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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timal level of CRP for evaluation of meningitis in infants under 3 months of age presenting with fever

        이태경 Wonkwang University 2019 국내석사

        RANK : 247647

        목적: 발열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의 흔한 원인이다. 발열이 있는 영아의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나 징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감염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 뇌수막염은 발열을 동반한 어린 영아의 주요한 원인 질환 중 하나이며, 침습적인 검사방법인 요추천자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발열이 있는 어린 영아에서 뇌수막염의 지표가 될 수 있는 진단검사학적 검사들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원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환자 중 발열 이외에 특이 증상이 없는 생후 3개월 미만의 영아들의 임상정보 및 검사소견이 포함된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571명의 발열을 동반한 생후 3개월 미만의 환자들 중 뇌수막염으로 진단된 환자는 57명이었다. 백혈구 수의 평균값은 뇌수막염을 가진 환자 군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나, 중성구 수와 C-반응단백의 평균값은 통계학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뇌수막염 진단에 대한 수신자 조작 특성 분석에서 곡선 아래의 면적은 C-반응단백의 경우 0.699로 가장 높았으며, 백혈구 수의 경우 0.391, 중성구의 경우 0.525이었다. C-반응단백 수치의 기준점을 10 mg/L로 정할 경우, 통계학적으로 뇌수막염을 평가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결과를 보였다. 결론: C-반응단백은 생후 3개월 미만의 발열을 동반한 환자에서 뇌수막염의 진단함에 있어 내재적 예측 가치를 지닌다. 비록 뇌수막염의 진단을 위한 요추천자가 침습적이나, C-반응단백 수치가 10 mg/L 이상일 경우에는 요추천자가 추천된다고 사료된다. Purpose: Fever is a common cause of pediatric consultation. Moreover, identifying the source of infection in many febrile infants is challenging because of insufficient presenting symptoms or signs. Meningitis is one of the major causes of fever in infants, and it is confirmed by lumbar puncture, which is an invasive procedure. Thu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potential laboratory markers of meningitis in febrile infants.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infants aged <3 months who visited our hospital between May 2012 and May 2017 for fever as a main symptom with no identical focus. Clinical information and laboratory data including C-reactive protein (CRP) level, leukocyte count, and absolute neutrophil count (ANC) were evaluated.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s were constructed. Results: A total of 571 hospitalized febrile infants aged <3 months were evaluated retrospectively. The mean leukocyte coun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eningitis group, but mean levels of ANC or CRP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area under the ROC curve (AUC) for CRP was 0.699 (95% confidence interval [CI], 0.645 to 0.754). The AUC for the leukocyte count was 0.391 (95% CI, 0.312 to 0.470) and that for ANC was 0.525 (95% CI, 0.454 to 0.596). The CRP cut-off value of 10 mg/L was optimal for identifying possible meningitis. Conclusions: CRP has an intrinsic predictive value for meningitis in febrile infants aged <3 months. However, it appears that in febrile infants with CRP level exceeding 10 mg/L, lumbar puncture for evaluation of meningitis is recommended despite it invasiveness.

      • 만성요통환자의 체간근지구력 검사 시 심부복부근육 두께 변화

        이태경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스포츠자연과학전공 2018 국내석사

        RANK : 247647

        국문요약 만성요통환자의 체간근지구력 검사 시 심부복부근육 두께 변화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스포츠자연과학전공 이태경 본 연구는 20대 만성요통 환자 15명(Chronic low back pain group; PG)과 건강한 성인 15명(Healthy control group; CG)을 대상으로 코어 근지구력 테스트인 Prone bridge와 Supine bridge시 시간에 따라 심부복부근육인 External oblique(EO), Internal oblique(IO), Transverse abdominis(TrA), Abdominal wall(TrA+IO+EO)의 두께수축비율과 두께수축비율 패턴을 비교하고 심부복부근육의 두께수축비율 패턴과 코어근지구력간의 상관관계를 확인 하였다. 그룹간 시간에 따른 두께수축비율과 두께수축비율패턴을 비교하기 위하여 상호작용 분석2-Way 2 by 6 ANOVA를 실시하였으며, 그룹간 유의 차이에 대한 사후검증은 대비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Prone& Supine bridge test 동안 Prone bridge는 15초, Supine bridge는 30초 마다 심부복부근육의 두께를 초음파로 측정하였고 코어 근지구력 테스트 시간을 기록하여 두께수축비율과 코어 근지구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모든 통계적 유의 수준은 α=.05로 설정하였으며 시간에 따른 심부복부근육의 두께수축비율과 코어 근지구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결과 PG와 CG의 Prone bridge시 두께수축비율은 Abdominal wall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EO, IO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EO p=.022, IO p=.055). Supine bridge시 두께수축비율역시 Abdominal wall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EO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39). 시간에 따른 두께수축비율패턴 비교에서 PG와 CG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두 그룹 모두 Prone bridge시 4-5rep에서 EO, IO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EO p=.048, p=.052). PG와 CG의 시간에 따른 심부복부근육 두께수축비율과 코어 근지구력 테스트 지속시간과의 상관관계는 PG와 CG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CG에서 Prone bridge와 Supine bridge 지속시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G= .295, CG= .705**).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Prone& Supine bridge 테스트 동안 시간에 따른 PG와 CG의 Abdominal wall의 두께수축비율과 두께수축비율패턴에 차이가 없고, 두께수축비율패턴과 근지구력과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Prone bridge와 Supine bridge의 지속시간간의 상관분석에서 CG는 높은 상관관계가 나왔으며, Prone bridge에서 EO, IO가 그룹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Supine bridge에서 EO가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rone bridge와 Supine bridge지속 시간간의 상관관계에서 만성요통환자의 체간의 앞뒤 코어근육 간 불균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한 결과를 나타낸 이유라 생각되고 Prone bridge와 Supine bridge시 만성요통 환자가 정상상인에 비하여 Abdominal wall의 근육수축협력 능력이 부족하다고 사료된다. ABSTRACT Abdominal muscles thickness changes during core endurance test in chronic low back pain patients Kook Min general graduate school Physical Education and Sports Siences Lee Tae Kyou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hickness changes of deep abdominal muscles(External Oblique; EO, Internal Oblique; IO, Transverse Abdominis; TA) during core muscle endurance tests (Prone Bridge and Supine Bridge). 15 chronic low back pain participants (PG) and 15 healthy participants (CG) were volunteered for the study. Muscle thickness were measured with ultrasound at every 15 and 30 seconds during the prone bridge and supine bridge, respectively, for investigating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group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uscle endurance and contraction thickness ratio. A 2-way 2 by 6 ANOVA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interaction of the thickness activation ratio between groups and time and contrast coefficients used as post-hoc analysis for identifying the differences between groups. All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s were set to .05 and a correlation test was performed for the muscle contraction thickness ratio according to time for muscle endurance. Results showed that EO (p=.022) and IO (p =.055) muscles' contraction thickness ratio showed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groups during prone bridge while abdominal wall showed no statistical difference. Only EO (p=.039) muscle contraction thickness ratio was statistically different between groups during the supine bridge. Although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G and CG in the time frame comparison, EO (p=.048) and IO (p=.052) muscle contraction thickness ratio were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4 - 5 rep of the Prone bridge. cLBP groups may have decreased EO,IO proprioception and core muscle balance.

      • 남성화장품 광고가 구매자와 사용자간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이태경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남성화장품의 구매자와 사용자가 어떠한 요인에 의해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가 그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구매 영향요인 중 라이프스타일, 제품정보를 얻는 원천, 제품 선택 시 고려하는 주요요인(상표, 품질, 가격, 디자인, 광고)을 중심으로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남성화장품 업계가 효율적인 광고전략의 실행을 통해 제품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매출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화장품의 경우 실제 사용자인 남성인 반면, 구매자의 대부분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매자와 사용자간에 라이프스타일과 화장품 광고매체 및 광고표현에 대한 인식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광고의 목적이 구매자인 여성으로 국한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남성 구매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여 남성의 라이프스타일과 광고매체 및 광고소구 유형 선호도를 충분한 고려한 차별화한 브랜드 전략과 광고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남성화장품을 선택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정보매체는 가족, 친구·친지·이웃의 의견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TV·라디오·신문·잡지 광고가 높게 나타났다. 즉, 아직까지 남성화장품 구매에 있어 구매자와 사용자 모두 정보탐색활동이 능동적이라기보다 인적 정보 원천에 너무 의존하는 수동적인 경향을 많이 보이고 있으며, 특히 사용자들은 구매자에 비해 특정 제품을 써본 경험과 상점 판매원 및 방문판매원에 많이 의지하는 등 제품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의한 불만발생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남성에 대한 지속적인 제품정보 제공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남성용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경로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는 접에서 화장품 샘플링을 더 확대하여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써 본 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샘플전략도 효과적이라 사료된다. 셋째, 남성화장품의 구매자와 사용자는 화장품 구입 시에 품질>가격>디자인>제품유명도>기업이미지>광고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고려하는 정도는 사용자보다 구매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이 화장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여성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히, 남성들 스스로 피부 보호나 개선 등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없으며, 아직까지 대부분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므로 여성용 화장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제품 의 이미지 효과가 높지 않으며, 본인이 직접 구입하는 남성들의 경우는 오히려 제품가격에 대해 경제적인 부담감을 더 느끼는 편이다. 따라서 중간 가격대의 실용적이면서도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통해 젊은 남성층이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화장품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광고일 경우 남성의 구매유도와 재 구매에 큰 장애요인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남성화장품의 사용자인 남성들은 구매자의 대부분인 여성들에 비해 남성화장품에 대한 정보수집과 광고의 신뢰성,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서 인터넷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거래규모는 미미한 실정이지만 향후 시장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임을 감안한다면, 인터넷을 통해 화장품을 직접 구매하고자 하는 남성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다. 따라서 향후 화장품 전자상거래 시장이 단순한 Test Market, 홍보 차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으로서 폭발적인 잠재성을 내재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인터넷을 통한 광고에 대한 과감한 투자 및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고 본다. To understand the differences of causes in choosing a product of men's cosmetic buyers and users, this study analyzed life styles, sources of product information, major factors of considerations at the purchase (brands, a quality, a price, a design an advertisement) among effecting factors of purchase. The study was aimed to provide the useful information to increase sales and the recognition of products through the performances of the effective advertisement strategies of Korean companie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below. First, for men's cosmetic, most of the buyers were women while the end users were men, In addition, the life styles and the recognitions of the advertisement media and expressions were different by the buyers and the users. Therefore, an advertisement target should not be limited to female buyers. In a respect to the fact that the male buyers were continuously increasing, a differentiated brand and the advertisement strategy, considering the life style, the preferences of advertisement media, and buyers interest on advertisement pattern of men should be establish. Second, the most influencing source media or information in purchasing men's cosmetics were opinions given by families, friends, relatives, and neighbors. The advertisements on TV, a radio, newspapers, and magazines were the next. Hence, the information searching of both the buyers and the users were passively relied on the words of mouths rather than actively searched. Especially, comparing to the buyers, the users did not have enough information and knowledge on products while they only depended on their experiences of using a particular product and sales persons of stores and visit. Therefore, in order to eliminate the chances of raising complaints, causing by this passive information search, a continuous effort to provide the product information to the men should be needed. Since routs of gathering information of men's cosmetics were very limited, a sample distribution strategy of an extended sample distribution that enabled the users to experience the product prior to the purchase would be effective. Third, the buyers and the users of men's cosmetic considered the importance of a quality, a price, a design, the recognition of a product, and a corporate image in order at purchase. The reason of using cosmetics for the men showed big differences than that of the women. Especially, an expectancy of the skin protection and the improvement were almost none, and the men habitually used the cosmetics: therefore, comparing to women's cosmetic, the recognition of the product image of relatively luxury goods were not high. In the case of the male buyers, the financial burden of the product price was heavily influencing the purchase. Consequently, if the advertisement could stress the image of the most suitable product for a young male group with mid-level price, a practicality and a high quality, the inducement of the purchase and the re-purchase from the male buyers would not be impossible. Fourth, unlike from the most female buyers, the male users of mens cosmetic positively evaluated the internet for information gathering, trust of advertisements, and the most impressive advertisement running media. The scale of electronic commerce in Korean cosmetic market was insignificant yet. The cosmetic purchases by the men through the internet would be expectedly increasing in a respect to the worldwide trend that the internet market size has been increasing in geometric progress. Thus, it should be recognized that the future electronic commerce of the cosmetic market would not be a simple test market or a promotion, but a new market with an immanent potential of the market explosion, and an aggressive investment and an active attitude toward the internet advertisement were needed.

      • 조기진통 임부와 배우자의 적응증진 간호중재가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

        이태경 한림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연구배경: 최근 국내 조산의 주요 원인인 조기진통 임부가 급증하고 있으며, 조기진통 임 부는 절대안정을 위한 신체 활동 제한, 개인위생의 어려움, 반복되는 검사, 자궁수축억제제 투약 등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며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조기진통으로 입원하게 되면 임부는 물론 배우자도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는 태아의 건강, 애착형성 과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대처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조기진통 임부와 배우자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 감소를 위해 임부와 배우자를 위한 조기진통 적응증진 간호중재를 적용하고, 그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적응증진 간호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사후검사 설계를 적용한 비 동등성 유사실험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안황란(1984)이 개발한 임신 스트레스 도 구와 김혜경(2003)의 조기진통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토대로 김민경(2009)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조기진통 임부의 배우자 스트레스는 박규희(2007)가 입원환자 가족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를 위해 사용한 39문항의 도구를 이주영(2010)이 고위험 임부 배우 자에게 적합하도록 수정한 35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불안은 Spielberger 등(1970)이 개발한 상태 불안 측정 도구를 김정택과 신동균(1978)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표준화시킨 상 태 불안 도구를 사용하였다. 산전 우울은 Cox 등 (1987)이 개발한 EPDS (에든버러 산후 우울척도)를 김증임(2006)이 번역하여 신뢰도 및 타당도가 검증된 한국판 에든버러 산후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중재 방법으로 실험군은 입원 후 사전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 정 도를 조사하고, 입원일로부터 1일째에서 3일째까지 대면 적응증진 교육적, 신체적 간호 중 재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입원일로부터 4일째에서 7일째까지는 정서 완화 중재인 색채태 교를 제공하였고, 1차 교육인 개별적, 교육적, 신체적 간호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이 후 입원일로부터 10일째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대한 사후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에 게는 기존 조기진통 간호를 제공하였으며, 입원일로부터 1일째 대조군의 사전 스트레스, 불 안 및 우울 정도를 조사하고, 입원일로부터 10일째 사후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대한 사 후조사를 시행하여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차이검증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군 임부의 조기진통 스트레스는 사전조사 98.76(±20.96)점에서 중재 후 사후조사 83.40(±16.21)점 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군 임부의 불안은 사전조사 48.84(±12.05)점에서 중재 후 사후조사 40.04(±11.56)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군 임부의 우울은 사전조사 8.72(±4.34)점에서 중재 후 사후조사 7.04(±3.81)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군 배 우자의 조기진통 스트레스는 사전조사 64.04(±13.62)점에서 중재 후 사후조사 56.24(±11.10)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군 배우자의 조기진통 불안 사전조사 44.32(±11.83)점에서 중재 후 사후조사 38.32(±8.44)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군 배우자의 조기진통 우울 사전조사 8.92(±4.00)점에서 중재 후 사후조사 8.44(±3.72)점으 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폭염을 중심으로한 기후변화 취약성평가 지표개선 연구

        이태경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리나라에 2008년 폭염특보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2016년 여름 전국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IPCC 제5차 보고서에 따르면, 21세기에는 전 지구적으로 기온상승이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폭염의 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의 경우에도 2012년 연간 7.3일 수준이었던 폭염일수가 21세기 후반에는 13.1일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우리나라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2010)’, ‘제1차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2010)’, ‘제2차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2016)’을 수립하고, 2015년부터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의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을 의무화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일환으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를 통해 지역적 차원의 기후변화 취약성평가 프로그램인 VESTAP(Vulnerability Assessment Tool to Build Climate Change Adaptation Plan)을 제공하여, 지자체의 기후변화 취약성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폭염에 대한 취약성을 정확하게 평가해야 한다. 그러나 VESTAP에 따른 기후변화 취약성평가 결과가 실제 지자체의 취약성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VESTAP의 취약성평가를 보완하기 위해 폭염과 관련된 민감도부문의 지표 및 가중치를 재설정하여 분석하였다. ‘14세 이하 인구’,‘65세 이상 인구’,‘기초생활수급자 비율’등의 지표를 ‘4세 이하 인구’,‘70세 이상 인구’,‘에너지빈곤층 비율’로 대체하였으며, 기존의 가중치 비율을 유지한 배분가중치와 회귀분석 이용하여 산정한 통계가중치를 적용하였다. 이와 같이 대체된 지표와 2가지 가중치를 6가지 조합(대안 1~6)으로 구성하여 폭염에 의한 건강취약성을 평가하였다. 지표 및 가중치 수정 후 도출한 결과의 정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대상지의 과거 경험 자료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배분가중치를 사용한 대안 1~3의 분석 결과보다 통계가중치를 사용한 대안 4~6의 분석결과의 정합성이 더 높았다. VESTAP의 취약성평가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중치 및 지표를 보완할 필요가 있으며, 지표는 연구목적에 맞게 설정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본 연구를 통해 회귀분석을 이용한 통계가중치를 적용할 경우 VESTAP의 결과와 경험치의 정합도가 더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취약성평가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서 매우 중요하다. 향후 국가에서 제공하는 기후변화 취약성평가 프로그램을 보완 및 개선하기 위해서는 취약성평가의 지표 및 가중치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 민관협력사업에서 공공부문 리스크 분담의 적정성에 대한 연구

        이태경 세종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주로 공공의 입장에서 민관협력사업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리스크 분담과 그에 대한 의사결정의 적절성을 분석하여 향후 유사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한다. 민관협력사업은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부문과 민간사업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개발사업이다. 관련 선행연구들은 사업을 성공시키고 총사업비용을 감소시키는 핵심 요소로 리스크에 대해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리스크를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실무적인 관점에서 사전에 정의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리스크 회피성향과 통제능력을 고려하여 이를 적절하게 분담한다면 사업 전체의 리스크를 실효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효율적인 리스크 분담의 전제는 리스크 부담능력과 의지가 있는 주체가 해당 리스크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국내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담당자들은 리스크 감소방안으로서의 리스크 분담에 대한 인식조차 부족한 편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리스크를 분담하는 주체의 부담과 의사결정에 대한 역량을 객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구체적으로 리스크를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계량적인 평가지표로 객관화하고, 그간 사업참여자들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모호하게 이루어지던 분담비율을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정량적인 리스크 분담모형의 실현을 위해서는 그 분담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 리스크 분담 의사결정 환경과 과정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실무의 요구를 반영할 때, 이들 두 가지 작업의 대상은 민간부문보다는 공공부문에 더 집중될 수 밖에 없다. 최종적인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부문이 행하는 리스크 분담과 그에 대한 의사결정의 적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향후 유사 민관협력사업에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범용의 계량적 리스크 분담 가이드 마련을 위한 기초를 제시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한 사례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된 국내 하수처리 사업과 경전철 사업이다. 각 사업에서 리스크 분담에 대한 의사결정은 최초 협약 단계와 재협약 단계에서 두 차례 이루어진다. 추가적으로 각 단계를 보다 세부적인 실행 프로세스로 구분하고 각 절차를 대상으로 공공부문과 민간사업자 간 리스크 분담의 실제 모습과 그 결과를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 각 프로세스의 주요 리스크 분담기준은 퍼지이론에 기초하여 가능한 객관적으로 설정하였다. 추가적으로 연구의 주된 관심인 공공부문의 리스크 분담 과정상 의사결정 환경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수의 공공기관 소속 담당자를 인터뷰하였다. 실제 리스크 부담 수준과 이론적으로 설정한 수준을 비교하고 최종적으로 면담을 통해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과정의 적정성을 검토하였다. 선행연구와 차별되는 본 연구의 기여도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리스크 분담 연구들이 리스크 분담결과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반하여, 본 연구는 리스크 분담을 결정하는 과정으로서 의사결정방식이 적절한지를 평가하고, 제약 사항이 있는 경우 이를 보완하는 방법을 논하였다. 둘째, 연구의 전제와 분석 방법 등에서 경제학 및 재무관리 분야의 다양한 이론에 기반하여 연구 방법론의 강건성을 높였다. 본 연구의 전제는 공공부문과 민간의 효과적인 리스크 분담이 개발사업 전체의 리스크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재무관리 이론의 리스크 회피도와 개별 리스크 통제력을 인용하였다. 추가적으로 공공부문의 리스크 분담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경제학 분야의 공공선택론, 주인-대리인 이론, 행동경제학적 관점 등을 종합적으로 적용하여 이론적 토대를 공고하게 하였다. 셋째, 기존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사업계획 단계의 리스크 분담뿐 아니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완공 후 운영 단계에서의 리스크 재조정 및 분담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체계적인 프레임을 통해 리스크 분담을 논의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배분할 수 있는 범용의 분석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업계획 단계에서 공공부문이 부담능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과도한 리스크를 부담하고 있다. 이는 기존 인식과 배치된다. 둘째, 사업 개시 후 운영 단계의 리스크 재조정에 따른 분담은 사업계획 단계보다 더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셋째, 공공부문의 리스크 분담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이 적절하지 않았다. 최적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정보 비대칭, 민간의 도덕적 해이, 공공부문 의사결정자의 전문성 부족, 그리고 사적이익 추구 등으로 나타났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는 최근의 의사결정 환경은 민간사업자 위주의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감독을 더욱 어렵게 한다. 이 경우 민간사업자가 효과적인 리스크 통제 능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민간의 자발적인 리스크 부담 행위를 기대하기 어렵다. 궁극적으로 부적정한 리스크 분담은 주로 운영단계에서 많은 이슈와 쟁점들을 만들었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방해요인이 되어 왔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는 리스크 분담결과에 대한 분석 이전에 이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과정의 다양한 제약적 요소들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시켜준다. 점차 복잡해지는 새로운 유형의 민관협력방식이 증가하고,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사업 개시 후 운영 중인 사업에서도 리스크 재분담 의사결정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가 그동안 미진하였던 민관협력사업에서의 리스크 분담과 관련한 국내연구를 활성화시키면서, 미처 깊게 다루지 못했던 리스크 계량화와 체계적 리스크 산정에 대한 후속 연구가 시작되는 단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스피노자의 신 존재 증명과 실체와 속성의 관계 문제 : 수적 관점의 배제를 중심으로

        이태경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논문은 스피노자의 신 존재 증명과 실체와 속성의 관계 문제가 지닌 해석상의 난점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데카르트와의 비교를 통해 잘 드러나듯이, 스피노자가 말하는 신God이란 초월적이고 인격적인 창조주가 아니다. 스피노자에게 있어서 신은 무한히 많은 무한한 속성들로 구성된 실체로서 결코 자신의 본질을 구성하는 속성들 너머에 존재하는 초월자가 아니며 사유와 연장을 비롯한 신의 속성들은 속성의 양상에 불과한 특성들이나 인간과의 유비를 통해 외부로부터 자의적으로 부여된 허구적 성질과도 다르다. 또한 신과 신의 속성들은 모두 시초 없이 영원하다. 즉, 신은 곧 영원한 자연에 다름 아니다. 한편, 비단 신God 개념뿐만 아니라 스피노자의 실체 개념과 속성 개념 역시(물론 양태 개념도 마찬가지이다) 기존의 의미와 다른 새로운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그가 제시한 실체의 정의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확인될 수 있다. 실체의 정의에 존재론적 독립성을 부여했던 데카르트와 달리(엄밀히 말하자면 데카르트 역시 은연중에 인식론적 독립성을 실체의 정의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그가 제시한 개체로서의 실체는 결과적으로 존재론적 독립성과 인식론적 독립성 중 어느 것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스피노자는 존재론적 독립성과 더불어 인식론적 독립성 역시 명시적으로 실체의 정의에 포함시킨다. 그는 말한다. 실체는 “자신 안에 존재”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 의해 인식”되는 것이라고. 그는 실체가 <자신에 의해 인식>된다고 말한다. 데카르트에게 있어서도, 스피노자에게 있어서도 실체는 오직 속성들을 통해서만 인식된다. 하지만 데카르트는 결코 개체로서의 실체들이 자신에 의해 인식된다고 말할 수 없다. 실체들은 언제나 <자신의 속성>, 즉 해당 개체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주요 속성을 비롯한 기타 성질들을 통해 인식될 뿐, 개체 자신에 의해 인식되지는 않는다(바로 이것이 개체로서의 실체가 인식론적 독립성을 가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 스피노자에게 있어서, 실체는 물론 속성들을 통해서만 인식되지만 이는 곧 실체가 자신에 의해 인식되는 것과 동일하다. 다시 말해, 스피노자에 이르러 실체와 속성들은 존재론적으로 동일하다. 속성은 더 이상 기체로서의 실체에 귀속되는 성질이 아니다. 속성은 실체의 본질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곧 존재이며 실체이다. 스피노자의 신 존재 증명과 실체와 속성의 관계 문제가 지닌 해석상의 어려움들은, 그의 존재론을 구성하는 기초 개념들의 위와 같은 혁신적 성격과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 두 문제들을 차례대로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자. 전통적인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의 최대 장점은, 그것이 선험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 신의 필연적 실존을 성공적으로 증명한다는 사실 안에 놓여있다. 이때 <실존함>은 곧 모든 완전성들의 총체로서의 신에게 귀속될 수밖에 없는 한 가지 완전성 혹은 성질이다. 그러나 오직 사유와 연장을 비롯한 명사名詞적 속성들만을 자신의 실재성 및 완전성 범주로 갖는 자연으로서의 신은, 결코 실존함을 자신의 속성으로 갖지 않는다. 즉, 스피노자의 신은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 바깥에 놓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의 필연적 실존을 주장한다. 게다가 가능한 실체들 혹은 속성들의 필연적 실존 역시, 스피노자가 『윤리학』 1부 정리 7을 직접 신 존재 증명의 근거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필연적 실존의 적극적 근거로 사용될 수 없다. 왜냐하면 가능한 실체들 혹은 속성들의 필연적 실존은 신의 존재를 전제하지 않고는 이해될 수 없기 때문이다. 속성들은 오직 신 안에서만 필연적으로 실존한다(물론 곧이어 언급하겠지만 신 또한 오직 무한히 많은 속성들에 의해서만 필연적으로 실존한다. 신과 신의 속성들은 선후관계 없이 상호 의존적이다). 이때 스피노자가 실체의 필연적 실존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그 핵심적인 근거는 바로 <수적 관점의 배제>, 즉 <무한히 많은> 속성들이다. 신은 10개, 100개 혹은 무한정한 속성들로 구성된 실체가 아니라 무한히 많은 속성들로 구성된 실체이다. 그리고 앞에서 보았듯이, 속성은 곧 존재이다. 따라서 신은 수적 단계를 경유하여 단지 상대적으로 더 혹은 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수적 관점이 배제된 채로 무한히 많은 속성들로 구성된 실체는 절대적으로 실존한다. 이어서 스피노자의 신 존재 증명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실체와 속성의 관계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 역시 <수적 관점의 배제> 속에서 발견한다. 스피노자에게 있어서, 실체는 속성들과 존재론적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속성들은 서로 실재적으로 구별된다. 다시 말해, 각 속성은 다른 것의 개념 없이 오직 자신에 의해서 인식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실재적으로 구별되는 상이한 속성들이 모두 유일한 실체와 동일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상이한 속성들이 동시에 통일적일 수 있는 것인가? 한편, 여기서 우리는 실체가 결코 속성들의 총합과 동일한 것(에드윈 컬리)이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실체와 속성이, 각각 존재와 질로서, 존재론적으로 구별되지(질 들뢰즈) 않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체는 속성들의 총합이 아니라 각각의 속성들과 동일하며, 실체와 속성은 존재론적으로 동일하다. 즉, 실체는 속성들 밖의 초월적 기체가 아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무한하게 많은 각각의 상이한 속성들이 실체와 존재론적으로 동일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무한하게 많은 모든 속성들이 <실체 안에> 있는 한에서, 즉 모든 속성들이 <수적 관점이 배제>되어 더 이상 항 대 항의 관계가 불가능한 실체 안에 있는 한에서이다. 왜냐하면 수적 관점이 배제되어 항 대 항의 관계 설정이 불가능한 곳에서 우리는 통일성 이외의 것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통일성은 결코 무구별적 통일성이 아니라 무한한 상이성을 지닌 구별적 통일성이다. 그리고 무한히 많은 속성들의 통일성은 상상될 수는 없지만, 지성에 의해 이해될 수는 있다. 우리는 결국 스피노자의 신 존재 증명 안에서도, 실체와 속성의 관계 문제 안에서도 수적 관점의 배제야말로 그 근본적 근거로 기능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 직무순환 경험 간호사의 조직사회화 영향요인

        이태경 동아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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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직무순환을 경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순환 스트레스, 회복탄력성과 조직사회화를 확인하고, 직무순환 한 경력간호사의 조직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B광역시와 C, Y시에 소재한 3개 상급종합병원와 1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7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기간은 2019년도 2월 1일부터 7월1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ANOVA, Scheffe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2.13±5.96세였으며, 총 근무경력은 평균 9.10±6.01년이었다. 직무순환 이동 경로는 유사한 간호단위로의 이동(일반병동▸일반병동 또는 특수부서▸특수부서)이 62.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직무순환 전‧후 근무형태는 동일한 근무형태로의 이동(교대근무▸교대근무 또는 비교대근무▸ 비교대근무)이 68.0%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직무순환 스트레스는 3.52±0.62점, 회복탄력성은 3.36±0.43점, 조직사회화는 3.15±0.39점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직사회화는 결혼유무(t=-2.177, p=.031), 직무순환 횟수(t=-2.187, p=.030), 직무순환 전‧후 근무형태(F=7.307,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조직사회화는 대상자의 연령(r=.174, p=021), 총 근무경력(r=.162, p=.032), 회복탄력성(r=.440,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순환스트레스(r=-.219, p=.004)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5. 직무순환 한 경력간호사의 조직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회복탄력성(β=.396, p<.001)과 직무순환스트레스(β=-.177, p=.011)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7.7%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직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직무순환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직무순환 한 경력간호사의 성공적인 조직사회화를 위해 직무순환스트레스를 낮추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프랙탈(Fractal) 개념을 응용한 도제 소품 연구

        이태경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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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뷔페는 "예술의 본질은 새로움이다. 즉, 예술에 알맞은 유일한 체계란 영구적인 혁신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영감과 미감에 의해 재구성되거나 개념화하여 정립할 뿐이다. 새로운 이론이나 개념들은 그것들이 지닌 함축적인 호소력에 덧붙여 예술가의 상상력과 독창적인 예술적 어휘를 확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개념들은 자연의 법칙이며 이미 존재했던 그 속에서 발견되고 개념화된다. 현대도예에 있어 이러한 질서와 개념들을 십분 활용하여야 할 것이며 형상의 본질을 관찰하고 이를 작품에 응용함으로서 보다 창의적인 작업이 가능해진다. 미국을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추상도자의 패러다임은 점토를 이용한 조형작업으로, 공예로서의 도자에서 확대된 새로운 표현방법으로서의 도자로 작가고유의 개성적 표현방법으로 제작된 도예작업들이다. 이들 작품의 모토는 대부분 자연의 형태나 현상에서 출발하여 작가고유의 심미적 언어로 재구성되어 표현되어지며 우리들에게 아름다움과 감동을 준다. 우리들은 직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을 그리며 유클리드기하학을 배웠다. 하지만 인위적이 아닌 자연 상태의 어떤 모양도 유클리드기하학적 형상을 보이지 않는다. 자연의 형상을 근사적으로 보아 산을 대충 원뿔로, 나무는 삼각형에 막대가 달린 모양으로 묘사 하게 되지만 이는 정확한 묘사가 아니다. 자연의 형상에 내포된 불규칙성을 간파한 만델브로트는 "구름은 둥그렇지 않으며 산은 원뿔 모양이 아니다. 해안선은 부드러운 곡선이 아니며 번개는 결코 직선으로 퍼져 나가지 않는다고 했다. 자연에 내재된 고유한 질서 속에서 프랙탈은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개념이며, 그 속에 내재된 조형적 아름다움은 무한한 영감과 모티브를 제공한다. 이 모든 것은 프랙탈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끝없는 변화와 순환성을 가진다. 프랙탈은 자연으로부터 기인하여 원시미술, 현대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예술활동에 있어 중요한 개념요소로 이용되어 왔으며, 프랙탈적 조형원리의 특징인 반복과 자기유사성, 그리고 순환성의 원리는 현대조형에 있어 빠질 수 없는 특성이다. 프랙탈은 인간이 남긴 모든 흔적에서 광범위하게 표현되었으며, 그것은 모든 조형활동의 근거이며 끊임없이 추구하는 미적 욕구의 대상이기도 하다. 본 논고에서는 프랙탈의 조형원리를 분석하고 현대도예에 있어 프랙탈적 표현방법을 연구함과 동시에 자연물에서 발견되는 프랙탈구조를 관찰하여 실내 도벽이나 소품과 벽걸이 등의 실용적인 도자조형작품의 메타포로 응용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 본 연구자의 다양한 표현요소로서의 화두로써 작용함은 물론, 감성과 철학적 바탕의 폭을 넓히고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New theories or concepts have the ability to expand the artists' imaginative power and original artistic vocabulary along with their poetic appeal. These conceptions are the laws of nature and are discovered and conceptualized in the Nature which already existed. In contemporary ceramic art, we should make the best use of these regularities and notions. Through making observation of the essence of the shape and having application, we could work with more inventiveness. The paradigm of the abstract ceramics, which has risen centering around the U.S., is the formative arts using clay and the pottery as an expanded and novel method of expression. The ceramicist produces with his or her own and individual expression. The motto of these works, which are born of the natural forms or phenomena, are reconstruct and expressed by the artist's characteristic and esthetic language In the characteristic order immanent in the Nature, the fractal is the important concept which should not allow to be omitted and the plastic beauty in the fractal provide us with unlimited inspiration and motive. We have learned the Euclidian geometry by drawing beelines, circles, triangles and quadrilaterals. However, there is no shape, not artificial but natural, which shows Euclidian geometric shape We could describe approximately the shape of the Nature: the mountain as a circular cone and the tree as a triangle on the stick. But these are not correct descriptions. Mandelbrot who penetrated the irregularity involved in the shape of the Nature said, "The cloud is not circular and the mountain is not a cone. The coastline is not smoothly curved line and the lightning never spread in straight line. All of these have the structures of fractal and the infinite variation and circulation. The fractal is caused by the Nature and used as an important factor in the work of a art from the primitive art to the modern design. Besides, the character of formative principles of the fractal: repetition, self-similarity and circulation, are the necessary features in the contemporary formative art. The fractal has been represented in all trace of the Human. At the same time, it is the basis of all formative activities and the object of the artistic desire with continuous pursuit. In this treatise, I analyzed the formative principles of the fractal and research the expression methods of the fractal. Simultaneously, I tried to apply to the metaphor of practical ceramic formative arts; the indoor covering a wall, short pieces of composition, wall tapestries and so on. I believe these tries will act as my key factor of diverse expression factor. Moreover, they will be able to expand the width of the sensitivity and philosophic ground and will plant deep insight into phenomena or matters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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