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권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관용표현 교육내용 연구 : 신체 관련 관용표현을 중심으로

오태진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언어 교육에 있어 학습자의 제1 언어는 교수ㆍ학습 전반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한다. 본고에서는 스페인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관용표현 교수ㆍ학습에 있어 유의해야 할 교육내용을 신체 관련 관용표현을 중심으로 논하고자 한다. 관용표현은 일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표현으로써 활용된 어휘가 어휘 그대로의 해석이 아닌 제3의 의미를 가지며, 문법적 체계의 의미에서 벗어나 특수한 언어적 표현을 한다. 예를 들어 한국어 관용표현인 ‘코를 쳐들다’를 어휘 자체의 의미로 직역한다면, 단순히 신체 부위인 코를 의미하여 단순히 ‘코를 위로 들어 올리다’라는 행동을 뜻할 수도 있지만, 관용적 의미로 보면 ‘잘난 체하거나 우쭐거린다’의 의미로 의사소통 상황에서 사용된다.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담겨 있는 ‘코’의 인상이 이렇듯 한국어의 관용표현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한편 스페인어권 한국어 학습자가 ‘코를 쳐들다’, ‘코가 높다’와 같은 코와 관련된 한국어 관용표현을 학습할 때에는 학습자 모어의 영향으로 인해 간섭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Dejar a alguien con un palmo de narices(직역: 누구에게 코 한 뼘을 남기다)’가 ‘기대에 어긋나다, 실망하게 하다’는 관용적 의미로 사용되듯, ‘코’에 관한 부정적 인상을 기저에 가지고 있는 스페인어권 한국어 학습자는 ‘코를 쳐들다’, ‘코가 높다’라는 한국어의 관용표현을 학습할 때 부정적 전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클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대조분석 가설을 따라 한국어와 스페인어의 신체 관련 관용표현을 외국어 학습 사전에서 각각 살펴보고 이를 전이 양상에 따라 분류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스페인어권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신체 관련 관용표현 교육 목록을 분류하여 학습자의 모어인 스페인어와 목표어인 한국어의 유사점과 차이점이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논하고자 한다. In language education, the learner's first language has a great influence on teaching and learning in general.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discuss educational contents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teaching and learning Korean idiomatic expressions for Spanish-speaking Korean language learners with an emphasis on body-related idiomatic expressions. The idiomatic expression is a language used in our daily life, and the vocabulary employed has a third meaning rather than the original meaning of the vocabulary. It makes a special linguistic expression departing from the meaning of the grammatical system. For example, if you translate the Korean idiomatic expression ‘코를 쳐들다’ into the meaning of the vocabulary itself, it can simply mean ‘lifting up your nose’ a body part, but when understanding it as an idiomatic expression, it is used in the context of communication to imply that someone is ‘putting on airs or acting conceitedly’. The impression of ‘코(nose)’ in Korean culture and Korean language is such that it is faithfully expressed in Korean idiom as well. On the other hand, when Spanish-speaking Korean language learners study Korean idiomatic expressions related to nose such as ‘코를 쳐들다’ or ‘코가 높다’, an interference is likely to occur due to the influence of learner’s first language. For example, ‘Dejar a alguien con un palmo de narices(Direct translation: leave someone a span of nose)’ is used idiomatically to suggest ‘it is out of expectation or one is disappointed’, one can be expected there is a good possibility that a negative transference will occur to Spanish-speaking Korean language learners who have a negative impression on ‘nose’. Accordingly, in this paper, I will examine the body-related idiomatic expressions in Korean and Spanish in the foreign language learning dictionaries and classify them according to the transference pattern based on the contrastive analysis hypothesis. And on that basis, I would like to classify body-related idiomatic expressions education lists in Korean language for Spanish-speaking Korean language learners and discuss how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Spanish, which is the first language of the learner and Korean, the target language, can be utilized for the purpose of education.

국내 비보이 씬 발전에서의 플로어 갱즈(Floor Gangz)의 역할과 기능

오태진 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연구는 국내 비보이 씬 발전에서의 플로어 갱즈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비보이 이벤트 중 가장 대표적인 배틀 대회에서의 성적과 심사 이력, 그리고 비보잉의 문화성을 갖춘 이벤트 개최를 통해 선진수준의 비보잉 문화의 보급과 인식개선, 시장확대의 효과를 통해 국내 비보잉 씬의 발전과 변화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비보잉에 관련한 선행연구, 인터넷 자료, 영상 자료, 관련인물 인터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나타난 연구 결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다음과 같다. 첫째, 플로어 갱즈 비보이 크루가 2004년 창단 이후 올바른 비보잉 문화의 정착을 위해 역사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들의 국내 유입을 도왔다. 한국의 비보잉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수 차례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의 부재와 왜곡된 정보 등으로 인해 선진수준의 비보잉 문화 확립이 미비된 상태였으며, 이로 인하여 국내 비보잉 씬은 독립적인 형태의 이벤트를 찾아보기 힘들고 비보잉의 춤동작 역시 테크닉에만 집중되어있는 양상을 보였다. 비보잉 고유의 문화적 특성과 전통을 비롯해 다채로운 스타일 보유의 부족함을 플로어 갱즈 비보이 팀을 통하여 켄 스위프트와 에일리언 네스 등을 비롯한 많은 마스터 클래스의 비보이들과 접촉하여 정보를 구하였고, 마이티 줄루 킹즈(Mighty Zulu Kingz), 더 브롱스 보이즈(The Bronx Boys) 등의 유서 깊은 비보이 팀들에 소속되면서 많은 관련 정보와 지식, 그리고 역사 등을 한국으로 유입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해외 멤버들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많은 해외 비보이들의 한국 방문을 이끌어내어 국내 비보이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불러왔으며 다양한 국가의 비보잉 역사와 관련 지식의 한국 유입을 갖고 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관련 정보의 유입뿐만 아니라 활동을 통해 비보잉 파운데이션의 중요성 또한 국내에 알리면서 테크닉 중심적인 한국 비보잉 씬에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하는 비보잉 스타일을 전파하며 춤의 다양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다양한 비보이 이벤트를 만드는 기반을 제공하여 기존의 배틀을 중심으로 한 비보이 이벤트 중에서 비보잉 씬의 독립성을 갖춘 이벤트의 개최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주로 후원사를 둔 대형이벤트를 중심으로 씬이 발전해왔으며, 그로 인해 스트릿 컬쳐, 서브 컬쳐는 물론 힙합의 문화성을 갖춘 이벤트가 미비한 상태였다고 할 수 있다. 플로어 갱즈 10주년 행사를 기점으로 스케이트 보드, 그래피티 아트, 파티 문화를 갖춘 비보이 이벤트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일빌른즈등의 후속세대들을 통해 현재까지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비보이 이벤트에 비보잉 문화 외에서 관객들이 유입할 수 있는 환경의 초석을 다졌으며 결과적으로 비보잉 씬의 내수발전과 이것을 통해 외부의 후원 없이 비보잉 씬이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분석되었다.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플로어갱즈 비보이 팀은 국내 비보잉 씬의 발전과 관련해 선진수준의 비보잉 문화의 보급과 인식개선, 시장 확대의 효과에 결정적인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도 그 맥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국내 비보잉 씬과 더불어 관련 문화의 발전에 계속해서 영향과 함께 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바탕으로 본고의 후속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본고는 스트릿 댄스의 여러 장르 중에서 비보잉 씬의 발전으로 제한하여 연구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스트릿 댄스의 여러 장르들의 포함한 스트릿 댄스 전반에 관한 연구의 필요하며 비보잉에 관련해 역사와 동작의 유래 등의 이론적 배경과 관련된 문화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단체를 비롯하여 스트릿 댄스 씬의 발전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다양한 각도와 거시적인 차원으로 비보잉 씬과 스트릿 댄스 씬의 발전을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ole and function of Floor Gangs in the development of the domestic B-boy scene. We will examine the effects of disseminating advanced B-boying culture, improving awareness, and expanding the market by holding an event featuring the most representative battle competitions among B-boy events, screening history,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B-boying. Through this, in order to examine the impact on the development and change of the domestic B-boying scene, previous studies related to B-boying, Internet data, video data, and related person interview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in two aspects. First, since the establishment of Floor Gangs B-Boy Crew in 2004, it has made efforts to introduce various types of professional and knowledgeable information, including history, into Korea for the establishment of proper b-boying culture. Although Korea's B-boying had achieved good results on the international stage several times, the establishment of an advanced B-boying culture was insufficient due to the absence and distortion of relevant information. Because of this, it was difficult to find an independent type of event for the b-boying scene in Korea. B-boy's dance was also focused on technique. It lacks a variety of styles, including the tradition and unique culture of b-boying. Through the Floor Gangs B-Boys team, information was sought from contact with many master class b-boys, including Ken Swift and Alien Ness. Belonging to historic b-boy teams such as Mighty Zulu Kingz and The Bronx Boys, they played a major role in bringing a lot of relevant information, knowledge, and history to Korea. Not only that, it led many foreign B-boys to visit Korea, resulting in active exchanges with domestic B-boys. It has laid the groundwork for the influx of B-Boeing history and governmental knowledge from various countries to Korea. In addition to the influx of related information, the importance of the B-boying foundation was informed to Korea through activities, and the B-boying style, which values history and tradition, was spread to the technique-oriented Korean B-boying scene. It is analyzed that this provided a basis for improving the diversity of dance. Second, it provides a basis for creating various b-boy events. Among the existing battle-centered b-boy events, events with the independence of the b-boying scene were insignificant. The scene developed mainly around large events with sponsors, and as a result, it can be said that events with street culture and subculture as well as hip-hop cultural characteristics were insufficient. B-boy events featuring skateboarding, graffiti art, and party culture began to appear starting from the 10th anniversary of Floor Gangs, and the legacy continues through subsequent generations such as the Illvillns. This paved the way for an environment where audiences from outside the b-boying culture could flow into the event. As a result, it was analyzed that the domestic development of the b-boying scene and the foundation for operation without external sponsorship were prepared. Taken together, the Floor Gangs B-Boy team is at an advanced level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domestic b-boying scene. It can be confirmed that they had a decisive influence on the spread of the b-boying culture, improvement of awareness, and the effect of market expansion, and that context continues to this day. As such, it is analyzed that it will provide a basis for continuing to influence and change the development of related culture along with the domestic b-boying scene. Based on this,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made for the follow-up study of this paper. Since this study conducted research by limiting the development of the b-boying scene among various genres of street dance, a general study of the field including various genres of street dance is necessary. In relation to b-boying,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study and analyze the culture related to the theoretical background, such as the history and the origin of motion. And it is necessary to study various factors that influence the development of the street dance scene, including groups. It is suggested that studi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b-boying scene and the street dance scene need to be continuously conducted from various angles and macroscopic dimensions.

유튜브를 통한 중학교 대중음악 드럼 리듬 학습지도 방안 연구

오태진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유튜브는 개인의 일상생활과 취미생활 뿐만 아니라 교육의 영역까지도 확대되어 활용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일생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핸드폰)은 마치 늘 가까운 친구처럼 유튜브에서 대중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쉽게 즐겨듣고, 시청하는 도구로 자리를 잡았다. 음악의 3요소 중 리듬은 음악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음악교육에서도 가장 공들여 수업되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리듬교육에 드럼은 리듬을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활용할 가치가 충분하다. 특히 대중음악에서 드럼은 기본적인 요소이므로, 대중음악의 교육과 리듬교육에서 드럼의 활용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자는 유튜브를 통한 중학교 대중음악 드럼리듬 학습지도 방안(4차시)을 제시하고자 한다.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연구 및 로보-어드바이저 프로그램 개발

오태진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2017 국내석사

로보-어드바이저는 대면을 배제하고 온라인 상에서 일련의 설문을 통해 나온 고객의 투자성향과 재무정보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이론을 활용해 투자자별 맞춤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본 연구에서는 ETF를 활용하여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선정부터 블랙-리터만 모델을 이용하여 투자 성향별 다른 투자 비중의 포트폴리오를 실제 가격 데이터를 통한 매매까지 로보-어드바이저의 일련의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수행하고 매매 성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스크리닝 기준에 따라 총 13개의 ETF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고, 금융감독원이 새롭게 제시한 ‘펀드 위험등급 체계’를 기준하여 종목별 위험등급을 통한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모멘텀에 근거한 전망을 반영해 투자 성향에 따른 블랙-리터만 기대수익률과 이를 통한 투자 비중을 산출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의 포트폴리오 성과를 알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모든 포트폴리오에서 양의 수익률이 나타났음을 확인하였으며, 위험자산의 비중이 포트폴리오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할수록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포트폴리오의 안전자산 비중이 지나치게 클 경우 벤치마크 수익률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동맹의 취약성 감소를 위한 미국의 선택과 유사동맹간 딜레마에 관한 연구 : 2010년대 한·일 사례를 중심으로

오태진 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대한민국의 안보환경은 언제나 불안정하다. 냉전의 종식과 함께 동아시아의 패권국이 된 미국은 동북아의 국제체제에서 미국 주도의 질서를 확립하고 떠오르는 세력인 중국을 견제했다. 2010년 이후 중국은 고도의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G2국가로 성장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팽창정책을 추진하였다. 중동에서의 전쟁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 소홀했던 미국은 “아시아로의 회귀”를 주장하고 중국의 팽창을 본격적으로 저지하려 했다. 하지만 중동지역에서의 전쟁 후 미국은 국방비 축소 정책에 따라 기존의 방식대로 직접적인 군사력을 통해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기에는 큰 부담이 되었다. 2010년대의 동북아는 중국의 팽창정책뿐 아니라 북한의 4차례 핵실험과 수많은 미사일 시험발사가 있었다. 또한 동북아 문제에서 제외되는 것을 두려워 한 러시아는 한국과 북한에 동시영향력을 갖추고자 군사력 강화를 통한 강대국화를 추진하였고, 북·미 관계 사이를 파고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일본 또한 중국과의 영토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미일동맹을 활용한 중국 견제에 힘쓰며 군사력의 해외투사가 가능하도록 평화헌법 개정을 추진하였다. 2010년대의 미국에게 가장 큰 위협은 중국의 남중국해 및 서태평양 지역으로의 해양력 확대였다. 미국은 이러한 문제를 미일동맹을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일본이 중국과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 영토분쟁을 하고 있으면서 주로 해·공군력 위주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미국은 대북문제나 기타 위협에 대해서는 강한 군사력과 북한, 중국,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근접성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한미동맹을 활용하였다. 북한, 중국, 러시아 3국의 협력과 그들의 안보위협으로 인해 미국은 동북아 지역에서 동맹을 맺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활용하여 이에 대응하고자 했다. 그렇게 미국과 중국의 충돌은 단순히 두 국가의 충돌이 아닌 사회주의 3국, 자유민주주의 3국의 대립으로 확대되었다. 미국은 북·중·러 3국의 위협에 대해 한·미·일 동맹의 취약성을 감소하기 위한 정책을 펼쳤고, 이러한 정책은 미국이 한·일에 요구한 방법이 있으며 한·일이 미국에게 요구한 방법이 있다. 한·미·일의 공동 안보위협은 북·중·러 3국이었고, 이러한 공동의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선 상호 협력을 통해 힘을 강화해야했다. 하지만 한·일 두 국가는 서로의 군사력 증강을 잠재적 위협으로 생각하였으며, 동맹 내부에서 서로의 군비증강이 안보강화로 이어지지 않고, 부담으로 느껴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미·일 동맹의 리더 미국이 한·일 두 국가에 요구하거나 혹은 한·일이 미국에 요구하여 추진된 안보정책이 한·일 두 국가 사이에 딜레마를 발생하게 했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어떤 딜레마가 발생했고, 두 국가 사이에서 어떻게 작용했는가 알아보고 이러한 배경과 원인과 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絹纖維의 朱錫鹽 處理에 關한 硏究 : 增量處理와 色變化

오태진 서울大學校 大學院 1975 국내석사

Streptomyces carzinostaticus로 부터 Neocarzinostatin 생합성 유전자의 분리 및 분석

오태진 선문대학교 2002 국내박사

Comparison of muscle fatigue changes after exercise with the application of whole body vibration

오태진 건양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목적: 본 연구는 선정조건을 통한 24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지의 erogometer 적용을 통한 인위적 근피로를 제공하여 전신진동운동 적용시기에 따른 운동 전, 운동 전과 후, 운동 후 그룹으로 분류하여 근피로 회복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했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근피로 회복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하지에 erogometer 15min.(80-100W) 적용 근피로를 유발시키고, 전신진동운동 10min.(8Hz)을 운동 전, 운동 전/후, 운동 후 그룹으로 분류하여 적용하였다. 그리고 전신진동운동의 적용시기에 따른 근피로의 감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하지 근육 8개를 EMG를 측정, 비교 분석하였다. 자료처리는 그룹 간의 근피로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Kruskal-Wallis 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룹 내의 전, 후 비교를 위해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전신진동운동 적용에 따른 근피로 변화를 비교 조사한 결과, 운동 전, 운동 전과 후, 운동 후 전신진동운동 군 간의 근피로 회복 정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운동 전, 운동 전과 후, 운동 후 전신진동운동 군 내의 근피로 회복 정도를 EMG 측정한 결과 운동 전 군 내의 2개의 결과값과, 운동 후 군 내의 2개의 결과값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운동 전 군 내의 2개의 결과값에 대해서는 운동 전 전신진동운동 적용이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동시에 가졌고, 운동 후 전신진동운동 적용 군 내의 2개의 결과값에 대해서는 근피로가 더 축적되는 부정적 효과를 가졌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한다면, 운동 전에 전신진동운동 적용이 근피로 회복력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되어 근 수행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muscle fatigue recovery in relation to the time of whole body vibration (WBV) application. Twenty-four female undergraduate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WBV before exercise, WBV before and after exercise, and WBV after exercise), and muscle fatigue was artificially induced via exercise using an ergometer. Methods: To examine the changes in muscle fatigue recovery, muscle fatigue was first induced through applying an ergometer (80–100 W) to the lower extremities for 15 minutes, and WBV (8 Hz, 10 minutes) was administered differently for each group (before exercise, before and after exercise, and after exercise). Electromyogram (EMG) signals were collected from eight lower limb muscles to examine how the time of WBV application affected muscle fatigue. Muscle fatigue data were compared between groups using the Kruskal-Wallis test and within groups using the Wilcoxon Signed-rank test. Result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muscle fatigue recovery among the three groups that underwent WBV at varying time points (before, before and after, and after exercise). 2. EMG signals were collected to examine the degree of muscle fatigue recovery in each WBV group.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in two outcome values in the before-exercise group and in two outcome values in the after-exercise group. 3. WBV before exercise had both positive and negative effects on fatigue in two muscles and WBV after exercise had negative effects on fatigue in two muscles . Conclusion: In conclusion, WBV before exercise is considered to promote muscle fatigue recovery, thereby contributing to improving muscle performance

데옥시당을 포함하는 생합성 유전자의 클로닝과 응용 : Cloning of Biosynthetic Gene Including Deoxysugar and Application

오태진 선문대학교 대학원 1998 국내석사

Many antibiotics contain partially deoxygenated hexose sugar components that are usually essential for their biological activity. Gene Probes of the biosynthetic genes were obtained by PCR. The primers of PCR product were designed based on the conserved peptide sequences of the known dTDP-D-glucose 4,6-dehydratases as the key step of deoxyhexose metabolism in secondary metabolites producing Streptomyces.. In the 27 strains, 180 and 350 bp PCR products, a part of dehydratase gene, were obtained from all of them. These probes were analyzed by DNA sequence and Southern Blot. With the obtained probes, we isolated biosynthetic gene of 5 antibiotics (mithramycin, rubradirin, spectinomycin, elaiophylin, adriamycin). These probes should allow to detect vast array of different secondary metabolic gene clusters in Streptomyces. due 10 the wide-spread use of deoxyhexose constitutents in secondary metabolites. The PCR probes descrived above proved the usefulness for the detection of different secondary metabolic gene cluster. We used four gene adding methods to produce hybrid antibiotics. Okanishi's transformation among four methods is easier, simpler than other methods. the transformation of recombinent DNAs from the small size plasmids to large size cosmids could be carried out only by Okanishi's method. Transformant of the S. peucetius ATCC27952 carrying the pBS601 (biosynthetic gene of dideoxysugar) was separated. and it produced rhodomycin and donomycinone without having sugar moiety. These results showed that biosynthetic gene of pBS601 dideoxysugar influenced on moiety of doxorubicin desosamine sugar. Thus, Okanishi's transformation method is proven to be the appropriate method in gene manipulation.

The Cloning and Analysis of the Neocarzinostatin Biosynthetic Gene Cluster of Streptomyces carzinostaticus

오태진 선문대학교 2002 국내박사

Neocarzinostatin은 넓은 actinomycetes 종으로부터 밝혀진 chromoprotein의 일원으로 가장 잘 연구되어있다. Streptomyces carzinostaticus ATCC15944로부터 분리된 NCS는 chromophore와 carrier protein이 결합되어진 혼합체이다. 그것은 또한 강력한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는 macromolecular chromoprotein anttibiotics 과에 속해 있다. 이런 enediyne을 포함하는 구조는 특정위치에서 DNA sequence를 절단 할 수 있는 매우 활성이 강한 diradical 중간체를 형성한다. 그리고 그 apoprotein의 기능은 생물학적으로 활성이 있는 chromophore를 적절히 인식 함으로서, 사용된 약의 유효성을 조절하고 안정화 시키는데 있다. 본 연구는 NCS에 관여하는 생합성 유전자를 분리하고 분석함으로써 아직까지 밝혀지지 못한 enediyne 계열의 항암제에 대한 생합성 과정을 규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ybrid antibioties라고 불리는 새로운 활성물질을 생합성 하고자 제안 되었다. Enediyne antibioties인 NCS의 생합성 유전자 집단은 deoxysugar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dTDP-glucose 4,6-dehydratase 유전자와 apoprotein 유전자 ncsA를 probe로 이용하여 cosmid library를 탐색 함으로서 clone 되었다. 130-kb에 달하는 염기서열분석은 103개의 ORFs를 보여주었다. 그 중에 약 204ㅐ의 ORF5가 유전자은행의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NCS의 생합성에 관여하리라 생각된다. 몇몇 protein들의 예상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dTDP-glucose synthase (43.8% 동일성, ncs32), dTDP-glucose 4,6-dehydratase (72.4%, ncs33), peptidase (40.6%, ncs43), O-methyltransferase (42.3%, ncs48), type I PKS (36.6%, ncs49), AAMP ligase (46.2%, ncs50), guanyltransferase (50.0%, ncs52), epimerase (58.7%, ncs53), glycosyltransferase (45.7%, ncs56), apoprotein (NcsA), epoxide hydrolase (42.1%, ncs59), cytochrome P450 (43.1%, ncs61), membrane efflux protein (34.1%, ncs63), 그리고 oxidoreductase (36.1%, ncs66). ncs49의 amino acid는 Penicillium patulum에서 얻어진 6-MSAS와 유사성을 보여준다 (KS, 48.0%; AT, 48.7%; DH, 21.7%; KR, 54.4%; 그리고 ACP, 43.9%). 우리는 Ncs49가 NCS 생합성에서 12탄소분자를 만들기 위한 5개의 축합반응을 촉매하는 PKS라고 제안하였다. 그부분의 유전자 제거실험과 이종발현 실험등을 통해 유전자 손상으로 NCS를 생산하지 못하는 결과와 그 유전자가 생합성에 관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poxide hydrolase를 암호화 하고 있는 ncs59 유전자는 길이가 1,166 bp이고 385-amino acid polypeptide로서 42.5kDa의 분자량을 보여준다. 그 염기서열은 oluble한 EPH와 유사하며 α/β가수분해 효소 그룹에 속한다. 클론된 pEPH는 E. coli에서 발현되었으며, styrene oxide를 기질로 약간의 활성이 gas chromatography에 의해 확인되었다. 그리고 O-methyltransferase를 암호화 하고 있는 ncs48 유전자는 길이가 1,059-bp 이고 353-amino acid polypeptide로서 38.5kDa의 분자량을 보여준다. 클론된 pOMT는 발현되었지만, 그 활성은 높은 기질 특이성 때문에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enediyne 계열의 항암제들에서 생합성 유전자 집단을 cloning 하는 것으로서, NCS 생합성에 대한 유전학적 생화학적 연구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Neocarzinostatin (NCS) is the most studied member of chromoproteins produced by a wide range of actinomycetes species. NCS, isolated from Streptomyes carzinostaticus ATCC15944, is a complex in which a chromophore is bound to a carrier protein. It belongs to a family of macromolecular chromoprotein antibiotics that also have a potent antitumoral activity. The enediyne-containing molecules from highly reactive biradical intermediates cleave DNA at sequence-specific sites. The function of the apoprotein is to stabilize and regulate the availability of the drug by proper release of biologically ative chromophore. This study was motivated with the idea that the isolation and the identification of genes for the biosynthesis of NCS could afford not only the proof of the biosynthetic mechanism of enediyne antibiotics, but also the opportunity for designing new bioactive compounds so called hybrid antibiotics. The biosynthetic gene cluster of the enediyne antibiotics, NCS, was cloned by screening a cosmid library with probes from a dTDP-glucose 4,6-dehydratase gene, involved in deoxysugar biosynthesis, and from the apoportein gene, ncsA. Sequence analysis of a 130-kb region revealed the presence of 103 putative open reading frames (ORFs). Possible functions of 20 ORFs in the biosynthesis of NCS were assigned by comparison with homology sequences in GenBank. The putative functions of the proteins encoded by some genes are as follow: dTDP-glucose synthase (43.8% identity, ncs32), dTDP-glucose 4,6-dehydratase (72.4%, ncs33), peptidase (40.6%, ncs43), O-methyltransferase (42.3%, ncs48), type I PKS (36.6%, ncs49), AMP ligase (46.2%, ncs50), guanyltransferase (50.0%, ncs52), epimerase (58.7%, ncs53), glycosyltransferase (45.7%, ncs56), apoprotein (NcsA), expoxide hydrolase (42.1%, ncs59), cytochrome P450 (43.1.%, ncs61), membrand efflus protein (34.1%, ncs63), and oxidoreductase (36.1%, ncs66). The deduced amino acid sequence encoded by ncs49 exhibits similarity to 6-MSAS from Penicillium patulum (KS, 48.0%; AT, 48.7%; DH, 21.7%; KR, 54.4%; and ACP, 43.9%). We proposed that the PKS responsible for NCS biosynthesis, Ncs49, catalyzes the five successive condensations required for making the twelve-carbon molecule. A gene knockout experiment with type I PKS fragment resulted in abolishment of NCS production, since biosynthesis of the NCS was blocked. Heterologous expression of type I PKS, in S. lividans TK24 further confirmed the involvement of the analyzed genes in the biosynthesis of the antibiotic. The genomic sequence of epoxide hydrolase (EPH)-encoding gene (ncs59) has 1,155-bp oen reading frame, which encodes a 385-amino acid polypeptide with a calculated molecular mass of 42.5 kDa. The amino acid sequence is similar to that of soluble EPH and belongs to the α/β hydrolase fold family. The EPH-encoding gene (pEPH) was expressed in E. coli and small activity over the substrate, styrene oxide, was confirmed by GC. In a comparison of the genomic sequences of the ncs48 was found identical with O-methyltransferase (OMT). The ncs48 gene (1,059-bp long) encodes a 353-amino acid protein with a deduced molecular weight of 38.5 kDa. The pOMT was expressed in soluble form but the activity has not been confirmed yet, due to its high substrate specificity. The real substrate should be obtained in order to assay the methyltransferase of Ncs48. These results represent the cloning of a gene cluster for enediyne antitumor biosynthesis, and provide a starting poing for future genetic and bilchemical investigations of NCS biosynthe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