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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시대의 인간안보 : 러시아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연구

        권소담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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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amines the decision-making process on healthcare policy in Russia after the collapse of the country’s socialist system. In particular, this study considers the direction of Russia’s public health policy since the state introduced the concept of human security as an extension of national security. To that end, this study focuses on the National Priority Projects of the Russian Federation and explains how the country’s healthcare policy is implemented on the basis of its national socialist system. The former Soviet Union was a socialist state that considered its basic obligation to be achieving unity as an organizational entity, and applied this principle to the healthcare sector. The state system of the Soviet Union was established following the Russian Revolution of 1917, and, the early Soviet healthcare apparatus was built under this system which provided free, easy public access to healthcare services. However, with the introduction of the New Economic Policy in the 1920s, the free public healthcare system was partially privatized, bringing change to a national system that had once been completely socialist. Partial privatization led to changes in the healthcare system that gave rise to corruption among medical workers and a deterioration in service quality. After Stalin took power, the government tackled this problem by taking a scientific approach to the public health sector. As a result, public health was overseen once again by the state government and under such a centralized system, the nation’s healthcare workers belonged to the state government. But, after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in 1991, a new health insurance model emerged, whose operation depended on both the state budget and private funds. After Vladimir Putin came to power, as part of the National Priority Projects, the state began to directly intervene in public health issues under the authority of the priority project on public health, attempting to address chronic problems that had persisted since the days of the Soviet Union. The Russian Federation’s National Priority Projects launched under Putin have focused on four sectors: public health, education, housing, and agriculture. However, during Putin’s early years in office, the projects were viewed as a political maneuver by Putin and criticized as a tool for strengthening the political position of Dmitry Medvedev, who went on to win nomination in the next presidential election. Nonetheless, the Russian government has continued to pursue the public health project, focusing on health policies for mother and child and measures to promote healthy lifestyles among the public in cooperation with NGOs in Russia. Russia is a national socialist country, where the role of the state is crucial and the Kremlin acts as the chief decision-making authority. In 2009 Russia saw a change in the political and social views of its leadership. First of all, the concept of security was revised. With regard to national security, the state had previously focused on physical security but, when the national security strategy was updated in 2009, it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human security. Furthermore, Russia agreed to a cooperation treaty with WHO that same year, declaring that it would fulfill its duties to promote a friendly, cooperative relationship. Cooperation with WHO meant that there would be multiple players in implementing healthcare policy and that the state would shift its focus to human security, reflecting the revised concept of national security. Since that time, through cooperation with WHO, Russia has developed and adopted policies for disease prevention on the national level. To successfully implement these policies, the government has sought close cooperation with the Russian Confederation of Public Health and made efforts to effectively implement its healthcare policy. This was developed not as a policy guideline on health but as a measure to promote the people’s health in their daily lives in cooperation with NGOs. With its revised concept of national security, Russia needs more flexibility in its national socialist system and having multiple decision-makers on healthcare policy will exercise a positive impact. Moreover, change can be expected in Russia’s role as a political player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s well. 이 연구는 사회주의 체제 붕괴 이후 러시아 보건의료정책 결정과정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러시아의 안보개념 확대에 따른 인간안보 개념의 도입으로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고찰한다. 이를 위해 푸틴정부 시기 국가 우선과제 프로젝트에 주목하며 국가사회주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건정책 이행과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과거 소련은 사회주의 체제로 조직의 단일성을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로 여겼으며 이는 보건의료영역에도 적용되었다. 1917년 러시아 혁명은 소련의 국가 체계를 형성했으며 초기 소비에트 의료시스템을 제정했다. 소비에트 보건의료는 인민들에 대해 접근이 용이한 무상 의료지원을 근간으로 했다. 하지만 1920년대 신경제정책 도입으로 무상의 국가지원 보건의료 서비스는 부분적 민영화를 수용하였으며 온전한 사회주의 시스템에 변화를 주었다. 부분적 민간허용은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의료 종사자들의 부패를 시작으로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게 된다. 스탈린 집권 이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영역에 과학적 접근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공공서비스는 주정부가 제공하는 형태로 다시 변화하였다. 이에 모든 보건인력은 주정부 소속으로 시스템은 중앙 집권화 되었다. 1991년 소련의 체제붕괴 이후에는 국가제정과 민간 자금조달 혼합 형태의 의료보험 모델을 형성하게 되었다. 푸틴 집권 이후 국가 우선과제 프로젝트(Приоритетные национальные проекты)의 부분으로 프로젝트 ‘건강’(Национальный проект ‘Здоровье’)이 제정되어 소비에트 시대부터 만연해 온 러시아의 건강문제에 국가 집중 정책으로서 개입하게 되었다. 러시아연방의 국가 우선과제 프로젝트는 푸틴정부의 집중 정책으로 건강, 교육, 주택, 농업을 포함한 네 가지 영역으로 제시되었다. 하지만 푸틴 집권 초기 프로젝트는 푸틴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었으며 내정된 차기 대선후보 메드베데프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요소로 간주되어 비판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정부는 건강부문의 국가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갔다. 특징적으로 모자보건을 위한 정책을 추가하였으며 러시아 내 비정부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러시아는 국가 사회주의 시스템으로 국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크렘린’은 최고 결정기관으로 역할을 한다. 러시아는 2009년을 기점으로 지도부의 정치적·사회적 시각에 변화가 생겼다. 먼저 러시아의 안보개념 개편으로 과거 국가안보는 물리적 안보의 역할을 강조했지만 2009년에 개편된 국가안보전략은 인간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WHO와의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여 상호 우호적 협력관계로 의무를 다할 것을 선언하며 합의했다. 세계보건기구와의 협력은 건강정책에 대한 행위자의 다양화를 의미하며 국가안보개념 변화에 따른 인간안보적 관점으로의 변화로 간주할 수 있다. 이후 러시아는 WHO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내 사회질병예방을 위한 정책을 채택하고 개발한다. 정책의 실현을 위해 러시아 국민건강연맹과 협력이 강조되었으며 보건정책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노력에 주력하였다. 이는 건강에 대한 정책적 권고가 아닌 생활에서의 NGO 역할을 통해 건강을 도모해 나가는 형태로 변화하고 발전되었다. 러시아는 국가안보개념 변화를 통해 국가 사회주의 시스템에 보다 유연성을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보건정책에 대한 정책 결정자의 다양화는 실효성 측면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국제질서에서 정치적 행위자로서의 러시아의 역할변화에도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 자연물을 활용한 실외협력놀이가 통합학급 내 유아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권소담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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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물은 유아들이 실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놀잇감이다. 유아들이 실외 넓은 공간에서 흙,물,돌,나무 등을 만지고 뛰어 놀면서 심신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이 조화롭게 발달될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유아들은 오감을 이용하여 보고, 듣고, 맛보고, 주무르고 만져보면서 유아들 스스로가 놀이를 창조하여 활동하기도 한다.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는 유아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기술이나 학습 수준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발달 수준이 각기 다른 유아들도 함께 어울려 놀면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사회적 상호작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연에는 완성된 형태의 구조적 놀잇감이 없기 때문에, 수많은 자연물들이 놀잇감으로 활용될 수 있고, 그 속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여 놀이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유아들 간의 상호작용응 증진시킬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유아들 간의 친밀감이 형성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강점을 갖고 있는 자연물에 기초하여 유아들 간의 협력놀이 과정을 통하여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유아들이 자연물을 활용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의사소통 기회가 증진될 뿐만 아니라 상호주관성이 형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형태의 자아개념과 사회성이 발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유아가 또래와 함께 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은 유아기에 습득해야 할 중요한 발달과업 중 하나이며, 이 시기에 경험하는 인간관계는 일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현대 유아교육의 흐름 중 강조하고 있는 통합교육은 유아기가 결정적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물리적인 통합 환경이 조성되어도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 간의 사회성 기술발달 차이나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서로 간의 친밀감 형성이 되지 않아 함께 놀이를 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물을 활용한 실외협력놀이가 통합학급 내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유지가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육현장에서 통합학급을 이루고 있는 만 5세 2학급을 선정하여, 장애유아 1명과 비장애유아 5명으로 구성된 소그룹을 배정하여 연구하였다. 자연물을 활용한 실외협력놀이를 소그룹으로 진행한 실험집단과 소그룹 형태로 실외자유선택활동을 진행한 통제집단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행동 전략 간의 사전-사후-추후의 변화를 비교해보고자 하였으며, 교사가 측정한 사회적 상호작용(TRSI)도 함께 측정하여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의 긍정적인 놀이 행동모습과 부정적인 놀이 행동모습도 함께 비교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에 따라 선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자연물을 활용한 실외협력놀이가 통합학급 내 유아들 간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가? 2. 자연물을 활용한 실외협력놀이로 변화된 통합학급 내 유아들 간 사회적 상호작용이 종료 후에도 유지되는가? 본 연구는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하고 있는 J 어린이집과 J 유치원의 만5세 통합학급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18명, 통제집단 18명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장애유아 1명과 무선으로 선정한 비장애유아 5명으로 구성한 소그룹 형태로 실시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6월 19일부터 2018년 10월 1일까지로, 사전 검사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회기를 진행하였고, 본 연구진행기간은 6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1주차 활동을 3번에 걸쳐 실행하여 10주차 활동까지 총 30회기로 실시하였다. 실험이 종료된 후,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사후검사를 3회기 실시하였으며, 추후 검사는 사후 검사를 마친 후 4주 뒤, 9월 27일에서 10월 1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합학급 내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관찰하기 위하여 Brown, Odom과 Holcombe(1996)가 개발한 ‘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 관찰분류법(System for Observation of Children’s Social Interactions)’을 사용하여 유아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행동의 빈도분석을 하였다. 위의 도구와 같은 개발자인 Odom(1998)이 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교사 평가척도(Teacher Rating of Social Interaction:TRSI)를 함께 측정하여 사용하였다. 먼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비장애유아들과 장애유아들의 사전 사회적 상호작용 수준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각각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전-사후-추후 검사에서 사회적 상호작용 행동 변화도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로 각각 나누어, 빈도분석하였으며, 비교적 긍정적인 행동전략은 실험집단에서 주로 사용하였으나, 집단 간 사용행동별 차이도 나타났다. 자연물을 활용한 실외협력놀이를 진행한 실험집단 내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들은 서로 동등한 우정관계가 형성되었으며, 이는 사회적 상호작용 도구에서도 의견/의사소통하기, 친밀감 나타내기, 제안하기 등과 같은 행동으로 관찰할 수 있었으며, 본 내용에서는 이에 대한 질적 사례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반면에 소그룹으로 실외활동을 진행한 통제집단은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 간의 행동전략이 실험집단과 달리 요구/명령하기, 신체적 도움주기, 역할 지정하기 등과 같이 장애유아와 양방향적인 상호작용 형태보다는 일방적인 상호작용이나 도움의 형태로써 행동이 주로 관찰되었다. 또한 장애유아의 공격적 행동에 있어서도 실험집단은 감소한 것에 비해 통제집단은 감소의 폭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추후 검사 때 늘어나는 형태를 띄기도 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에 대한 질적 사례도 본 연구 내용에 제시되어 있다. 교사가 측정한 사회적 상호작용(TRSI)에서도 자연물을 활용한 실외협력놀이를 진행한 실험집단은 병행놀이 형태에서 연합놀이, 협력놀이 형태로 변화하였으나, 통제집단은 병행놀이에서 더 이상 발전된 형태를 보이지 않았다. 즉, 자연물을 활용한 실외협력놀이가 통합학급 내 비장애유아들과 장애유아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긍정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들을 통해서 자연물을 활용한 실외협력놀이가 교육 현장에서 실외자유선택활동 시간에 통합학급 교사가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교사의 물리적 개입 없이도 통합학급 유아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 활동으로써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대학도서관 희망도서의 신청 패턴과 이용 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권소담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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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도서관은 구성원이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자료를 선정하여 구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용자의 정보요구를 장서개발에 반영하는 방법으로 희망도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0년간의 장기적 관점에서 희망도서 신청 과정과 결과를 분석하였다. 희망도서는 단행본에 대한 강력한 정보요구로 학문적 특성에 따라 계열별로 다른 신청 패턴이 나타났고, 이로 인해 주제 분야별 이용자의 정보 요구 패턴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계열의 이용자는 전공하는 학문 분야에 대해서 전공 도서의 필요가 있을 경우 희망도서를 통해 도서 구입 의사를 표명하여 주제별 장서 개발에 기여하였다. 한편 학문적 특성에 따라 전공 외의 주제 분야에 대해서도 교양 수준의 단행본 수요를 보여 다양한 주제 분야에 대한 교양 도서를 선정하는 데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었다. 의학, 예체능 계열의 이용자는 단행본에 대한 수요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나, 추가적인 정보요구가 존재하는 것으로 유추되었다. 의학 계열의 경우 문학 주제 분야에 대한 독립적인 신청 패턴을 보여 흥미 위주의 단행본 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체능 계열의 경우 정보요구, 검색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여 잠재적인 정보요구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추론되었다. 희망도서의 신청 시 소수의 이용자가 선정에 활발히 참여해 다수의 장서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의 신청자에 의해 다수의 도서가 구입되었지만 이용 효과 측면에서는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도서로 구입한 도서는 도서관 전체 이용자가 활발히 이용하고 있어, 정보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효율적인 장서 개발 정책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Academic libraries need to select and purchase essential collections to support students and faculty in education and research. Therefore, libraries reflect patrons’ information needs on collection development through patron purchase requests. This study analyzed the pattern and efficiency of patron purchase requests in a longer-term perspective; for over a decade. Patron purchase requests show different tendencies depending on academic characteristics, which enabled libraries to identify the users’ information needs in various subjects. Users in humanities, social sciences,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departments contributed to collection development by expressing information needs in their fields of study through purchase requests. In the meantime, users in certain fields showed interest in other subject areas besides their own, effectively assisting libraries, in a way, to select general books on various topics. Users in the fields of medicine, arts and music were found to have low demand for library collections, but it was also suggested they have additional information requirements. Users studying medicine have shown a pattern of requesting books in literature, displaying their need in books for light reading, while users studying art and music demonstrated a possibility of having difficulties with information request and search, suggesting a potential need in information requests. Through this study, it became evident that a major portion of library collections were affected by active purchase requests from a small number of users. Although a large number of books were purchased through requests from a limited user group as such, those books were proven to be in demand in terms of effectiveness. Books purchased through patron-driven acquisition were shown to be popular with users from all areas of study, and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books purchased in this manner are satisfying the information needs of users, and this method is being implemented as an effective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레퍼토리 구축 양상 연구

        권소담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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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licensed musicals became more popularized in the 2000s, the Korean musical industry developed its market. The change suggested a new direction for national and public traditional art organizations, which began to pursue the modernization and contemporaneity of the tradition. The government's agenda was to create a repertory that meets both its mission and popularity as a public organization. Founded in 1987, the Seoul Performing Arts Company (SPAC) also followed the trend. SPAC has attempted various styles of performances such as musicals, total art, total drama, music theatre, dance performance, non-verbal performance, and gamuak under its agenda of establishing a "Korean" style of performance. Nevertheless, SPAC failed to develop a repertory that accomplishes its mission until the 1990s. To adapt to the changing market and prove its value, SPAC needed to develop qualifying repertories and pursued its mission in the 2000s. Moreover, since 2012, Seoul Arts Company could finally produce a gamugeuk series, presenting a unique genre of music theatre in Korea. However, the previous discourse on SPAC has focused on particular works and genres, not providing profound analyses on the recent changes of SPAC. This thesis studies how the gamugeuk series (since 2012) has been changed the performance style of SPAC, using two methods: 1) qualitative changes (materials, subjects, styles, genres) and 2) quantitative changes based on objective data (seat occupancy rate, performance status). Leaning towards popularity, SPAC improved the quality of the repertories, still pursuing experimental dance theatre as well as popularity-oriented works. This direction led to the successful establishment of a good repertory. The repertory is the core of art organizations in that a good repertory proves the artistry of an organization and enhances its credibility. It further allows investments in new works by the increased income of admission fees, financial independence, and cost reduction through revivals. This is a way to enable the practice of artistic publicness. It can be said SPAC's gamugeuk repertory has achieved the mission: development of a "Korean" style of performance. Popular performances allow more audiences to visit the SPAC's performances, and experimental performances also enable artistic publicness. It is a consistent direction that goes with the original function of the repertory.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defines the changes in SPAC's performances as a repertory phenomenon from a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perspective since the 2010s. The change in SPAC proves that if a good repertory is established, it will increase the organization's self-sustainability and attract loyal audiences. It suggests new possibilities for domestic performances in the Korean musical market, often represented by licensed musicals and celebrity marketing. Based on the research, I hope that the SPAC will continue to develop creative gamugeuk and make them repertories. I also hope that SPAC's case can further help other art organizations to produce creative domestic plays. 2000년대 들어 라이선스 뮤지컬의 유통이 활발해지고 뮤지컬 전용 극장이 지어지면서, 한국 뮤지컬 시장은 산업화 초기를 맞이하였다. 라이선스 뮤지컬의 흥행과 동시에 창작 뮤지컬의 개발도 본격화되면서 시장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었다. 또한 국립극장 소속 예술단체 중 서양 예술 기반 단체들이 재단법인으로 전환, 이관되자 국립극장은 전통 예술 기반 공연의 창작을 중심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공연계 외부에서는 한류 열풍이 일어나 한국의 대중문화콘텐츠의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에 전통 예술 장르 기반의 국공립예술단체들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되었다. 국공립단체로서 수행해야 하는 미션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하는 레퍼토리를 만들기 위해 이들은 전통의 재현과 전승이 아닌, 현대화와 동시대성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1987년 창단된 서울예술단도 이러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그동안 전통예술 장르를 기반으로 ‘한국적 공연 양식 개발’을 위해 뮤지컬, 총체예술, 총체극, 음악극, 댄스컬, 넌버벌 퍼포먼스, 가무악 등 다양한 공연 양식의 개발과 도입을 반복하며 정체성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1990년대까지 미션에 부합하는 특정 공연 양식을 개발하지 못해 자생력을 기르기 위한 레퍼토리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서울예술단은 2000년대 들어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위협받는 존재 가치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12년부터는 ‘창작가무극’ 제작으로 방향을 완전히 선회하여 이전과 달라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서울예술단에 대한 연구는 특정 작품이나 장르 위주로 이루어져, 최근의 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연구는 찾기 어려웠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2012년 이후 제작된 ‘창작가무극’이 이전의 공연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문헌 연구를 통한 질적 변화(소재·주제·양식·장르)와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양적 변화(객석점유율, 재공연 현황)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서울예술단 공연의 제작 지향성이 대중성 중심으로 선회하면서 눈에 띄는 양적 성장을 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동시에 실험적 창작가무극의 개발도 병행하며 예술적 공공성도 추구하고 있었다. 이는 단순히 양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우수 작품의 재공연을 통한 레퍼토리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레퍼토리는 예술단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레퍼토리는 단체의 예술적 성취를 증명하며, 단체의 브랜드와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관객을 확보하여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재공연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신작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여 예술적 공공성의 실천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의 레퍼토리 구축 현상은 서울예술단이 추구하는 ‘한국적 공연 양식 개발’이라는 미션 수행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대중성 지향 공연으로 관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성에 중점을 둔 실험적 창작가무극의 개발로 예술적 공공성도 실천하고 있어 레퍼토리 이론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2010년대 서울예술단 공연 제작에 나타난 변화를 ‘레퍼토리화’ 현상으로 정의하고 그 양상을 다각도에서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서울예술단의 레퍼토리 구축 양상은 창작극의 지속적 개발이 레퍼토리 구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단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충성 관객을 유입한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이다. 이는 라이선스 뮤지컬과 스타 마케팅으로 대변되는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 창작 작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에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예술단이 우수한 창작가무극을 지속해서 레퍼토리로 축적하기를 기대하며, 다른 예술 단체의 창작극 제작에도 알맞은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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