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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철의 칸타타<한국>에 대한 연구

        송화자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199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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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타타(cantata)란 기악곡인 소나타(sonata)에 대칭되는 개념으로서 이탈리아어의 cantare(노래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성악양식이다. 많은 사람들은 칸타타의 기원을 어원적인 이유에서 이탈리아의 모노디(monody)에 두고 있지만 사실 칸타타의 기원은 성악예술의 모태가 되는 중세의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에 있다. 이 양식은 바로크시대의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나타나 이탈리아의 실내칸타타(cantata da camera), 독일의 교회칸타타(Kirchenltantate) 등으로 특징을 가지고 각 나라에서 발달하였다. 19세기 이후 칸타타는 전성기 시대와 같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기악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어 그 명맥을 이어왔다. 한국에서의 칸타타는 1940년대에 작곡된 윤용하의 <조선의 사계>를 그 효시로 볼 수 있으며, 해방 이후 정부의 위촉을 받은 작곡가들에 의해 많은 작품들이 작곡되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양적인 면에서 우세함을 보인다. 그러나 대다수의 칸타타들은 작곡자 자신의 창작욕구에 의해 작곡되기보다는 정부의 요구에 의한 것이어서 그 음악적 중요도를 그리 높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최병철의 <한국>과 같은 작품은 순수 창작 칸타타로서 서양음악의 작법을 계승하여 그 음악적인 짜임새와 구조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음은 물론 한국적인 음악요소 자연스럽게 적용하였고, 현대의 문제들인 환경과 자연에 대한 관심에도 눈을 돌려 완성된 중요한 작품이다. 본인은 이러한 논의를 칸타타의 역사에 대한 고찰과 함께 한국의 칸타타 수용 역사를 살펴보고, 최병철의 음악세계와 그의 칸타타 <한국>의 분석을 통해 논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양의 칸타타연표, 한국의 칸타타 연표를 제작하여 수록하였으며, 최병철의 <한국>의 각 곡에 대한 분석은 물론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Cantata follows vocal music style and originates in a word meaning 'cantare' in Italian as an opposed concept to Sonata which belongs to Instrumental music. Cantata, while it is usually supposed to have its origin in Italian monody for its etymological motive by a lot of people, virtually originates from gregorian chant in the middle age of Europe which is the source of an art of vocal music. This style appeared initially in baroque era of Italian and was evolved characteristically in each of countries as likely as into 'cantata da camera' in Italy, 'church cantata(Kirchenkantate)' in Germany and etc. Cantata has been remaining in existence by virtue of extending itself into a new field with a development of Instrumental music even though it was unable to enjoy popularity as much as in its golden age. As for Korean cantata, a work by Y. H. Yoon, 1940, <Four season of Chosun> could be evaluated as its origin, and it reveals superiority to those of other countries quantitatively since a good many works were made by the composers commissioned by authority after liberation. But we cannot appreciate them all so highly because the greater part of them were generated by governmental demands rather than by creative aspiration of composers themselves. But the same category work as 'Korea' by B. C. Choi is a historic one that succeeded a method of composition of western music as one of pure creative cantata and consequently not only obtained good results in musical structure and organization but also applied naturally the koreanized elements of music to it and came to acquire a consummation by showing interest in environment and nature as well. I intended to prove the validity for this argument through making a survey of historical surroundings that Korea came to accept cantata and investigating the history of cantata itself and at the same time, analyzing B. C. Choi's musical world as well as his cantata, 'Korea'. For a better appreciation. I made a list of chronological tables of western and Korean cantata and studied B. C. Choi's artistic world and also analyzed each piece of his work, 'Korea'.

      •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 : 중등학교 음악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송화자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7631

        국 문 초 록 본 논문은 연구자가 교육자로서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교차학적 관점에서 연구한 결과물이다. 연구자는 앎과 삶이 일치된 지(智)의 교육으로 나가야 하는 방법론 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교차학적 예술교육의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로 경험한 음악수업사례를 통해서 ‘몸’과 ‘감정’이‘한 짝’이 된 ‘몸 체험’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학교에서의 예술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몸’을 움직여서‘나’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의 오감을 다양하고 조화롭게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서 연구자는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며 인류의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화교차학의 창의성 개념을 교육에 도입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문화교차학에서의 인간이란 ‘좋음’을 추구하는 본성을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우리 스스로가 창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음악은 합창과 같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 스스로가 ‘내 몸이 좋다’는 감정이‘내 몸’안에 있고 그것이 저절로 우러나오는‘좋음’을 수업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구자는 예술교육과 관련하여 특별히 ‘아리랑’에 주목을 하였다. ‘아리랑’은 현대에서도 끊임없이 스스로 모든 것을 수용하고 변하면서 ‘좋음’의 감정을 지닌 채 전해져 내려온 민요다. 아리랑의 상태는 그때그때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했지만 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평화의 사상은 자연스러움과 함께 배어있다. 따라서 연구자는 ‘아리랑’이 한국인 모두를 공감하게 하는 언어로 맺어진 노래로서 전통사회의 유산이며 그 의미는 21세기 한국인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았다. 연구자는 아리랑에 문화교차학적 예술교육론을 적용하여 ‘완전한 나’는 원래부터 있었던 경기민요인 아리랑으로, ‘사랑받은 나’는 신민요 강남아리랑이며 ‘함께하는 나’는 두 개의 민요가 교차하여 만나 어울리는‘아리랑연곡’이라고 보았다. 아리랑에는 ‘몸’은 ‘감정’이요 ‘나’는 혼자가 아닌 부모가 모두 있는 ‘공동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고 본 것이다.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전통문화의 전승차원에서 국악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연구자는 가창과 감상위주의 수동적인 학습이었다고 보았다. 이것은 정규교과의 음악수업이 그동안의 근대화 과정 속에서 무비판적으로 서양위주의 음악을 추종한 결과이기도 하다. 연구자는 문제의 대안으로 남북의 대표적인 아리랑 두곡을 아리랑연곡으로 재구성 하였고 합창을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몸 체험’을 통하여 흥겹고 신나는 행복한 교실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리랑 연곡에 의한 사물놀이와 퓨전활동도 시도해 보았다. 비정규교과의 동아리활동에서는 기악합주반과 뮤지컬반 그리고 등굣길 음악회를 통해서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펼쳐나갈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해 보았다. 연구자에게 있어서 교육이란 평화이며 행복하게 섞여 사는 인간마음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즉, 교육의 본질은 바로 인간의 마음속에 그대로 있는 좋은 감정을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본다. 연구자가 생각하는 학교에서의 행복교육이란 단지 정규교육과정과 비정규교육과정으로 따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만나는 통합적인 교육활동으로 체험할 때 문화교차학적 배움과 삶의 철학을 느낄 수 있다. 자발적으로 우러나온 우리의 몸짓, 소리, 언어 등이 아리랑과 함께 Kculture가 되고 공동체 문화인 우리의 ‘정’이 살아있는 예술과 접목하여 새롭게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 결과로 공동체문화의 활동과 가치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새로운 대안 제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자는 문화교차학 관점의 ‘몸 철학’을 통해서 우리가 다 함께 섞여 사는 행복한 마음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문화교차학의 ‘몸 철학’을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접목한다면 ‘다 좋은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확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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