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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무기록관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 의원단위 기록물을 중심으로

        이은수 전남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기록은 각종 서류나 서적에서부터 편지나 일기, 작은 메모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자리 잡고 있다. 기록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생산되며, 기록이 되는 순간부터 그 형식이나 종류에 관계없이 의미와 가치를 갖는다. 기록들 가운데 업무와 관계되는 기록은 의도를 가지고 생산되며, 업무활동의 결과를 나타낸다. 업무들 중에서도 생명을 다루는 일이 바로 의료업무 이다. 생명은 한정적이고 한번뿐인 인간의 삶을 이어나가는 원동력이다. 발달된 의료기술을 통해 인간의 생명은 치료와 연장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생명이 유지되어야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의료사고에 관한 문제는 꾸준히 이슈가 되고, 언론 등에 끊임없이 언급되어 지고 있다. 생명을 다루는 의료행위에 있어서 의료기록은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의료기록은 의료 활동의 결과물이고, 업무행위의 종료 후에는 업무활동의 근거자료가 된다. 그러나 의료기록 조작에 관한 기사는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진료에서부터 치료, 수술에 이어지는 의료 활동은 공공이든 민간이든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공과 민간을 가를 수 없을 것이다. 본 논문은 민간 영역에서 자율로 맡겨지는 의무기록물들에 관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가 필요한 의무기록관의 설립에 관해 제안하였다. 민간기록물 중에서도 공익성을 띠는 민간기록물들을 알아보고,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의무기록물이 민간기록물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록에 가까운 특성을 명확히 정리하여, 공적 성격을 띠는 민간기록물인 의무기록물을 정의하여 보았다. 또한 민간에서 보존·관리가 소홀히 되고 있는 사례와 현직자들의 인식도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의무기록 관련 판례와 기사, 설문지와 심층면접을 통해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기록물에 관해 인식이나 지식이 부족한 기록물 생산자에게 자율적으로 보존·관리를 맡기고 있는 현 시점에서 생산의 주체가 아닌 국가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언급하고, 그 방안으로서 의무기록관의 설립에 관해 제안하였다. 의무기록관은 그 유형을 ‘record management’로 설정하기를 제안하고, 환자가 병원을 끊임없이 방문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록이 수정되어 지는 점을 감안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법적·제도적 측면에서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문제이기에 하루 빨리 기록관의 설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가차원에서 책임아래 민간위탁을 통한 방식으로 운영되어질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민간위탁의 개념과 특성, 그리고 실현 가능성에 관해 논의하였다. 기능이나 업무 면에서는 기록관리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서비스 측면에서는 기존의 진료병원에서만 병원기록물을 발급 받을 수 있었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시·도 단위로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하여 제안하였다. 의무기록관은 생산주체와 관리주체를 분리하여, 보다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의무기록물을 관리·보존해야 한다. 또한 현직자들에게 기록물을 단순히 보관의 개념이 아닌 중요성과 필요성에 관해 습득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기록이 증거적 가치로서 사용 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정보보호에 중점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며, 의무기록물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는 친숙하고도 신뢰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 조리사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만족도에 관한 연구 : 서울지역 특 1급 호텔 조리사를 중심으로

        이은수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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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가 주요 핵심 상품인 호텔기업에서는 서비스를 실행하는 종업원이 곧 상품으로 표현될 수 있다. 즉 종업원이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는가에 따라서 고객의 충성도가 결정되어지므로 호텔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가 종업원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호텔 종업원에 대한 교육이 타(他)업종에 비해 많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호텔 종업원 교육에 대한 효과 및 만족도 등 사후 관리 부분에 대해서 미약한 실정이다. 그렇지만, 현재 서울 시내 특 1급 호텔들에서는 교육훈련 전담부서와 교육원을 두어 각각의 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거나, 타 기업이나 타 업종의 교육훈련에 대한 벤치마킹(Bench Marking)을 통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서울 시내 특 1급 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조리사들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하여 향후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반영 하고자 함에 있다. 지역적 범위는 서울에 소재하는 특 1등급 호텔로 한정하였으며, 총 13개 중 5개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간적 범위는 2003년으로 한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교육 방법의 변화. 교육의 형태는 주로 강의법과 시청각 교육을 중심으로 한 수동적 형태의 교육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피교육자인 조리사들이 원하는 형태의 교육은 시청각 교육과 벤치마킹(Bench Marking)을 통한 사례법을 이용한 교육을 받고 싶어 하고 동시에 그룹 토의를 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형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의 형태도 사내 강사를 중심으로 하고, 외부 강사를 일부 초빙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위의 방법을 이용하여 교육을 실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강사의 역할도 전통적인 방법인 강의형태에서 교수자와 피교육자의 일방적인 지식의 전달체계가 아니고, 연구 결과에서는 강사는 피교육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의 의견을 적절하게 융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강사들을 중심으로 교육은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 내용의 변화. 기존 조리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들은 서비스 교육 이나 전문 기술 교육 위주로 시행 되어 왔으며, 상대적으로 개인의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외국어 교육이나 국내외 연수, 전문교육기관 의뢰 개인의 능력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이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항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위의 교육들을 받은 경험이 있는 조리사들의 응답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아 향후 교육 내용 구성 시 개인의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의 효과 측정 방법의 개발. 호텔 교육 담당자의 인터뷰 결과 부분의 호텔에서는 교육을 시행하기만 평가는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평가를 시행한다는 S호텔의 경우 교육을 실시한 강사가 교육 태도에 대한 평가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피교육자들은 교육이 개인의 승진이나 인사 고과에 적절하게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교육 훈련에서는 교육 받은 후 효과 측정을 위한 방안으로 차차 상급자가 실무에서의 직무수행 능력을 평가 하는 방법이나, 동료가 교육 전후를 비교하여 평가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의 개발이 요구되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개인의 환경에 따른 교육 내용 및 교육 방법의 변화. 근속년수가 길어질수록 종업원들은 좀 더 자발적인 교육 방법을 선호한다. 기존의 교육들은 근속년수나 기타 부가적인 환경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집체식 교육이 행해지고 있다. 집체식 교육은 동시에 많은 인원을 교육 할 수 있으나, 피교육자 개개인의 의견조율이나 교육의 효과적인 측면에서 단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연구의 결과에서는 개인의 환경을 고려한 업장 중심의 소규모 형태의 교육으로의 변화가 요구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갖고 있다. 첫째, 기존 호텔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시작한 시점이 오래 되지 않아 호텔 별 교육 관련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비 체계화된 교육으로 인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는 취약점이 있었다. 둘째, 기존의 연구들이 교육훈련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조사들 중심이었다. 교육 훈련 시 중요시 되어져야 할 내용, 강의 방식 등에 대한 선행 연구가 없었으므로, 강의 방법별 효과 측정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제시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향후 연구 과제는 위에서 제시한 평가 방법, 강의 형태별, 강사 구성별 시험 강의를 통한 효과 측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 Study accomplished to gather basic data for training program development for cook who worked first grade hotels in Seoul. From the study, it would like to suggest the factors such as education & training method, the contents of training, and the training method as working continuous service. The study was accompanied as documentary, in-depth interview and exploratory study. the study was accompanied two parts, one survey was for cook, the other survey was for directors who organized education & training program on each hotel. The range of area was first grade hotels that located in Seoul, and the range of time was limited as 2003. The sample was distributed 400, and in those of them 355 were returned.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three parts- present status of education & training program on first grade hotels in seoul, recognition of education & training program, and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The statistical analysis were used SPSS 10 for window version. To get the results, technical statistics and cross tab analysis, and ANOVA analysis were considered. The survey period was from 15th of Jun to 15th of July. The results of the study was as followed. First, seeing the type of teaching method, most respondents took as passive type for example lecture style, and audio visual teaching, however most of respondents would like to get more active training method like discussion method as bench marking of other hotels, Simultaneously, they wish the method such as group discussion method. From the result, respondents preferred more positive teaching method. Second, in terms of the contents of education & training program, many of respondents would like to take more specialize program such as career development program, language program, studying in abroad. Third, seeing development of evaluation tool, most of respondents answered the evaluation method would not be suitable for their wishes. according to the focus group interview of directors who organized education & training program, they would not have the evaluation tool except on S hotel, however even though in case of the S hotel, the evaluation tool would not represent employees' wishes. Forth, seeing personal circumstance, as working continuous service would be long, they need to be more optimistic method. From now on, most of hotel make training program without working continuous service, only directors would make training program schedule with employees' position. The study has such limitations. first, recently, most of hotel would start to equip the education & training program recently, so still now most of programs would not have enough back data, and the result of the program would not prove efficiency. second, former surveys would be about satisfaction of training program, so the result would not compare with former studies. After the study like evaluation method depend on type of training method, the contents of training program, or type of instructor would be considered.

      • 여자간호사의 간호직 인식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

        이은수 공주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자간호사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남자간호사 관련 이전 경험을 파악하고, 간호직 인식과 남자간호사 이미지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밝히는 것이다. 또한 이 연구는 남자간호사의 이미지를 높이고, 병원에서 남자간호사의 적응과 여자간호사와의 협동을 통한 간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D광역시, B광역시, C시, K시의 대학병원 1곳, 종합병원 3곳, 전문병원 1곳에서 근무하는 여자간호사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설문지를 배포하여 수집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여자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여자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남자간호사 관련 이전 경험에 따른 간호직 인식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의 정도 차이는 t-test 또는 ANOVA로, 여자간호사의 간호직 인식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또한, 여자간호사의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자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은 30대가 66명(46.2%)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38명(26.6%)으로 가장 적었다. 결혼여부는 미혼이 67명(46.9%), 종교는 있음이 73명(51%)이고, 최종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71명(49.7%)으로 많았다. 현 근무지는 종합병원이 76명(53.1%)으로 가장 많았고, 근무경력은 5년 이상이 103명(72.0%)으로 가장 많았다. 가족, 친척 중 간호 분야 종사자는 없음이 92명(64.3%)으로 더 많았으며, 남자가 간호사에 적합성은 적합함이 125명(87.4%)으로 더 많았다. 여자간호사의 남자간호사 관련 이전 경험으로 남자간호학생과 공부한 경험이 있음은 92명(64.3%), 남자간호사에 대한 대중매체 경험에서 있음이 109명(76.2%), 남자간호사와 근무 경험은 있음이 84명(58.7%)으로 더 많았다. 둘째, 여자간호사의 간호직 인식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 정도에서 간호직 인식은 3.71±0.81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직 인식에서 하위 영역인 전통적 이미지는 3.84±0.75점, 사회적 이미지 3.09±0.95점, 전문적 이미지 4.07±0.70점이었으며, 간호직 전망은 3.70±0.88점으로 나타났다.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의 점수는 5점 만점 중 3.34±0.86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과 간호직 관련 특성에 따른 간호직 인식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최종학력이 대학원 이상인 여자간호사가 전문대 졸업, 대학교 졸업인 여자간호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41 p=0.036).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는 남자가 간호사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여자간호사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자간호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1.52, p<0.001). 또한, 대중매체를 통해 남자간호사에 대한 경험이 있는 여자간호사가 경험이 없는 여자간호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53, p=0.008). 넷째, 여자간호사의 간호직 인식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의 관계를 보면 간호직 인식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53, p<.001). 또한 간호직 인식 중 하위영역인 사회적 이미지(r=.41, p<.001), 전문적 이미지(r=.45, p<.001), 간호직 전망(r=.49, p<.001)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여자간호사의 간호직 인식에서 사회적 이미지, 전문적 이미지와 간호직 전망이 높을수록 남자간호사의 이미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남자간호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분석한 결과 간호직 전망이 남자간호사 이미지에 대해 23%(β=.316, p=.049)의 설명력이 있었으며, 남자가 간호사에 적합성은 남자간호사 이미지에 대해 10%(β=8.59, p<.001), 남자간호사에 대한 대중매체 경험은 남자간호사 이미지에 대해 4%(β=4.95, p<.001) 설명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이미지는 3%(β=.429, p=.009), 그리고 전문적 이미지는 2%(β=.294, p=.021) 설명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를 42.7%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간호직 인식은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남자가 간호사에 적합성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대중매체 경험이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는 남자가 간호사에 적합성과 남자간호사에 대한 대중매체 경험과 간호사에 대해 사회적, 전문적 이미지가 영향을 주므로 이와 관련된 생각전환과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임상실무에서 실제적으로 남자간호사가 가지는 문제점과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러한 실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의 수준이 향상되며 결과적으로 여자간호사와의 소통과 협동으로 간호 서비스 질을 높이고, 남자간호사의 자존감 결여로 인하여 소방 구급대나 보건직 공무원, 교정직으로의 이탈 등 타 직종으로의 이직 또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간호사와 남자간호사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편견을 변화시키며, 고정 관념과 사회적 구조를 허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어서 여자간호사와 남자간호사와의 협동적 실무 체계 형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이 의의가 있다고 본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prior experiences that female nurses associate with male nurses, and to investigate predictive factors affecting male nurses’ image through a correlation analysis of nursing recognition and male nurses' image.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male nurses’ image and provide fundamental data contributing to male nurses’ adaptation and progressive collaboration with female nurse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50 female clinical nurses who worked at one university hospital, two general hospitals, and one special hospital located in two metropolitan cities and two smaller cities and consent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urvey from 18 September 2015 to 20 October 2015.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in the following ways: (1) frequency and percentage for female nurses’ general variables, (2) t-test and ANOVA for the differences in the general variables, prior experiences related to the male nurses, and male nurses’ image among female nurses, (3)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for investigating the correlation between nursing recognition and male nurses’ images among female nurses, and (4)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identifying predictive factors affecting male nurses’ image among female nurses. The finding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46.2% (66) of participants were 30-39 while 26.6% (38) of participants were in 40-49. 46.9% (67) were married, 51% (73) had a religion, and 49.7% (71) had graduated from an undergraduate level institute. Most (53.1%, 76) worked at general hospitals and 72% (103) had five years of work experiences. Roughly 64.3% (92) did not have any family member or relative working in the nursing field, and 87.4% (125) perceived that male nurses were relevant to the nursing field. Approximately 64.3% (92) had experiences with male nursing students in the nursing educational institute, 76.2% (109) had experiences with mass media related to male nurses, and 58.7% (84) had work experiences with male nurses. Second, nursing recognition in this study showed 3.71±0.81 out of 5 points. Regarding the sub-categories of nursing recognition, female nurses scored 3.84±0.75, 3.09±0.95, 4.07±0.70, and 3.70±0.88 out of 5 points, for traditional image, social image, professional image, and nursing job prospects, respectively. Female nurses scored 3.34±0.86 out of 5 points for perceived image of male nurses. Third, in the analysis on the differences in nursing recognition and male nurses' image of the participants by general characteristics and nursing job-related variables, female nurses who graduated from graduate school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nursing recognition scores than the ones who graduated from three or four year colleges (F=3.41, p=0.036). Female nurses who perceived male nurses to be suited to nursing job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mage scores than the ones who did not (t=1.52, p<0.001). Moreover, female nurses who had experience with male nurses through mass media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mage scores than the ones who did not (t=.53, p=0.008). Fourth, in the correlation analysis of nursing recognition and image, nursing recognition and image were positively correlated (r=.53, p<0.001). In addition, perceived image of male nurses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social image (r=.41, p<.001), professional image (r=.45, p<.001), and nursing job prospect (r=.49, p<.001). These findings showed that the higher the social image, professional image, and nursing job prospects, the higher the perceived image of male nurses. Fifth, in the analysis for identifying predictive factors affecting the perceived image of male nurses, nursing job prospects had explanation power of 23% (β=.316, p=.049),perception that male nurses were relevant to the nursing jobs had explanation power of 10% (β=8.59,p<.001),and mass media experience related to male nurses had explanation power of 4% (β=4.95,p<.001).Also, social image and professional image had explanation power of 3% (β=.429,p=.009) and 2% (β=.294,p=.021) respectively. Female nurses' recognition in this study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images toward male nurses. Moreover, their perception that male nurses were relevant to the nursing field and mass media experience related to male nurses affected the perceived image of male nurses positively. Good perceptions of nursing jobs and proper mass media experiences related to male nurses affected the perceived image of male nurses. Thus, we should provide sufficient experiences and opportunities related to male nurse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nursing area should find concrete ways to solve the problems associated with male nurses. This will improve the perceived image of male nurses, and it will improve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 by improving male nurses’ communication and collaboration with female nurses. Finally it will decrease the turnover of male nurses resulting from their insufficient self-regard. Specifically, the prejudices and stereotypes will be changed by effective communication between female and male nurses. Moreover, this study provided a meaningful fundamental finding for forming collaborative tasks between female and male nurses because there were insufficient studies related to the perceived image of male nurses.

      • 성경과 교회사를 통한 기독교복지의 개념에 대한 연구

        이은수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기독교복지에 대한 개념(槪念)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사회복지나 기독교 사회복지에 관한 개념이 있지만 좀 더 기독교적이고 기독교 정신을 함의(含意)한 복지의 연구나 개념이 필요하여 개념화(槪念化)를 시도한 것이다. 이유로는 현재의 사회복지는 명칭과 개념에 있어서 기독교 정신을 내포하지 않고 있으며, 정책이나 실천기술이 사회과학적으로 접근하기에 기독교와 상이(相異)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는 이미 국가가 주체가 된 공공 부분이기에 민간기관인 기독교가 개입할 수 없는 영역이다. 또 하나는 기존의 사회복지에 기독교 정신을 가미(加味)한 기독교 사회복지 개념이 있지만, 명칭에서 나타나듯이 기독교와 사회가 각각 주체로서 존재하는 개념이다. 기독교가 사회복지를 독립적으로 실천하는 개념이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기존의 국가 중심의 사회복지에 기독교 정신을 추가하여 기독교가 주체가 되어 사회복지를 실천한다는 개념은 충돌의 위험이 있다. 비록 기독교 사회복지라고 하여도 현재로서는 국가가 주관하고 종교단체가 수탁하여 운영하는 종속(從屬)의 개념 외에 별 의미가 없다. 개념과 정의 및 동기는 성경적이지만 현장에서 기독교의 정신을 실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기독교나 교회가 주체가 되는 본질에 충실한 기독교복지(基督敎福祉)가 요구된다. 국가중심이나 사회과학적 접근이 아닌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인 기독교(基督敎) 세계관(世界觀)에 입각한 구별된 복지가 필요하다. 기독교의 사명은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는 것이다. 즉 기독교와 사회는 근본적으로 다르기에, 교회가 사회의 악(惡)함과 약(弱)함을 개선하고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가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요 기독교의 사명이다. 기독교가 기존의 사회복지를 모방하거나 따른다는 것은, 교회의 사명을 망각하고 동화되거나 교회가 사회화(社會化)되는 것이다. 비록 사회복지가 교회로부터 종교의 자발적자선(自發的慈善)의 모양으로 출발하였고, 종교적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할지라도 이제는 국가중심이 되었고, 사회 중심인 사회복지학으로 정착되었으므로 새롭게 기독교의 시각과 목적, 방법을 가진 성경 중심인 기독교복지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 본 논문의 연구 방법은 기독교복지를 새롭게 개념화하는 것이기에 문헌을 중심으로 연구하되, 선행연구에 나타난 사회복지 개념과 기독교 사회복지 개념을 단행본과 논문으로 고찰하였다. 가장 중요한 기독교복지에 대한 개념은 기독교의 표준인 성경을 통해 성경에 나타나는 복지 사상을 연구하였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부족함이 없게 지음을 받은 인간에게 왜 복지가 요구되게 되었고, 하나님은 어떻게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셨는지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즉 사회복지가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인간의 상황의 문제로부터 출발한다면 기독교복지는 하나님과 인간의 문제로부터 발현되었으므로 인간의 노력으로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는 전제가 차이점이요 출발점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시대마다 실천하였는지를 교회 역사를 통해 고찰하였다. 교회의 역사는 교회의 흥망성쇠와 교리의 발전을 서술한 것이지만 다른 면에서는 교회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였는지 기록한 것이기에 교회사는 교회복지실천역사(敎會福祉實踐歷史)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중세교회사와 종교개혁사, 그리고 근현대역사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특히 교회 중심으로 시작된 복지가 기독교복지라고 불리지 못하고 어떻게 사회복지로 명칭이 변하게 되었는지, 복지의 책무가 어떻게 사회 중심으로 이동되었는지를 조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경을 통해 복지의 필요성에 대한 교리적(敎理的) 접근을 하이델베르크 교리를 기준으로 보았는데 인간의 최고의 과제인 가난과 비참함의 시작이 인간의 타락으로부터 시작되었기에 환경의 개선으로 인간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사실의 발견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기독교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하나님의 위로와 안식인 구원 밖에는 없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기독교복지이고, 일반 사회복지로 채워지지 않는 영역이다. 둘째는 복지의 필요성에 대한 성경적 접근으로 창세기부터 성경의 장(章)과 시대별로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성경 전체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구원은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복지이며 특히 십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 복지의 핵심이다. 무엇보다 인간의 구원과 행복을 위해 성육신(成肉身)하신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인간들을 위해서 행하신 모든 것이 기독교복지의 실천사례이다. 그리스도는 복음과 복지를 구별하지 않고 영혼을 사랑했는데 이것이 일반복지와 차별인 영육을 위한 기독교복지의 개념이다. 기독교복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인 기독교와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상징하는 복지의 합성어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복지에는 그리스도의 구원 복음을 중심으로 인간의 영육의 행복을 담은 복지이다. 이것이 기독교복지의 주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중세시대는 로마 가톨릭의 전성기로 기독교복지가 가장 왕성한 시기였다. 문제는 공로사상이나 선행으로 구원을 받고 면죄부를 통해 죄를 용서받는다는 비성경적인 교리로 인해 종교개혁(宗敎改革)이 일어난다. 결국 중세시대는 막을 내리고 여러 가지 요소로 기독교복지도 쇠락하게 된다. 종교개혁의 시대 특징은 종교개혁을 시작한 루터와 종교개혁을 정착시킨 칼빈을 빼고는 설명할 수가 없고, 루터와 칼빈의 복지관(福祉觀)에 의해서 교회복지의 방향도 바뀐다. 루터가 디아코니아를 강조하기는 하였지만, 중세교회의 과도한 복지 행위와 부작용으로 인해 교회가 변질한 것으로 보고 복지의 일차적 책무는 국가에 있고, 교회가 전념할 책무는 복음전도라고 두 왕국(王國論)에 빗대어 구별한다. 반대로 칼빈은 국가와 관계없이 교회는 교회대로 복지를 통해 복음도 전하고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집사직분을 강화하고, 사회적 복지의 일을 하는 집사직(執事職)을 ‘사도적 의무’로 보았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으로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 이성주의와 경험주의 및 계몽주의 도래로 교회는 쇠퇴한다. 특히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의 종교전쟁으로 복지의 수요는 늘어나지만, 사람들은 종교에 회의를 느끼고 교회를 떠나게 된다. 또 산업화로 봉건주의 사회가 무너지고 산업혁명(産業革命)이 일어나며 사회는 부르조아와 프롤레타리아라는 새로운 계급이 형성되어 사회문제가 되고, 이런 계급사회를 무너뜨리려고 칼 마르크스는 공산주의(共産主義)를 선언한다. 그리고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기독교를 향해 “종교는 아편이다.”라는 그들의 선동에 급격하게 교회는 쇠락하고 사회에 대해 무능력해진다. 종교개혁 이후 교회는 지루한 교리 논쟁으로 신학화(神學化) 되고, 사회에는 무기력한 기독교의 모습에 자성하는 거룩한 무리와 운동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복음주의, 경건주의, 독일의 디아코니아 운동이다. 그래서 교회의 사회적인 책무를 강조하지만, 이미 복지는 국가 주도의 복지로 이양되어 사회복지로 정착되고 복지국가를 지향한다. 한국의 사회복지 시작은 기독교복지에 의한 것이었다. 36년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으로 피폐한 나라에 생기를 불어넣은 것이, 기독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한 복지이다. 한국에 온 선교사들은 예수님의 삼대 사역을 따라 학교와 병원과 교회를 세웠다. 이후 이 기관들은 기독교가 세웠기에 기독병원, 기독학교라 불렸지만, 복지만큼은 기독교복지가 아닌 사회복지나 기독교 사회복지라고 불리게 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어려운 사람들이 서로 돕거나, 취약한 계층이나 개인을 돕는 것에서 출발한 선별적 복지의 수준이 이제는 보편복지를 통해 복지국가로 나아가고 있다. 마치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구세주’가 사회복지라는 오해가 될 정도로 사회복지는 발전하고 있고,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성도들마저도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 그리스도가 아니라 국가인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사회복지가 발전될수록 교회가 설 영역은 줄어들고 교회는 건물 안에 갇혀버리게 된다. 그리고 개인전도(個人傳道) 외에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방법이 없고, 교회의 영향력은 쇠락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복음(福音)과 복지(福祉)를 별개로 생각하고 분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복음과 복지를 통합(統合)하자는 것이 기독교복지의 개념이다. 기독교는 영혼만 구원하고 육체적인 필요는 국가가 담당하는 이원론적인 사상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령(生靈)을 불어 넣으셨듯이 인간은 영과 육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고 영적(靈的) 필요와 육적(肉的)인 필요를 안고 있다. 삼위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없는 사회복지는 반쪽에 불과하고, 육적인 필요를 무시하고 영혼의 구원만 외치는 것도 완전하지 않다. 즉 기독교 복지는 하나님의 말씀인 ‘케리그마(kerygma)’와 복지인 ‘디아코니아(diaconia)’가 합쳐진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복지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는 중간지원단체가 교회이며,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인간에게 영육 간에 행복을 주신다. 기독교복지의 핵심은 인간을 위한 구원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타나는 유무형(有無形)의 모든 것이다. 즉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구원과 전인격적인 행복과 평안을 주시는 모든 것이 기독교복지이다. 그리고 기독교복지로 실현되는 복지국가가 하나님 나라이다.

      • 유아의 마음이론과 그림책 장르에 따른 정신상태용어사용과 상호작용전략의 차이

        이은수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만 4세 유아의 마음이론 수준과 그림책 장르에 따른 정신상태용어 사용과 상호작용전략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D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만 4세 94명 가운데 김영태 외(1995)의 그림 어휘력 검사를 통해 어휘수준이 높거나 낮은 유아를 제외하였다. 그 다음 지은주(2009)가 수정·보완한 틀린믿음 과제와 정서이해 과제를 실시하여 마음이론 수준 상집단 20쌍, 하집단 20쌍으로 총 80명의 유아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유아가 또래와 함께 읽을 그림책으로 전래동화책인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조대인, 최숙희, 2009)와 정보그림책인 「앗, 나를 잡아 먹으려고 해요!」(Jenkins, 2008)를 사용하였고 유아 간 대화를 녹화, 전사하였다. 정신상태 용어는 송정(2007)이 국내·외 선행 연구들을 참조하여 만든 「정신상태 용어 목록」을 예비 연구를 거쳐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유아의 언어적 상호작용 전략은 Haden 등(1996)의 분석기준을 수정·보완한 한유진(2000)의 전략범주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의 분석은 마음이론 수준과 그림책 장르에 따른 유아의 정신상태 용어와 상호작용 전략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음이론 수준에 따라 유아의 정신상태용어 사용과 상호작용전략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마음이론 수준이 높은 집단이 인지, 정서, 욕구의 정신상태용어의 사용과 설명, 추론, 평가, 피드백의 상호작용 전략이 마음이론 수준이 낮은 집단에 비해 많이 나타났다. 둘째, 그림책 장르에 따라 유아의 정신상태용어와 상호작용전략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정신상태용어 사용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상호작용전략에서는 그림책 장르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집단 간 장르차이를 알아 본 결과, 마음이론 상집단에서 정보그림책보다는 전래동화를 읽을 때 설명요구, 대답의 상호작용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음이론 수준과 그림책 장르에 따른 정신상태용어 사용과 상호작용전략 사용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다양한 정신상태 용어를 포함하고 있는 그림책을 유아가 경험하고 상호작용하여 마음이론을 획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differences in the use of mental state terms and verbal interaction strategies according to the level of theory of mind and genre of picture books. Out of ninety four 4-year-old children, fourteen children with extreme low and high verbal abilities were excluded through the picture vocabulary test of Kim and his colleagues(1995). Finally eighty 4-years-old children from kindergartens and day-care centers in D c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20 pairs with the high level of theory of mind group and 20 pairs with the low level of theory mind group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through being tested by false belief and emotion understanding which were revised and complemented by Ji(2009). 「Red Bean granny and The Tiger」, a Korean traditional story book and 「What do you do when something wants to eat you」, an information picture book were used as a prop for the children's collaborative story telling. The conversation of the children in pairs were recorded and transcribed. Mental state terms classified by Song(2007) were used after modification through preliminary study. For child's verbal interaction strategies suggested by Han(2000)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differences in the use of mental state terms and verbal interaction strategies according to the level of theory of mind and genre of picture books were calculated.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use of mental state terms and verbal interaction strategies according to the level of theory of mind. Children with higher level of theory of mind used more such mental state terms as 'desire state terms', 'emotional state terms' and 'congnitive state terms' than the children with lower level of theory of mind. Children with higher level of theory of mind expressed the verbal interaction strategies from 'explanation', 'reasoning', 'valuation' and 'feedback' than the children with lower level of theory of mind. Second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use of mental state terms according to the genre of picture books. However verbal interaction strategies were not found to b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genre of picture books. The group with high level of theory of mind showed such interaction strategies as 'explanation requirement' and 'answer' more frequently in reading traditional story book rather than in reading information picture book.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help children obtain theory of mind through interacting with picture books which contain various mental state terms.

      •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에 대한 학생 인식 및 개선방안

        이은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erception of students taking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in middle school. This study is based on the conducted survey of 262 students from three middle schools and in-depth interviewing of the six subjects’. The questionnaire consists of 30 questions measuring the common properties, the perceptions of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the perceptions of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 musical class," and the satisfaction with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 musical class". To answer the research question of this study, this article employs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d Chi-Square analysis. The questions for the in-depth interview were created under the guidance of an academic adviser; they comprises questions about the common properties, the perceptions of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the perceptions of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 musical class," and the satisfaction with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 musical class". This study uses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o analyzes all the in-depth interviews recorded and transcrib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shows that all the students participating in the said activities need to be educated to be aware of the purpose of the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Second, based on the students' responses to "musical class of the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it is revealed that the said class has been offered mostly under the circumstances of collaboration among classes and composed of the creative field activities, showing that the said class has not been regularly offered and falls short of systemicity. Third, in a survey of the necessity for "musical class of the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most students responded quite positively to the said class, but some of them said that it was not really helpful to them. Fourth, when it comes to the enhanced point through musical class of the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team spirits" and "self-confidence" are the most improved aspects by which it can be inferred that students have worked together and cooperated while attending the class, getting more confidence while achieving stage experiences at the same time. On the other hand," personality education," one of the most important purposes of the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is the least effective point. This means that the personalities of students have not improved when conflicts and disagreements among students were not resolved properly. Fifth, students have responded that they were daunted psychologically in their conflicts with the teacher, and they felt the lack of time for preparation. Sixth, the satisfaction survey shows high level of students' satisfaction with ''. Especially, among the satisfaction on class, cooperation among subjects, relationship after class, and improvements, "class satisfaction" is the highest. The students have satisfied a lot with the musical class included in the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by which their overall satisfactions with school life have also increased. Therefore, based upon the results mentioned above, this study suggests as follows: First. the musical class of the cooperative integrated arts activities are to be a regularly organized one. It is to be regularly scheduled just like other classes, and substantial class hours are to be provided toward the completion of artwork. Second, various teacher training programs and studies for teaching methods are essential for securing more professional teachers for musical class. Third, class tools and materials are to be developed for humanity education as well as for knowledge and techniques for musical class.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에 대한 학생인식 및 개선방안을 조사 연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학교 3개교의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협력종합예술활동에 대한 인식,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에 대한 인식‘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 만족도로 구성하였으며 총 3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수집한 자료의 분석은 연구문제에 따라 빈도분석, 기술통계, χ²검정을 사용하였다. 심층 면담은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질문지는 지도교수의 지도아래 제작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에 대한 만족도,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 수업’에 대한 인식,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 만족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심층면담은 모든 내용을 녹음하여 전사하였으며, 전사내용을 범주화하여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협력종합예술활동을 경험한 모든 학생들이 협력종합예술활동의 실시 목적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둘째,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은 대부분 교과 간 협력 운영과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는 규칙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체계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셋째,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에 대한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학생들은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이 매우 필요한 수업이라고 하였지만,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들도 있었다. 넷째,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을 통해 향상된 점을 조사한 결과, ‘협동심 향상’과‘자신감 향상’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협동하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무대 경험이라는 낯선 도전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한편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의 중요 목표인 ‘인성 교육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한 답변의 빈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는 갈등과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그리고 원만한 해결을 보지 못했을 경우, 학생들은 인성 교육이 향상되지 않은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섯째, 학생들은 뮤지컬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사와의 충돌이 잦아져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다고 했으며,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아쉬웠다고 했다. 여섯째,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특히 ‘수업 만족도’, ‘협력 교과 만족도’, ‘수업 후 관계 만족도’, ‘개선된 점’의 네 가지 하위영역 중‘수업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학생들은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수업에 매우 만족했으며,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첫째,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이 정규 수업이 되어야 한다.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이 다른 교과와 같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수업시수가 보장되어야한다. 둘째,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 전문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사 연수와 교수법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협력종합예술활동 중 뮤지컬수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인성교육 지도를 할 수 있는 수업 도구를 개발해야 한다.

      • 남자대학생의 고강도 코어 운동프로그램이 신체조성, 체력 및 등속성 근력에 미치는 영향

        이은수 경남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남자대학생의 고강도 코어 운동프로그램이 신체조성, 체력 및 등속성 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남자대학생의 체력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자는 부산 K대학교 남자대학생 20명(운동군 10명, 비운동군 10명)을 대상자로 8주간 주 3회, 일일 운동시간 60분, RPE 17-20의 고강도 코어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Ver.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변인들의 집단 및 시기 간 상호작용효과 분석을 위해 two-way RM ANOVA를 이용하였고,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을 경우에는 대응표본 t-검증을 적용하였다. 이에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신체조성에서는 체지방량(p<.01), 체지방률(p<.01), 제지방량(p<.01), 제지방률(p<.05)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체중 및 체질량지수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체력에서는 배근력(p<.05), 근지구력(p<.05), 순발력(p<.01), 평형성(p<.01)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악력 및 유연성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등속성 근력에서는 굴근력은 60°/sec와 120°/sec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나(p<.01), 집단과 시기 간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근력은 60°/sec와 120°/sec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집단과 시기 간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굴곡/신전비율(ratio)는 60°/sec와 120°/sec에서는 둘 다 집단과 시기 간의 상요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집단과 시기 간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위 결과를 종합하면 고강도 코어 운동프로그램이 남자대학생의 신체조성 및 체력향상과 등속성 근력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자 대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적합한 운동프로그램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등속성 근력의 효과가 적었던 부분은 차후 연구에서 더욱 세밀한 운동기간 및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presents basic data for physical fitness improvement of male college students by examining the effects of a high intensity core exercise program among college males on body composition, physical fitness, and isokinetic strength. The subjects, 20 male college students(10 athletes and 10 non-athletes) in K University, participated in the RPE 17-20 high intensity core exercise program for 60 minutes at a time, 3 times a week for 8 weeks. The SPSS WIN(Ver. 19.0) program was used to calculate the average value and standard deviation for data analysis. Two-way RM ANOVA was applied to analyze the interaction effects between groups and timing of variables while a paired t-test was adopted when interaction effects were found.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1. As for body composition,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fat mass(p<.01), fat mass percentage(p<.01), fat-free mass(p<.01) and fat-free mass percentage(p<.05), but not found in weight and body mass index(BMI). 2. In terms of physical fitnes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found in back muscle strength(p<.05), muscle endurance(p<.05), power(p<.01) and balance(p<.01), but not found in grip strength and flexibility. 3. As for isokinetic strength, flexion force at 60 degrees per second and 120 degrees per second showed interaction effects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found between groups and timing. Extension force at 60 degrees per second and 120 degrees per second had no interaction effects and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and timing. Both flexion and extension ratio at 60 degrees per second and 120 degrees per second had no interaction effects between groups and timing and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groups and timing. It is concluded that the high intensity core exercise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body composition, physical fitness improvement and isokinetic strength, and should be considered a suitable exercise to develop physical fitness among male college students. However, there were no interaction effects or significant differences in isokinetic strength, with the exception of flexion force and further research should be performed with more detailed planning for exercise periods and programing.

      • COVID-19 팬데믹 이후 중국인 혐오표현에 대한 대학생의 주관적 인식 유형 연구

        이은수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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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발생과 그로 인한 국내 중국인 혐오현상은 현 사회의 인종차별적 혐오표현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최근 다양한 혐오표현의 주체로 주목받고 있는 대학생 집단이 이러한 인종차별적 혐오표현 문제에 있어서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가는 앞으로의 문제 이해 및 해결방안 논의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이후 중국인 혐오표현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을 이해하고자 Q방법론을 활용하여 이들의 인식 유형을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3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총 다섯 개의 인식 유형이 확인되었다. 1유형은 「윤리지향 갈등형」으로, 인종차별적 혐오표현을 지양해야 함을 인식하고 있음과 동시에 중국인에 대한 혐오감정을 느끼며 혼란을 드러냈다. 2유형은 「선별적 혐오동조형」으로, 중국인 혐오표현에 한하여 인종차별적 혐오표현에 동조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어서 3유형인 「적극적 혐오동조형」은 모든 인종차별적 혐오표현은 표현의 자유로서 존중되어야 한다고 인식하며 중국인 혐오표현에 적극 동조하는 태도를 보였다. 반면 4유형인 「윤리지향 문제인식형」은 도덕적 규범에 근거하여 모든 인종차별적 혐오표현은 옳지 않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마지막 5유형은 「적극적 문제개선형」으로, 중국인 혐오표현에 대하여 개인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언론·교육적 개입을 통한 적극적인 문제해결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는 특징을 갖는다.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이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혐오표현에 대한 대학생의 주관적 인식을 세부 유형별로 구분하여 이해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종차별적 혐오표현에 대한 대처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인종차별적 혐오표현 문제를 개선하는 데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언을 하였다. 첫째, 인종차별적 혐오표현의 문제 양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주관에 초점을 맞춘 접근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인종차별적 혐오표현 문제에 대한 적절한 교육적 개입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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