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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창작음악 전개에서의 "서양" : -국악계 창작음악의 서양작곡가 작품을 중심으로-

        고은영 전남대학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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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통음악은 우리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이 땅의 음악으로서 국악(國樂) 또는 한국음악으로 불린다. 20세기 초 서양음악의 유입으로 우리음악 환경에 변화를 맞이하면서 작곡가에 의한 창작음악이 등장하게 되었다. 한국 창작음악은 전통과 시대를 융합하는 역동성을 포괄하고 있는데, 전통음악을 계승하면서도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는 특성으로 인해 창작의 개념과 그 범주가 넓게 해석된다. 작금의 한국 창작음악에서는 국악과 양악의 혼합, 국악작곡가와 양악작곡가의 참여, 그리고 다채로운 현대적 시도가 나타나고 있어 창작국악이라는 용어로 제한하기보다는 한국 창작음악으로 확장하여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구체적으로 고찰하기 위해 한국 창작음악의 전개를 네 시기로 나누고 시기별 시대 배경 및 음악정책과 창작음악 전개를 통해 음악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한국 창작음악 전개에서는 음악계를 국악계와 양악계로 나누었는데, 서양 문화의 유입 이후 국악계 창작음악이 본격화되던 시기부터 국악과 양악의 혼합은 물론 양악작곡가뿐 아니라 서양작곡가들도 참여하는 창작환경이 조성되었고 현재에 이르렀다. 한국 창작음악에서 서양을 음악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국악계 창작음악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토마스 오스본과 도널드 리드 워맥, 두 서양작곡가의 국악관현악 작품을 분석하였다. 국악관현악은 서양식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에 바탕을 둔 양식으로 ‘서양을 통해 국악을 해석 ․ 적용한 편성’으로 한국 창작음악 전개에서 서양을 가장 잘 드러내는 대상이다. 본 논문의 작품 분석에 있어 방법론적 도구로 ‘배치’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는 분석 및 해석을 확장된 관점에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담론적 배치와 음악적 배치로 구분하였는데 하나의 작품 이면에는 작곡가의 여러 관점과 음악적 시도가 담겨있으므로 작품을 다각도로 살피고자 함이다. 또한 관현악 작품에서 악기 간의 역할과 관계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전경-중경-배경의 계층분석을 살펴 관현악 작품의 구조를 파악하고자 했으며 연구자가 고안한 ‘음 배치구조표’를 통해 음악적 배치의 분석 방법으로 구현하였다. 담론적 배치에서는 두 서양작곡가가 바라보는 개별적인 작품 미학을 찾아볼 수 있었으며 음악적 배치를 통해 두 작품에서 공통으로 드러난 관현악 특징 또한 발견하였는데 극적인 음량 대비와 다채로운 편성으로 다양한 음색을 추구하고 있었다. 토마스 오스본의 ‘8인의 독주자를 위한 국악관현악 <아우라>’와 도널드 리드 워맥의 ‘해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혼무>’에서는 작품의 내재적 소재로서 각기 ‘산조’와 ‘굿’이 사용되었다. 현재 서양작곡가들은 한국 전통음악을 소재로 하여 한국을 넘어 동양의 연주자 그리고 세계 청중들과 소통하면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나 그들 작품이 한국의 정체성과는 무관함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국악기의 전통 주법만으로는 자신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향을 다 담을 수 없으므로 새로운 국악기 주법과 음색을 탐구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국악계 창작음악에 참여하는 서양작곡가 작품의 긍정적 측면과 함께 그 의미와 과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한국 창작음악, 특히 국악계 창작음악에서 우리음악의 정체성 인식 없이 이루어지는 작품과 그 환경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 한국 창작음악에서 서양작곡가 작품 생산은 국악계 연주자들을 비롯하여 단체 및 기관들의 작품 위촉과 기회 제공이 맞물려 지속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이질적인 문화의 혼합은 서양의 창작 경향이었고 이러한 역사와 사고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인식한다면 한국 창작음악이 앞으로 나아갈 지향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전개되어야 할지에 대해 이제는 물음을 던질 때이다. 한국 창작음악의 전개에서 ‘서양’은 창작음악의 등장을 야기하였고 서양음악은 국악계 및 양악계에 있어 창작이론 및 방법으로 사용된 측면이 크다. 그러나 양악계 창작음악과는 달리 국악계 창작음악은 한국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인식하고 해석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다. 여기에는 작곡가뿐만 아니라 연주자와 공연 제반 환경을 비롯한 전반적인 고민과 자성이 요구된다. 국악과 서양의 혼용된 창작기법으로 이루어진 창작음악이 지속해서 생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악계 창작음악에서 필요한 것은 우리음악의 정체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해석하고 적용한 작품 창작이다. 본 논문의 논의를 통하여 한국 창작음악이 나아갈 바를 새롭게 모색하고 외연의 확장뿐 아니라 내연의 견실함으로 다져지길 바란다. 그리고 한국 창작음악이 전통과 시대성의 통합으로 전개되기 위한 논의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 Korean traditional music is considered "the music of the land” that contains the nations identity, and is referred to as Gugak or Korean music. The introduction of western music in the early 20th century brought changes to our music environment, and new music by composers. Korean new music embraces the dynamism of converging tradition and the times, the concept and category of creation are widely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inheriting traditional music while accepting the changes of the times. The present of Korean new music needs to be expanded to Korean new music rather than limited to the term contemporary Korean music due to the mixture of Korean and Western music, the participation of composers of Korean music and composers of Western music, and various modern attempts. This dissertation examined the development of Korean new music in the background of the times and the flow of new music by period, and examined the 'western' in Korean new music that appears in this flow. In order to examine this in detail, the development of Korean new music was divided into four periods, and the flow of music was read through the background of each period, music policy, and development.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new music, the music industry was divided into Korean and Western music and examined together. When creative music in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world began in earnest, the creative environment in which not only composers of Korean music and composers of Western music but also Western composers participated was created and reached the present after the influx of Western culture. To discuss Western influence in Korean new music there are two persons of Western origin who must be analyzed - Thomas Osborne and Donald Reid Womack, who each actively participate in new music in the Korean classical music industry. Therefore it is this style of orchestration that best reveals the west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new music. In analyzing the works of this dissertation, the concept of 'assemblage', a methodological tool, was introduced. ‘assemblage’ is to perform analysis and interpretation from an expanded perspective, where the work is divided into discourse and musical assemblage laying out the various perspectives and musical theories of the composer, then examining them from various angles. In addition, in order to closely analyze the role and relationship of the instruments in the orchestral work, the structure of the orchestral work is to be understood by performing a hierarchical analysis of the foreground, middleground, background and the musical assemblage was implemented as an analytical method through a ‘Sound placement structure table’ devised by the author. Through the discourse assemblage individual aesthetics of Womack and Osborne were identified, and through the musical assemblage, the orchestral characteristics commonly revealed in the two works were also found, especially the pursuit of various tones that attempted to change the composition. In Thomas Osborne's <Aura for 8 Soloists> and Donald Reid Womack's 'Concert for Haegeum and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Honmu> are each works that use 'Sanjo' and 'Gut' as intrinsic materials for their works. In the present day Western composers use traditional Korean music as an inspiration to communicate with global audiences, yet such works have nothing to do with Korean identity. Therefore we must necessarily reflect on the work made without recognition of the identity of Korean music and its environment in korean new music, especially Korean traditional music. It is necessary to study on the works and their environment that take place without recognizing the identity of our music in Korean new music, especially in the Korean traditional new music industry. The production of works by Western composers in Korean new music continues in conjunction with the commissioning of works and the provision of opportunities by groups and institutions, including Korean traditional musicians. Recognizing that the mixing of heterogeneous cultures of the East and the West was a Western contemporary trend. Since this history and thinking still persists, it is time to ask questions about the direction of Korean new music and how it should be developed.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new music, ‘The West’ caused the emergence of new music, and Western music is largely used as a contemporary theory and method in the Western music world. However, unlike new music in Western music, new music in Korean traditional music has an obligation to constantly recognize and interpret the identity of Korean music. I think this requires careful consideration and self-reflection not only for the composer, but also for the performers and the performance environments. In the present day where new music made up of a mix of contemporary techniques of traditional music and western music is continuously being produced, what is needed for new music in the traditional music world is to create works that have been interpreted and applied in depth by discussing the identity of Korean music. And I hope that this dissertation will be the beginning of a discussion to develop Korean new music through the integration of tradition and present.

      • 수제천 감상을 위한 지도방법 연구

        오정식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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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민족이나 자신들의 삶의 터전 위에 그들만의 역사와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누리며 살고 있는데, 국악은 그러한 민족문화의 한 맥락 속에서 우리의 가치와 음악적 미감을 담아내며 한국인의 삶의 애환과 함께 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강점기와 근대화 과정을 거치며 민족 문화의 단절과 서구 문화의 무조건적 수용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국악은 대중들의 삶 속에서 멀어졌다. 이러한 국악이 한국인의 삶 속으로 파고들어 튼튼한 생명력을 가지고 발전하게 하고, 국악을 통해 우리 모두가 민족적 정서와 미를 풍부하게 음미하여 진정한 한국인으로서 세계 속에 살아가게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 할 수 있다. 이 과제를 해결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학교교육을 통해 교실에서부터 학생들이 국악을 경험하게하고 알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국악교육이라 한다면 국악교육은 어디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할까? 음악은 소리를 통해 만들어지며 소리를 통해 전달된다고 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국악감상이 국악교육의 핵심이자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국악 감상학습에 다양한 자료의 제공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의 백미라고 일컬어지는 악곡 ‘수제천’ 감상학습이 재미있게 학습되고 체득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국악의 음악미를 경험하고 나아가 국악에 대한 애호도를 높여 사회인으로서 민족적 정서를 가지고 감성이 풍부한 인간 형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국악감상 학습의 하나의 방안을 탐색하고 연구하여 현장 교사가 교실 수업장면 속에서 손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지도자료 및 지도안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수제천을 분석하여 악곡의 구성을 정리하고, 수제천 감상을 위한 필수 지도 개념을 추출한 다음 그 개념적 요소들의 지도범위와 유의점을 중심으로 지도방안을 모색하고 참고 자료를 제시하였다. 둘째, 수제천과 관련하여 추출한 개념을 학습의 순차적 계열성에 따라 악곡배경(관련지식), 음색, 장단, 연주방식(연음), 선율, 시김새, 신체 반응하기, 음악미 탐색으로 학습단계를 8단계로 설정하였으며 구체적 활동 내용을 과정안으로 제시하였다. 셋째, 본 연구의 주 결과물로 교수 &#8228; 학습 지도안을 구안하여 제시하였다. 지도안은 교사의 선택과 제반 교육환경이나 여건에 따라 선택권을 넓히는 의미에서 2차시분량 지도안과 1차시분량 지도안으로 나누어 작성하였다. 지도안을 수업에 적용해본 결과 학생들이 매우 흥미로워하고 시종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하였으며, 음악에 대한 주의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경험 따위와 관련지어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감상의 느낌을 기술하고 발표하였다. 본 연구가 부족하지만 학교현장에서 전통음악을 이해하고 수제천을 감상하는 수업에 많이 활용되길 바라며, 학교에서 국악교육을 통해 키워진 국악 사랑의 씨앗이 성장하여 국악을 애호하고 민족적 정서와 다양하고 풍부한 감성을 가진 진정한 한국인으로 살아갈 수 있길 간절히 기대한다.

      • 국악동요제 입상곡 분석연구 : 1987-2000년을 중심으로

        조명숙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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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요는 아동의 감정과 감성을 풍요롭게 만들고, 그 사회의 언어 습관, 양식 등에서 우러나오는 생활 속의 정서를 수용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어느 민족, 어느 사회에나 동요가 존재하며 사람들은 누구나 동요를 통해서 자신이 속한 사회의 독특한 생활 양식과 정서, 언어, 음악 어법 등을 배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즐겨 부르는 동요의 대부분은 서양식 음악이론에 의해 만들어져서 우리 민족의 고유 정서와 문화가 담겨있지 않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우리 어린이들에게 민족 고유의 전통 선율을 익히도록 하여 민족 의식과 정서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목적에서 창작국악동요가 탄생하였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발표된 국악창작동요들이 그러한 역할에 충실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한 국악동요제에서 발표되거나 입상한 곡들을 대상으로 가사의 소재와 내용, 박자와 장단, 구성음과 음계, 종지 형태, 곡의 짜임과 형식 등을 분석연구하였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색한 창작국악동요의 바람직한 창작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작국악동요의 가사들은 자연, 민속놀이, 가족, 옛사람들의 생활 등 전통적인 생활과 관련이 깊은 것들이 많은데, 이것은 창작국악동요가 전통 계승의 방법으로 잘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생활과 정서를 담아내는 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좀 더 다양한 소재와 내용의 곡들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박자는 12/8박자와 6/8박자가 가장 많은데 이것은 장단을 염두에 두고 작곡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변박을 통해 빠르기에 변화를 준 곡들이 많은 것 또한 전통음악이 갖고 있는 형식적인 특징을 살리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셋째, 창작국악동요에 가장 많이 사용된 장단은 자진모리 장단, 굿거리 장단, 휘모리 장단이며 세마치 장단이나 중중모리 장단 등은 그 수가 적은 편이다. 그리고 장단이 우리 음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장단이 표기돼 있지 않은 곡이 많으므로 장단 표기는 반드시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리듬의 형태는 점음표와 당김음을 사용한 리듬이 많으며 2/4박자나 4/4박자에서도 셋잇단음표의 사용으로 3분박의 효과를 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헤미올라를 사용하여 우리 음악의 특징인 혼합박을 나타내고자 한 점도 바람직하다. 그러나 시김새 사용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다섯째, 구성음과 음계를 살펴보면 대부분 5음 음계가 많이 쓰였으며, 라음계와 도음계가 가장 많다. 그러나 레음계를 사용해 작곡된 곡은 한 곡도 없으므로 각 지방의 민요나 전래동요가 갖고 있는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계의 사용이 필요하다. 여섯째, 종지는 우리 전통음악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았던 상행 종지가 가장 많은데 이것은 끝을 강조하는 서양음악 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행 종지는 주로 계단식 하행 종지를 많이 사용하여 사라지듯이 자연스럽게 종지한 노래가 많았다. 일곱째, 대체적으로 전형적인 동요형식(가요형식)이 많으나 자유형식의 곡도 많다. 노래 부르는 형태는 메기고 받는 형식이 많은데 이것은 민요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2성부로 된 다성음악 형식의 노래가 매우 많은 편이다. 이상으로 살펴본 내용을 종합하면 창작국악동요들은 가사와 음악 요소 면에서 일반 창작동요와는 달리 우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살려서 작곡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창작국악동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금보다 더 많이 제공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우리 음악의 모국어를 익혀서 자랑스런 전통문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단계별 소금 학습 지도 연구 : 중학교 음악교과서를 중심으로

        류성식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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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음악교육과정의 중점내용으로 ‘우리 음악 문화의 창달을 위한 국악교육’이라는 항을 두어 전통음악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국악 교육의 비중 또한 매우 높게 편성하였다. 그러나 현재 대다수 음악교사들은 대학에서 서양음악을 전공한 이들로 국악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면서도 국악 지도에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악을 전공하지 않은 교사들도 일선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국악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국악 학습지도 방법론 개발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나 기악은 학생들에게 풍부한 음악적 감수성을 발달시켜 학생들의 음악적 능력이 균형 있게 발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 중 변성기에 있는 중학생들의 경우에는 기악지도가 더더욱 필요하며 그에 부합하는 교육용 악기의 도입 또한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국악교육용 악기로서 소금에 대한 가치를 살펴보고 소금을 활용한 국악교육 지도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현행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제시된 기악 제재 곡 및 지도방안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해보고 이를 토대로 일선 교육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금지도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연습곡으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동요를 쉬우면서도 출현음이 적은 곡부터 점차 출현음을 늘여가며 제시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흥미 있게 체득하도록 단계별로 나타내었다. 둘째, 소금의 안공법을 그림으로 자세히 나타내어 학생들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악곡해설을 붙여 악곡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하였다. 셋째, 심화 악곡의 지도에 있어서 골격음을 중심으로 채보하여 쉽게 익힌 후 점차 살을 붙여 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살려 연주하도록 단계별로 나타내었다. 넷째, 학생들이 쉽게 연주가능한 조와 선법을 고찰하여 악보 독해에 어려움이 없도록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오선보와 정간보를 병행하여 실음으로 나타내었다. 이상의 내용을 통해 소금이 국악교육용 악기로서 일선 교육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으며 특히, 현행 교육과정 내에서 제재를 선택하여 중학생 수준에 적합한 소금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방법론이 널리 활용된다면 소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우리음악에 대한 감수성을 제대로 익히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 국악 제재곡을 활용한 유아 음악극의 교수·학습모형에 관한 연구

        이혜진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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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극 창작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개념과 지식, 음악적 경험, 교과 간의 통합을 통하여 적극적인 음악 표현 활동으로 확실한 소리의 실체인 ‘음’을 활용하여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기본적인 인성과 신체적 성장 발육이 왕성해지는 유아기에 음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 언어표현력을 향상하는 학습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유아기에 자국의 민요나 민족음악을 교육함은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때문에 이 시기에 국악 교육은 중요하다. 그렇기에 통합적 활동이 가능한 음악극과 국악을 접목한 음악극을 개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유아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여러 연구자들로부터 국악 요소를 활용한 음악극 즉, 국악의 요소인 장단, 성음, 시김새 등을 활용한 음악극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그 학습모형의 제안 및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유아의 음악 활동에 연극과 음악 요소가 결합한 음악극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국악 요소를 활용한 음악극 학습모형을 개발하고 제시해 보았다. 특히 국악적 요소와 음악극이 결합한 표현, 가창, 감상 활동이 용이하도록 유아의 누리 교육과정 생활주제 단원의 지도내용을 중심으로 가창, 기악 활동을 위한 국악 제재곡 음악극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2013 누리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기존의 교사용 지도서의 만 3세 ‘옷 장수와 호랑이’, 만 4세의 ‘수궁가’, 만 5세의 ‘사물 악기가 된 도깨비’를 선정하여 학습 지도안을 개발하였다. 국악 제재곡을 활용한 유아 음악극 지도방안 연구 과정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치원 누리 교육과정 중에서 생활주제를 선택하여 국악 관련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표현영역에서 요구되는 국악 교육적 적용 방법을 도출하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극 지도방안은 표현력과 창작 역량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며 유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교육 활동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안하였다. 둘째, 음악극 활동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표현영역에 해당하는 판소리 단원을 분석하고, 그 지도방안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하였다. 누리 교육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수록된 제재 곡과 핵심 지도내용을 분석하여 판소리가 접목된 만 3세, 4세, 5세의 유아들을 위한 단계별 음악극의 학습모형을 제작하여 기본적 자료로 제시하였다. 연구자가 개발한 1차 학습모형을 기준으로 유아교육 관계자의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악 제재곡을 활용한 음악극의 필요성, 연령, 구성 등에서 매우 긍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셋째, 본고에서 제시한 국악 제재곡을 활용한 음악극의 학습단계를 전개하기 위해 음악극의 계획, 등장인물의 분석, 노랫말 개사 및 가창 활동, 소고 및 한삼을 활용한 율동, 유아의 의견을 반영한 역할 분담, 악기연주, 무대 장식을 위한 소품 만들기의 활동을 포함하였다. 이러한 학습단계를 통하여 유아들은 표현력, 창작 역량 및 언어·신체·음악 능력의 향상을 확인하였다. 넷째, 만 3세, 4세, 5세 유아를 위한 국악 제재곡을 활용한 음악극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각의 1차시에 해당하는 세부 지도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서 교사는 유아의 국악을 통한 음악적 능력, 전통음악 공감, 창의성과 표현능력 등 여러 측면에서 유아의 음악극 교수학습 방법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유아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고 본다. 교사는 전통문화와 음악에 대한 흥미 유발을 통해 유아가 국악 악기의 종류와 그 특징을 이해하고 예술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본 연구자가 제시한 학습모형은 국악 제재곡을 활용한 음악극 활동을 교수학습 할수 있도록 구성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유아의 음악적 능력과 공감 능력을 증진함에 그 목적이 있다. 국악 제재곡을 활용한 음악극 학습모형은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 하도록 개발된 바, 유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악 감상, 가창, 국악기 연주 등 음악적 경험을 종합적으로 향상할 수 있으며, 아울러 신체,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 경험 등 유치원 5개 목표를 통합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본 연구의 결과가 국악 제재곡을 활용한 유아 대상 음악극 연구의 기초가 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Musical plays using Korean traditional music elements are in the form of integrating those musical elements such as beat, tone and keys, expressions and Sigimsae, etc. The need for musical education for childhood leveraging Korean traditional music elements has been emphasized in terms of enhancing pride and identity of the Korean people, but specific types or forms of the learning models have not been proposed or developed yet. Therefore, this paper aims to develop musical plays centered on the element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present specific methods and contents of such plays as a model. From the 11 chapters with themes on life contained in the 2013 Nuri curriculum, this paper chooses the 8th chapter “Our nation”. The theme of life in Korea is to guide young children to have proper understandings, familiarity, pride and identity for our nation as Korean citizens. In this respect, children of 3 year-old were given educations on the chapter of ‘A clothes seller and tiger' (a fairy tale), children of 4 year-old on the chapter Sugungga (a tale of Pansori) and children of 5 year-old on the chapter of ‘the Goblin which became four musical instruments’ to provide education plans on musical plays with Korean musical elements. These efforts are intended to present more creative and expression-oriented guidance compared to the current guidance for teachers in the Nuri curriculum and the summarized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is research selects the theme of life from the Nuri curriculum for kindergartens and conducts an extensive analysis in term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In particular, it focuses on presenting application methods of traditional music education, which are required in the field of expression. The analysis intends to develop ways to promote children’s active and voluntary participation to education activities under the assumption that musical play guidance for children is effective for enhancing their abilities to express and create. Second, the study examines the chapter of Pansori which falls under the area of expression as a preparation of musical play activities and reviews ways to apply it in the teaching guidance. Furthermore, this study analyzes the musical pieces included in the teaching guidance in the Nuri curriculum and their main teaching points, and develops and presents a phased learning model for musical plays for young children under the ages of 3, 4 and 5 as basic materials. Then, it conducts surveys on its first learning model to people working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the results are shown to be very positive in terms of the need for musical plays with element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ages and composition, etc. Third, the paper contains various activities for planning of musical plays, analyzing characters, changing the lyrics of and singing songs, dancing with Sogos (small drums) and Hansams, dividing roles based on children’s opinions, playing musical instruments and making props for decoration of stages in order to further develop the proposed musical plays in the teaching phase. It is assumed that such teaching phase will lead to the improvement of children’s abilities to express and create, along with their linguistic, physical and musical competencies. Finally, the study suggests detailed guidelines to be utilized in each of the first lessons for the musical plays targeted at young children with the ages of 3, 4 and 5. This approach is considered to help teachers better understand specific cases related to teaching methods for the musical plays in terms of children’s musical competency, familiarity with the traditional music and abilities to create and express, etc. It is expected that teachers will gain more potential to teach children to learn the types of Korean musical instruments and their characteristics and develop their artistic sense by increasing their interests in the traditional culture and music. Fourth, detailed teaching plans corresponding to each first session were presented so that they can be applied to musical dramas using Korean traditional music for children aged 3, 4, and 5years. Through this, teachers can understand the specific cases of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of young children’s musical drama in various aspects such as musical ability, traditional music empathy, creativity and expression ability through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apply them to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Teachers expect that it will be possible to teach young children to understand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instruments and to learn the sense of art through the induction of interest in traditional culture and musi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truct a learning model for teaching and learning musical drama activities using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to improve young children’s musical ability and empathy. The music drama learning model using Korean traditional music was developed to be practically applicable in the field, so that children can comprehensively improve musical experiences such as Korean traditional music appreciation, singing, and Korean traditional music playing through this program, and it is expected that they will be able to achieve five goals of kindergarten such as body, health, communication, social relations, and art experience.,ln the future,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the basis of the study on the musical drama for young children using Korean traditional music.

      • 다중지능 이론을 근거한 초등학교국악교육 교수학습 지도방안 연구

        김인숙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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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다중지능이론(Multple Inrelligence: MI)에 근거한 초등학교 국악교육 교수- 학습 지도안을 개발 연구 하였다. 기존의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전래놀이와 전통놀이, 교구놀이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을 중요시 하여 언어적 영역, 논리수학적 영역의 교육을 중심으로 하던 학습을 MI이론에 근거로 한 새로운 지도안을 제시 하였다. 국악교육은 교사나, 학생들의 어려워하는 이유들을 현장에서 조사 연구하여 초등학교 4학년의 교수-학습을 연구 하였으며, 국악교육이 타 교과와 연계수업을 하여 국악교육은 그저 교과서의 제시 되어 의무적으로 하여야만 하는 학습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며, 국어, 사회, 미술, 체육, 과학 등의 일반 교과와 연계수업을 하여 통합적 교육으로 제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지도안은 선택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학습을 선택하여 진행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선택활동을 통하여 개개인의 잠재되어 있는 여러 가지의 지능을 자극시켜 특정된 학생들만의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들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MI이론을 근거로 연구 하였다. 국악은 우리나라의 문화이다. 그러므로 모든 교육에 의무화로 되어있다. 의무화된 교육에 대해서는 국악을 전공자로 기쁜 일이 아닐 순 없으나, 현장교육에 있어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여러 각도에서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즉, 목적의식이 뚜렷이 있는 국악전공자와는 확연히 틀린 교육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문화라 하여 무조건 교육을 가르치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은 교육의 틀에 우리의 학생들을 가두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악교육을 통합적 교육으로 MI이론을 근거로 새로운 국악교육 교수-학습 지도안을 개발 제시 하였다. 본 논문을 통하여 국악교육의 교수-학습개발이 여러 가지의 이론을 적용하여 개발되기를 바란다.

      • 千年萬歲 奚琴旋律의 比較硏究 國立國樂院 줄풍류와 鄕第 줄풍류를 中心으로

        한순임 漢陽大學校 大學院 200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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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현재 연주되고 있는 국립국악원 천년만세와 향제 줄풍류로 유일하게 보존되고 있는 이리와 구례의 뒷풍류 선율을 해금선율에 한하여 비교한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립국악원에서는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 세 곡을 천년만세라 한다. 향제 줄풍류에서는 이 세 곡 외에 풍류 굿거리를 포함한 네 곡을 뒷풍류라 하는데 이는 유사한 선율로 된 동일한 곡이다. 장 구분 및 장단 수를 살펴보면, 국악원 계면가락도드리는 장별 구분 없이 42장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구례 향제는 5장 43장단, 이리 향제는 7장 43장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향제 계면가락도드리가 한 장단이 더 많은 이유는 뒷풍류부터 연주할 때 호흡을 맞추기 위한 黃3박, 仲3박, 黃3박, 仲3박으로 된 한 장단이 더 첨가되었기 때문이다. 국악원 양청도드리는 7장 63.5장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구례 향제는 5장 55장단, 이리 향제는 7장 55장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향제 양청도드리가 8.5장단 적은 이유는 국악원 양청도드리에서 1장단 12박으로 늘어나는 7장 8.5장단이 향제에서는 우조가락도드리 1장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악원 우조가락도드리가 7장 35.5장단으로 이루어진데 비해 구례 향제는 5장 44장단, 이리 향제 는 7장 44장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율비교의 결과, 이리 향제 뒷풍류는 국립국악원 천년만세의 선율과 유사하다. 그러나 구례 향제 뒷풍류의 선율은 전혀 다른 선율 형태도 있는 등 차이를 보인다. 첫째, 구례 향제 계면가락도드리에는 국악원과 이리 향제에서는 연주되지 않는 연주기법인 ↥,↧가 쓰인다. ↥는 중현에서 太를 눌러서 내야하는 음을 유현에서 식지를 치켜올려 추성의 효과를 내는 연주법이다. ↧는 앞에서 치켜올린 음을 식지와 장지를 함께 훑어 내리는 연주법이다. 이 연주법은 주로 행악인 취타나 군악에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야외에서 연주할 때 음량을 크게 하기 위한 연주법이다. 둘째, 구례 향제 양청도드리에는 국악원과 이리 향제에서는 출현하지 않는 셋잇단 음표(♩♩♩)와 엇박의 리듬이 출현한다. 셋째, 국악원․이리 향제에서 잉어질로 연주되는 부분이 구례 향제에서는 잉어질로 연주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음반자료를 통해 비교해 본 결과 국악원 천년만세와 이리․구례 향제 뒷풍류는 tempo에서 차이가 난다. 국악원과 이리 향제 계면가락도드리․우조가락도드리는 동일한 tempo로 연주한다. 그러나 구례 향제는 이보다 빠른 tempo로 연주한다. 즉, 국악원과 이리 향제는 굿거리 장단의 속도로 느껴지는 데 비해 구례 향제는 잦은 타령 장단 정도로 빠르게 연주된다. 양청도드리도 국악원과 이리 향제는 동일한 tempo로 연주하고, 구례 향제는 빠르게 연주한다. 요컨데, 국악원 천년만세와 이리․구례 향제 뒷풍류는 유사한 선율을 가진 동일곡이나 각 지역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발전되면서 차이를 나타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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