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校制度의 變遷過程에 관한 硏究 : 解放 以後를 中心으로

김창회 關東大學校 1999 국내석사

EMTDC를 이용한 電力系統의 電壓低減現象에 관한 硏究 : 慶南地域의 電力系統을 中心으로

김창회 昌原大學校 1998 국내석사

생체데이터 기반 도마뱀 동역학 모델링 및 펼친걸음새 생성에 대한 연구

김창회 忠南大學校 大學院 2014 국내박사

Four legged locomotion behavior has been studied and developed widely for the application on the uneven environments such as military services, space exploration, volcanic zone survey, power plan inspection, disaster zone rescue, and other rough terrain area. The gait planning of a quadruped robot should be proceeded intensively for the stable and effective working. Existing organisms have been evolved optimally over a long time to survive in a variety of habitats. Numerous researchers have studied on imitating the skeletal structure and the gait of legged animals in order to develop legged robots which have an ability to adapt to atypical environments. There have already been lots of researches on the gait of mammals that walk with an upright posture. Several quadruped robots mimicking the gait of horses or dogs have been developed. In the case of reptiles, the snake robots that mimic the shape and motion of snakes, and robots that mimic the ability of the gecko to move along a vertical wall have been developed. However, the development of the robots that mimic the gait of lizards is still in the beginning stage. In this paper, the locomotion of a lizard was measured using the motion capture system. The walking motion of the lizard which trots in a sprawled posture was analyzed. A kinematic model was proposed to faithfully represent the sprawled walking motion of a lizard. The kinematic model has 25 degrees of freedom including four redundant limbs. The kinematics of redundant limb was solved using the plane equations of the shoulder, elbow, and ankle joints in order to mimic the gait of a lizard. The gait parameter of the lizard was derived by the analyzing the gait of the lizard and finally the sprawled gait was formulated using the gait parameter. The lizards' kinematic parameters and dynamic parameters were applied in the commercial dynamic simulation software for the lizard dynamic modelling. The validity of the sprawled gait was verified with simulations to select trotting gait parameters.

지하공동 주위 터널의 안정성 해석

김창회 강원대학교 2001 국내석사

알칼리 열분해에 의한 비산재 중 염화 나프탈렌(PCNs)의 제거효율에 관한 연구

김창회 건국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한글초록:본 연구에서는 소각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발생되는 폴리염화나프탈렌(Polychlorinated Naphthalenes, PCNs)의 열분해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A, B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비산재를 알칼리 열분해하여 시간과 온도변화, NaOH의 농도변화에 따른 PCNs 동질체의 검출농도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비산재에 대한 PCNs 분석결과, 검출 농도는 각각 4.84ng/g, 5.7ng/g으로, A비산재의 경우 1, 5, 6, 7염화물 등이 고농도의 경향을 보였고 2, 3, 4, 8염화물 등이 저농도로 확인되었으며, B비산재의 경우 1, 3, 4, 5, 6염화물 등이 고농도의 경향을 보였고 2, 7, 8염화물이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열분해 온도 및 시간에 따른 농도변화 특성은 1시간 열분해 처리한 후의 A, B비산재의 총 농도변화는 각각 100℃에서 4.74ng/g, 7.39ng/g 200℃에서 2.09ng/g, 1.10ng/g 300℃에서 19.15ng/g, 18.46ng/g 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온에서 탈염소화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해 염소가 해리되며 분자구조가 파괴되어 분해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300℃에서의 급격한 PCNs의 농도증가는 디노보 합성반응(de novo synthesis) 등 염화물의 재합성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100℃, 200℃, 300℃에서 NaOH 1M, 3M 용액 50ml로 처리한 비산재의 PCNs 농도는 온도와 NaOH 농도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각각 나타냈다 영문초록: In this study, the behavior and removal characteristics of PCNs in fly ash from municipal solid waste incineration facilities by alkali pyrolytic treatment using a laboratory-scale heating system and also the effective factors concerned in behavior and investigated. The purpose of the investigation was to identify pyrolytic characteristic of PCNs which were produced during combustion process unintentionally. From the analysis results of sample ashes (A and B), the total concentrations of PCNs were 4.8ng/g and 5.7ng/g respectively. The change of PCNs concentrations upon the different temperatures for 1 h were monitored as 4.74ng/g, 7.39ng/g at 100℃, 2.09ng/g, 1.10ng/g at 200℃ and 19.15ng/g, 18.46ng/g at 300℃, respectively. At 200℃, the concentration of PCNs were decreased significantly. This phenomenon could be resulted from thermal decomposition process, which is followed by dissociation reactions of chlorides. However, the exponential increase of concentrations of PCNs at 300℃ would be derived from de novo synthesis by resynthesis of chlorides. The concentration of PCNs from fly ashs which was treated 50 mL of 1M and 3M NaOH at 100℃, 200℃ and 300℃ respectively, were in inverse proportions to NaOH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인터넷 환경에서의 매체간 1,2차 의제설정 연구 : 연합뉴스와 7개 중앙 일간지를 중심으로

김창회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12 국내석사

PLD 법을 이용한 Mg0.5Zn0.5O 박막의 제조 및 특성 연구

김창회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서산 A,B지구 유역 오염물질 발생량에 관한 연구

김창회 韓瑞大學校 情報産業大學院 2001 국내석사

According to reclamation of land by drainge program constituted from 1980 to 1995 a purpose to make grass and farm land from the Seosan A,B watersheds. From the A,B watersheds, Kan-wal lake and Bu-nam lake is A,B watersheds basin for incoming river, water pollution increasing actual circumstances water management to worry increase of freshwater lake. But, pollution source management system and etablishment of pollution decrease a countplan is lack actual circumstances, it's lakes water quality come to effect of the rivers basin. Pollution source survey analysis and it required water pollution decrease a countplan. Water pollution of basin source lead to river inflow point pollution source and non-point pollution source of pollution load quantity increase, from water use increase and according to cause preservation water decrease of river. Comming water system like livingwater and livestockwater pollution source is pollution load quantity increase to cause big inflence water quality in Kan-wal lake and Bu-nam lake. A,B reclamation of land by draige watersheds used for farm fertilizer and an insect powder for pollution to cause inflence lake pollution source. In the basin water lake of water pollution is pollution load quantity increase to cause each basin river to part small basin water to understanding pollution load quantity, it's cause to find water pollution decrease plan presentation to see from the Seosan A,B watersheds.

도시하천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역 특성

김창회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08 국내박사

유역관리 차원에서 효과적인 물환경 관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즉, 유역의 특성에 기인하는 수질영향인자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대응하는 대비책을 수립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하겠다. 전국토의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도시 유역에서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역특성에 기인하는 인자들에 대한 실증분석은 꼭 필요하고 향후 물환경 관리정책에 있어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형적인 도시하천인 안양천의 중상류유역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고, 지천과 DEM(Digital Elevation Model)을 고려하여 단위유역으로 구분하여 실증분석을 통하여 도시하천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역특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기본적인 논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 유역의 수질영향인자에 관한 논점이다. 도시화에 의해 일정 지역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인구밀도가 높아지면서 공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며 이는 곧 토지이용의 변화를 의미하게 된다. 수질오염은 단순히 특정 인자에 의해 발생하지 않으며 다양한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둘째, 도시화와 도시 유역의 수질악화 가능성에 관한 논점이다. 도시화에 의해 인구밀도가 높아진다고 해서 수질이 악화된다고만 볼 수는 없으며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오히려 감소될 수도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셋째, 친환경적인 물환경 관리정책에 관한 논점을 들 수 있다. 바람직한 물환경 관리정책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 전환에 의해 달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이상의 세 가지 논점에 대한 실증을 위해 분석변수를 선정하였으며 이들 변수에 의해 구성된 모형으로 보다 개념적으로 수질오염 메커니즘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선택된 변수에 패널 모형과 임의계수모형을 사용하여 실증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Two-Way Error Component Regression Model뿐만 아니라 One-Way Error Component Regression Model도 유역과 특히, 시간에 따라 Fixed Effect Model로 추정하여 해석하는 것이 이론적인 측면이나 통계적인 측면 모두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므로 전체 유역을 하나의 단위로 수질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것보다는 개별 유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유역 특성에 기반을 둔 물환경 관리정책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둘째, 임의계수모형(Random Coefficient Model) 분석 결과, 시간에 따라 불투수면면적비율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달리 추정됨을 Random Effect Solutions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고, 유역에 따라 불투수면면적비율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도 달리 추정됨을 Random Effect Solutions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유역에 시간마다 독특한 특성이 존재할 수 있다고 보는 Fixed One Model(Year) 결과와 유역마다 각기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각 유역마다 다른 결과를 보인다고 보는 Fixed One Model(Region) 결과 수질오염을 감소시키는 체계적인 요인이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01년부터 시작한 안양천살리기사업(Anyang river corridor restoration) 등 점오염부하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점오염부하를 먼저 확실히 통제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넷째, 불투수면면적비율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질농도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불투수면면적비율은 10%~12%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투수면면적비율이 20~30%인 경우, 불투수면이 증가하면 수질이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안양천유역의 경우에는 악화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수질이 오히려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유역인 안양천유역의 경우, 연평균 유량이 안양천 본류 상류의 연평균 유량보다 1.5배 이상 많은 학의천의 수질이 악화되면 안양천의 수질을 좋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수질이 양호하여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물 다양성을 키우면 자정능력의 증대가 가능한 학의천의 제1지류이자 안양천의 제2지류인 갈현천 및 청계천과 학의천 상류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철저히 관리하여 환경용량을 확충시키고 안양천의 제1지류인 학의천의 수질이 비점오염원 등 오염원들에 의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도시하천의 경우, 원인은 유사할 수 있으나 유역마다 수질오염의 양상이 모두 다를 수 있음에 착안하여 획일적이거나 가시적인 수질 및 수생태 관리정책만으로는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으며, 유역의 고유한 특성을 감안하여 유역에 적합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유역별로 차별적인 물환경 관리정책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In order to establish an effective water environment management policy in the level of watershed, it is essential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water quality which may differ depending on watershed characteristics. A rational approach is, therefore, to closely examine these factors prior to the determination of appropriate measures to conserve stream water quality. Considering the extensive urbanization occurring over the country, an empirical research on the effects of the parameters derived from the characteristics of a urbanized watershed on water quality is much needed and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the future water management plan. In this study, the mid and upstream watershed of the Anyang stream, which is a typical urbanized watershed, was selected and further divided into sub-watersheds based on the tributaries and Digital Elevation Model (DEM)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watershed characteristics on urban stream water quality. This study focuses on the three main aspects as follows. The first aspect was about the factors that affect water quality in urban streams. Urbanization increases population density as people concentrate into a relatively small area and thus entails spatial change of watershed, i.e., land use change. Water contamination is more likely to occur by the combined effects of the complex interactions among several factors rather than by a single factor. The second i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urbanization and water quality degradation in urban streams. Population increase by urbanization may have negative impacts on stream water quality. However, urbanization does not necessarily result in water quality abasement and can even improve water quality if appropriate management practices are implemented. The third addresses environment-friendly water management. A desirable water environment management policy should be attainable with the current societal paradigm that is shifting to the co-existence of human being and nature. Based on the three abovementioned aspects, the panel and random coefficient models with the appropriate analysis parameter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mechanism of water contamination systematically in an urbanized watershed. This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results with both the Two-Way and One-Way Error Component Regression Models suggest that depending on watershed and, particularly, time, the Fixed Effect Model is more appropriate for the analysis theoretically as well as statistically. Therefore, the characteristics of not only the entire watershed but also each sub-watershed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when establishing water environment management policies. Second, Random Effect Solutions as the results of a Random Coefficient Model simulation indicated that the effects of the impervious cover area ratio to the total watershed area on stream water quality differs depending on time and watershed. Third, the simulations of Fixed One Model (Year) and Fixed One model (Region), which considered the temporal and regional properties of the watershed, respectively, demonstrated that the water management practices play role continuously in reducing water contamination. The management measures including the Anyang stream corridor restoration practice implemented in 2001 to reduce point source pollutant loads to the stream were observed functioning in the water contamination reduction. Thus, thorough control over point source pollutant was found to be very effective to improve stream water quality. Fourth, as the results of impervious cover effects on water quality, a threshold ratio of impervious cover area to total watershed area to negatively impact on contaminant concentrations in stream water appeared to be around 10 to 12 %. When this ratio were between 20 and 30 %, the increase in the impervious cover generally resulted in the increased water contamination. However, the Anyang stream water quality appeared to be improved thanks to the efforts to enhance water quality such as the Anyang steam corridor restoration. For the Anyang watershed, it seems very difficult to improve water quality if the water quality of the Hakwui stream were aggravated. This is because the average annual precipitation in the Hakwui stream watershed is 1.5 time greater than that in the upstream region of the Anyang main stream. It, therefore, is important to manage thoroughly the Galhyun and Cheonggae (tribuaries to the Hakwui stream and second to the Anyang stream, respectively), and Hakwui streams, in which water qualities are relatively good and water purification capacities can be enhanced through the stream ecosystem restoration. At the same time, the management of point source pollutant loads to the Hakwui stream is also crucial to improve water quality of the Anyang stream. There may be similar factors affecting water quality in urban streams. However, the levels of stream contamination and the types of pollutants may differ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 watershed characteristics. The effectiveness of standardized and ostentatious approaches to manage water quality and aquatic ecosystem would be very marginal in attaining the original policy purposes. Therefore, a watershed specific approach considering temporal and spatial characteristics of a watershed should be sufficiently incorporated into the process of developing a water environment management policy.

조선 태조〜세종대 土産貢物 구성과 戶等制를 통한 공물 분정

김창회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This study examined the household tribute that was allocated to and collected from each household in the early Joseon Dynasty. The purpose was to clarify the superficial relativity between the households and the tributes and discuss the multifaceted tributary system with various subjects and standards to address the history of tax system in the 15th Century. The triple tax system of rice, textile, and labor from the early Goryeo Dynasty was replaced with various value added tax due to the fall of land system in the 12th Century, the increase in the expenses, and the disorganization of So(所). The major value added tax was Sangyo(常徭) and Japgong(雜貢). This system continued without reformation even after the foundation of Joseon Dynasty. Both Sangyo and Japgong were tributes, but Sangyo was paid by tributary labor and Japgong was mixed grains collected from each household. Unlike land tax, the tributes were imposed on the harvest of crops from each region and collected from various subjects. Also, the amount was fixed and there was no allocation system for each individual household or person. The exemptions were only available by the king's special decision. The tributary system in the early Joseon Dynasty was amended to eliminate the irrationality mentioned above since the reign of King Taejong. Joseon's household class system was first enacted by King Taejo, but it was first applied to the allocation of tributes by the 4-class system in the 6th year of King Taejong. The 4-class system evolved into the 5-class system based on the land tax between the later years of King Taejong and the early years of King Sejong. The 5-class system was officially enacted in the 17th year of King Sejong. The household class was variously assigned according to the financial capacity of each household, but it was actually operated as a 3-class system. The households at that time were obliged to provide labor and pay taxes. The government thought that large, medium, and small households are able to support themselves after providing labor and pay taxes, but other households are not. Thus, other smaller households were tied into one to form small households. Small households were perceived as the smallest unit of households that can support themselves while providing labor and paying taxes. The requirement was 5 units of land tax in the time of King Taejong and 10 units of land tax in the time of King Sejong. The amount of tributes allocated to the local towns was determined by how flourishing or impoverished the towns were based on the size of lands and the number of households. The name of each town was directly related to how flourishing or impoverished the towns were. The names were actively changed during the time of King Taejong to match the name to the scale and condition of each town. It was quite successful by the 16th Century as the tributes were mostly collected according to the level of name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the change of town names was the number of households. The size of lands was measured by the domicile of households and the financial capacity of towns was carefully calculated by the number of households in each household class. The number of households, which remains fixed for a long time, became the standard for the allocation of tributes. This allocation system was established during the time of King Taejong with the enactment of household class system. The tributes were imposed on each household by assigning an equal amount of combination of various goods based on the premise that all households in the same class have the same capacity. Even if there were substitutions, the value of goods assigned to each household was considered important rather than the quantity. For this reason, it is assumed that more valuable goods were assigned to higher classes and less valuable goods were assigned to lower classes. In addition to this allocation method, the increasing market prices, unstable harvest, and high tax rates must have been burdening to the taxpaying households. The raising of allocation standards was an effort to reduce the burden of tax imposition. In other words, the households with relatively greater financial capacity were classified in a greater detail to collect the tributes to reduce the burden of lower classes. Also, the regional divide was eliminated to apply the same household class system nationwide and the gap between the classes was gradually increased to maintain the class in case of unpredicted events when it was difficult to exempt any one household due to the fixed amount of taxes. 이 연구에서는 조선 초기 공물 가운데 호(戶)를 통하여 분정과 수취가 이루어지는 호납(戶納) 공물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하여 그간 피상적으로 이해된 호와 공물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 최종적으로는 다양한 대상과 분정 기준을 가진 공물의 다면성을 살펴 15세기 부세 제도의 역사성을 보이고자 한다. 고려 전기에 확립된 조(租)·포(布)·역(役)의 3세 제도는 12세기 전시과 제도의 붕괴와 재정 지출의 증가, 소(所)의 해체 때문에 3세 제도가 무너지고 다양한 부가세가 징수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부가세는 상요(常徭)·잡공(雜貢)으로 이는 조선 건국 이후에도 완전히 개혁되지 못한 채 이어지고 있었다. 상요와 잡공은 모두 공물이지만 상요는 노동력 징발을 통하여 조달되는 공물이었고 잡공을 호에 분정하여 수취하는 공물이었다. 공물은 전세와 달리 지역[地]의 소출을 따르기 때문에 다양한 대상에게 부과되었다. 또한, 그 액수는 고정되어 있었고 개별 호(戶)나 인신(人身)에 대한 분정 기준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감면은 국왕의 특별한 은사[特恩]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조선 초기 공물 제도의 개정은 위와 같은 비합리성을 상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태종 대부터 이루어졌다. 조선의 호등제(戶等制)는 태조 대 처음 제정되었으나 그것이 본격적으로 공물 분정에 적용된 것은 태종 6년의 4등호제였다. 4등호제는 태종 말년에서 세종 초년에 전결(田結)을 기준으로 하는 5등호제로 발전하였고 이를 통하여 세종 17년의 5등호제가 제정되었다. 호등은 호의 경제력에 따라 다양하게 분등되었지만 그것이 실제로 운영될 때는 3등호의 외양을 취하였다. 당시의 호는 국역을 담당하는 동시에 부세를 부담하였다. 국가는 대호(大戶)·중호(中戶)·소호(小戶)까지는 국역과 부세를 부담하여도 자립할 수 있다고 보았지만 그 이하는 자립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여러 호를 하나로 묶어 소호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호등제를 운영하였다. 소호는 국역과 부세를 부담하면서도 유지될 수 있는 자립적인 호의 계선으로 상정되었는데 태종 대에는 그 기준이 전결 5결이었고 세종 대에는 10결이었다. 군현에 분정되는 공액은 군현의 잔성(殘盛)에 의하여 부과되었는데 잔성은 땅[地]의 넓이와 호구수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잔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지표는 군현 명호가 있었는데 태종대 활발하게 이루어진 군현 명호의 개정은 군현의 대소(大小)와 군현의 잔성을 일치시켰다. 그 결과 16세기에는 관호의 고하에 따라 공물을 거둔다고 인식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군현 명호의 개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호수(戶數)였다. 토지의 넓이는 호의 거주지를 통하여 인식하였고 군현의 경제력은 분등된 호등 내의 호수를 통하여 세밀하게 판단하였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고정된 수치인 호수는 고정된 공액을 분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이러한 공액 분정 방식은 호등제의 제정과 함께 태종 대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당시 각 호에 공물을 부과하는 방식은 같은 호등이라면 같은 부담 능력을 가졌다고 전제한 가운데 공평한 분정을 위하여 1호에 다양한 본색(本色)을 조합하여 분정하는 것이었다. 대납이 이루어지더라도 각 호에는 본색으로 분정되었기 때문에 양보다 분정되는 본색의 가치가 중요했다. 이러한 이유로 공물 분정은 호등이 높을수록 가치가 높은 물종을, 호등이 낮을수록 가치가 낮은 물종을 분배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분정 방식을 포함하여 물가 상승, 불안정한 농업 생산, 높은 세율은 공물을 부담하는 호에 부세 압력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이러한 부세 압력을 상쇄시키는 것이 분등 기준의 지속적인 상향 조정이었다. 즉, 부담 능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호를 세밀하게 분류하여 공물을 분정함으로써 낮은 호등의 호가 가지는 부세 부담을 좀 더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전국에 동일한 호등제를 적용시키는 데 장애가 되는 지역간 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공액이 고정되어 1호라도 면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호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분등 기준의 격차를 점차 크게 설정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