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압력터널 콘크리트 라이닝의 균열발생 원인에 관한 연구

홍현표 연세대학교 1997 국내석사

戰略情報시스템의 導入을 통한 銀行 生産性向上 방안의 연구

홍현표 경희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1994 국내석사

반폐쇄 부영양하구와 개방형 일반하구에서 섬모충류 군집의 비교 연구

홍현표 인하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본 연구는 반폐쇄형 부영양화된 하구와 개방형 일반하구에서 나타나는 섬모충류 군집의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해수의 유출입이 제한적인 반폐쇄형의 부영양화된 하구인 시화호와 항시 담수와 해수의 유입이 자유롭고 물리작용이 활발한 전형적인 자연하구인 한강하구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실험실 실험을 병행하였다. 시화호는 연구 기간 중 1.46~63.25㎍/l(평균 17 ㎍/l)의 높은 엽록소 농도를 보여주었으며, 이 중 미소형엽록소 비율이 평균 70% 이상으로 연중 높게 나타난다. 또한 담수유입으로 성층이 강하게 형성되는 하계에는 저층에서 빈산소 수괴가 발생한다. 섬모충류 크기 조성은 미소형식물플랑크톤의 주 포식자인 50 ㎛ 이하 크기가 전체 현존량의 85%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부영양해역에서 우점하는 경향을 보이는 빈섬모충류가 전체 섬모충류 현존량의 65%를 차지하여 대부분의 시기에 가장 우점하는 분류군으로 출현하였다. 하계와 추계에 우점하는 Mesodinium rubrum은 2006년 6월에 대발생을 일으켰으며, 이 시기에는 성층형성으로 수괴가 안정화되고, 영양염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포식자인 요각류도 크게 감소하여 대발생 요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저층에서는 6~9월에 빈산소 수괴가 발생하였으며, 무산소 수준에서는 Hypotrichs가 현존량의 93.9%로 가장 우점하였으나 현존량은 낮았고, 빈산소 수준에서는 산소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현존량 증가와 함께 빈섬모충류가 다시 우점하는 양상을 보여, Hypotrichs의 우점현상은 무산소수괴 형성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섬모충류 현존량 변동은 수온 및 염분과 의미 있는 관계를 보였으나, 먹이원인 미소형엽록소와 포식자인 요각류와는 뚜렷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시화호에서 섬모충류의 먹이원이 제한되지 않고, 섭식실험에서 섬모충류에 대한 요각류의 포식압이 크게 높았으나(섬모충류 탄소량의 98.8%를 하루에 제거), 섬모충류의 성장률이 2.7(d-1)로 높게 나타나, 요각류의 포식압과 섬모충류의 높은 성장률이 상쇄된 결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시화호에서 섬모충류 현존량 변동은 먹이원과 포식자에 의한 복합적 작용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며, 빈산소 수괴형성은 섬모충류의 현존량 및 군집구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한강하구역에서는 연구 기간 중 0.87~11.81 ㎍/l(평균 3.28 ㎍/l)의 엽록소 농도를 보였고, 이 중 미소형엽록소는 66.5%를 차지하며, 정점 간 차이는 미약하다. 반면, 부유물질 농도는 3.8~1,493 mg/l로 계절 및 정점 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조석작용이 활발한 한강하구역에서 섬모충류 현존량은 창조시와 낙조시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창조우세 환경인 장봉수로에서는 대부분의 시기에 창조시에 현존량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창조시 조석작용에 의한 생물집적 현상이 염하수로나 석모수로에 비해 더 뚜렷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섬모충류 분류군 조성은 빈섬모충류, 유종섬모충류, M. rubrum 모두 유사한 현존량을 점유율을 보였다. 혼합실험 결과에서 활발한 혼합작용이 유종섬모충류의 현존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부유기작 측면에서 혼합작용이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M. rubrum은 광온 광염성으로 알려져 있어 염분변동이 큰 한강하구역에서 타 출현종에 비해 유리하며, 300 mg/l 이하의 부유사 농도에서는 출현확률이 높고, 창조시에 표층에서 현존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창조시에는 광합성을 통해 현존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 빈섬모충류는 혼합실험 결과, 현존량에서 가장 우세한 분류군이었으나 수체가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률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나 혼합작용이 활발한 한강하구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분류군의 현존량 조성비는 각 분류군의 환경적응 능력에 기인한 결과로 보인다. 연구 기간 중 섬모충류 현존량 변동은 수온 및 먹이원인 미소형엽록소, 그리고 부유물질 농도와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었다. 부유사 실험에서도 부유사 농도가 증가할수록 소형동물플랑크톤의 섭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추계와 동계 낮은 섬모충류 현존량은 높은 부유사 농도가 섭식을 저해하여 현존량이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혼합실험에서는 혼합이 활발한 실험구에서 낮은 성장률과 현존량을 보여 한강하구역에서 활발한 혼합작용 역시, 낮은 섬모충류 현존량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물리작용이 활발한 한강하구역에서 유종섬모충류나 M. rubrum이 잘 적응된 분류군으로 보이나 높은 부유물질이 섭식이나 광합성을 제한하고 혼합작용에 의해 성장이 제한되며 보상심도 이하로 세포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현존량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강하구역은 시화호에 비해 영양염 농도는 높으나 식물플랑크톤 생체량(미소형엽록소 기준)은 7배 낮은 수준을 보이며, 섬모충류의 포식자인 중형동물플랑크톤 개체수도 한강하구역에서 약 40배 낮은 수준을 보인다. 섬모충류 현존량은 시화호에 비해 한강하구역에서 8배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는 먹이원의 양적 차이에 기인할 수도 있으나 한강하구역에서 미소형엽록소의 탄소량(C:Chl = 50 기준)은 11~287 ㎍C/l 수준인데 반해 섬모충류 탄소량은 0~43 ㎍C/l 수준으로 제한되지 않는다. 또한 시화호는 한강하구역에 비해 포식자의 개체수가 크게 높기 때문에 한강하구역에서 낮은 섬모충류 현존량은 먹이원이나 포식자의 양적 차이에 기인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섭식과 성장을 저해하는 높은 부유물질과 혼합작용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분류군의 현존량 조성비는 빈섬모충류가 두 하구 모두에서 가장 우세하였으나, 한강하구역에서는 30% 정도 낮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혼합작용에 의한 성장저해가 원인으로 판단된다. 유종섬모충류는 시화호에 비해 한강하구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혼합작용이 활발한 한강하구역에서는 유종섬모충류의 수층 부유가 유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M. rubrum은 시화호와 한강하구역 모두 하계와 추계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시화호에서는 수괴가 안정되고, 영양염 농도가 증가하며, 포식자의 개체수가 낮을 때 대발생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 영양염 농도가 연중 시화호보다 높고, 포식자 개체수는 낮은 한강하구역에서는 대발생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한강하구역에서는 염분변동에 따른 스트레스가 크고, 수층 간 혼합작용으로 수체가 안정되지 않아 개체군 증식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두 지역 모두 M. rubrum과 은편모류는 뚜렷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아, M. rubrum이 성장함에 있어 은편모류를 지속적으로 섭식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반폐쇄형 하구인 시화호에서는 하계 빈산소 발생시기를 제외하면 먹이원 및 포식자와 같은 생물학적 인자가 섬모충류의 시공간적 분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개방형 하구인 한강하구역에서는 미소형엽록소가 섬모충류 현존량 변동과 관련있으나 섬모충류 생체량에 비해 미소형엽록소의 탄소량이 연중 높게 나타나고 있어 높은 부유물질 농도와 활발한 혼합작용에 따른 섬모충류의 섭식 및 성장 저해가 현존량을 제한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따라서 개방형 하구에서는 물리적 환경인자가 섬모충류의 시공간적 분포에 중요한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평생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 품질이 학생만족도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

홍현표 한양대학교 2015 국내석사

본 연구는 평생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 품질이 학습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평생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 품질과 학습성과의 관계에서 학습자의 만족도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대학부설사회(평생)교육원과 지방자치단체 평생학습원에서 수강하고 있는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441명으로부터 받은 설문을 활용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에서 이용된 척도를 본 연구에서 적용하기 위해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는 교육서비스 품질로 네 가지 하위 요인(교육시설, 강사, 직원 서비스, 운영 서비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속 변수는 세 가지 하위 요인(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신체적 영역)으로 구성된 학습성과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개 변수는 학생만족도로서 두 가지 하위 요인(인지적 만족, 감정적 만족)으로 구성되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서비스 품질은 학생만족도의 하위 두 가지 요인에(인지적 만족, 감정적 만족) 모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요인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의 크기는 인지적 만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서비스 품질은 학습성과의 하위 세 가지 요인에(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신체적 영역)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교육시설과 강사, 운영 서비스의 경우 학습성과의 전 영역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원 서비스의 경우 정의적 영역에만 부(-)의 영향을 미치고, 나머지 두 영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 품질과 학습성과의 관계에서 학생만족도는 매개효과를 가진다. 직원서비스의 경우 매개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교육시설과 강사의 경우 부분 매개 효과를 보여 주고 있으며, 운영 서비스의 경우 완전 매개 효과를 보여 주기도 한다. 이에 따라 학습자들의 학생만족도가 올라갈 경우 학습성과 역시 올라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평생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 품질이 학습자의 교육만족도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교육 제공자의 입장이 아닌 수요자의 관점에서 학생만족도와 학습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증적 방향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뉴미디어 시대에서 인터넷을 통한 목회 사역에 대한 연구

홍현표 목원대학교 2001 국내석사

어느 목사님의 설교에서 '은사는 내가 주님의 일을 위해 주님께 받는 것이요, 축복은 나를 위해 주신 것을 받는 것이다'라는 말이 문득 생각난다. 기술과 컴퓨터의 발달로 최첨단 기계들과 가상의 공간에서의 삶의 영위라는 이러한 문명적 환경은 분명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일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상공간이라는 또 하나의 세상과, 그 세상과의 고리로서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교회가 무시해서는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복합적인 미디어의 출현으로 인해, 우리는 더욱 새로운 방식으로 더 많은 채널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이전의 단순매체를 통하여 일방적으로 전달되어지는 정보를 수용하는 자세에서,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며, 선택해야 할만큼의 정보의 수용의 자세로의, 정보의 선택과 수용에 있어서의 대단한 변화를 이루었다. 또한 뉴미디어와 컴퓨터의 혁신적인 발전과 함께 찾아온, 인터넷이라는 전세계적 통신망이 형성하고 주도하고 있는 가상공간은 우리에게 패러다임뿐 아니라 생활 모든 분야에서의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가상공간은 탈육체화라는 특징을 통해, 물리적, 공간적인 한계가 엷어지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현재 진행중인 정보고속도로가 완성되는 시기에는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것이 가상공간에서 전자화 되어질 것이며, 정치와 경제가 전자화가 되어가면서, 우리의 사고와 삶의 방식도 전자화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양창삼, "인터넷 교회, 인터넷 교인시대의 목회", 「목회와 신학」, (1996. 10), 68-69 그리고 정보의 가치나 양에 따라 삶의 가치가 평가가 되는 정보중심의 사회가 되었다. 이에 따라 성경과 찬송도 전자화 되고, 설교도 전자화 되며 교회의 활동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렇게 정보의 전자화가 급격히 확대되는 이 시기에, 그것들을 바로 취사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인터넷이다. 이 인터넷은 특히 쌍방향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정보의 선택과 활용에 있어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완전히 극복하게 했으며, 이는 단순히 사회나 개인의 삶에 변화를 준 것이 아니라, 교회의 역할에도 변화를 주었다. 이러한 시기에 세계 각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도 인터넷을 통한 가상공간에서의 교회와 목회적 사명을 감당하는 사이트의 출현 잇따르고 있다. 지금도 엄청난 숫자로 증가하지만 이제 구축될 정보고속도로 상에서는 그 규모나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더 이상 가상공간을 무시하고는 교회이건 개인이건 미래를 말 할 수 없는 새로운 문명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뉴미디어의 출현과 그로 인한 정보량의 증가,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도구로서의 인터넷의 등장은, 이전까지의 전반적인 목회의 형태로서 음성이나 인쇄매체를 통한 단순한 행위에 머물렀던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인간의 총체적 감각기관과 영혼을 통해 체험되어지고 전달되어지는 멀티미디어적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야말로, 앞으로의 세대의 주인이 될 신세대들로 하여금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게 하고, 보다 의미심장한 신앙경험을 회중들에게 일으키게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목회가 이루어질 것이다.

C28H54N4O6Ni 의 결정 구조

홍현표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X-선 회절법을 이용하여 C_(28)H_(54)N_(4)O_(6)Ni의 분자 및 결정구조를 해석하였다. 이 결정의 결정계는 Triclinic이고 공간군은 Pī이며, 단위포 상수는 a=8.9424(4)Å, b=10.1776(5)Å, c=10.3602(3)Å, α=62.50(1)°, β=87.31(1)°, γ=66.04(1)°, V=752.71ų, T=294.9K, Z=1, D_(c)=1.3269Mgm^(-3)이다. 회절반점들의 세기는 Enraf-Nonius CAD-4 Diffractometer로 얻었으며 graphite로 단색화한 MoKa선(λ=0.71073Å)을 사용하였다. 분자구조는 Direct method로 풀었으며, F_(0)>4δF_(0) 인 2321개의 독립회절데이터에 대하여 최소 자승법으로 194개의 변수를 정밀화 하여 최종 신뢰도 R=6.85%값를 얻었다. The struture of C_(28)H_(54)N_(4)O_(6)Ni has been determined by X-ray diffraction methods. The crystal system is Triclinic, space group Pī unit cell constants, a=8.9424(4)Å, b=10.1776(5)Å, c=10.3602(3)Å, α=62.50(1)°, β=87.31(1)°, γ=66.04(1)°, V=752.71ų, T=294.9K, Z=1, D_(c)=1.3269Mgm^(-3). The intensity data were collected on an Enraf-Nonius CAD-4 Diffractometer with graphite monochromated MoKa radiation (λ=0.71073Å). The molecular structure was solved by direct methods and refined by full-matrix least squares to a final R=6.85% for 2321 unique observed F_(0)>4δF_(0) reflections and 194 parameters.

隱遁形 외톨이 治癒를 위한 個人的 單位空間 計劃에 관한 硏究

홍현표 단국대학교 2008 국내석사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사회에서 받은 심리적인 상처로 인해 자아를 상실하고, 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소통을 단절한 채 방안에 틀어박혀 지내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폐쇄적이며,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각 또한 부정적이라 이를 숨기려는 성향이 강해 정확한 통계치를 내기 어렵지만 현재 우리나라에도 매년 5만 명 이상의 중·고등학교의 중도탈락자가 발생하며 이 데이터를 일본의 경우에 대입한 추정치가 약 10만 명이라는 보고가 있다. 학계에서는 그 문제를 인식하여 2003년부터 양국의 학자들이 만나 한·일 히키코모리 회의를 하고 있다. 이후 2005년 방송사에서 2회에 걸친 특집방송을 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이때 은둔형 외톨이가 주거공간에 24시간 머무르는 점에 주목하고 은둔형 외톨이들을 밖으로 끌어 낼 수 있는 은둔형 외톨이 치유를 위한 개인적 단위공간 계획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은둔형 외톨이의 시초격인 일본의 히키코모리와 한국의 은둔형 외톨이, 그리고 유사유형인 코쿤족과 오타쿠에 대한 이해를 하였다. 이해를 바탕으로 문헌 분석과 현황조사, 설문 분석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 주거공간 조사 및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은둔형 외톨이 치유를 위한 개인적 단위공간 계획안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도출된 은둔형 외톨이 치유 인자와 요소별 공간화 방안에 대해 살펴보면, 첫째, 은둔형 외톨이는 자아의 상실, 자기혐오 등의 상태를 보이고 있어 자아의 회복이 필요한 상태인데, 스완선(S. Swensson)의 환자들의 거주성 확보는 치유환경에 필요한 요소로 자기 책임성을 높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이론에 따라 거주성의 확보를 통해 치유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거주성을 높일 수 있는 빌트인 시스템이나 자아를 회복할 수 있는 공간화를 시켜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가족 간의 대화가 거의 없고, 대화를 시도하면 응석을 부리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특성이 있는데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벗이 더 절실하다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을 위한 공간의 시도를 계획하였다. 따라서 경계를 느끼지 않을 정도의 범위에서 애완동물 등을 방안에 넣어준다든지, 은둔형 외톨이의 활동영역을 방안의 공간에 분리요소를 넣어 계획한다면 가족이 방안으로 들어가도 경계를 덜 느낄 것이다. 셋째,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리듬이 무너져 있는 상태로 리듬의 회복이 필요하다. 리듬을 되찾아 주기 위해 동남보건정신과의원에서 북치기 교육과 명상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는데 이를 통해 치유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활동영역에 사다리 등의 요소들을 계획하면 짧지만 지속적인 반복 경험을 통해 리듬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은둔형 외톨이의 폐쇄 습성을 치유하는 것이 필요한데 카이저(Kayser)의 이론을 통해 능동적으로 치유에 도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외부의 모습을 은둔형 외톨이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활동영역과 창과의 거리를 두어 계획하고, 창을 작게 만들거나 하는 창의 변형방안을 모색하여 공간화 하면 치유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공간화하여 은둔형 외톨이 치유를 위한 개인적 단위공간 계획안을 도출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는 은둔형 외톨이 치유를 위한 개인적 단위공간을 계획하는데 있어 은둔형 외톨이의 치유요소와 그들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켜줄 다양한 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In case of hikikomori, they have lost themselves due to mental wound gotten from the society and confine themselves in the room cutting off communications as a method for protection. In case of hikikomori, they are not open and although it is hard to yield the precise statistics because the perception from the society is also negative, there are more than 50,000 middle, high school drop outs each year even in our country at this time and there is a report that the estimated value of substituting this data to Japan's case is about 100,000 people. In the academic circle, such problem is recognized and scholars from two countries met since 2003 to have hikikomori conference between Korea and Japan. In these times when the social interest toward hikikomori is increasing such as having special broadcasts over two occasions at the broadcasting company since 2005, we have focused on the fact that hikikomori remains in the house for 24 hours and attempted to present a personal unit space to cure hikikomori that can drag out hikikomori outside. To make this possible, we have first gained understanding on hikikomori of Japan which is like the origin of hikikomori, the hikikomori of Korea as well as cocoons and otaku that are similar types. We have performed investigation and analysis on hikikomori houses through literary analysis, investigation of present state and questionnaire analysis based on understanding while drawing a personal unit space to cure hikikomori based on analysis results. If we examine the hikikomori healing factors and spacing plan by factors through research results, First, while the hikikomori is in a state of requiring the recovery of self by showing conditions like loss of self and self hatred, etc, guaranteing residence of swensson patients is estimated to gain a healing effect by guaranteing residence followed by a theory that it becomes an important factor to raise self responsibility with factors that are necessary for healing environment. Therefore, the built in system to raise dwelling efficiency or spacing to recover oneself would be helpful. Second, while the hikikomori has characteristics of having almost no conversation between family members and exercising violence or behaving like a spoiled child if conversation is attempted, the attempt of space for communication was planned based on questionnaire result that making a friend to escape from loneliness is more urgent although someone who understands me is also necessary. Therefore, putting in a pet, etc to the extent of not feeling on guard or if planned by putting in separating factors at the space in the room for the area of activity for hikikomori. Third, the hikikomori is in a state of broken rhythm and the recovery of rhythm is necessary. Many programs such as drumming and meditation training at Dongnam Clinical Hospital of Psychology in order to recover the rhythm and there is a study result that a great result was gained through this. Therefore, although it is short if factors such as ladder, etc is planned to the field of activity, it would be helpful in recovering the rhythm through continued repetition experience. Fourth, while healing the closed behavior of hikikomori is necessary, it is considered as being able to remove fear toward the society by continuously showing the external appearance to hikikomori as the one making environment to reach recovery actively through theory of Kayser. Therefore, there will be a healing effect if planned by having distance between field of activity and window while spacing by searching for the plan to change to shape of window such as making the window smaller, etc. By spacing these factors, the personal unit space plan for healing hikikomori has been derived. The result of this thesis is estimated to be used for healing factors of hikilomori and various developments to satisfy their requirements in planning personal unit space for curing hikikomori.

윗등뼈 도수치료가 전방머리자세를 지닌 만성 여성 목통증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홍현표 한림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2015 국내석사

A study on decomposition of recalcitrant contaminants by reduction - oxidation sequntial process, B-ZVI

홍현표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지하수, 토양 오염 처리 방법 중 높은 효율의 처리 방법으로 고려되는 기술은 원위치 화학적 산화공법(ISCO, In-Situ Chemical Oxidation)으로써, 인구 밀도가 높고, 국토 사용 면적이 넓은 대한민국에서 그 활용방안이 기대될 수 있다. 하지만, 원위치 화학적 산화공법은 화학 반응 중의 산화반응에 기초한 기술로써, 일반적으로 전자구인성이나 할로겐족으로 산화된 친전자성 유기화합물에는 산화의 반응성이 낮을 수 있다. 따라서, ISCO는 난분해성 물질의 저감을 위해 산화제가 과다 소모될 수 있으며, 그 대안으로 환원 반응에 기초한 투수성 반응벽체(PRB, Permeable Reactive Barrier)나 원위치 화학적 환원공법(ISCR, In-Situ Chremical Reduction)이 기대될 수 있다. 하지만, 두 기술 모두 화학적 환원에 기초한 기술로써, 일반적으로 환원 부산물이 형성될 수 있으며, 또한 환원적 부산물은 환경이나 인간에 대하여 독성을 갖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한, 투수성 반응벽체에 반응 물질로 사용하는 영가철(ZVI, Zero-Valent Iron)의 경우, 난분해성 물질에 반응성이 낮다는 것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영가철의 반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팔라듐, 플래티넘, 니켈과 같은 촉매 금속이 사용되었으며, 그 중, 팔라듐(Pd, Palladium)을 사용한 Pd/Fe는 이전의 연구들을 통하여 뛰어난 효율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팔라듐은 촉매 금속으로써 경제성이 떨어지는 금속이다. 본 연구에서는 나이트로벤젠(Nitrobenzene)과 육염화에탄(Hexchloroethane)을 모델 화합물로 선정하여 지중에서 효율적 처리를 위한 환원 후, 산화 연계한 처리의 기초 실험과 Pd/Fe의 합성과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Pd/Fe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합성을 위한 Pd의 최적 및 최저의 합성 농도 도출과 동일한 합성 농도에서 효율적인 합성법을 도출하였으며, 합성된 Pd/Fe와 환원 후, 산화 연계처리를 이용하여 모델 화합물에 적용 및 성능 평가 실험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Pd/Fe는 0.006 ~ 0.050 wt.%의 질량비율로 각각 합성되었으며, Pd/Fe에서 Pd의 최적 및 최저 농도는 0.025 wt.%의 ZVI 대비 Pd 질량비로 나타났다. 또한, 0.025 wt.%이상 농도에서는 모델 화합물들의 환원 효율 증가가 보이지 않았다. 모델 화합물로 선정된 육염화에탄과 나이트로벤젠은 각각 할로겐족 중의 염소와 전자구인성기인 나이트로기(-NO2)로 각각 산화된 유기오염물질로써, 각 농도 별 합성된 Pd/Fe는 육염화에탄 환원에서 Pd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반응속도가 증가하는 것을 보였으며, 나이트로벤젠의 환원에서 반응속도 증가는 육염화에탄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실험에서 염소로 산화된 육염화에탄에서는 Hydrogenation보다 탈염소작용이 일어났으며, 이는 알려진 바와 같이 염소로 산화된 탄소 화합물에 반응성이 큰 것으로 사료된다. 나이트로기(-NO2)로 산화된 나이트로벤젠에서는 Hydrogenation이 일어났으며, Pd의 촉매작용이 약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동일한 0.025 wt.%의 농도를 이용하여 1, 5, 10회의 횟수로 각각 다중 코팅을 진행한 결과, 다중 코팅의 횟수가 증가할수록 모든 모델 화합물의 환원 반응성이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각 모델 화합물은 환원 후, 산화연계 처리의 적용을 위해, ZVI를 이용하여 환원 실험 및 과황산과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한 산화실험을 수행하였다. 육염화에탄의 경우, 산화 반응의 반응성이 환원 반응에 비해 매우 낮았으며, 환원 경로 중 베타제거(β-elimination)을 통하여 과염화에틸렌(Perchloroethylene)이 형성되었다. 나이트로벤젠의 경우, 펜톤과 환원반응에 반응성을 보였으나, 활성화된 과황산을 이용한 산화는 반응성이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아닐린이 환원 부산물로써 형성되었다. 따라서, 각 부산물이 형성된 환원 반응기에 과황산을 주입하여 반응기 내부에 용해된 철이온과 ZVI에 의한 활성 반응을 유도하였으며, 그 결과, 환원 후, 산화 연계처리를 이용하여 모델 화합물과 환원 부산물이 완전히 분해되었다.

미래 사회-수문 환경 및 기후변화를 고려한 가뭄 위험도 평가

홍현표 중부대학교 2019 국내석사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하여 가뭄의 빈도 및 가뭄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가뭄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최근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여러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가뭄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기상학적 또는 수문학적 가뭄분석 등 개별 가뭄정의에 따른 가뭄 평가만 수행하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질적인 가뭄을 평가하고자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극한가뭄을 나타내는 IPSL-CM5A-LR, 보통가뭄을 나타내는 HadGEM2-AO, 습윤한 상태를 나타내는 CanESM2의 강우량 자료를 통해 SPI(6)을 산출하여 위해한 인자인 가뭄발생빈도(Dry Spell), 평균가뭄심도(Average Drought Severity), 확률가뭄심도(Probability Drought Severity)를 산정하였다. 또한 사회·경제적 인자인 인구밀도 (Population Density), 농경지면적(Agricultural Area), 생활용수 수요량(Living Water Supply), 공업용수 수요량(Industrial Water Supply), 농업용수 수요량(Agricultural Water Supply)을 활용하여 취약성 인자를 산정하였다. 각각 산정된 인자의 가중치를 AHP 기법을 통해 적용하고 가뭄 위해성 및 가뭄 취약성 지 수를 산출하였으며, 두 지수를 결합한 가뭄 위험도 지수를 도출하였다. 가뭄 위해성 지수(Drought Hazard Index, DHI)를 평가한 결과, 극한 가뭄을 나타내는 IPSL-CM5A-LR의 경우 RCP 4.5와 8.5 시나리오에서 과거 대비 가뭄이 심해지는 것을 나타내고, 보통가뭄과 습윤 상태를 나타내는 GCM의 경우 상대적으로 과거에 비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뭄 취약성 인자의 경우 과거기간과 유사한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위험도 개념을 정량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가뭄 위해성 지수(Drought Hazard Index, DHI)와 가뭄 취약성 지수(Drought Vulnerability Index, DVI)를 조합하여가뭄 위험도 지수(Drought Risk Index)를 산정한 결과, RCP 4.5에서 IPSL-CM5A-LR의 S1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과 GCM 모델에서는 과거에비해 가뭄 위험도 증가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의 가뭄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미래 기간(S1, S2, S3)의 가뭄 위험도를 과거 기간(S0)의 가뭄 위험도로 나누어 증감량을 분석한 결과, HadGEM2-AO과 CanESM2의 경우 S1의 낙동강 하류를 제외하고는 과거에 비해 위험도가 낮아지고 IPSL-CM5A-LR의 경우 다른 두 모델에 비해 가뭄에 대한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뭄 발생 시 가뭄에 가장 위험한 지역은 2302(수영강) 및 2012(금호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의 기상학적 가뭄을 나타내는 위해성과 가뭄 발생 시 사회·경제학적으로 취약한 정도를 나타내는 취약성을 고려하여 제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뭄에 가장 위험한 지역을 선별하고 평가하는데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Due to the climate change caused by global warming, drought frequency and damage is increasing worldwide and Korea is also not safe from drought damage. Although, several government organizations and research institutions are recently carrying out research to minimize drought damage, only drought analysis based on individual drought definitions like meteorologic or hydrologic drought analysis has been made. To assess effective drought, this study estimates hazardous factors like dry spell, average drought severity, and probability drought severity by calculating SPI(6) from precipitation data of IPSL-CM5A-LR(extreme drought from each climate change scenario), HadGEM2-AO(moderate drought), CanESM2(wet condition). Also vulnerable factors were calculated by using socio-economic factors like population density, agricultural area, living water supply, industrial water supply, and agricultural water supply. The weight of each calculated factor was applied using AHP method, and drought hazard and drought vulnerability index was estimated, and drought risk index, which is a combination of the two index was estimated. According to Drought Hazard Index assessment, IPSL-CM5A-LR showing extreme drought indicates orsening drought in RCP 4.5 and 8.5 scenario, GCM showing moderate drought and wet condition indicates relatively alleviating drought compared to the past, and drought vulnerability factors indicates similar form to the past. After estimating Drought Risk Index compounding Drought Hazard Index and Drought Vulnerability Index to do aquantitative analysis, it shows insignificant drought risk increase in GCM model and other period except IPSL-CM5A-LR in RCP 4.5. To analyze quantitatively, drought risk of future period(S1, S2, S3) was analyzed by being divided into drought risk of past period(S0). HadGEM2-AO and CanESM2 showed decreasing risk compared to the past except Nakdong-River downstream and IPSL-CM5A-LR showed relatively higher risk compared to the other two models. In the event of drought, 2302(Sumyeong River) and 2012 (Kumho River) were areas with the biggest risk.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e data of selecting and assessing drought vulnerable area based on the results considering vulnerability index which shows socio-economic influence when there is drought, and hazard index showing meteorological drought based on climate change scen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