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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L 학습자를 위한 python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김태령 경인교육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EPL 이후의 학습자를 위한 TPL 교육과정으로서의 Python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교육 프로그램의 적용이 CT 개념(순차, 반복, 이벤트, 병렬, 조건, 연산자, 변수)에 가져오는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은 블록형 프로그래밍 도구를 필두로 하여 그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 예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하였고, 각종 사교육 시장에서는 코딩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 빠른 학습자는 EPL을 접하여 그 수준이 이미 교육과정을 넘어섰고, 앞으로 개정 교육과정을 접할 학생들 역시 프로그래밍 분야에 있어 예전과는 다른 수준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소프트웨어 교육은 그 중심이 EPL에 있어 그 한계가 명확하다. EPL은 상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고, 학습자 또는 학습내용의 수준에 따라 교육의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앞으로 높아지는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EPL을 학습한 학생들을 위한 텍스트 중심의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텍스트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은 오래된 언어 또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에 머무르고 있으며 또한 상용 언어를 이용하는 연구는 학습자에게 프로그램을 적용해보는 정도이거나 새로운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앞으로 EPL을 학습하게 될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여 이를 위한 텍스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용하는 언어는 Python을 선정하였다. Python은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 중 문법의 사용이 쉽고, 수준에 비해 타 분야에 범용 가능성이 높은 언어로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첫 번째 연구 내용으로 EPL 학습자를 위한 Python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설정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교수체제설계 모형인 ADDIE 모형을 기반으로 각 단계에 맞춰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였다. 분석 및 설계 과정에서는 교육과정 및 학습자, 파이썬의 교육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여 보고 개발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EPL 학습자의 경우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고 기존의 학습 방식이 흥미를 높이는 주제 중심의 학습 방법을 주로 이용하였기에 적합한 학습 방법으로 문제중심학습(PBL)을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문제중심학습 프로그래밍 교육 및 TPL 교육과정과 관련된 문헌을 참고하여 개발방향, 학습순서, 학습수준, 내용구성, 내용선정, 과정구성의 6가지 개발 기준을 설정하고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과정에서 1차 전문가 타당도 검사를 통해 타당도를 검증 받았고 이후 검증 받은 예시를 토대로 개발 과정에서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16차시의 파이썬 기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구성한 프로그램은 2차 전문가 타당도 검토를 통해 검증받았고, 타당도가 낮게 나온 문항에 대해서는 2차 수정을 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교재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였고, 적용 과정에서 나온 일화기록과 FGI의 결과를 토대로 현상학적 분석을 시도한 뒤, 이를 맥락적인 기반으로 하여 진술 분석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에 3차 수정을 하였다. ADDIE의 환류적 과정을 통해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 최종적으로 완성되었으며, EPL을 학습한 학습자에게 적용하기에 알맞은 Python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두 번째 연구 내용은 학생의 CT 개념 변화의 확인이었다. EPL을 학습한 학습자에게 사전에 가지고 있던 개념과 TPL 교육 이후에 형성된 개념에 대하여 질적 인터뷰를 시도한 후 이를 근거이론에 기반하여 분석함으로써 사전-사후 개념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사전에 순차 개념은 ‘각 개체의 질서’, ‘프로그램 순서’였으나 파이썬 교육 과정 적용 이후에는 ‘실행순서’와 같이 표현하였다. 반복 개념은 사전에 ‘반복 행위’와 ‘반복 명령’이었으나 사후에 ‘반복 명령’의 개념을 가지게 되었다. 이벤트는 사전에 ‘파티’ 또는 ‘이벤트 블록’이었고 사후에 영어의 어려움 정도에 따라 ‘파티’ 또는 ‘특별한 상황 발생’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병렬의 경우에는 사전과 사후에 형성된 개념이 없었다. 조건은 사전에 ‘선결 조건’, ‘규칙’으로 나타나나 교육 프로그램 적용 이후에는 ‘조건에 알맞은 코드’, ‘코드 수행 비교’로 나타났다. 연산자의 경우에는 사전에 ‘연산 블록’으로 표현했으나 사후에는 ‘산술 연산자’의 개념을 변모하였다. 변수는 사전에 일상생활의 ‘상황변수’ 또는 ‘점수’ 기능으로 표현한 것에 비해 사후에 ‘바구니’, ‘대응 이름’ 등으로 추상적인 개념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행된 연구 내용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창출하기 위한 과정적 틀을 통해 EPL 학습자에게 적합한 Python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이 과정에서 학습자들이 가진 CT 개념에 대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 물벼룩과 반달말을 이용한 석유화학 폐수의 생태독성 연구

        김태령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석유화학공단 폐수종말처리장의 효율적인 생태독성 관리를 위하여 생태독성원인 물질을 분석하고, 물벼룩(Daphnia magna)과 반달말(Closterium ehrenbergii)을 이용한 생태독성시험 수행 및 상관성을 분석하여 폐수처리시설의 연속적인 생태독성 관리의 가능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석유화학 폐수에 대한 성상분석 결과, 대부분의 중금속 및 유해물질 농도는 U.S. EPA ECOTOX database 24hr-EC50 값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Cl- 및 Cu의 경우 24hr-EC50 값보다 높게 나타나 생태독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독성의 원인물질로 추정되는 Cl-의 농도는 4,419~6,334 mg/L(평균 5,301 mg/L), Cu의 농도는 0.054~0.087 mg/L(평균 0.067 mg/L) 이었으며, 물벼룩을 이용한 시험결과, 24hr-EC50 값이 Cl-는 3,233~3,669 mg/L(평균 3,436 mg/L), Cu는 0.066~0.080 mg/L(평균 0.071 mg/L)로 조사되었다. 석유화학 폐수에 대한 물벼룩 생태독성 시험결과, TU(Toxicity Unit)는 1.14~1.74(평균 1.45)로 나타났다. 반달말을 이용한 독성시험 결과, Cl-는 18.9~26.3%로 나타났으며, Cu는 2.78~4.78%로 나타난 바, 반달말의 경우 Cu보다는 Cl-에 대한 독성반응이 더 민감한 것으로 판단된다. 석유화학 폐수에 대한 반달말의 toxicity(%) 측정 결과, 독성값은 3.3~100.0%(평균 19.7%)로 나타났으며, 독성값의 분포를 보면 대부분이 10~20%의 범위에 있으며, 60%이상의 독성값을 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석유화학 유입폐수에 대하여 물벼룩 생태독성값인 TU와 반달말 생태독성값인 Toxicity(%)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TU가 1(배출허용기준)을 넘을 경우 Toxicity(%)는 모두 10%이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석유화학 폐수의 연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반달말을 이용할 경우, Toxicity(%) 기준값을 10%로 설정하여 독성값을 관리한다면, 석유화학 폐수처리장의 생태독성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In this study, for the efficient ecotoxicity management of petrochemical complex wastewater, ecotoxicity causing materials analysis, ecotoxicity tests with Daphnia magna and the Closterium ehrenbergii, correlation analysis and finally the possibility of continuous management for wastewater treatment facilities were conducted. In properties analysis for petrochemical complex wastewater, most of the heavy metals and hazardous substances concentration were lower than U.S. EPA ECOTOX database 24hr-EC50 values, but Cl- and Cu concentrations were higher and them ecotoxicity affecting is expected. The concentration of Cl- and Cu in petrochemical complex wastewater were 4,419~6,334 mg/L (average 5,301 mg/L) and 0.054 to 0.087 mg/L (average 0.067 mg/L), respectively, in the results of ecotoxicity test using Daphnia magna about causing materials, 24hr-EC50 values for Cl- were 3,233 to 3,669 mg/L (average 3,436 mg/L) and 24hr-EC50 values for Cu were 0.066 to 0.080 mg/L (average 0.071 mg/L). In addition, in the results of ecotoxicity test using Daphnia magna for the petrochemical compex wastewater, TU(Toxicity Unit) was 1.14 to 1.74 (average 1.45). In the results of toxicity test using Closterium ehrenbergii, toxicity(%) for Cl- and Cu was 18.9 to 26.3%, 2.78 to 4.78%, respectively, and result that Cl- was shown to be more sensitive to toxic reaction than Cu. The range of toxicity values f or petrochemical wastewater toxicity (%) were 3.3 to 100.0% (mean 19.7%), showed mostly in the range of 10% to 20%, and 60 % or more with a toxicity value was almost. It was difficult to find the quantitative correlation between material concentration and ecotoxicity. If TU exceed 1 (emission standards) by Daphnia magna, toxicity (%) by Closterium ehrenbergii appeared 10% or more for the influent of petrochemical compex wastewater. Toxicity (%) 10% reference value set may be helpful in the continuous monitoring for the ecotoxicity management of petrochemical wastewater treatment plant.

      • 세계체제의 분업구조가 국가별 IT 발전 격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태령 崇實大學校 大學院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IT가 사회발전, 경제성장을 촉진한다는 낙관적 전망을 따라 개발도상국과 저발전국들은 이에 대한 기대와 한편으로는 새로운 지구적 경쟁에 대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 이들의 경우 IT발전에 있어서 선진국들에 비해 뒤처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논문은, 기존 국제정보격차 연구들이 각국에 내재한 경제적, 사회문화적, 정치적 요인을 격차의 원인으로써 제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세계체제이론을 통해 국제적 동학 속에서 IT발전을 바라볼 것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저발전의 원인을 제시하는 근대화이론, 종속이론, 세계체제이론의 관점을 비교하여 IT발전에 영향을 주는 기존 요인들과 함께 세계체제의 분업구조 상의 위치로서의 요인이 가지는 이론적 의미를 살펴본다. 세계체제이론과 연결망 이론이 가진 논리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방법론적으로는 연결망분석을 통해 세계체제 내에서 각국의 위치를 나타내는 변수를 생성하고, 삶의 질 요인과 탈물질 주의 가치관 요인, 경제 규모의 3가지 요인과 함께 회귀분석을 통해 IT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본다. 그 결과, 중심부에 위치한 국가일수록 IT가 발전하고 주변부에 위치할수록 IT발전이 더딜 것이라는 가설이 지지되었으나, 각국이 가진 내재적 요인으로 지적되었던 삶의 질, 근대화이론의 설명을 반영한 탈물질주의 가치관도 중요한 원인으로 드러났다. 저발전국가들은 내부적으로 경제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세계체제 내에서 중심부로의 접근에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 IT발전으로 나아가야 하는 구조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알 수 있었다. In an optimistic prediction that IT can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society and economic growth, less developed countries were confronted with both the expectation of it and the pressure of global competition. They drop behind the more developed countries in the IT development. This study proceeds from the existing studies of global digital divide that have pointed out internal factors for the difference of each countries such as economic, social, cultural and political factors, and suggest a new angle on the IT development in global dynamics through world-system theory. First, by comparison of modernization, dependency and world-system theory, this study understands theoretical meanings of position in the world-system division of labor and existing factors that affect on IT development. Methodologically, this study makes the world-system variable by network analysis on the ground of similarity between the logic of world-system theory and social network theory. The regression results suggest that world-system status increases IT development, and the internal factors of each countries were emerged as important causes such quality of life and post-materialism value as the reflection of modernization theory. That is, less developed countries were in a disadvantageous position on the IT development than more developed countries because they should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s well as economic growth, and succeed in the shift from periphery to semi-periphery and core.

      • 학교의 진로지도가 고등학생의 진로의식 및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분석

        김태령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analyzing how the variables such as the teachers who are interested in the student's career and aptitudes, the information providing related to the career, the subject 『the career and the job』, the lecture related to the career, job experiencing and career consulting influence the high school student’s career consciousness, career information awareness, career planning, and career decision ability. In addition, this study also analyzes secondarily how the variables such as family's income, the education level and conversation time in the families influence on the career of the high school students. This study used 4,000 the academic and vocational high school‘s third year students among longitudinal section research data which is extracted from the 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as 2004 year base. This research also includes info related to the students' families, home room teachers, school administrators. The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for this collected data according to the studied questions using SPSS win 12.0 program. The summary of this analyzed results of this study is following : First, in the career consciousness part, the career guidance of school was verified that it positively affects the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as well as the vocational school students. As the factor of the family, the income was confirmed as meaningful and positive variable in many questions. That is to say, if the income is higher, the possibility for career consciousness's becoming mature is also higher. As for the academic students, the father's educational background graduated as high as college or higher than college was a significant factor in career consciousness. It can be inferred that the father's education and social status affect students' career consciousness. Mother's educational background is verified as a significant factor to both academic and vocational students. The variable 'conversation time' was shown positive impacting on a number of questions for both academic and vocational students. This conversation time showing family's attachment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and their parents is verified as a positive variable influencing on the students' career consciousness. Second, the school's career guidance significantly impacts on the student's carer information recognition. For the academic students, the income and conversation time are also found as the meaningful variables to the students' career information recognition. Related to the career information recognition, no much relationship was found with other variables regarding the family. So it's certain that school is doing his actual role as the important channel of providing career information with students. Third, even to career planning and career decision, the school's career guidance was impacting on the students. As for the family variables, conversation time and the mother's college graduated educational level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 factors in students determining future career. It shows that the education level of mothers who spend a lot of time to have conversation with students is significantly influential on students determining his future career. But related to the question, 'do you think the chosen career is a only lifelong career in career planning?', no other significant variables are found. It's reflecting socially widespread trend that the individuals in a complex modern society don't think a certain career in any profession as a only lifelong career.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의 다양한 진로지도와 관련된 활동이나 요소들 즉, 적성과 진로에 관심 있는 선생님, 진로와 관련된 정보 제공, 「진로와 직업」교과 이수, 진로 관련 강연, 직업체험, 진로상담 등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의식, 진로정보인지, 진로계획 그리고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와 함께 가정 내 변인들 즉 소득, 부모의 학력, 가정 내 대화 시간 등이 부차적으로 고등학생의 진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교육고용패널(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이하 KEEP으로 함)에서 2004년을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실업계 고등학교 3학년 각 2,000명 총 6,000명을 대표성 있게 추출하여 10년 동안 추적 조사하는 종단면 조사 자료 중 인문계․실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000명의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이 자료는 이들 학생의 가구, 담임, 교무를 대상으로 한 조사 자료까지 포함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문제에 따라 빈도분석, 기술통계,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의식 부분에서 인문계와 실업계를 비교했을 때 보다 많은 인문계 학생들이 실업계 학생들보다 더 긍정적인 진로의식을 갖고 있었다. 또한 학교의 진로지도가 인문계, 실업계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가정 낸 변인으로는 소득이 다수의 문항에서 긍정적으로 유의미한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즉 소득 수준을 가정의 경제적인 수준으로 간주했을 때, 가정의 경제적인 수준이 높으면 진로의식이 성숙될 가능성이 높다. 학력의 경우 인문계의 경우에는 다수의 항목에서 아버지의 학력이 유의미한 결과 값을 보였다. 즉 아버지의 학력으로부터 추측할 수 있는 사회적 지위가 학생의 진로의식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어머니의 학력의 경우 인문계, 실업계 모두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이 확인되었다. 대화시간의 경우에는 인문계, 실업계 모두에게 다수의 문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졌다. 즉 대화 시간으로 추측할 수 있는 가정 내 학생과 부모와의 애착 관계 등은 학생들의 진로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결과 값의 크기로 봤을 때 학교의 진로지도가 학생들의 진로의식에 영향을 미치긴 하나 가정 내 변인들이 더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진로정보인지 분야에도 인문계와 실업계를 비교했을 때 보다 많은 인문계 학생들이 실업계 학생들보다 그 인지 정도가 높았다. 학교의 진로지도 요인은 진로정보인지 부문에 있어서도 정적으로 유의미한 결과 값을 보였다. ‘미래직업의 업무 및 근무환경을 알고 있는가'의 문항에 대해서는 인문계 학생들이, ‘미래직업의 전망 및 보수를 알고 있는가’ 문항에 대해서는 실업계 학생들이 학교의 진로지도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보여졌다. 학교의 진로지도 외에 학생들의 진로정보인지 부분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은 ‘미래직업의 업무 및 근무환경을 알고 있는가'의 항목 관련 인문계 학생의 대화시간, ‘미래직업의 전망 및 보수를 알고 있는가’ 항목의 소득만이 유의미한 값을 가졌다. 진로정보인지에 가정 내 다른 변수들의 영향 관계가 많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학교가 학생들에게 진로정보 제공처로 중요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셋째, 진로계획과 진로결정에 있어서 ’미래 직업을 결정했는가’, ‘희망 전공 결정 여부’, ‘진학 대학 선택 여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인문계 학생들이 실업계 학생들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고, ‘미래 직업을 선택했고 그 직업을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는가’, 그리고 ‘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실업계 학생들이 인문계의 학생들 보다 더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이는 실업계의 경우 취업을 목적으로 들어온 경우가 인문계 보다 많고 학교 내에서의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직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학교의 진로지도는 정적으로 유의미한 결과 값을 보였다. ’미래 직업 결정 여부’ 항목에 대해서는 인문계 학생이 실업계 학생 보다 더 큰 영향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나 '희망 전공 결정 여부', '진학 대학 선택 여부', ‘미래 직업을 선택했고 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가’ 항목에 대해서는 실업계 학생의 경우가 인문계 학생의 경우보다 학교 진로지도 정도에 더 큰 영향을 받음을 볼 수 있었다. 가정 내 변인에 있어서는 ‘미래 직업 결정 여부’에 있어 대화 시간과 대졸 이상 어머니의 학력이 유의미한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즉 가정 내 학생과의 대화 시간이 많은 어머니의 교육 수준이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학력도 인문계의 ’미래 직업 결정 여부’ 항목과, 실업계의 '희망 전공 결정 여부‘ 항목에서 유의미한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결과값의 크기로 봤을 때 학교의 진로지도가 학생들의 진로계획이나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긴 하나 가정 내 변인들이 더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진로계획에 있어 그 직업을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는가라는 문항에 있어서는 인문계와 실업계 모두 유의미한 값을 찾을 수 없었다. 이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개인들이 어떠한 직업을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보여 진다.

      • 자연어생성모델(NLG)을 이용한 평가 문항 개발 시스템

        김태령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교사의 주된 활동 중 하나인 평가의 문항 제작에 자연어 생성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교육 활동을 돕도록 하는 프로세스를 제안하고자 하는 데 있다. 최근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시장 규모는 매해 신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국방, 경제, 사회, 문화,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적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도 이러한 열풍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 인공지능 기반 교육 기업들은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고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우리 곁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은 대체로 학습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교사를 위한 인공지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교사의 역할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본 연구에서는 평가의 일부를 자연어 관련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문항을 제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의 문항 제작 프로세스에서는 교사가 교육목표를 확인하고 평가 장면을 선정한 뒤 평가도구를 도출하고 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교사에게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고 이는 환류되어야 할 평가가 평가 그 자체에만 급급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첫 번째로 문항 제작에 드는 일손을 인공지능에 맡기고 교사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문항을 검수하고 편집하는 역할로 변화하여 빠른 시간 안에 학생들의 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안하였다. 문항 제작 내 문제 유형 선택, 문제 키워드 입력, AI 문항 생성, 검토 및 수정, 평가도구 정리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교사는 상당한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평가 프로세스는 두 번째 목표에 따라 구체화할 수 있다. 두 번째 목표는 이러한 평가 문항을 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실현하는 것이다. 자연어처리와 언어모델의 급격한 발달로 인간과 상호작용이 불연속적으로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상태의 인공지능은 교육적 상호작용 부분에 도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따라서 이러한 언어모델을 평가에 적용하기 위해 최근 가장 많이 이용되는 상반된 패러다임의 BERT와 GPT-3를 비교하고 생성 모델에 적합한 GPT-3를 선정하였다. 대용량의 내용을 사전에 학습한 GPT-3를 교육 도메인에 알맞게 하기 위해 교육 과정과 문제들을 이용하여 fine-tuning을 시도하였고 fine-tuned GPT-3를 이용하여 문항을 생성할 수 있었다. 이후 문항의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작업지시인 prompt와 few-shot learning을 통해 문제 생성을 시도했다. 진위형 문항의 경우 발화와 같은 원리로 분화할 수 있었고 오답을 생성하기 위해서 단어 임베딩 방식인 Skip-gram Word2vec을 이용하여 비슷한 개념의 진술을 생성함으로써 오답을 만들 수 있었다. 완성형 문항의 경우 해당 답을 가지는 문장을 생성하였고 기본적인 문자열 처리와 POS Tagging을 통한 전처리로 완성형 문항을 제작하였다. 단답형 문항의 경우 개념 단어로 답을 제시하기 때문에 few-shot learning 과정에서 개념 단어만을 학습하여도 다양한 성질의 문항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학습 예제를 제공하였다. 선다형 문항의 경우 prompt 제시와 학습 예제 제공으로 문항을 생성할 수 있으나 오답의 생성이 어려워 진위형 문항의 방식과 같게 Word2vec을 이용하여 오답을 생성한 뒤 기존 생성 문항에 붙이는 형태로 제공하였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문항을 생성한 뒤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하였다. 생성된 문항은 인간이 만든 것과 구별하기 어려웠으며 문장 클러스터링 결과 역시 높은 수준으로 인간의 문항과 대등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문항의 적합도를 위해 기존 생성 문항을 코퍼스로 두고 생성 문항을 G-검정을 통해 비교한 결과 생성 문항과 기존 문항 사이에는 일정 이상의 관계를 보여 단어 수준에서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문항의 적절성을 평가한 결과 평가한 20문항 중 19문항이 활용하기에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 95%의 정확도를 보였다. 이어 평가 문항 제작 프로세스를 전문가에게 검토받은 결과 전문가 타당도 최소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이러한 제작 프로세스가 실제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수행된 연구를 통해 자연어생성모델을 이용한 학습자 평가와 문항 제작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를 발전시켜 더욱 세분된 유형과 도메인에 맞는 자료를 준비한다면 다양한 확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초음속 램제트 엔진의 모델링 및 성능 해석

        김태령 세종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performed 2D axisymmetric analysis of ram jet engine as applying operation variable parameter which has range of attitude from sea level to 15km and mach number from 0.5 to 4 using three types of supersonic ram jet aerial vehicle. In this analysis, the three parts of ram jet; air intake, combustor and nozzle was combined to the one integrated model and commercial CFD program, Fluent was used to implement a numerical analysis using the model. To design more simple model that is similar to real system, energy source was replaced to very complicated chemical reaction of combustor. According to vary temperature, numerical analysis was performed with variable specific heat and thermal conductivity. In this study, total pressure recovery and drag coefficient relating attitude and mach number could be predicted. Also this study analyzed thrust and drag force of each parts of ram jet engine and investigated the thrust performance of ram jet as variable energy. The result of this numerical analysis was verified by understanding the aerodynamic characteristic of aircraft which has ram jet engine and fly at mach number 4 and comparing the result of this study with a case of the test.

      •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에 있어서 노동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개선방안 : 교섭단위 분리 제도 운영을 중심으로

        김태령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2011. 7. 1. 13년간 시행이 유예되어 왔던 ‘사업(장) 단위에서 조직대상이 중복되는 복수노조 설립 금지’ 제도가 전면 폐지되고 복수노조 설립의 자유화 시대가 도래 하였다. 이와 함께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도 함께 입법되어 시행이 되었는데 소위 ‘선 자율적 단일화, 후 과반수노조 대표제’로 확정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즉,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는 사업 또는 사업장 단위에서 복수노조가 병존하는 경우 ① 노사합의로 각 노조와 개별적 교섭을 진행할 수 있고, ② 노사합의가 안되면 노조 간 자율적 교섭창구 단일화를 할 수 있으며, ③ 노조 간 자율적 단일화가 안되면 사업(장) 단위의 전체 조합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이 교섭대표가 되고, ④ 과반수 대표 노조가 없으면 공동교섭대표단을 구성하는 단계로 구성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는 교섭단위를 사업 또는 사업장으로 한정해 놓았기 때문에 선진 외국 사례처럼 전국단위의 산별교섭을 추구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사업(장) 단위에서 과반수 노조가 되지 못하는 소수 노조는 독자적으로 단체교섭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노동계의 불만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의 합리적 정착은 향후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안정과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와 함께 교섭단위 분리 제도도 설정하였는데, 하나의 사업(장) 내라 하더라도 현격한 근로조건의 차이, 고용형태, 교섭관행 등을 고려하여 교섭단위 분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노동위원회가 교섭단위 분리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섭단위가 분리되면 분리된 단위 내에서만 교섭창구를 단일화 하면 되므로, 사업(장) 내에서 과반수 조합원을 확보하지 못하는 소수 노동조합들은 교섭단위 분리 제도를 활용하여 독자적인 단체교섭을 하기를 희망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교섭단위 분리 제도를 탄력적, 합리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소수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 박탈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시행 이래 노동위원회에 제기된 교섭단위 분리 신청 사례를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향후 교섭단위 분리 제도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제2장에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시행해 온 미국과 캐나다의 배타적 교섭대표 제도에서 적정 교섭단위를 설정하는 기준을 알아보았는데, 최상위 기준은 근로자들 간의 ‘이해관계의 공통성(community of interest)’이다. 그 외에도 ① 임금․근로시간․기타 근로조건의 유사성, ② 기능적 통합성, ③ 조직적․감독적 구조, ④ 근로자들의 인사이동, ⑤ 단체교섭의 역사, ⑥ 근로자의 희망, ⑦ 노동조합의 조직범위 등 요소들을 적정교섭단위의 판단기준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전문직 근로자, 직종단위, 경비직,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등은 별도의 적정 교섭단위로 간주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복수노조 설립 자유화와 함께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하여 노사관계개혁위원회, 노사정위원회 등에서 노사관계 당사자와 정부․공익위원들이 논의해 온 과정과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2010. 1. 1. 노조법 개정으로 2011. 7. 1.부터 시행된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교섭단위 분리 신청에 대한 노동위원회의 결정 사례들을 분석해 보았는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시행 이래 1년 3개월 여간 노동위원회에 제기된 교섭단위 분리 신청 사건은 모두 250건이다. 하지만 동일한 내용의 신청을 182개 사용자가 동시다발적으로 제기한 건설플랜트업종 사건 등에서 중복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사건 수는 56건으로 볼 수 있고, 또 이 중에서 신청인 스스로 취하한 사건, 신청요건 미비로 각하된 사건 등을 제외하면 실제로 노동위원회가 실체적 판단을 내린 사건은 모두 33건으로 분류되었다. 이렇게 분류한 33건을 사례 분석 대상으로 하여 지역별, 사업장별, 사업부문별, 직종별, 계약형태별 및 기타의 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업종별로 교섭단위 분리 신청에 대한 노동위원회의 분리 결정에 대한 경향을 파악해 보았다. 그 결과 9가지 특징적 경향을 추출할 수 있었다. 그 내용은 ① 사업 또는 사업장 개념의 구체화, ② 사업장별 및 사업부문별 교섭단위 분리의 활성화, ③ 직종별 교섭단위 분리의 불인정 경향, ④ 대학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교섭단위 분리, ⑤ 노동조합별 교섭단위 분리의 불인정 경향, ⑥ 사업(장) 내 소수 노조가 주로 교섭단위 분리를 신청하고 과반수 노조와 사용자는 분리에 반대하는 경향, ⑦ 신청 외 노사관계자의 의사와 결과의 합치 현상, ⑧ 교섭단위 분리 필요성의 판단 방법 이분화, ⑨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시행 이전의 교섭관행은 중요시하지 않는 경향 등이다. 제4장에서는 제3장에서 분석한 교섭단위 분리 제도 운영의 내용에 대하여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평가 및 개선방안은 크게 ‘교섭단위 분리 결정 기준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심판위원회의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 그리고 입법적 개선사항으로 ‘교섭단위의 통합 제도 신설’ 3가지를 제시하였다. ‘교섭단위 분리 결정 기준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으로는 ① 교섭단위 분리 필요성의 판단 방법, ② 교섭단위 분리 필요성 판단의 고려 요소들, ③ 직종별 교섭단위 분리의 확대 필요성, ④ 계약형태별 교섭단위 분리의 확대 필요성 등 4가지 분야에서 제시하였다. 그 중 ② 교섭단위 분리 필요성 판단의 고려 요소들에 대한 개선사항의 요지는 근로조건의 현격한 차이, 고용형태, 교섭관행에 더하여 근로자들 간의 이해관계의 공통성, 노사관계의 안정성, 노사관계 당사자들의 의사, 노동조합의 조직범위, 사용자의 경영조직과 교섭단위와의 관계, 생산과정의 연속성과 통합성, 근로자들 간의 인사교류 등 7가지를 추가로 중요 고려요소로 삼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심판위원회의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으로는 노동위원회 내에서 차별시정위원회처럼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 관련 결정을 전문적으로 전담할 수 있는 부문별 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입법적 개선사항으로는 ‘교섭단위의 통합 제도 신설’을 제시하였다. 사업 또는 사업장 단위를 초월하여 지역단위, 산업별 단위의 교섭단위도 설정할 수 있어야 하고, 이미 교섭단위 분리를 결정한 경우도 노사관계와 산업현장의 변동 상황에 따라 다시 통합할 수 있는 권한을 노동위원회에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제5장의 결론은 복수노조 설립 자유화를 해놓고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운영하면서 1사1교섭을 엄격하게 유지하려고 한다면 사실상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 금지 시절과 다를 바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지속적인 노동계의 반발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새롭게 출발한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가 노사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로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가급적 근로자들 간의 이해관계의 공통성, 노사관계 당사자의 의사 등을 존중하여 교섭단위 분리를 폭 넓게 허용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복수노조 설립 자유화의 원래의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고,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잘 정착시킬 수 있는 길일 것이다. 또한, 산업현장의 노사관계 실정에 맞게 교섭단위를 유연하게 설정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단위를 초월하는 교섭단위 설정 및 이미 분리된 교섭단위라도 사정변경에 따라 다시 통합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노동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본연구의 한계는 제도시행 이후 1년 3개월 동안 나타난 교섭단위 분리 결정 사례만으로 성급하게 평가를 시도하였다는 것이다. 향후 더 많은 교섭단위 분리 결정 사례가 축적되어 더욱 유의미한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고지방식이 비만모델에서 防己黃芪湯 合 苓桂朮甘湯의 항비만 효과

        김태령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ti-obesity effects of Banggihwanggi-tang-hapyeonggyechulgam- tang, an herbal formula, in high fat diet induced obese mice model. Fourty five Male C57Bl/6J mice were rando㎖y assigned to normal group fed with normal research diet(Nor, n=9), high fat diet control group treated with water(Veh, n=9), high fat diet group treated with orlistat(Oris, n=9, Orlistat 40㎎ /Kg), high fat diet group treated with Banggihwanggi-tang-hap-yeonggyechulgam- tang(BYL, n=6, Banggihwanggi-tang-hap-yeonggyechulgam-tang 0.87g/Kg) and high fat diet group treated with Banggihwanggi-tang-hap-yeonggyechulgam- tang(BYH, n=6, Banggihwanggi-tang-hap-yeonggyechulgam-tang 1.74g/Kg). Seven weeks later, antioxidative capacity, body weight, epididymal fat pad and liver weight, ROS, ONOO-, ALT, AST,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HDL, LDL, SOD, catalase, Gpx, HO-1 and histology of liver were evaluated. In the BYH group, 1.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ere more than L-ascorbic acid. 2. Body weight gain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Veh group. 3. Epididymal fat pad and liver weight gain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Veh group. 4. ROS and ONOO-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with Veh group. 5. ALT and AST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with Veh group. 6.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and LDL were significantly less, HDL were significantly more than Veh group. 7. SOD, catalase, Gpx, HO-1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with Veh group. 8. Injury on liver was lesser than Veh group. Based on these results, it can be suggested that Banggihwanggi-tang-hap-yeonggyechulgam-tang has anti-obesity effects in high fat diet induced obese mice model. 목적 :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동물 모델에서 방기황기탕 합 영계출감탕의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하였다. 방법 : 45마리의 수컷 C57BL/6J 쥐들을 정상식이 투여군(Nor, n=9), 고지방식이 대조군(Veh, n=9), 고지방식이 및 고농도 약물투여군(BYH, 방기황기탕 합 영계출감탕 1.74g/kg, n=9), 고지 방식이 및 저농도 약물투여군(BYL, 방기황기탕 합 영계출감탕 0.87g/kg), 고지방식이 및 양성 대조군(Oris., Orlistat 40㎎/kg)으로 나누었다. 7주 후 항산화능, 체중, 간, 부고환 지방조직의 무 게, 혈청 내 산화적 스트레스 바이오마커, 혈청 중 간기능 관련 효소(AST, ALT), 혈청 내 지질 농도(TC, TG, HDL-C, LDL-C), 간조직내 항산화 단백질(SOD, catalase, Gpx, HO-1), 간의 조 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고농도 방기황기탕 합 영계출감탕 투여군에서 1. 대조군에 비해 radical 소거 활성이 증가하였다. 2. 대조군에서 비해 체중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3. 간, 부고환 지방조직의 무게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혈청 내 산화적 스트레스 바이오마커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5. 혈청 중 간기능관련 효소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6. 혈청 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C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DL-C은 유의하게 증가하 였다. 7. 간조직내 항산화 단백질 발현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8. 정상적인 간조직 확인되었고, 간, 부고환 지방조직 크기가 감소하였다. 결론 :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동물 모델에서 방기황기탕 합 영계출감탕이 유의한 항비만효 과 및 항산화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 유두상 갑상선 암에서 측경부 림프절 전이패턴 및 5구역 전이 예측

        김태령 가천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Purpose: Cervical lymphadenectomy is frequently performed in patients with lateral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to improve regional control of disease. However, there is controversy regarding appropriate levels of the neck that need to be dissected. In particular, the routine dissection of level V remains annoying and time consuming procedure due to the injury of the spinal accessory nerve. Methods: To identify clinical and pathological predictors of cervical node metastases to level V in papillary thyroid carcinoma, we analyzed 42 patients who underwent modified radical neck dissection (MRND) which were separately performed by each strict anatomical level. Five patients of them underwent both MRND, 29 of patients were performed of total thyroidectomy with central neck node dissection and MRND at the time of initial operation. Thirteen patients underwent MRND later when lateral neck metastases were found at the follow-up after total thyroidectomy with central neck node dissection. Results: In our series, 11.9% of neck specimens harbored metastatic thyroid carcinoma at level V. The metastatic rate of level II, III, and IV was 54.7%, 85.7%, and 64.2% respectively. The presence of level V metastases wa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evel II, III metastases, age, sex and histopathologic findings. But it seems to have association with level IV metastases if the proportion of metastasis of level IV exceed 50%. Conclusion: Cervical node metastasis seems to be associated with level IV metastases if the portion of metastasis of level IV exceeds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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