every time he faced an improved class. Fifth, it was confirmed through the mathematics learning motivation test tool and qualitative data that the learner's math learning motivation level was improved through the math class improvement activity through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As a result of the pre-post-test of motivation for learning mathematics, it was found that the students' motivation for learning mathematics improved by about 0.6 points (13%) from the overall average of 3.30 points (65%) to 3.91 points (78%). In addition to the quantitative figures, it was confirmed that the students practiced meaningful learning than before due to the class improvement activities in the teacher's class reflection log and student interview data. Accordingly,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Class improvement activities through self-instructional consulting provided teachers with experiences to increase class professionalism and self-esteem as a teacher, and had a positive effect on students' motivation to learn mathematics. A follow-up study of self-education consulting that can verify the use of various variables and analysis tools and changes in learner's learning factors related to class analysis tools is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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