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Prokofiev의 Piano Sonata No.6 Op.82에 관한 연구

이미성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본 논문은 S. Prokofiev의 Piano Sonata No.6, Op.82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6번을 이해하기 위한 프로코피에프의 생애와 작품, 음악적 특성 및 작곡기법들이 함께 포함 된다. 6번은 그의 9곡의 피아노 소나타 중 후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악장의 주제 동기가 4악장에 사용되어 곡에 통일성을 주고 있다. 이 작품의 형식면에서, 1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서 제시부, 발전부, 재현부의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의 구성을 따르고 있으며, 2악장과 3악장은 3부분 형식, 4악장은 론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은 잦은 전조와 증4도의 지속적인 사용, 반음계적인 부가음과, 복조성의 사용으로 불협화음적인 면을 나타내어 현대적인 특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불협화음 속에서도 지속음을 사용하여 조성을 나타내며, 3도 중심의 화음을 사용하여 풍부한 화성감을 나타내고 각 악장의 조성이 A-E-C-a로 중심조성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선율 은 반음계와 온음계, 옥타브가 사용되었고 선율이 대위법적으로 확대, 축소, 변형되어 구성되며, 전조된 선율은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강렬한 선율과 서정적인 선율을 사용하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해학적인 선율도 등장하며, 이 선율들은 간결하고 단순한 특징을 나타낸다. 리듬은 규칙적인 리듬과 Ostinato 리듬의 사용으로 타악기적인 기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악센트와 셋잇단음표 리듬은 생동감을 더하며, 복합 리듬은 곡의 대조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The paris declaration on aid effectiveness ; implications for local NGOs

이미성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2007 국내석사

지난 2005년 3월 원조효과성에 관한 파리선언이 채택되었다. 원조효과성에 관한 파리선언은 61개의 다자간/양자간 원조기구와 56개의 수원국, 14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원조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국제적 선언으로, 2010년 달성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기준과 목표를 포함하고 있어 “원조 효과성에 관한 선례 없던 국제적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파리선언은 원조 공여자(다자간/양자간 원조기구)와 수원국 사이의 관계 및 개발에 있어 수원국 정부의 역할에 관한 내용만을 포함하고 있어, 지난 수십 년간 개발도상국의 개발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해 온 NGO에 대한 논의는 배제되어 있다. 시장 역할의 확대 및 개발에 있어 정부의 역할을 축소시켜온 80년대 Washington Consensus(워싱턴 합의) 이래로, 개발에 있어 NGO의 역할은 빠른 속도로 증대되어 왔으며, 특히 교육, 보건 등 서비스 전달 체계에 있어서는, 해외 원조의 배분을 놓고, 정부와 종종 경쟁 관계에 있기도 하였다. 이에 비추어 볼 때, 개발 도상국에 있어 수원국 정부의 역할을 크게 강조한 파리선언이 NGO의 역할 및 입지 변화에 가지는 의미는 크다. 국제 NGO(INGO)의 경우는 파리선언이 국제 NGO에 미칠 영향 및 접근 방법에 대해 이미 상당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개발 도상국 현지 NGO의 경우는 전문성 및 역량 부족 등의 이유로 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파리선언이 수원국 정부의 개발 주인의식(Local ownership) 함양을 위한 노력으로, 기존 현지 NGO에 지원하던 상당 부분의 재정을 수원국 정부 예산에 직접 지원하고, 정부가 기획한 빈곤 퇴치 전략(Poverty Reduction Strategy)에 입각한 지원 방법을 채택함으로써, 현지 NGO에 대한 직접 지원의 감소와 현지 NGO와 수원국 정부 및 공여기관과의 관계 변화가 점차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파리선언의 내용 중 개발 도상국 현지 NGO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쟁점들을 분석하고, 이들이 현지 NGO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현지 NGO와 수원국 정부의 관계 변화가 현지 NGO의 재정독립성, 역량 강화, 합법성 및 책임성 변화에 시사하는 점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수원국 정부와 해외 원조기관과의 관계 변화를 살펴보고, 이 관계 변화가 현지 NGO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수원국 정부와 현지 NGO의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한 해외 원조기관의 모색해 본다.

문화재를 이용한 역사교육의 이론과 방법

이미성 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21세기는 문화 감성의 시대로, 타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전통의 창조적 계승, 즉 새로운 문화 창조에 기여하는 태도 함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 학습에서도 문화재의 가치와 효용성을 새롭게 평가하여, 문화재가 갖는 가치를 단지 전수 차원이 아니라 문화재를 하나의 텍스트로 여기고, 학생들이 탐구를 통하여 새롭게 의미를 재구성하고 표현해보게 하는 체험 활동 중심의 문화재 학습이 전개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업현장에서 돌도끼를 들고 원시시대의 생활모습에 공부한다고 생각해보자.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은 유물에 집중되면서 그 당시의 생활모습을 떠올려볼 것이고, 나름대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왜 만들었는지 질문을 던질 것이다. 교사가 원시시대에는 돌도끼를 사용하였다는 설명만으로 이루어지는 수업과 학생들이 그들 나름대로 돌도끼에 대해 상상하며 그 시대에 대해 논의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끌여 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질적으로 다른 수업이 전개될 것이다. 이처럼 문화재 학습에서 있어서 교재가 되는 문화재는 교과서와는 다른 입체적이고 학습자의 사고를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시 말해 문화재는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 학습의 출발점인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학습 자료이다. 그러므로 학습 자료로서의 문화재를 교수․학습 과정 속에서 재구성하여 활용하면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습자를 위한 문화재 학습의 활성화와 심화를 위해 일선 교사들이 문화재를 활용한 학습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교수 학습에 적용하는 다양한 시도가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유전자 연관성이 랜덤검정 P값과 유의 유전자군의 탐색에 미치는 영향

이미성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미술치료기법을 활용한 유아미술활동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및 일상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이미성 부경대학교 2011 국내석사

The Effect of Art Education Program Based on Art Therapy for Young Children on Social Competence and Daily Stress Lee, Mi-Sung Early Childhood Education Major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bstract With attention to the impact of art activities of young children in use of art therapy,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ssessthe effect of art activities of young children by utilizing the art therapy techniques on the social competence and daily stress of the young children. While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significance of the art activity experience based on the art therapy to the social competence and daily stress, utilization ways for the educational and clinic purpose are pursued through this study. The study tasks of this paper are as follow; 1. Whether do the children who are engaged in art activities based on art therapy techniques get higher points than those who are not in terms of social competency? 2. Whether do the children who are engaged in art activities based on art therapy techniques get higher points than those who are not in terms of daily stress? Out of children at the age of 4 in two classes of H kindergarten in Busan, the study of 25 and controlling group of 25 are allocated to make a total number of 50 study objects. The simplified Social Competence and Behavior Evaluation (SCBE), translated by Kwon, Yeon-hee (2002) is in use and the adjusted and supplemented version of Korean Preschool Daily Stress Scale (KPDSS) by Kim, Su-mi (2007) is utilized. After pretests on the surveyed and controlling groups, 2-3times a week, totaling 12 times of experimental treatments are made by selecting the art works of easy application on the education fields for the young children through the reference to documents on such art activities and the revised education guideline for kindergarten in 2007. The afterward test is conducted in the same manner with the pretest. Through SPSS-15.0, technical statistics of each surveyed and controlling group; covariance analysis is made by setting the pretest as covariance variable and the afterward test as dependent variable. The outcome of this study is as follow; 1. The surveyed group participating in the art activities based on art therapy techniques gets higher points than the controlling group in positive-social activities, anxious-contracted activities, angry-aggressive activities and the general social competency. 2. The surveyed group participating inthe art activities based on art therapy techniques gets lowerpoints than the controlling group in criticism-attacking circumstance, anxious-frustrated circumstance, pride-deteriorated situation and the general daily stress. In conclusion, this study proves that children’s art activities based on the art therapy techniques impose the positive effects not only general areas such as social competency and daily stress but also sub-categories such as positive-social activities, anxious-contracted activities, angry-aggressive activities, criticism-attacking circumstance, anxious-frustrated circumstance and pride-deteriorated situation. Key words : Art Therapy, Art Education Program, Social Competence, Daily Stress

코로나19 대유행 전후 만성질환자의 미충족 의료에 관한 연구 : 고혈압과 당뇨병을 중심으로

이미성 원광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석사

코로나19 대유행은 사회, 경제, 문화의 변화와 국민들의 감염 위험에 대한 불안 심리 등으로 의료제공 및 의료서비스의 이용 행태에도 직ˑ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의료 필요도와 의료수요가 많은 질환이다. 보건의료자원이 감염병 환자의 치료에 집중됨에 따라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비감염성 환자의 의료이용이 상대적으로 감소되거나 저해될 수 있으며, 이는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고령 및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보고 때문에(Schiffrin et al. 2020) 의료기관에서의 감염에 대한 우려로 필요 의료의 이용을 연기 하거나 중단하였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의료이용 및 검사를 통한 종합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의료 이용을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 할 경우 미충족 의료를 경험하기 쉽다.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 대유행 전후 만성질환 중 질환 관리의 특성이 유사한 고혈압과 당뇨병을 대상으로 미충족 의료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2019년, 2020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미충족 의료 경험 여부 조사에 응답한 고혈압과 당뇨병 보유자 2019년 2,768건, 2020년 1,852건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분석 대상자와 미충족 의료 경험 여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교차분석 및 카이제곱 검정을 미충족 의료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고혈압과 당뇨병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만성질환자의 미충족 의료는 가능성 요인에서는 여성인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소인 요인에서는 농어촌지역 거주자,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미충족 의료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필요 요인에서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느낄수록, 스트레스 인지수준이 높을수록, 우울감을 경험한 경우가 만성질환자의 미충족 의료의 영향 요인으로 확인 되었다. 만성질환자의 미충족 의료 경험 원인으로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한 미충족 의료가가장 많았고, 이어서 불편한 교통, 가벼운 증상, 경제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경험하는 미충족 의료는 연령이 젊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스트레스 인지수준이 높을수록 많이 경험하였다. 고혈압 및 당뇨병의 만성질환은 지속적인 관리로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필요하며,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감염에 대한 심리적 불안 요인이 미충족 의료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의료서비스 이용시 수용성 측면을 고려한 미충족 의료 해결 방안이 논의 되어야 할 것이다. 시간적 제약으로 인한 미충족 의료 감소를 위해 미충족 의료의 특징과 취약 계층을 선별하여 의료 접근성을 고려한 만성질환자의 관리 및 정책 방안에도 주목해야 한다. 연구결과 만성질환자의 미충족 의료는 소인성 요인, 가능 요인, 필요 요인에 따라 미충족 의료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의료 전문가가 판단한 특정 질환별로 구분하여 필요 의료에 대한 미충족 의료의 정책적 방안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The COVID-19 pandemic has directly and indirectly affected the provision of medical services and the use of medical services due to social, economic, and cultural changes and people's anxiety about the risk of infection. hypertension and diabetes are diseases with high medical needs and demand. As health care resources are concentrated on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infectious diseases, the use of medical care by non-infectious patients in need of medical services may be relatively reduced or hindered, which affects public health. In the early stages of the COVID-19 pandemic, it was reported that elderly people and people with chronic diseases such as hypertension and diabetes were highly likely to develop severe disease if infected (Schiffrin et al. 2020), so the use of necessary medical care was postponed or suspended due to concerns about infection in medical institutions. Hypertension and diabetes are diseases that require comprehensive management through regular medical use and testing to reduce the risk of complications from cardiovascular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and the negative effects of infectious diseases such as COVID-19 are factors that impede medical use. When this occurs, it is easy to experience unmet health care. Accordingly,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analyzing factors related to unmet health care targeting hypertension and diabetes, which have similar characteristics of disease management among chronic diseases before and after the coronavirus pandemic.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Community Health Survey in 2019 and 2020, and compared and analyzed 2,768 cases in 2019 and 1,852 cases in 2020 of people with hypertension and diabetes who responded to the survey on whether they had experienced unmet health care. Cross-tabulation and chi-square tests were perform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 and 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hypertension and diabetes that affect unmet health experienc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possibility factors for unmet health care among chronically ill patients were higher for women and younger age, and for predisposing factors, those living in rural areas, having a lower income level, and being economically active were more likely to have unmet health care. Lastly, in terms of necessity factors, the worse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the higher the level of perceived stress, and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were confirmed as factors influencing unmet health care in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The most common cause of unmet health care experienced by chronically ill patients was unmet health care due to time constraints, followed by inconvenient transportation, mild symptoms, and economic factors. The younger the age, the higher the income level, the economically active, and the higher the level of perceived stress, the more unmet health care experienced due to time constraints. Chronic diseases such as hypertension and diabetes require continuous management to use medical services to reduce the risk of complications from cardiovascular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and psychological anxiety about infection due to the spread of infectious diseases may affect unmet health care and medical services. A solution to unmet medical needs that takes into account the acceptability aspect of use should be discussed. In order to reduce unmet health care due to time constraints, attention should also be paid to management and policy measures for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that take into account accessibility to medical care by se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unmet health care and vulnerable groups. As a result of the study, unmet health care for chronically ill patients appears differently depending on predisposing factors, enabling factors, and necessary factors. Therefore, it is believed that policy measures to address unmet health needs by classifying them by specific diseases as judged by medical experts are needed.

카지노 종사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소진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연구 :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이미성 경기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외화획득을 통한 경제성장과 세수확보의 목적으로 관광산업으로서 카지노 산업을 육성하는 추세이다.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가 관광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핵심 축이 되어 가고 있으며 복합리조트의 개발에 따른 종사원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지노 산업은 인적 의존도가 높은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으로서 서비스 접점에서의 카지노 종사원들의 직무스트레스는 조직생활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에 까지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러한 불만족은 대규모 이직을 초래할 수 있다. 영업의 최전선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카지노 종사원의 직무스트레스 및 소진을 조절하고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먼저 직무스트레스 요인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카지노 종사원이 직무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요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소진에 이르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토대로 직무스트레스 요인의 척도보완을 위한 심층인터뷰, OX설문,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직무특성(교대근무, 고객, 게임운영, 역할, 개인)과 조직특성(승진과 평가, 비전, 기준모호성, 대인관계, 사회적 인식) 10가지 요인 46문항이 최종 선별되었다. 이러한 직무스트레스 요인의 척도 보완을 바탕으로 하여 구체적으로 카지노 종사원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직무특성, 조직특성)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소진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직무만족이 고객지향성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소진과 직무만족 간에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실증분석 자체의 해석에만 그치지 않고 소진에 영향을 주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심층적으로 고찰하여 카지노 종사원들의 소진을 감소시켜 직무만족을 느끼고, 더 나아가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이윤창출을 위한 고객지향성과 개인의 삶의 질의 향상까지 이르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또 그 과정에서 개인 특성 자원인 회복탄력성의 역할의 고찰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전략수립방법을 고민해보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가설 1의 검증결과, 직무특성(교대근무, 고객, 게임운영, 개인)은 정서적 고갈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직무특성(교대근무)는 비인간화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직무특성(게임운영, 역할, 개인)은 성취감 저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은 부분채택 되었다. 둘째, 가설 2의 검증결과, 조직특성(승진과 평가, 기준모호성, 대인관계, 사회적 인식)은 정서적 고갈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조직특성(비전, 대인관계)은 비인간화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조직특성(승진과 평가, 기준모호성, 대인관계)은 성취감저하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조직특성(비전)은 성취감 저하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2는 부분채택 되었다.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소진 간의 영향 관계를 자세히 살펴보고 이를 검토하여 카지노 종사원의 소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셋째, 가설 3의 검증결과, 소진(정서적 고갈, 성취감 저하)은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소진(비인간화)은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설 4의 검증결과, 직무만족은 고객지향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설 5의 검증결과, 직무만족은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카지노 종사원의 소진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원인분석력, 소통능력, 공감능력, 자아확장력, 생활만족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정서적 고갈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소통능력, 생활만족도에서는 조절효과가 나타났고, 비인간화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원인분석력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취감 저하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원인분석력과 자아확장력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카지노 종사원이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킨다면 소진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직무만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 회복탄력성을 중요한 개인 특성 자원으로 인식하고 카지노 종사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완화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Casinos have been closely associated with tourist destination resorts. This casino industry has been regarded as one of the crucial tourism industries, which contributes economic growth, tax revenue, and creating a job in the world. Form this point of view,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st casino employee’s job stress, burnout and job satisfaction. To achieve the purpose, the rigorous stages, considering qualitative method and quantitative method for the research deign has been proceeded. Thus, in-depth interviews and expert reviewer were conducted with 12 casino employees, and then a list of 46 items was generated and those were into categories, shift work, customer, game operation, role, individual, promotion and evaluation, vision, standard ambiguity,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ocial recognition. Next,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job stress factors (job characteristics and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on burnout and effects of burnout on job satisfaction, And the effect of resilience between burnout and job satisfac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Hypothesis 1 shows that job characteristics (shift work, customer, game operation, individual) have a positive effect on emotional exhaustion, and job characteristics (shift work) have positive influence on depersonalization. Also job characteristics (game operation, role, and individual)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reduced accomplishment. Hypothesis 1 is partially adopted. Secondly,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promotion and evaluation, standard ambiguity, interpersonal relationship, social recognition) have a positive (+) effect on emotional exhaustion, and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vis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have a positive effect on depersonalization. Also,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promotion and evaluation, standard ambiguity, interpersonal relationship) positive (+) influence the reduced accomplishment, and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vision), and negative (-) influence the reduced accomplishment. therefore, hypothesis 2 is partially adopted. Thirdly, Hypothesis 3 shows that burnout(emotional exhaustion, reduced accomplishment) has a negative (-) effect on job satisfaction and burnout(depersonalization) and a positive (+) effect on job satisfaction. fourthly, Hypothesis 4 shows that job satisfaction has a positive (+) effect on customer orientation. Hypothesis 5 shows that job satisfaction has a positive (+) effect on quality of life. Fifthly, the resilience shows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job satisfaction. This result implies that if the casino employees would strengthen their resilience, they should be able to reduce burnout and increase job satisfaction. Thus, resilience should be actively utilized to alleviate job stress and burnout of casino employees.

노년여성을 위한 재킷패턴 개발에 관한 연구

이미성 동덕여자대학교 2006 국내석사

논 문 개 요 노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발생하는 시기이다. 세계적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이로 인하여 노년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도 노년층의 인구비율이 전체인구의 9.1%에 달하고 있고 2030년에는 노인인구수가 총인구의 24.1%로 예상되고 있다(통계청, 2005). 노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상실감이 심해지고 젊은이보다 더 외모에 관심이 많아진다고 보고된바 있다(박재옥 외 1인, 1985). 그러나 증가하는 노년인구에 비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만족시키는 노년층 대상의 의류브랜드와 아이템의 출시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기를 희망하며 남성에 비해 평균수명이 높은 노년여성을 위한 재킷패턴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 및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문헌조사와 업계조사를 통하여 3종의 기존재킷패턴을 수집하였다. 재킷원형의 착의실험을 위한 피험자는 ‘제5차 한국인인체치수사사업보고서’(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2004)를 참고하여 바른체형의 평균치에 가까운 5명을 의도표집 하였다. 바른체형을 선정한 이유는 ‘제5차 한국인인체치수조사사업보고서’의 3차원측정결과를 토대로 노년여성의 측면체형을 분석한 결과 바른체형의 비율이 50.2%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기 때문이다. 기존재킷패턴의 관능?

열 발달에 관련된 창의적 사고과정

이미성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 열 발달 과정에 영향을 미친 과학자들의 사고과정을 분석하고 사고과정 속 드러나는 창의적요소를 추출해내는 것이다. 열 개념 형성의 초기에는 열을 보는 관점이 여러 가지로 논의 되던 시기로, 한 과학자에 의하여 열이 발달 된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러 과학자들의 사고의 융합으로 열 개념이 정립, 발달되어갔다. 따라서 그 당시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실을 고려하여 여러 과학자들의 사고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떤 사고방법을 거쳐 문제를 해결에 접근 하였는지 알아보았다. 우선 문헌연구를 통하여 과학자들의 연구과정을 분석하고 과학자들이 문제발견 및 문제해결을 위한 사고방법의 창의적인 요소를 추출하였다. 창의적인 사고방법의 요소로는 귀추적사고, 모순인식, 관점의 변화, 발산적사고, 직관, 통합적사고, 단순화를 추출하였다. 이러한 요소들을 과학영재를 지도할 때 사용되는 교육프로그램에 포함시킨다면 과학영재들의 창의적 사고와 창의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이 퍼텐셜을 가지는 비균질 비선형 슈뢰딩거 방정식의 궤도 안전성

이미성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We show the existence of ground state and orbital stability of standing waves of nonlinear Schrodinger equations with singular linear potential and essentially mass-subcritical power type nonlinearity. For this purpose we establish the existence of ground state in H1. We do not assume symmetry or monotonicity. We also consider local and global well-posedness of Strichartz solutions of energy-subcritical equations . We improve the range of inhomogeneous coefficient in [5, 12]slightly in 3 dimen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