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薛聰의 <花王戒> 考究

        장미 中央大學校 大學院 2013 국내석사

        RANK : 247663

        新羅의 漢文學의 實相이나 水準을 올바르게 理解하고자 할 경우 强首ㆍ薛聰ㆍ崔致遠 등 六頭品 文人들을 論外로 하고는 소기의 成果를 거둘 수 없다. 薛聰은 神文王代를 前後하여 活躍한 新羅의 碩學으로 吏讀를 集大成하고 儒敎의 經傳을 口訣로 解釋하였으며 또한 文章에도 뛰어나 ‘新羅十賢’ㆍ‘新羅三文章’으로 稱頌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世上에 전해지는 글이 오직 <花王戒>라는 한 편만이 남아 있을 뿐이어서 작품이 가지는 文學史的 意味는 한층 더하다. <花王戒>는 擬人化의 手法이 奇拔하고 構成이 잘 짜여 져 있으며 迂廻的 形象이 生動한 작품이라 韓國 文學史에서 創作寓言의 嚆矢로 손꼽힌다. 이 작품과 관한 文獻인 『三國史記』卷 四十六 列傳에서 薛聰을 다루면서 소개한 <花王戒>로서 또한 『東文選』卷 五十二 奏議類에서 金後稷이 眞平王에게 올린 <諫獵文>과 함께 <諷王書>로서 실려 전한다. 그는 漢文體로 쓰여졌을 뿐 아니라 漢文學에 대한 높은 識見에 의하여 創作되었으므로 작품을 살펴보는데 本質的 實相에 초점을 두고 考究해야 한다. 따라서 作者 薛聰의 전기적 體驗이 時代的 狀況으로 어떻게 形象化되어 있는가, 특히 작품의 文體는 어떻게 構成되어 있는가, 擬人的 修辭는 어떤 實相을 지니고 있는가에 주목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花王戒>의 創作과 관련된 背景을 밝히고 나서 <花王戒>가 갖고 있는 文體와 修辭의 實相을 중심으로 考究하였다. 文體와 構成에서 작품의 標題를 논의하고 騈文을 構成하는 特性을 살펴봄으로써 <花王戒>의 本質的인 特色을 밝혀보았다. 이에 따라 <花王戒>는 騈文의 弊端을 벗어나고 特色을 가진 작품이라 훌륭한 傑作이라 보인다. 그 다음에 擬人的인 修辭에서 각 登場人物들의 實相을 살펴봄으로써 牡丹은 임금을 暗示하고 薔薇는 狡猾한 奸臣的 모습을 지닌다. 또 白頭翁은 儉素와 淸廉을 標榜하는 ‘선비’의 形象이다. 이를 토대로 登場人物들 사이에 맺고 있는 關係를 분석함으로써 <花王戒>에서 표출되는 主題와 思想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If you want to understand the Silla hanmunhak correct level of the reality and such as precipitation, SeulChong, choechiwon to nonoe yukdupum of writers and can not reap the expected results. SeulChong who played before and after the Silla scholars, the culmination of a tooth, and was interpreted as gugyeol Confucian scriptures, but also superior to the sentence was praised in siphyeon Silla. Unfortunately, only <hwawanggye> posts the world is handed down that this remains only one prevail Come work with private meaning more tot literature. In particular, this work is the technique of personification quirky and become a well knit and vibrant roundabout geometry in a work called Creative Arts wooeon Korea is considered the pioneer of the hand. <Hwawanggye>is a well-known literature "Samguksagi" forty-six books dealing with heat introduced in the SeulChong <hwawanggye> and "dongmunseon" 52 weeks on clothing gimhujik two books Added to jinpyeongwang <ganryeopmun> with <pungwang> listed as a convey. In particular, when the title of this work in academia 'hwawanggye' this name never can tell, but the hwawang boundary rather than an article that is to be regarded as the accepted name. The other hand, this work is written in hanmunche eoteul, as well as the creative insights for high hanmunhak, because Hangul labeled only with pure Literature hanmunche unique in terms of the original work to investigate the nature of reality is rational. In this paper, Chapter 1 <hwawanggye> SeulChong related to the life and examined work of author and sinmunwang's situation. In Chapter 2, examined the style statement of byeongche, it also focuses on the characteristics of configuration. Then, discussed the study of the investigation was simultaneously shown the characters conflict with each other through the relationship with the work and find ideas as well as the nature of the subject.

      • 당초문을 응용한 한복상의의 자수문양 연구

        장미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47

        The thesis studied the design applied Gyeolhap-mungye Arabesque(唐草紋:combined Arabesque with another form) that is based on the consumer's preference survey about a modern girl's embroidered design on jacket of Hanbok. The range of the study includes Gyeolhap-mungye Arabesque which is a kind of Arabesque, and the study lays emphasis on a woman's Jeogori, Baeja(褙子:waistcoat), and Dangui(唐衣:originally a long Jeogori). That was conducted with the survey of the actual conditions for Hanbok embroidery form preference on 218 marriageable age women(20~23) and 596 used emboidery patterns in 34 Hanbok enterprises located in Seoul during the last two years. To look into the special feature of Gyeolhap-mungye Arabesque, this study classified general current and the feature of it into the times. As a result, it found that Unmunhyeong Arabesque(Arabesque with cloudy form) and Indong Arabesque (忍冬唐草紋:honeysuckle patterns) appeared on mural paintings and ornaments in the period of the Three Kingdoms, and Gyeolhap-mungye Arabesque had been invented since the Unified Shilla period, and then was mainly used as fabrics and outfittings over Koryo and Joseon. For analysis of Hanbok embroidery form ,the survey about preference and the embroidery form used in Hanbok enterprises were investigated, used Excel and SPSS windows 12.0 programs. Firstly, the customers' interest, preferring pattern technique and kinds were checked on 218 marriageable age women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Most wanted to wear Hanbok during a marriage ceremony. In additional order, preference of Baeja was higher than that of Dangui. While buying it, they kept the accent on the combination of the colors and patterns. Besides, they liked embroidery skill combined Arabesque with flower pattern of plant pattern. The next to check upon embroidery pattern used in the store, the survey was enforced in 34 stores of Jongro-gu and Kangnam-gu. After it grouped the kind and arrangement composition, concrete type analysis was carried out on 328 kinds of Jeogori, 210 Baeja, and 58 Dangui. So the study found that flower pattern except peony, pomegranate, mum and lotus was widely used without regard Hanbok types. Arabesque was the best used material with no kind limit. As the size of Hanbok is bigger, various arrangement of pattern can be taken place. The design composition of the embroidery was divided into symmetry and asymmetry. Jeogori and Baeja had free their composition ,and usually bilateral composition appeared in Dangui. With analysis about the theoretical study of Arabesque, Hanbok embroidery form survey, and the form analysis in the store, this study found that regardless of age Arabesque and the form can be variously used and the composition is also various and freely used as kind of clothes. So it is developed that Arabesque, rose, chinese ballon flower, peony, lotus and butterfly patterns are designed, which has commercial value. Finally this study hopes that the embroidery pattern will be developed much more based on consumers and enterprises' preference and characteristic and original beauty of Hanbok will be known to all over the world. 본 연구는 현대 여성 한복상의의 자수문양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결합문계 당초문을 응용한 디자인을 연구하였다. 연구 범위는 당초문의 한 종류인 결합문계 당초문으로 하였으며, 여성의 한복상의인 저고리ㆍ배자ㆍ당의를 중심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218명의 결혼 적령기(20~34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복자수문양 선호도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서울에 위치한 한복업체 34곳을 표본조사 하여 최근 2년 동안 자수문양이 사용된 여성의 저고리ㆍ배자ㆍ당의 596점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한국의 결합문계 당초문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당초문의 전체적인 흐름 및 한국 당초문의 특징을 시대별로 분류하여 알아보고, 결합문계 당초문의 전반적인 흐름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삼국시대에는 운문형 당초문과 인동당초문이 벽화와 장신구 등에 주로 나타났으며, 통일신라부터 결합문계 당초문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직물과 장식품 등에 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한복의 자수문양 분석을 위해 한복자수문양 선호도 실태조사와 한복업체에 사용된 자수문양을 조사하였으며, ‘Excel'과 'SPSS windows 12.0'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한복자수문양 선호도 실태조사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결혼적령기 여성(20~34세) 218명을 대상으로 한복의 구매 의향과 선호하는 문양의 기법과 종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혼례시에 한복을 착용하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며, 배자와 당의의 추가 구매 의향에서는 배자의 선호도가 높았다. 저고리ㆍ배자ㆍ당의에 문양이 있는 것을 선호하였으며, 한복 구매 시 색채와 문양의 조합을 중점적으로 보았다. 또한 자수기법을 선호하였으며 식물문양 중 꽃문양과 당초문이 결합된 결합문계 당초문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한복업체에 사용된 자수문양을 조사하기위해 서울의 종로구와 강남구를 중심으로 한복업체 34곳을 표본 조사하였다. 최근 2년 동안 자수문양이 사용된 저고리 328점, 배자 210점, 당의 58점의 총 596점을 대상으로 문양의 종류와 배치 를 분류하여 구체적인 유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문양의 활용도 면에서 모란ㆍ석류ㆍ국화ㆍ연화 등 전통꽃문양과 이를 제외한 꽃문양의 쓰임은 한복의 종류에 상관없이 대체적으로 고루 사용되었으며, 당초문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꽃문양의 종류와 상관없이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문양의 크기는 당의, 배자, 저고리 순으로 커진 것으로 보아 한복의 크기가 커질수록 문양의 다양한 배치가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수문양의 디자인 배치는 크게 대칭과 비대칭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저고리와 배자는 대칭과 비대칭의 배치가 자유롭게 사용되었으며, 당의는 좌, 우가 비대칭인 배치가 많이 나타났다. 따라서 당초문의 이론적 고찰과 한복자수문양 실태조사, 한복업체의 자수문양 분석을 통해 시대가 변하여도 당초문과 자수문양이 다양하게 사용되며, 옷의 종류에 따라 문양의 배치가 다양하고 자유롭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응용하여 여성의 저고리ㆍ배자ㆍ당의에 당초문과 장미ㆍ도라지ㆍ모란ㆍ연꽃 및 나비문양을 디자인 하여 상품성 있는 자수문양을 개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소비자와 한복업체의 선호도를 토대로 한복의 자수문양을 개발함에 있어 한복의 상품개발에 기여하며, 나아가 한복의 고유성과 독창적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

      • 세포 사멸과정 동안에 케스페이즈에 의한 프로테아좀 서브유닛의 분해 : Caspase-7-dependent cleavage of proteasome subunits during apoptosis : 장미

        장미 충남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박사

        RANK : 247647

        시스테인계 단백질 가수분해효소의 한 종류인 caspase는 세포사멸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실행자 caspase인 caspase-7와 caspase-3는 서열이나 구조가 매우 유사하며, 기질이 가지는 DEVD 모티브 서열을 인지하는 기질에 대한 특이성도 유사하다. 비록 caspase-7과 caspase-3가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으나, 세포사멸 과정 동안에 세포 내에서 서로 다른 위치에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실은 세포사멸 동안에 caspase-3와 caspase-7이 각각 다른 특정한 기질을 분해하여 기능을 수행할 가능성을 내포한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세포 사멸 동안에 caspase-7이 caspase-3와는 독립적인 기능을 할 가능성을 유추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caspase-7의 연구는 caspase-3 연구와 비교했을 때 크게 활성화 되어 있지 못한 상태이다. 본 논문에서는, caspase-7의 새로운 기질을 동정하기 위하여, caspase-3가 결핍되어 있는 인간 유방암 세포주인 MCF-7의 세포 추출물에 재조합 caspase-7를 처리하여 사라지거나 줄어든 단백질을 이차원적 전기영동과 질량 분석기 방법을 통하여 동정하였다. 총 18개의 단백질이 동정되었는데 caspase-3와 구별된 caspase-7만의 특이적 기질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프로테아좀 서브유닛인 α2, α6, Rpt1이 세포사멸과정 중에 caspase-7에 의해 in vitro와 in vivo 에서 분해됨을 확인 하였다. 이러한 caspase-7에 의한 프로테아좀의 분해는 프로테아좀의 활성을 감소 시키고 세포내의 유비퀴틴화된 단백질들의 양을 크게 증가시켰다. 결과적으로, caspase-7에 의한 프로테아좀의 분해는 프로테아좀에 의한 단백질의 회전율을 줄어 들게 하여 세포사멸 과정의 진행을 촉진 시키게 된다. 본 연구에선 이차원적 전기영동법과 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18개의 caspase-7의 새로운 기질을 동정하였고, 특히 caspase-7에 의한 프로테아좀 서브유닛의 분해는 세포사멸 과정의 진행을 촉진시킴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세포사멸을 통한 세포의 죽음에 관한 연구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프로테아좀은 암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신약개발의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A family of cysteine proteases called caspases plays a critical role in the execution of apoptosis. Among caspases, caspase-3 and caspase-7 are closely related in sequences as well as in substrate specificity. Both caspases show overlapping substrate specificities with special preference for the DEVD motif. However, these highly related caspases are differentially localized in cells during apoptosis, implying the presence of caspase-3 or caspase-7 specific substrates. In this study, to identify new human caspase-7 substrates, I digested cell extracts of a caspase-3-deficient MCF-7 cell line with recombinant caspase-7 and analyzed eliminated or decreased spots by 2-dimensional electrophoresis and MALDI-TOF mass. The results show that several subunits of the proteasome including α2, α6, and Rpt1 undergo caspase-7 dependent proteolysis in vitro and in vivo during apoptosis. This caspase-7 dependent cleavage of proteasome subunits results in the reduction of the proteasome activity and thereby increases the amount of ubiquitinated proteins in the response to apoptotic stimuli. These data strongly suggest that similar to caspase-3, caspase-7 dependent proteolysis also reduces the protein turnover rate by the proteasome and facilitates the execution of the apoptotic program. These results show that our degradomic studies are very useful for mining the identification of unique and novel caspase-7 substrates. Furthermore, the list of candidate caspase-7 specific substrates provides valuable clues for studying apoptosis and may be used as a target for the discovery of novel drug that are associated with various diseases including cancer.

      • 미용성형에 대한 인식 및 실태에 관한 연구

        장미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47

        논문개요 본 연구는 서울과 지방(여수, 순천)에 거주하는 20대에서 40대 이상의 남, 여를 대상으로 외모 및 미용성형에 대한 인식 및 실태에 관한 연구를 연령대별, 학력별, 가구당 월 소득별, 직업별로 비교하여 이상적인 외모에 대한 생각과 이를 이루기 위해 행해지는 미용성형에 대한 인지정도 및 실태를 비교 분석한 연구이다. 이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이상적인 외모에 대한 기준 및 올바른 외모 인식을 알아보고, 미용성형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무분별한 수술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올바른 미용성형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용산업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형수술을 정확히 이해시키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문헌 연구와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연령별로 수술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510부의 설문지 중 조사 자료가 부족한 95부를 제외한 총 415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성인의 외모 만족도와 미용성형의 인식, 미용성형의 실태, 그리고 미용성형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One-way ANOVA, χ2(Chi- square)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 만족도와 관련된 조사에서는 20대 ~ 4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외모는 사회생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인식하였고, 직장인들은 본인의 외모에 그다지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 불만족 부위로는 얼굴 윤곽이라 하였으며, 만족스러워 하는 부위로는 눈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는데, 외모 스트레스 해결방법으로 미용성형을 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타나 외모 스트레스의 최우선의 해결방안으로 미용성형을 꼽았다. 미용성형을 통한 외모개선 의향을 보면 사람들은 미용성형 수술을 통해 외모를 개선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층에서 성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서울지역이 지방거주자에 비해 미용성형이 외모변화에 더 도움이 된다고 인식 하였다. 미용성형 시 외모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는 부위로는 눈과 안면윤곽수술로 나타났다. 수술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한 외모 변화가능성에 대해 20대에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미용성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외모 변화를 시킬 수 있다고 가장 높게 답했다. 미용성형이 사람의 성격을 변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인식으로는 미용성형로 인해 성격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답변이 77.8% 였다. 둘째, 미용성형에 대한 광고 신뢰도 조사에서는 전 연령층에서 미용성형 광고에 대하여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하지 않는 이유로는 허위 과장광고가 많음을 꼽았고, 다음으로 여러 병원들로 부터 쏟아져 나오는 무분별한 광고가 많다는 이유를 들었다. 지금 매체에서 나오는 스타나 아이돌이 미용성형을 부추기는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에서 직장인들은 영화나 드라마, 무대 위에서 비춰지는 스타나 아이돌이 미용성형을 부추긴다고 인식하였다. 셋째, 미용성형의 실태에서는 미용성형을 하게 된 이유로 용모에 자신이 없어서 하게 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처럼 미용성형을 통해 본인의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미용성형에 대한 정보 습득경로로는 응답자의 전 연령층에서 주변 지인들의 소개 및 경험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앞서 나온 광고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이유와 연결 지어 생각 해 볼 수 있다. 광고를 신뢰 할 수 없기 때문에 시술을 받은 사람이나, 혹은 시술에 관심이 많은 주변 지인으로 부터 좀 더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응답자들은 병원을 선택 할 때 의사나 병원의 인지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 연령대에서 다른 이유보다는 의사나 병원의 인지도로 병원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술비용에 대해서는 전 연령층에서 비싸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미용성형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수술에 대한 부작용 때문이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수술에 대한 고통과 두려움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넷째, 미용성형에 대한 부작용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조사에서는 미용성형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한 적 있는 사람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작용을 해결 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다시 수술 받는 경우가 많고, 더욱이 그대로 둔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전 주의사항 및 부작용에 대한 공지 여부로는 충분한 설명을 들은 사람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미용성형에 대한 주의사항 및 부작용에 관한 설명은 담당의사로 부터 들은 사람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성형상담사가 높게 나타났다. 미용성형 후 모습에 대한 만족도에 관한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스러운 이유로는 자기만족 및 자신감 상승이 많았다. 미용성형 후 수술에 대한 공개 여부로는 주변사람들 중 가까운 지인에게만 밝힌 사람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지인에게 알렸을 때 그 반응 정도로는 주변지인들은 성형한 사람에게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미용성형을 타인에게 권유할 지에 관한 조사로는 다른 사람에게 권유한 응답자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은 외모가 사회생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인식하였고, 외모 스트레스 해결방법으로는 미용성형을 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사람들은 미용성형을 함으로써 성격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인식 하였으며, 미용성형에 대한 습득 경로로는 지인들의 소개나 경험을 통해 가장 많이 미용성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미용성형에 대한 광고성 마케팅 보다는 주변지인이나 경험자의 말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수술 전 주의사항 및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미용성형에 대한 주의사항 및 부작용에서는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들은 대처 방법을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같은 결과로 스스로에 대한 외모와 미용성형에 대한 인식 및 실태를 통해 성형수술을 하게 된 동기 및 병원 내원 루트와 정보지를 찾아 병원의 기초마케팅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미용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高麗前期 降魔觸地印 鐵佛坐像 硏究

        장미 원광대학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47

        In Korea, iron Buddha figures began to be produced since the late Silla, and were in vogue up to the early Goryeo. The existing iron Buddha figures were found in the single seated form, and seem to have been enshrined as main Buddha figures of sermon halls. As for locations, they were produced several areas of the nation in addition to Gyeongju, which means that the Buddhist culture was spread over local areas. This was carried out in tandem with the formation of Gusanseonmun ‘Nine Mountains and the Zen Sect.’ The iron Buddha figures produced mainly by Zen Buddhist temples in the late Silla include the Viroccana figure in Borim Temple, the Viroccana figure in Dopian Temple, and the seated Amitabha figure in Silsang Temple. Such Buddha figures’ mudras mainlyinclude the Jigwon mudra and the Mita mudra. On the other hand, in the early Goryeo through the Later Three Kingdoms, many iron Buddha figures with the Hang-ma-chok-ji mudra were produced. This phenomenon had begun to be in vogue since the mid 8^(th) century, when the main Buddha figure in Seok-gul-am with the Hang-ma-chok-ji mudra was made. Then, many Buddha figures modeled on Seok-gul-am’s main Buddha were produced, which was the case with the seated iron Buddha figures in the early Goryeo. The iron Buddhafigures in the early Goryeo have their right hand right on their knee directing the earth and their left hand make the Seonjeong mudra on their legs in the lotus posture. The clothing styles include Tonggyeonsang and Pyeondanugyeonsang, but the latter style is overwhelming in number. As for the mode, the 10^(th) century’s figures inherited the late Silla’s carving tradition, and followed the forms of Seok-gul-am’s main Buddhaincluding Nabal, Pyeondanugyeon, the Hnag-ma-chok-ji mudra, sitting posture, and fan-like creases over the legs though there were changes in mutual expression. They also inherited parallel stair style creases and Beonpa style creases. The 11^(th) century’s figures followed the mode in the previous period while showing transient aspects of changes into Goryeo’s own mode. With respect to the body proportion, the head part was reduced and the upper body was lengthened. The V-form creases of Tonggyeonsang were revised into the form of parallel stairs, and the Daeui collar in Pyeondanugyeonsang was revised in the part of the left shoulder. In the 12^(th)century, when the conversion into the Goryeo Buddha figure was completed, the volume of the body disappeared, the U-form creases were expressed bulky, and the parallel stair style creases were schematically changed with expression similar to Seongak. Also, new elements were added to detailed expression of the lower ends of the clothes. The area where the early Goryeo’s iron Buddha figures which inherited the mode of Seok-gul-am’s main Buddha was the mid-Korean area, which is worth noting in relation with Zen monks’activities in the early Goryeo. After the Unification of the Later Three Kingdoms by King Taejo, Wang Geon, Buddhist temples were founded around the Capital Gaegyeong in the early Goryeo. Wang Geon invited Zen monks, who had returned from their study abroad to stay at those temples around Gaegyeong. Godalwon Temple and Dobongwong Temple, both of which were designated as Budongsamwon, were also located in the mid-Korean area. On the other hand, we can find some influence of the Tien-tai philosophy in view of the history of philosophy from the background of the vogue of iron Buddha figures with the Chokji mudra in the early Goryeo. We can find several records in the late Goryeo, which contain examples of the production of main Buddha figures at Tien-tai Temples. From the fact that the Three Buddha Figures including Syakamuni-Bodhisattva of compassion-Manjusuri were enshrined in such temples, we can confirm that the main Buddha in the Tien-tai Sect was Syakamuni Buddha. In consideration of this, except the iron Buddha figure in Bowon Temple, which was certainly produced by a Flower Garland Sect temple, I believe that the Tien-tai philosophy had great influence on the creation and vogue of Syakamuni Buddha figures in the early Goryeo, and hence I conjecture that the iron Buddha figures with the Chokji mudra in the early Goryeo were based on the Tien-tai philosophy. 우리나라에서 鐵佛은 新羅下代부터 제작되기 시작해서 高麗前期에 이르는 시기동안 유행하였다. 현존하는 철불은 坐像의 獨尊 형태로 발견되어 法堂의 主尊으로 봉안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지역적으로는 경주를 벗어나 전국 각지에서 제작되었는데, 이는 불교문화가 지방으로 확대 되어가는 것을 의미 하며, 九山禪門系의 형성과 그 틀을 같이 하고 있다. 신라하대에 제작된 철불은 보림사 비로나자불상, 도피안사 비로자나불상, 실상사 아미타불좌상 등 禪宗寺刹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手印은 智拳印과 彌陀印이 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後三國을 거쳐 고려 전반기에는 降魔觸地 印을 結하고 있는 철불이 다수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8세기 중엽 이 후 항마촉지인을 결한 石窟庵 本尊佛像 형식이 크게 유행하면서 시작된 것으 로, 이후 석굴암 본존불을 모방한 많은 불상들이 제작되었고, 고려전기 철불좌 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려전기 항마촉지인 철불은 오른손은 정확히 무릎 위에 올려놓고 땅을 가 리키고 있으며, 왼손은 결가부좌한 다리 위에 禪定印을 취하고 있다. 착의법은 通肩像과 偏袒右肩像으로 나누어지는 데 숫적으로 편단우견상이 압도적으로 많다. 양식적으로는 10세기에는 新羅下代 조각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상 호표현에서 변화가 일어나지만 나발, 편단우견, 항마촉지인, 좌세, 다리 앞 부 채꼴 옷주름 등 석굴암 본존불의 형태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또한 평행계단 식 옷주름과 번파식 옷주름을 계승하고 있다. 11세기에는 전 시기의 양식을 따르면서도 고려적으로 변해가는 과도기적인 양상을 보이는데, 신체비례 면에 서는 頭部가 작아지면서 상체가 길어지고, 통견상은 V자형의 주름이 평행계단 식으로, 편단우견상은 왼편 어깨에서 대의의 옷깃이 반전되고 있다. 12세기에 는 고려불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신체의 양감이 사라졌으며, 통견상은 U자 형 주름이 두텁게 표현되고, 편단우견상은 평행계단식 옷주름이 선각에 가깝 게 표현되어 도식적으로 변하였다. 또한 옷자락의 세부 표현에 새로운 요소들 이 첨가되고 있다. 석굴암 본존불의 양식을 계승한 고려전기 철불이 주로 조성된 곳은 중부지 역으로, 이 지역은 고려 초 禪宗 禪僧들의 활동과 관련시켜 볼 때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太祖 王建에 의해 後三國이 통일된 후 고려 초기에는 수도 開京 을 중심으로 사찰이 창건되었는데 왕건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禪僧들을 개 경 근처의 사찰에 주석하도록 권했으며, 光宗代에 不動三院으로 지정된 高達 院, 道峰院 역시 중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고려전기 촉지인 철불좌상이 유행하게 된 배경에는 사상사적으로 볼 때 天台思想의 영향이 간취된다. 天台宗 사찰에서 제작한 主佛의 예는 고려 후기의 여러 기록들에서 보이는데, 釋迦 ? 普賢 ? 文殊로 이루어진 釋迦三尊佛 이 主尊佛로 봉안되고 있어서 천태종의 주불은 석가불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華嚴宗 사찰에서 제작된 것이 확실한 보원사지 철불 을 제외하고는 고려전기 석가불의 조성과 유행에는 천태사상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고려전기 촉지인 철불은 천태사상에 의거한 것으로 추정된다.

      • 소설《인생(活着)》의 한국어 번역상에 나타난 문제 사례 연구

        장미 동의대학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논문은 소설≪인생(活着)≫의 한국어 번역상에 나타난 문제를 사례별로 연구한 것이다. 번역의 뜻은 ‘옮김, 전이’이다. 이는 원천언어 혹은 일차언어 텍스트를 목표언어 혹은 이차언어로 바꾸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두 언어 사이의 표면적 의미는 유사해야하고 원천언어의 구조를 가능한 한 유지하되 목표언어의 구조를 심하게 왜곡시켜서는 안 된다. 본서에서 살펴볼 백원담의 ≪인생≫ 번역본은 전체적으로 뛰어난 번역서로 인정되고 있다. 속담, 언어습관 등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다면 문맥을 명확히 파악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역자는 이를 적절히 바꾸어 번역하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소홀함에서 비롯된 것이든,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든 상당한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본론에서는 어휘와 문맥의 문제, 불필요한 추가, 단어 및 문장의 누락, 다양한 번역의 가능성 등의 순서로 ≪인생(活着)≫의 한국어 번역상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살펴보고자 하며 소설의 원문과 번역문, 대안의 순서를 취하고자 한다. 2장 어휘 문제의 경우 (대)명사, 동사나 형용사, 부사, 양사, 보어, 의성어ㆍ의태어 등이 있으며, 문맥 문제의 경우에는 구(관용구), 문맥상의 오류 등 골고루 나타난다. 3장 불필요한 추가의 경우 설명식 추가, 추가로 인한 오역, 의미의 제한이나 확대 등의 오류가 골고루 나타난다. 4장 단어와 문장의 누락에서는 누락으로 인한 오역과 의미 전달 실패 등의 경우가 발생하였다. 5장 문화적 차이 혹은 한국어와 중국어의 어휘 차이 등으로 인하여 문맥상 어색한 어휘와 문장이 발견되었다. 번역문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의 경제법제 강화에 관한 연구 : 김정일 정권의 경제위기 대응전략의 관점에서

        장미 북한대학원대학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In 1990's, which was called "the Arduous March," North Korea's economic difficulties brought about the expansion of informal economies such as black markets and loose social and economic orders. In that period, the challenges Kim Jong-il regime faced were to take hold the management of changed social and economic orders and to reestablish control of the state. Especially, resolution of the economic difficulties was in the center of the challenges. Kim Jong-il reorganized national system and tried diverse economic policies, which went all along with related enactments. This study paid attention to this phenomenon in North Korea - attempt of various economic policies and active consolidation of economic enactments and tried to discover how that actions are related with the changes of North Korean society after their economic difficulties. The countermeasure of Kim Jong-il regime to response their economic difficulties is as follows: First, the national system was changed and stipulated in the Constitution and related laws. And then, the principles of socialist economy were avowed, in the mean time, North Korea began to admit the social and economic changes unless they impair the essence of socialist economy. Such management was also practiced together with legislation, that was promoted in two aspects of confirmation of acceptable self-generated market order and restriction to form the economic oder intended by the government. It could seem that such enhancement of legislative role at a socialists state is closely connected for its own sake with the necessity of a standard to establish trade order in accordance with the formation of a market order as well as weakening of government role due to the failure of a planned economy. Finally, the economic difficulties of North Korea has lead to the change of the norm power under the existing ruling ideology as well as the operating process of an economic system. Accordingly, North Korea recently seems that it is have been interested in establishment of objective norms for managing the state, for example, publishing a code of laws for the public and so on. And this study explain that such activity of North Korea means their will to strengthen government control in the correction phase of their economic order. ‘고난의 행군’으로 명명된 1990년대 북한의 경제난은 암시장으로 대표되는 비공식경제의 확대와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질서의 이완을 가져왔다. 이러한 시기에 출범하게 된 김정일 정권의 최대과제는 변화된 사회경제적 질서를 관리하고 통치권을 확립하는 것이었으며 경제문제의 해결은 이와 같은 과제의 중심에 놓여있었다. 김정일 정권은 이를 위해 국가체제를 정비하고 다양한 경제정책들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러한 국가운영은 법제화와 함께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김정일 정권 이후 나타난 이러한 현상, 즉 다양한 경제정책의 시도와 활발한 경제관련법제 정비에 주목하여 이것이 경제위기 이후 북한사회의 변화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김정일 정권의 경제위기 대응은 우선 내각을 중심으로 한 집권적 추진체계의 법적 확립에 이어, 체제유지의 기조하에서 수용가능한 자생적 질서의 추인과 당국이 지향하는 질서의 형성을 위한 규제의 두 측면에서 이루어졌다. 이 역시 법제화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사회주의 국가에서 이러한 법의 역할 증대는 그 자체로서 계획경제의 실패로 인한 당 역할의 약화와 더불어 시장적 질서 형성에 따른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규범의 필요성과 관련지을 수 있다. 북한의 경제난이 북한의 경제사업 추진체계를 비롯한 당·정 관계의 변화, 경제체제 운용방식 뿐만 아니라 기존 통치 이데올로기가 가지던 규범력에도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던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북한은 대중용 법전을 발간하는 등 통치를 위한 객관적 규범 마련과 그 운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경제질서의 조정 국면에서 국가의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한우 지방 부위 특이적 발현 연구

        장미 순천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amount and distribution of fat are important that influences beef quality. Adipose tissues showed the biological and genetic difference based on their depots. The difference of adipocytes might be influenced by the inherent genetic programing for adipogenesi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transcriptomes for RNA sequencing (RNA-seq) among omental (O), subcutaneous (S), and intramuscular (I) fats in Korean cattle. Sequence reads were obtained from Illumina HiSeq 2000 and mapped to the bovine genome based on Tophat2 (v.2.0.2).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DEG) among adipose tissues were detected by EdgeR. We identified 5797, 2156, and 5455 DEGs in the comparison among OI, OS, and IS, respectively. We found 5657 DEGs in the comparison between the intramuscular and the combined omental and subcutaneous fats (FDR < 0.01). Depot specifically up- and down- regulated DEGs were 853 in subcutaneous, 48 in intramuscular, and 979 omental depots, respectively. DEGs involved in the developmental process (e.g. EGR2, FAS, and KLF7) were up-regulated and those in the immune system process were down-regulated in intramuscular fats. KEGG pathway analysis showed that the ECM-receptor interaction was one of commonly enriched pathways in 3 adipose tissues. Collagens, main ECM constituents, were significantly up-regulated in subcutaneous tissues. Furthermore, integrins, transmembrane receptors, were up-regulated in intramuscular tissues. This comparative transcriptome study of among adipose tissues suggested that the interactions between ECM components and transmembrane receptors of fat cells depend on the depot specific adipogenesis.

      • 미술과 연계한 현대 음악 사조 학습 자료 연구

        장미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현대 음악 사조의 이해를 목적으로 미술 사조 및 미술 작품과 연계한 학습 자료를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선행 연구를 살펴보고 제한점과 한계를 살펴보았으며, 현대 음악의 개념 및 시기 구분에 대하여 고찰하여 본인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다음으로는 2009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음악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음악교과서는 출판사별로 현대 음악 사조와 미술 관련 설명 및 자료를 분석하여 오류와 한계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제언함으로써 현대 음악 학습의 지향점을 제시하였다. 또 교과서에 나타난 자료들을 근거로 하여 미술과 연계했을 때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현대 음악 사조와 미술 사조, 그리고 각 사조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작품들을 선정하였다. 구체적인 학습 자료 연구는 현대 음악 사조와 관련 미술 사조의 연대적 발생 시기와 성격적 특징을 모두 고려하여 크게 인상주의, 원시주의와 표현주의, 미래주의와 우연성음악으로 구분하였다. 인상주의 음악은 인상주의 미술과 연계하여 음악과 미술 작품에 사용된 구체적인 기법을 살펴보고 공통성을 가지는 요소적 특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탐구하였다. 다음으로는 원시주의와 표현주의의 발생에 영향을 끼친 20세기 초의 시대상과 예술적 경향에 대하여 살펴보고, 원시주의 음악과 야수주의 미술, 표현주의 음악과 표현주의 미술을 연계하여 작품에 반영된 표현주의적 특징을 탐구하였다. 특히, 표현주의 사조에서는 모더니즘의 관점에서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표현주의 미술의 다양한 유파를 소개하여 그것들이 표현주의 음악과 가지는 각각의 연관성을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아방가르드의 의미와 특징을 살펴보고 미래주의 음악과 미래주의 음악을 연계하였으며, 우연성 음악은 다다이즘 및 다양한 실험미술들과의 관련성을 탐구하였다. 본 연구 내용을 통해 시대적 ‧ 문화적 맥락 안에서 현대 음악과 미술의 사조적 관련성을 탐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음악을 지적이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예술에 대한 단편적이고 파편화된 지식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지식 구성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통합적 사고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 또 미술과 연계한 참신하고 구체적인 현대 음악 사조 학습 자료는 학생들이 현대 음악의 음악사적 흐름과 양식적 특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나아가 현시대의 사회 ‧ 문화 현상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미래의 새로운 음악 문화 창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논설문 채점 진행에 따른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 변화 분석

        장미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이 연구의 목적은 논설문 채점 진행을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누고 채점 진행에 따른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 변화를 밝히는 것이다. 채점 진행에 따라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이 달라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모든 채점 진행을 동일한 채점 전략으로 확인하였다. 그러나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 변화는 채점 결과와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채점 진행에 따른 채점 전략의 변화를 확인하여 국어교사가 채점 전략 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은 통제하고 긍정적인 영향은 강화하도록 안내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어교사의 실제 논설문 채점 사고구술 프로토콜에서 나타나는 채점 전략과 변화를 확인하면 채점 방법과 채점자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 다룬 각 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Ⅱ장에서는 이 연구의 이론적 배경을 제시하였다. 먼저 채점자의 채점 경험, 채점 일관성 유형 그리고 채점 대상 글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채점자 특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 참여 대상과 검사 도구를 선정하고 채점자의 채점 전략과 특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채점자의 인지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선행연구의 채점 과정 모형과 채점 전략을 확인하였다. Ⅲ장에서는 연구 방법을 기술하였다. 채점 진행에 따른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국어교사가 학생 논설문 30편을 채점하는 전체 진행을 전기(10편), 중기(10편), 후기(10편)로 나누었다. 그리고 교육경력 5년 이상의 국어교사 37명이 1차 채점을 실시한 결과를 분석하여 일반적인 채점 전략을 확인하였다. 또한 1차 채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채점자의 채점 일관성 유형과 사고구술 실험의 참여 가능성 및 적합도를 고려하여 2차 채점에 참여할 국어교사 10명을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2차 채점 참여 국어교사 10명에게 논설문을 채점하면서 채점 과정에서 떠오른 생각을 사고구술 하도록 하고 이를 녹화하였다. 이렇게 생성된 자료의 채점 결과는 EduG 6.1으로 신뢰도를 확인하고 FACETS 3.8 분석을 통하여 국어교사의 채점 일관성 유형을 분류하였다. 또한 PASW 18과 R 4.0으로 1차 채점을 분석하여 일반적인 채점 전략을 확인하고, NVivo 10을 이용하여 2차 채점의 사고구술 프로토콜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채점 전략을 도출하였다. Ⅳ장에서는 채점 진행에 따른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을 서술하였다. 이를 위해 1차 채점에서 확인한 일반적인 채점 전략과 2차 채점에서 얻은 구체적인 채점 전략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채점 진행에 따른 채점 전략의 점유율과 채점 전략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어교사는 논설문 채점 진행에 따라 다른 채점 과정과 결과를 보인다. 이 연구에 참여한 국어교사의 채점 결과는 채점이 진행될수록 표준편차가 줄어들고 전체 평균에 가까워지는 경향을 보인다. 채점 진행에 따라 채점 전기에는 국어교사 개인별로 차이가 컸던 채점 결과가, 학생 논설문 20편의 채점이 넘어가는 채점 후기에 교사 간 채점 결과가 비슷하게 조정되어 간다. 또한 채점자의 채점 과정 사고구술 내용도 채점 전기에는 주어진 기준을 해석하고 채점 상황에 적응하는데 바빴던 국어교사들이, 채점 후기로 갈수록 학생 글에 대한 평가자로서의 논평적 사고구술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과 결과의 차이는 학생 글의 채점 결과와 평가 피드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국어교사는 그 차이를 알고 이를 통제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채점할 학생 글이 채점 진행의 어느 지점에 놓이느냐가 채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채점 결과를 검토하거나 여러 채점자가 교차 채점을 할 경우에는 채점할 학생 글의 위치를 다르게 배치하여 이러한 차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둘째, 채점 기준에 대한 국어교사의 인식과 채점 전략을 활용한 실제 채점 간의 차이가 발견되었다. 1차 채점을 진행하면서 확인한 일반적인 채점 전략에서 국어교사는 채점 기준의 내용, 조직, 표현 요인의 채점 중요도와 효과성을 다르게 응답하고, 채점 진행에 따라 이러한 요인의 채점 난도, 중요도, 효과성도 달라진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2차 채점과 함께 실시한 사고구술에서 채점자의 구체적인 채점 전략을 확인한 결과 국어교사들은 내용, 조직, 표현의 채점 요인을 채점 기준에 따라 같은 중요도로 채점하였다. 특히 채점이 진행될수록 채점 요인을 개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채점 기준의 연관성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채점 기준 인식 전략에서는 내용 요인보다 응답률이 낮고 채점 진행에 따라 난도, 중요도, 효과성이 조금씩 상승하였던 조직 요인을, 실제 채점에서는 채점이 진행될수록 국어교사들이 조직 요인을 먼저 파악하였다. 이는 논설문의 실제 채점에서 조직 요인의 영향이 채점자의 인식보다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더불어 채점 일관성 유형이 적합한 국어교사들은 논설문 채점을 위해 기준 추가 전략은 사용하지 않고 기준 해석 전략, 기준 조정 전략, 기준 축소 전략만을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적합한 국어교사는 학생 논설문 30편 채점을 위해 ‘내용 확인 전략, 예측 전략, 다시 읽기 전략, 기준 조정 전략, 기준 축소 전략, 기준 해석 전략, 객관적 자기 강화 전략, 주관적 자기 강화 전략, 대화 전략, 비교 전략, 점수 결정 전략, 판단 보류 전략, 자기 점검 전략, 자기 질문 전략, 자기 조정 전략’을 사용하였다. 이 중에서 10% 이상 활용된 전략을 점유율의 순서대로 나타내면 객관적 자기 강화 전략(37.51%), 내용 확인 전략(16.26%), 점수 결정 전략(15.85%), 주관적 자기 강화 전략(13.67%)이다. 이 네 개의 채점 전략은 전체 채점 전략 점유율의 83.3%를 차지할 정도로 논설문 채점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따라서 채점자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국어교사가 이 네 개의 채점 전략을 집중적으로 훈련받을 수 있도록 계획할 필요가 있다. 실제 논설문 채점에서 확인한 적합한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 사용 양상은 논설문 채점을 어려워하는 국어교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모형으로 제시하여 논설문 채점에 참고하도록 하면 국어교사의 평가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국어교사의 논설문 채점 경험을 과정 분석과 결과 분석의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탐색하였다는 점, 국어교사들이 논설문 채점 진행에서 보이는 채점 전략을 확인하였다는 점, 채점 진행에 따라 달라지는 적합한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을 밝혀 채점 진행에 따른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 변화를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이 연구에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먼저 논설문이라는 한 가지 글 유형만을 다루기 때문에 이 연구의 결과를 모든 글 유형의 채점으로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연구 대상자의 표집 규모가 작아서 이 연구의 결과를 모든 국어교사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는 채점 전략을 확인하기 위해 채점 과정 사고구술을 실시하였는데, 사고구술 과정에서 채점자가 인식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않은 내용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사고구술은 채점자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정보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 탐색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선행 연구들과 연구 실현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판단할 때, 이 연구의 규모와 방법은 적절하다. 그리고 채점 과정의 전체 촬영과 채점 과정 메모 그리고 채점 후 사고구술을 실시해 얻은 자료를 삼각측정법으로 교차 점검하여 사고구술의 한계를 보완하려 노력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의 제한점을 참고하여, 다양한 글의 유형과 많은 국어교사를 대상으로 한 후속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의의는 첫째, 쓰기 평가 전문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 국어교사에게 쓰기 평가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하지만, 쓰기 평가 전문성은 무엇이고 어떻게 신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가 쓰기 평가 전문성에 대한 소통과 고민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국어교사 쓰기 채점 훈련 프로그램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논설문 채점 진행에 따른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을 밝히고 이 연구에서 제시한 적합한 국어교사들의 채점 전략들을 활용하여 채점자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면, 국어교사들이 직접 따라할 수 있는 채점 과정 모형과 채점 전략을 가시적으로 안내하여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자동 채점 프로그램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인공 지능의 자동 채점 프로그램도 결국 쓰기 채점자의 사고 과정을 바탕으로 설계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채점 진행에 따른 국어교사의 인지와 정보 처리 양상을 밝히는 것은 자동 채점 연구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또한 초기 기계 학습을 위해서는 적절한 채점 결과의 판단 기준을 제공하는 것도 인간 전문가의 역할이 큰데, 평가 전문가의 선택 알고리즘을 자동 채점 프로그램이 따라가도록 구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합한 채점자의 채점 전략은 자동 채점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연구가 될 수 있다. 더불어 이 연구에서 밝힌 논설문 채점 진행에 따른 국어교사의 채점 전략 변화가 쓰기 평가의 다양한 측면에 적용된다면 궁극적으로는 쓰기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