燃燒面積 增大에 따른 베이스 블리드 彈의 射距離 延長 效果

윤상용 忠南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석사

2009개정고등학교[한국사]의 붕당정치 서술

윤상용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With being finished the government-authorized Korean history textbook at the end of the 7th curriculum, the 2009 revised Korean history curriculum was enforced from 2011 and then has reached the present. By the way, the 2009 revised curriculum came to be changed all the subjects of high school curriculum into optional subject for a reason of ‘expansion in education consumers' optional width’ and ‘reduction in a learning burden.’ However, there is a doubt about how much 「Korean history」textbook will be able to be described the objective of curriculum called grasping Korean history in textbook from the perspective of world history. Also, with the disappearance of the subject in 「Korean modern·contemporary history」, the premodern period came to be unable to avoid vulnerability by being formed as a complementary measure for this. This study compares the unit system and the descriptive system relevant to coterie politics on 6 kinds of 『Korean history』textbook and tries to compare and examine even its contents. In the meantime, it tries to compare and examine even with descriptions of the 7th『Korean history』 textbook and the revised middle-school 『history』textbook. As for a reason of comparison, it is because there is indication as saying that the premodern history of the revised high-school 『Korean history』has a structural defect of naturally failing to avoid incompleteness even in light of contents due to having less quantity than middle-school 『history』, in addition to whether the authorized textbook is reflecting more diverse opinions than the government-authorized textbook. What the middle-school history textbook was taken as the analytical subject by being selected one piece representatively is because of having been thought to be necessary for being addressed amid the correlation with the middle-school history textbook owing to having described with the focus on learning premodern history in the middle-school history subject of the 2009 revised curriculum. Seeing the descriptive quantity of coterie politics in 6 authorized textbooks, a considerable difference can be found. There is a common part even in its contents. However, it can be considered to be described in each different angle. As for a reason that this study fixed the sequence of 6 kinds of textbooks, it arranged in order of textbook whose contents related to coterie politics are relatively detailed and whose contents were also described deeply to some extent, not the sequence of textbook that was adopted the most. And it arranged the 7th national history and the revised middle-school history textbook together, thereby having made it available for mutually comparing. In addition, it examined the arrangement process of Korean history curriculum and the characteristics of curriculum in each period and figured out even problems about the 2009 revised curriculum, thereby having contained a desire for having no trial and error any more through inference on the future curriculum. Meanwhile, it examined the actual condition of describing textbook terminologies and the inquiry-activity contents in the aspect of learning historical records, which are characteristics of the revised Korean history textbook, and of reinforcing inquiry activity, and accurately understood about historical fact, which is recorded in textbook and inquired into historical data as for promoting historical thinking skill, which is the ultimate goal of being pursued by history education. Thus, a plan was sought that can allow the historical description to be possibly recognized to be supported as historical data by overcoming the limitation of textbook, which ends in superficial description of a case. Description of history needs to allow students to generally grasp a meaning of historical fact under the connection between period and whole history, additionally to increase an interest in learning history by using diverse learning materials, and to explore history themselves. Moreover, there is a need of allowing students to systematically recognize by field with having diverse sights in order to understand history by fully utilizing a research outcome on the neighboring disciplines of history. The history education needs to be performed in line with the learning subjects' growth and developmental phase. For this, the history textbook needs right understanding about objective of national history education, above all. Accordingly, the history textbook needs to allow students to foster ability of analyzing a meaning of history in order to make students themselves understand what the historical development is and have historical thinking skill, by teaching the overall image of progressive and social development through the opportunity-based development of the times, and a conquest of opposition and conflict. Furthermore, there is a need of making students realized that history is learning as action, not what ends in knowledge.

미국의 군사외교정책과 국내적 청중비용 효과에 관한 연구 : 4개 행정부의 해외개입 사례를 중심으로

윤상용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2021 국내박사

본 연구는 미국의 외교-국방정책 상의 결심 수립이 어떠한 국내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지 분석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외교-국방정책인 동맹정책은 어떠한 요인에 의해 변화하게 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국의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당선되며, 대통령은 미국의 모든 정치와 행정 분야에서 정점에 서 있는 존재가 된다. 그러다 보니 모든 정책은 대통령에 의해 좌우된다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통령 역시 정치인이며, 정치인은 선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대통령은 당선이 될 시 이행할 내용을 공약으로 걸며, 유권자는 대통령의 공약 이행 여부를 보면서 대통령이 지지해준 의도대로 국정을 운영하는지 감시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대통령의 정책-특히 국방외교정책-이 상황의 변화 때문에 따라서 변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즉, 당선 전에 걸었던 공약이 상황이 바뀌면서 유권자의 의도와 충돌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대통령은 통상 두 가지 선택지를 갖게 된다. 하나는 정책을 그대로 밀어붙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책을 중도에 변경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어떤 쪽을 선택했던지 간에 유권자의 의도와 반대되는 정책을 선택했을 경우다. 이 경우 발생하는 정치적 반발은 ‘청중비용(Audience Cost)'이며, 이 청중비용은 통상 ’지지율‘과 ’표‘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미 대통령과 행정부는 정책적 선택을 내릴 때 지지율과 표라는 수단으로 ’처벌‘을 가할 수 있는 집단으로부터 영향을 받게 된다. 즉, 미국의 국방외교정책은 대통령이나 행정부라는 단일 행위자가 내리는 결정이 아니라 ’청중‘의 영향이 어느 정도 반영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며, 이 ’청중‘은 지지율과 표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반 여론 뿐 아니라 여론을 이끌 수 있는 모든 집단을 아우른다는 것이 본 논문의 골자다. 사례 연구를 위해 60년대의 케네디-존슨 행정부, 70년대의 카터 행정부, 그리고 2000년대의 부시 행정부를 표본으로 선택했으며, 이는 세 행정부 기간 중 청중비용의 ‘회피’ 사례와 청중과의 의견충돌로 인한 ‘피해’ 사례가 공존했기 때문이다. 케네디 행정부의 경우 쿠바 미사일 위기를 겪으면서 기존의 대 소련 정책을 변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미 국민의 실질적인 희망이 초강대국 간 대결을 통한 미국의 승리보다는 전쟁 회피에 있었기 때문에 충돌 회피와 긴장 완화로 선회해 청중 비용의 발생을 회피한 사례다. 반면 케네디를 승계한 존슨은 베트남 전쟁에 발을 들여놓은 후 전쟁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청중’의 반응이 악화됐지만, 임기 내에 전쟁에서 발을 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실패해 결국 청중의 ‘처벌’을 받고 말았다. 카터 행정부는 공약에서부터 내걸었던 주한미군 축소 및 철군을 진행했으나, 여론, 정치권, 군, 언론 등 총합적인 ‘청중’의 강력한 반발이 읽히자 이를 변경했다. 하지만 미-소간의 화해 분위기 조성과 전략물자 감축이라는 무리수는 계속 추진을 해 결국 ‘청중’의 처벌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부시 행정부는 911 테러가 발생하고, 한국은 북한에 유화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한국의 요청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테러와의 전쟁’이 중기로 접어들면서 ‘청중’의 반응이 뒤집히기 시작하자 결국 이를 임기 말까지 추진하지 않았다. 반면 이라크 자유작전은 불투명한 정보를 근거로 시작하여 무리하게 개전했으나, 결국 10년에 걸친 안정화 작전으로 발생한 전쟁 피로와 전사자 누적 등이 경제 문제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청중비용’이 발생시켰고, 결국 공화당 정권은 민주당 정권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본 연구는 대통령의 외교국방정책 방향은 여론, 의회, 언론을 비롯한 다양한 ‘세력’에 의해 영향을 받기 마련이며, 대통령은 이들과 충돌할 경우에 발생하는 정치적 피해를 피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짤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였다. 제임스 피어론(James Fearon)이 ‘청중비용’으로 부른 정치적 피해는 정도에 따라 피해 범위가 다르지만, 심한 경우에는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와 권위에 심각한 상처를 야기할 뿐 아니라 재선이나 정권 연장마저 막는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대통령은 가급적 ‘청중비용’의 발생을 피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므로, 미 대통령의 정책 진행 방향을 읽기 위해서는 대통령 한 사람뿐 아니라 그에게 정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집단의 의사를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이 본 연구의 결론이다. 한편 본 연구 속에 등장하는 ‘여론’은 단순히 처음 지지한 정책을 끝까지 지지하는 일관적인 집단이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이 때문에 지도자들은 청중비용 발생을 막기 위한 통제가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여론은 사안에 따라 자체적으로 설정한 ‘가치 판단’이 있고, 이 사안들은 그때그때 다른 우선순위를 갖는다. 이러한 가치 판단은 환경의 변화나 조건의 변화가 발생하면 변화하기 마련이며, 심지어 한 사안에 대한 가치 변화는 다른 사안에 대한 가치 판단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지도자들은 기본적으로 이 ‘여론’의 변화를 항상 읽으려 하고, 민감하게 대처하려 하지만 수많은 변수 때문에 항상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부분은 위에 언급한 사례에서도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쿠바 미사일 위기의 경우 여론이 최초 행정부의 정책을 일관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간주하고 소련과의 맞대응을 밀어붙였으나, 정작 사태가 심화되었을 땐 제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을 우려한 여론이 ‘끝까지 가는’ 치킨게임 형태의 맞대결을 원치 않았다. 베트남 전쟁이나 이라크 전쟁의 경우는 최초 냉전의 영향 및 9.11 테러의 영향으로 온 국가가 적극적으로 대통령과 행정부의 전쟁 방침을 지지했으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반면 전황의 변화는 미미하고, 사상자가 크게 누적되기 시작하자 서서히 여론에 변화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는 언론이 여론에 영향을 끼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전반적인 사회 문제까지 파장이 확장하게 되자 결국 여론은 반전 분위기로 돌아섰다. 하지만 존슨이나 케네디 모두 갑자기 전쟁에서 발을 뺄 수는 없는 상황이 조성되어 있었고, 철군할 명분도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책을 선회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는 결국 청중 비용이라는 청중의 ‘처벌’로 이어지게 되었다. 본 연구는 향후 미국의 외교정책 뿐 아니라 한-미 관계, 특히 한미동맹의 미래를 예측함에 있어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한미관계의 미래를 예측할 때 일반적으로 한국과 미국 각각의 행정부 성향이나 동맹관계만 살펴보는 경향이 강한데, 본 연구는 미국 내부에서 비용적 관점을 갖고 한-미 정책의 변화가 오게 된 동기를 찾아보려는 시도이다. 특히 청중, 언론, 정부기관 등 다양한 외부 집단의 ‘압력’이 대통령의 현 정책 진행 방향에 시그널을 보냄으로써 ‘압력’으로 작용하고, 대통령 자신은 청중비용이라는 정치적 치명타를 피하기 위해 결국 이 압력을 수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이 본 연구의 결론이다. 정치적인 치명타가 야기되는 ‘청중비용’은 모든 정치인이 회피하고자 하는 요소이며, 이런 관점에서 미 대통령의 정책은 이들 압력 집단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즉, 향후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 상의 결정은 대통령 자신의 성향도 중요하게 작용하겠으나 이들 압력 집단의 의중도 함께 살펴봐야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향후 한-미 관계를 예측함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곧 출범할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와 한국과의 향후 관계, 그리고 미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예상할 때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This study focuses on US foreign-defense policy, and what kind of domestic factors influence on the policy decision-making process. In most of democratic countries, Presidents are elected through elections, and he/she becomes the epitome of politics and administration. Because of that, it is easy to make a mistake that the President holds the power to decide all policy alone. However, the President is still a politician, therefore he/she is bounded by elections. This study started from an assumption that the direction of US foreign-defense policy is influenced by different groups, and the President would do his/her best to avoid any clashes against them to minimize political damage. As James Fearon called it "audience cost", the degree of damage from audience cost may vary, but in the worst case scenario, it may inflict an extensive political damage on the President's authority, or even, it may hinder him from being re-elected. Therefore, the President will do his/her best to avoid any infliction of audience cost, and to read his/her policy direction and decisions, it is not just the President whom he should be observed; but also all other groups that can influence the President with audience cost. This study assumed that several elements make up the "audience", and they are the public opinion, the media, government body, congressmen and the military. Among them. the most critical entity is the 'public opinion'. All governments do manage the public opinion, because they are the direct entity that can 'punish' the leader with votes. However, the nature of the public opinion is quite complicated. First, they have their own 'value' decided on each subjects, and they have priority list of issues. Each value can be changed based on the change of circumstances or environment, and their values on subjects can influence each other. Simply speaking, the public opinion may change their opinion in the middle of the process, and if the leader failed to satisfy the changed value of the public opinion, this may cause an 'audience cost'. Examples used are the US administrations raging from 1960s to 2000: The Kennedy-Johnson Administration, the Carter Administration, and the Bush Administration. These three samples are chosen because they have suffered both cases of audience cost being inflicted, and audience cost being avoided. For example, Kennedy avoided the audience cost when he changed his goal to risk a war when the Cuban missile Crisis happened; while Johnson suffered the audience cost as he initiated the Vietnam War and failed to conclude the war and made it lengthened. The Carter administration had withdrawal plan of the US Forces in Korea, then the 'audience' signaled a negative intention on the issue. However, Jimmy succeeded to change his policy of USFK withdrawal, and dodged the audience cost. Unfortunately, he was not able to avoid the audience cost when he started to compromise with the Soviets. His initial approach was supported by the public opinion, but as the time moved on, due to a series of international events, public support have changed and went against the detente with the Soviets. Carter failed to change his policy on time, and eventually the audience punished him with votes in his next Presidential election. Finally, as the Bush administration faced the 9.11 terror, the entire United States focused on the 'Global War on Terrorism'. During the course, when the Republic of Korea requested a discussion on the return of the operational control (OPCON) of the ROK military, the Bush administration answered to it. However, as the US started to concentrate lesser on the Global War on Terrorism, the public opinion started to show negative opinion on the OPCON transfer; and eventually, the Bush administration did not convey the OPCON transfer as they agreed, but it was passed on to his successor. Last is the Bush administration's ultimate case of audience cost, the Operation Iraqi Freedom (OIF). The Bush administration initiated OIF with full-support from entire American citizens. But as the war prolonged since the stabilization operations phase, the public opinion started to turn away from supporting OIF, but the Bush administration simply failed to find an exit on time. This caused a massive audience cost, and eventually punished the administration with votes in the 2008 Presidential election. The focus of this study is that the direction of the US President's foreign and defense policy is strongly influenced by few 'entities', and the President tries his best to avoid any collision with them. The range of damage may vary depending on circumstance, but regardless of the degree of damage, the President propels his policy in a way to avoid any collision with the 'audience', thus his policy may be influenced by these group. The simple conclusion is that to see the American foreign policy and defense policy, it is appropriate to see the direction of the sitting president; but also at the same time, all other entities that can influence the President-or the 'audience' - must be observed as well.

유토피아 스마트시티에서의 사람 탐색을 위한 딥러닝과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분산병렬 이미지 처리 미들웨어 시스템에 대한 연구

윤상용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시티에서 생성된 비디오 데이터에서 사람을 탐색하기 위해, 대용량 이미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실시간 분석하는 URAIPD(UTOPIA Real-time Artificial Intelligence Person Detection) 시스템을 소개한다. URAIPD 시스템은 딥러닝 방법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실시간 분산병렬처리 방법을 스마트시티 미들웨어에 올인원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구현한 시스템은 딥러닝을 통해 사람 탐색 인공지능을 개발한 다음, 개발한 사람 탐색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UTOPIA 스마트시티의 CCTV와 카메라에서 지속 공급되는 빅 비디오에서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색한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개발 목표, 설계 세부 사항, 구현 및 구현한 시스템의 성능평가를 설명한다. 성능평가 실험을 통해, 구현한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확장 가능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임을 입증하였다. For smart cities, this paper introduce the UTOPIA Real-time Artificial Intelligence Person Detection(URAIPD) system that effectively analyzes a large amount of image data in real time to detect persons in video data generated in smart cities. The URAIPD system was implemented with a deep learning method and a cloud computing based real-time distributed parallel processing method as an all-in-one system in smart city middleware. The implemented system develops person detection artificial intelligence through deep learning, and then uses the developed person detection artificial intelligence to detect in real time humans in the video that are continuously fed by CCTVs and cameras in UTOPIA smart cities. This paper describes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goals, design details, implementation, and performance evaluation of the implemented system. Through performance evaluation experiments, it is demonstrated that the implemented system is well-functioning, scalable, stable, and efficient.

청소년들의 선플활동 참여 수준이 친사회적 행동과 공동체 의식에 미치는 영향 연구

윤상용 명지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본 연구는 선플활동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참여 수준에 따라 친사회적 행동과 공동체 의식에 있어 어떤 유의한 변화를 보이고, 선플활동 시작의 권유 집단 유형에 따라 친사회적 행동과 공동체 의식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선플운동본부(sunfull.or.kr)에 등재된 선플활동 우수학교의 학생 512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방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성실하지 못한 응답과 허수의 응답지를 제외하여 수집된 462부의 유효 데이터들은 SPSS 22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총 462명 응답자의 대한 기본적 특성을 파악한 결과, 선플활동 참여수준은 중급이 17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플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한 응답은 선생님의 권유가 1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선플활동에 참여한 개수는 100개 이상 200개 미만이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플활동 참여 기간은 1년 이상인 학생들이 281명으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의 주요 척도인 친사회적 행동은 평균이 2.09, 표준편차가 .675였으며 공동체 의식은 평균 1.55, 표준편차 .516이 도출되었다. 둘째, 선플활동 참여수준에 따른 친사회적 행동과 공동체 의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친사회적 행동과 공동체 의식 모두 선플활동의 참여수준인 초급, 중급, 고급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분석 결과를 통해 선플활동 참여수준이 낮을수록 친사회적 행동 점수와 공동체 의식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선플활동 시작의 권유 집단 유형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스스로 선플활동을 시작한 경우만 선플활동 참여수준이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 속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었으며, 공동체 의식의 경우는 부모님에 의해 선플활동을 시작하게 된 경우를 제외하고 외에 모든 경우에서 효과가 있음을 파악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제시했다. 첫째, 초급 수준에서 공동체 의식이나 친사회성이 높게 측정된 것은, 선플활동을 경험하거나 교육받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선플교육 프로그램을 교육받고 활동을 시작한 뒤 공동체 의식이 크게 형성됨을 보여주는 결과로, 선플활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선플활동 교육 및 참여를 시키는 것이 공동체 의식이나 친사회성을 기르는데 교육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선플활동의 참여수준이 높은 중급과 고급 수준의 청소년들에게는 선플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초급 단계에서 사이버 불링의 문제점과 선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플활동에 집중하는 활동을 한다면, 중급 단계에서는 자신의 선플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의미있는 선플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스스로 반성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급 단계에서는 선플활동의 확산과 홍보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선플활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직접 연구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체계적인 논의와 접근 방법이 연구되어야 한다. 둘째, 선플활동 시작 권유 집단 유형 차이의 효과 분석에서 스스로 주도할 경우 친사회적 행동과 공동체 의식에 영향이 크다는 결과는, 스스로 선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선플활동 참여에 따른 결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참여자들의 욕구를 스스로 자각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중심으로 문제 해결력 향상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등의 개발 필요성이 요구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자는 악플로 시달리는 부정적 사례를 학교 생활 중간중간에 학생들에게 노출시켜 학생들에게 스키너의 강화이론(reinforce theory) 중 ‘부정적 강화 - 회피학습’을 적용하여 주도성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셋째, 부모에 의한 주도로 시작된 선플활동이 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과 공동체 의식 모두에 있어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결과는 부모들 또한 청소년들의 선플활동에 있어 개입 방법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단순히 선플활동을 권유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녀들의 선플활동 참여에 따른 칭찬과 격려 그리고 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과 관련된 관심과 토론 등이 뒤따르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청소년들의 선플활동 참여에 따른 친사회적 행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있어 부모 또한 이러한 영향을 강화할 수 있는 주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일부 청소년들의 응답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하여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있고, 다양한 독립변수를 고려하여 학생들의 친사회적 행동과 공동체 의식의 변화를 측정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차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수의 표본을 대상으로 선플활동의 효과성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청소년 참여중심의 연구나 내러티브를 통한 질적 연구를 통해 선플의 의미를 재탐구하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변수를 고려한 선플활동의 효과성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 선플활동의 도구적 영향력을 보다 다각도에서 검증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플운동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meaningful changes, if any, to the prosocial behavior and community consciousness of adolescents according to their level of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and examine what kind of effect their participation level would have on their prosocial behavior and community consciousness according to the types of groups that recommended Sunfull activities. For these purposes, the investigator collected data from 512 students at schools registered at the Sunfull Movement Headquarters(sunfull.or.kr) for their outstanding Sunfull activities wit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462 valid questionnaires with the SPSS 22 statistical program after excluding questionnaires containing insincere answers and imaginary numbers. The main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examined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total 462 respondents and found that the biggest percentage(175) of them showed an intermediate level of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The highest proportion(192) of the respondents began their Sunfull activities by the recommendation of their teachers. The number of their participations in Sunfull activities was 100~200 times in the biggest proportion(176) of the respondents. The most students(281) participated in Sunfull activities for a year or longer. The respondents scored mean 2.09 in prosocial behavior with a standard deviation of .675 and mean 1.55 in community consciousness with a standard deviation of .516. Second, the study analyzed differences in their prosocial behavior and community consciousness according to their level of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and foun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th of their prosocial behavior and community consciousness according to the elementary, intermediate, and advanced level of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The post-hoc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 lower the level of their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was, the higher their scores were in prosocial behavior and community consciousness. And thirdly, the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their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according to the types of groups that recommended the activities and found that only when they initiated their Sunfull activities for themselves, it had effects on the influential relations between their participation level in the activities and their prosocial behavior. All types of groups that recommended Sunfull activities had effects on their community consciousness except for their parent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made the following proposals: First, the respondents recorded high measurements of community consciousness and prosociality at the elementary level of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which indicates that adolescents with no experiences or education on Sunfull activities got to develop community consciousness to a high level after receiving education on the Sunfull program and starting their engagement in its activities. These findings demonstrate that education of and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is effective for cultivating the community consciousness and prosociality of adolescents that are no familiar with the activities. It is needed to develop programs to increase the ongoing effectiveness of Sunfull activities, self-directed activity programs, or educational programs in a new form for adolescents in an intermediate or advanced level of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At the elementary level, students will recognize problems with cyber bullying and the importance of positive comments and focus on Sunfull activities. At the intermediate level, they will need to reflect on whether their meaningful Sunfull activities continue on by analyzing and monitoring their Sunfull activities specifically. At the advanced level, there should be research on learner-centered systematic discussions and approaches so that adolescents will take independent part in the spread and promotion of Sunfull activities and advance to the stage of conducting research on the values and meanings of Sunfull activities for themselves. Secondly, the study analyzed effects of groups that recommended Sunfull activities according to the types.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self-initiated Sunfull activities had big impacts on adolescents' prosocial behavior and community consciousness, which implies that outcomes of their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can be maximized by programs and conditions that enable their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on their own. It is needed to develop programs to improve their problem-solving skills and promote their self-directed learning with a focus on plans to make them realize their needs themselves. Specifically, the investigator proposed a method of exposing students to negative cases of malicious comments throughout their school life, applying "negative reinforcement-avoidance learning" of Skinner's reinforcement theory to students, and helping them develop their self-directedness. Finally, when adolescents initiated their Sunfull activities led by their parents, their participation in the activities had no significant effects on their prosocial behavior and community consciousness, which implies that parents need to change their ways of intervening into their adolescents' Sunfull activities. If they create an environment in which they offer praises and encouragements for their children's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and make it sure that school activities are accompanied by their interest and discussions along with their simple recommendation for Sunfull activities, they will be able to serve as subjects to reinforce their influences on the cultivation of their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and community consciousness according to their participation in Sunfull activities. The present study reached its conclusions based on the responses of some adolescents, thus having a possibility of making a generalization error. It did not take into consideration various independent variables to measure changes to students' prosocial behavior and community consciousness, thus having some limitations. Follow-up study thus needs to include more sample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Sunfull activities and conduct ongoing qualitative research to investigate the meanings of positive comments further through an adolescent-centered research or narrative. If research is carried out on the effectiveness of Sunfull activities according to the various situational variables of students, it will help to test the instrumental influences of Sunfull activities at more diverse angles and ensure the continuous growth and development of Sunfull activities.

7차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의 붕당정치 내용 검토

윤상용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조선 후기 정치사는 붕당 정치가 극성하던 시대였다. 따라서 조선 후기 정치사를 논할 때 가장 비중 있게 다루는 부분은 붕당 정치이다. 붕당의 발생과 전개 과정은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으며, 붕당 정치가 전개되던 당시의 학자들도 한 마디로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것이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의 관학자들은 붕당 정치를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식민 사학의 한 방편으로 이용하였다. 광복 후에도 1950~60년대에는 우리나라 역사학자들도 식민 사학을 완전히 청산하지 못하였다. 1970년대부터 비로소 식민 사학을 청산하는 일환으로 붕당 정치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고 심화되어 다양한 연구 성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성과들은 교육 과정이 바뀔 때마다 국사 교과서에 점진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6·7차 교육 과정에서 그 이전 시기보다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붕당 정치를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해석한 결과 이에 대한 반론도 많이 제기되고 있다. 붕당 정치 서술에 대한 교과서의 서술 체제나 서술 특징을 살펴보면, 대체로 6차 교과서의 서술은 붕당정치의 긍정적 인식 바탕 위에서 붕당의 출현 배경을 사림의 대두와 정치적 성장 과정, 사림과 관련된 서원과 향약에 대해 비중을 두었다. 그리고 붕당 정치가 일당 전제화로 변질된 근본 원인을 사회·경제적 변화 요인 속에서 찾고 있다. 즉, 양반 관료의 정치적 대립을 당시의 사회 경제적 변화에 기인한 정치적 갈등으로 보고자 하여 17세기 전반의 붕당 정치를 16세기에서 시작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정치 형태로 나타났다고 보고 있고, 17세기 후반에 붕당 정치가 변질된 것은 명분론 위주의 성리학적 정치 운영이 그 시기의 경제적 변동에 직면하여 한계에 부딪힌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학계의 연구 성과에 기인하여 6차 교과서에는 사림정치에 대한 연구 성과와 조선 후기 사회·경제적 연구 성과가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7차 교과서 서술 체제 특징을 살펴보면 초판 발행 교과서(2002~2005)와 제2판 발행 교과서(2006~2008)의 서술 체제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양 교과서가 분류사 체제를 취하기는 하였지만 초판 발행교과서가 조선 후기 근대 태동기 시대를 애매한 용어(정치상황의 변동)로 처리함으로써 붕당 정치사 시기 구분에서 약간의 혼선을 가져왔다. 그러나 제2판 발행 교과서에서는 조선 후기 시대를 근대 태동기로 정의하여 초판에서 나타났던 서술 체제의 일관성 결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분류사 체제 내에서 시대의 흐름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게 하였다. 다음 7차 교과서의 서술 내용의 특징을 살펴보면, 초판 발행 교과서와 제2판 발행 교과서의 서술 내용이 비슷하지만 초판의 붕당 정치와 관련된 특정 사건이나 인물 등에 관한 내용이 제2판에서는 많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붕당 정치의 변질 원인을 사회·경제적 변화에 초점을 두고 6차 교과서와 7차 초판에서 비중있게 반영되었던 서술 내용들이 제2판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이 축소되거나 삭제되었다. 한편 탕평 정치에 대한 서술도 초판의 영조와 정조를 별개의 탕평 정치로 이해하려는 서술에서 벗어나 제2판에서는 영조와 정조의 일관된 탕평정치로 이해하려는 서술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모두 붕당정치를 정치 중심의 구도로 파악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7차 교과서는 초판과 제2판 모두 분류사 체제를 유지하면서 정치사라는 하나의 틀 속에서 붕당정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고 사실적이고 실증적으로 서술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붕당 정치 연구 성과를 반영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학생들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많이 생략되었다. 또한 붕당 정치와 관련되어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용어나 개념을 보완해서 서술해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분류사 체제로 인하여 사회사나 경제사, 문화사와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의 한계점을 극복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따라서 붕당 정치사 서술은 전체 영역과 연계하여 역사적 사실의 의미를 파악하고 아울러 다양한 학습 자료를 이용하여 역사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어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역사학 인접 학문의 연구 성과를 충분히 활용하여 역사 이해를 위한 다양한 시각을 가지도록 서술되어야 한다.

Changes of TMJ symptoms and the stability of condylar positions after orthognathic surgery

윤상용 부산대학교 2013 국내석사

목적:이 연구의 목적은 수술 전부터 측두하악관절부위의 임상 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악교정 수술 환자에서 술 전 증상 완화를 위한 선행 치료의 유무에 따른 술 후 임상 증상 변화 및 과두 안정성을 확인하여, 측두하악관절에 대한 악교정 수술의 치료적 효용성 및 선행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수술 전부터 측두하악관절부위의 임상 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악교정 수술 환자들 중 술 전 선행 치료를 받지 않고 수술을 시행한 15명을 A군 (24.8 ± 2.76 years), 악관절 증상이 감소될 때까지 선행 치료를 받은 후 수술을 시행한 15명을 B군 (24.4 ± 4.29 years)으로 분류하였다. 술 전 (T0), 술 직후 (T1), 술 후 6개월 이상 (T2)에 설문조사를 통해 양측 악관절의 동통, 관절잡음, 개구 제한의 변화를 조사하였고, 동일 시기의 치과용 전산화 단층촬영 사진을 SimPlant Pro Crystal software를 사용하여 3차원 재구성 후 하악 과두 위치의 술 후 안정성을 분석하였다. SPSS for Windows ver. 20.0에서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여 시기별 차이에 대한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결과:악교정 수술 시행 후 두 그룹 모두에서 양호한 증상의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악관절 잡음은 두 그룹 모두에서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고 (P < .05), 증상의 악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수술 후 경과 관찰 기간 동안 하악과두는 두 그룹 모두에서 양호한 위치적 안정성을 가졌으며, 과두 위치의 유의성 있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P > .05). 결론:수술 전부터 측두하악관절 부위의 임상 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악안면 기형 환자에서 관절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한 선행 치료를 하지 않고 악교정 수술만 시행하더라도, 악관절의 임상 증상은 술 전 보다 개선되고 과두는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가맹점 지원 수준이 가맹점 확산 및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한식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윤상용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17 국내석사

This study showed how the supporting systems of a franchise headquarter effected on the expansion and management achievement of a franchise. It surveyed 300 franchise restaurants of Korean foods in Seoul. It collected and analyzed 124 questionnaires that were valid. There were 9 factors for brand promotion, franchise promotion, restaurant education, response education, restaurant development before opening a restaurant, restaurant development after opening a restaurant and distribution support in the 4 areas of promotion support, education support, restaurant development support and distribution support to confirm the supporting system of a franchise headquarter. There were 3 factors for franchise expansion, financial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for the areas of franchise expansion and management achievement. The analysis was done for supporting system (promotion support, education support, restaurant development support and distribution support) of a franchise headquarter, which is an independent variable, and the franchise expansion and management achievement, which is a dependent variable. It completed the reliance analysis for questions of each area, confirmed the feasibility and reliance for each factor through factor analysis and analyzed the relation between the independent variable and the dependent variable based on them. It perform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etween the independent variable and the dependent variable to understand the effect of the supporting system of a franchise headquarter on the franchise expansion and management achievement.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feasibility and reliance for each factor earned good points at all 9 factors. The relation between independent variable and dependent variable showed that the brand promotion factor was in relation to franchise promotion factor and management achievement. It perform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understand the effect of the supporting system of a franchise headquarter on the franchise expansion and management achievement and found that the promotion support and the factor of restaurant development before opening a restaurant influenced the management achievement (financial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factor the most. It was found that the promotion support and restaurant development before opening a restaurant made the biggest influence on the expansion of a franchise. 본 연구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지원시스템이 가맹점의 확산과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조사이다. 서울지역 한식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하여 총 3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이 중 유효한 설문지 124개를 수거하여 분석하였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지원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홍보 지원, 교육 지원, 점포개발 지원, 물류 지원 등 총 4가지의 분야에서 브랜드 홍보, 가맹점 홍보, 매장 교육, 응대 교육, 개점 전 점포개발, 개점 후 점포개발, 물류 지원 등 총 9가지의 요인으로 나누어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가맹점의 확산과 경영성과 분야 역시 가맹점 확산, 재무 성과, 만족도의 총 3가지의 요인으로 나누어 설문을 진행하였다. 분석은 독립변수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지원시스템(홍보 지원, 교육 지원, 점포개발 지원, 물류 지원)에 대한 부분과 종속변수인 가맹점의 확산 및 경영성과를 두고 진행하였으며, 질문에 대한 분야별 신뢰도 분석을 완료하고, 요인 분석을 통해 요인별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지원시스템이 가맹점의 확산과 경영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요인별 타당도와 신뢰도는 총 9가지 요인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 상관관계에서는, 브랜드 홍보 요인이 가맹점 홍보 요인과 경영 성과의 2가지 요인에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지원시스템과 가맹점의 확산,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지원시스템과 경영성과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지원시스템 중 홍보지원, 개점 전 점포개발 요인이 경영 성과, 즉, 재무 성과와 만족도 요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맹점의 확산에는 홍보지원과 개점 전 점포개발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권도 수련자의 동기요인 분석을 통한 체육관 운영전략의 제고

윤상용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This study investigates motive and selective medium that select Taekwondo according to sex, age and income level of the trainees and the different views among them through comparison between selective motive and medium, and provides the foundation of business strategies of management techniques of the gymnasiums thorough effective marketing information means to the trainees and surrounding people. This survey of 600 people of 9 gymnasiums at 3 districts in Seoul analyzes the results except questionnaires of 22 items that is not suitable of collected questionnaire. This was processed by SAS (1999), and the result by sex verified significant difference by t-test. The result by income level and attainments in scholarship was processed by GLM, and is based to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fter analysis of dispersion and verified significant difference. The result is as following 1. The result by sex To be started Taekwondo as part of individual person's protection according to change of modern society was shown the highest result. The most influencing element selecting gyms according to sex was surroundings friend and family to the women and men all. It is shown higher man in leaflet for public information, Internet, telephone consultation than woman's statistician(p<0.05). A practice continuance factor was seen personality and health promotion the highest, and the highest in diversification of exercise program in women occasion after practice in men. 2. The result by income To be started Taekwondo practice as part of individual person protection without income level and big difference was shown the highest result. An element that influence most in gyms according to income was the highest by friends and family inducement, all of the women and men. It is shown higher women in leaflet for public information, Internet, telephone consultation than men(p<0.05). A Practice continuance factor was shown the highest in personality and health promotion item after practice and diversification of program and leader's reliability. 3. The result by age It is shown difference by age. In the case of the junior in school, they practice by the high degrees due to the physical growth and practice for self-protection, and the techniques of Taekwondo and their health are their main purposes in the case of the senior in school(p<0.05). According to age, a factor that influence most in school selection was seen by surrounding person (p<0.001). Practice continuance factors were shown that personality and health promotion were the highest in men, and it was the highest in diversification of exercise program in women High percent was looked as it is high age in personality development after diversification of exercise program and practice(p<0.05).

중등학교 체육교수-학습과정에서의 학습심리 요인과 성취목표 성향간의 상호작용 분석

윤상용 동국대학교 2014 국내박사

This study set out to empirically investigate interactions between three learning psychological factors(passion for learning, autonomy support, and exercise emot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of physical education and thus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greater lesson efficiency in the physical education subject. As for methodology, the investigator tested the construct indicators with a questionnaire and the fitness and validity of each item according to the research variables and directly surveyed the students of four middle and high schools in Seoul and Incheon through purposeful sampling. Total 539 questionnaires were used in analysis as valid samples. The study analyzed the responses according to the research variables for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reached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the study examined interactions among the learning psychological factors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of physical education. ① While there were positive interactions between harmonious, one of the subfactors of passion for learning, and autonomy support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of physical education, there were no interactions between obsessive passion and autonomy support. ② There were positive interactions between harmonious and obsessive passion, the subfactors of passion for learning, and exercise emotion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of physical education. ③ There were negative interactions between the students' autonomy support and exercise emotion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of physical education. Second, the study also looked into interactions between the learning psychological factors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① There were negative interactions between obsessive passion, one of the subfactors of passion for learning,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mong the students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of physical education, whereas there were interactions between harmonious pass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② There were positive interactions between the students' exercise emot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of physical education. ③ There were positive interactions between the students' autonomy support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of physical education. The conclusions offer some guidance regarding the importance of the students' passion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of physical education and further how to design the teachers' autonomy support and lesson environments to maximize the students' exercise emot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They also offer important clues for the students' passion to increase positive emotions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considerable implications for the incentive strategies to induce positive acts and attitudes from the students.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passion for learning can be a driving force for the students to exert their potential abilities by facilitating their perception of lessons and further serve as a catalyst to promote more of their positive attitudes and emotions about the subject. Furthermore, passion for learning has a powerful absorption force to maximize the students' exercise emot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When their attitudes and behaviors about task performance are translated into task results rather than active incentive strategies and self-orientation, they can benefit from more effective teaching and learning. Physical education classes should thus introduce interest and fun in the students' experiences with seeing, listening, thinking, and feeling. When those experiences lead to the students' interactions with teachers and bodily sensation of great passion each other, the students'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will be cultivated to the maximum. 이 연구는 체육교수-학습과정에서의 학습심리의 3개 요인을 추출(학습열정, 자율성 지지, 운동정서)하여 성취목표 성향과의 상호작용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체육교과 수업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또한 이 연구방법은 질문지법에 의한 구성지표와 연구변인별 질문 문항의 적합도와 타당도를 검증 한 후, 서울 및 인천 소재 4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목적표집하여 직접조사를 실시한 표본자료로서 총 539부를 최종 유효표본으로 하였다. 따라서 그 응답결과를 연구변인별 통계적인 유의성 검증을 통한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체육교수-학습과정에서의 학습심리 요인간 상호작용 관계 ① 체육교수-학습과정에서의 학습열정요인 중, 하위요인인 조화열정이 자율성 지지간에는 긍정적인 상호작용 관계가 나타났으나, 강박열정은 자율성 지지와 상호작용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② 체육수업의 교수-학습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열정과 운동정서간에는 열정의 하위요인인 조화열정과 강박열정 요인에서 운동정서에 긍정적인 상호작용 관계가 나타났다. ③ 체육수업의 교수-학습과정에서 학생들의 자율성 지지와 운동정서간에 부정적인 상호작용 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학습심리 요인과 성취목표 성향간 상호작용 관계 ① 체육수업의 교수-학습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열정의 하위요인 중 강박열정은 성취목표 성향간 부정적인 상호작용 관계가 나타났으나, 조화열정은 성취목표 성향에 상호작용 관계가 나타났다. ② 체육수업의 교수-학습과정에서 학생들의 운동정서와 성취목표 성향간에 긍정적인 상호작용 관계가 나타났다. ③ 체육수업의 교수-학습과정에서 학생들의 자율성 지지와 성취목표 성향간에 긍정적인 상호작용 관계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은 체육수업의 교수-학습과정에서 학습열정에 대한 중요성과운동정서 및 성취목표 성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교사의 자율성 지지 및 수업환경의 디자인과 지도기술에 관하여 매우 의미있는 가이던스(guidance)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열정이 긍정적 정서와 성취목표 성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행동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인전략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수-학습과정에서의 학습열정은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지각(知覺)을 촉진시켜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교과에 대한 긍정적 태도 및 정서함양을 위한 촉매제로서의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학습열정은 학생들의 운동정서와 성취목표 성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강한 흡인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실제는 과제수행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와 행동을 적극적인 유인전략과 자기성향보다 과제성향으로 이어질 수 있을 때 더 효과적인 교수-학습이 가능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체육수업에서 학생들이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는 체험 속에는 흥미와 재미가 곁들여진 경험들이 흡인되어 있어야 하고, 이러한 경험들은 교사와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뜨거운 열정에 대한 서로의 체감(體感)이 이루어질 때 학생들의 성취목표 성향이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