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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1 사회 교과서에 나타난 시민사회교육의 내용 분석 : '시민단체·시민운동'을 중심으로

        김정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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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낙천낙선운동, 조례 재개정, 의정감시, 사회적 쟁점 해결 등과 같이 우리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모습을 시민사회교육으로서 현 교육과정에서는 어떻게 반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현 교육과정에서 시민단체와 시민운동에 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교과는 '사회과'인데, 사회 교과서에서는 학생들에게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대응하는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함게 함양시켜주는 교육으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시민단체와 시민운동에 관한 교과 내용의 편성으로 사회과에서는 시민사회교육으로서 이 내용을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배우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 교육과정인 7차 교육과정 내의 고등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에서 시민단체와 시민운동의 내용이 어떤 식으로 반영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5종 교과서를 대상으로 교과서별 특징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개선점을 생각해보았다.

      • 중국 시민사회의 성장과 미시공공성에 관한 연구 : 면비오찬(免費午餐) 사례를 중심으로

        장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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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개혁개방 이래 중국 시민사회의 성장에 주목하여 시민사회의 영역에서 형성되고 있는 공적인 질서, 즉 시민사회의 공공성을 분석한다. 사회주의국가인 중국에서는 오랫동안 국가를 중심으로 한 공적인 질서가 강화되어 있었지만, 시민사회의 활성화에 따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공적 질서, 즉 시민사회의 공공성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에 웨이보의 활성화로 인해 중국 시민사회가 크게 확장되고 개인의 미시적인 삶과 관련된 현상도 많이 출현하면서 일종의 미시적인 공공성의 형성이 가시화된다. 본 연구는 중국 미공익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 면비오찬 사업을 대상으로 중국 시민사회에서 형성되어 있는 미시공공성에 대해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면비오찬의 기원과 온라인 공론화, 모금활동과 운영방식의 제도화, 그리고 정부·학교·학부모회와의 거버넌스 세 가지 차원에서 드러난 공민성, 공익성, 그리고 공개성에 관한 요소들이 중국 시민사회의 미시공공성을 표현하고 구성하는 것을 확인한다. Since the reform and opening up, China civil society has developed continuously. This paper is mainly to analyze the public order formed in the growing process of China civil society, namely, the publicness of civil society. For a long time, the nation-oriented public order has been strengthened in the socialist country of China, but with the development of civil society, a new order based on the autonomy has gradually formed, namely the publicness of civil society. In particular, with the recently wide use of Micro Blog Services expanding and activating the China civil society, the phenomena closely related to personal micro life appeared, and a kind of micro publicness gradually took shape. This paper takes the representative example of ‘micro public interest’ in China -Free Lunch- as the case study object, and aims at analyzing the micro publicness of China civil society. It mainly focuses on analyzing the public citizenship, public interest, and public openness of China civil society from three aspects: the origin and public opinion formation of the Free Lunch, the institutionalization of fund-raising activities and operations as well as the governance among the government, schools and students’ parents.

      • 노동지표와 노동공공성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

        남향숙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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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로 인해 전 세계는 노동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고, 기업을 규제하기 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되었고, 그 중 노동과 관련된 영역을 통해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노동지표가 제안되었다. 국제기구와 국민국가, 시민단체를 필두로 각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노동지표가 개발되고 있다. 이 지표들은 주로 기업이나 국가의 노동정책과 노동환경을 규제하는 데 사용된다. 지표를 개발한 조직이 직접 기업을 평가하거나, 지표가 가진 자체평가시스템을 이용하여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도 한다. 노동지표의 활용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진다. 하나는 지표를 통해 기업을 노동정책과 노동환경을 평가하여 규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낮아진 노동 가치의 수준을 끌어올려서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표를 개발한 조직에 따라 각 항목의 비중을 각기 다르게 두고 있으며, 지표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통합노동지표의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각 지표의 내용을 공공성 이론으로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지표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보완하고자 한다. 이해관계자의 참여, 자원의 분배, 소통방식을 통해 각각 공민성, 공익성, 공개성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신자유주의로 무너진 노동영역의 공적 질서를 회복하고 노동지표의 지평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

      • 생활정치운동의 사회공간적 범주와 동학에 관한 연구

        이현경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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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이후 한국 시민사회에서 정치는 확장적으로 재구성되었다. 일상적인 삶의 이슈들이 운동의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정치가 일상적인 삶의 내용과 선택의 문제로까지 확장되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 논문에서는 2000년대 이후 한국 시민사회에 등장한 새로운 시민운동을 생활정치운동으로 규정하고, 생활정치운동의 미시적 원천을 자아실현성과 자기확장성으로 설정한다. 이 논문은 생활정치운동이 전개되는 다양한 사회적 공간을 범주화하고 각 범주별로 나타나는 주요 운동의 사례를 생활정치 패러다임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생활정치운동이 한국사회의 어떠한 역사구조적 맥락에서 출현했는지를 검토했다. 다음으로, 운동이 발생하는 사회공간적 범주를 중심으로 현장적, 지역적, 국가적, 지구적 생활정치운동을 구분하여 생활정치 패러다임으로 해석했다. 이를 통해 생활정치운동의 다양성, 확산성, 순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논문은 이론적 수준에 머물러 있던 생활정치 개념을 경험적인 운동 사례에 접목시킴으로써 생활정치운동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 중국 시민사회의 자율적 공공성에 관한 연구 : 중국 환경NGO '녹가원(綠家園)'에 관한 연구

        김화정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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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is conducted to find out the autonomous publicness of Chinese Environmental NGO ‘Green Earth Volunteers(GEV)’. In China, It is not only difficult to register private organizations as lawful ones but also it can be said that autonomous operation of a private NGO would be difficult because of severe interferences from governmental institutions with or without recognition once after the registration is accepted. Although Chinese Government has been intervening and controlling the development of civil society since reform and opening of China, State-civil society relations in China have been changed. Then, This can be said that it would not be unconnected with the current of Chinese society which not the state sphere but the social sphere is expanding much more. ‘Green Earth Volunteers (GEV)’ is establishing public confidence by themselves while opening their transparent finance and activities through the space of internet and citizen participation. This study has focused on organizational connection, member recruitment, resource mobilization, movements and activities. The analysis of GEV is conducted to find out publicness into three parts: the public citizenship, the public interest, the public openness. The major content grasped the degree of self-governing by analyzing the organizational connection, the degree of spontaneity by analyzing member recruitment and organizational participation, the degree of financial independence by analyzing resource mobilization and lastly the tactic by analyzing their movements and other activities.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Chinese environmental NGO ‘GEV’ has spontaneity and also they are trying to ensure it by themselves, and their voluntary participation is shown to be high. Through this study, we could suggest that Chinese environmental NGOs are not ones that the western countries mean, but civil society that is not totally independent form the state is growing and such a social phenomenon will conduct innovation about the government’s control inhibiting the development of civil society. So, this study examines how GEV build an autonomous publicness of civil society, by exploring the structure and citizenship of GEV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 Chinese Environmental NGOs will become stronger and play a crucial role to democratize the government and the business practices when they work hand in hand with NGOs in global civil society. Then, in the future Chinese Environmental NGOs in return will contribute greatly to strengthen the global civil society.

      • 지역 도서관의 공공성 구조에 관한 연구 : 서울 ㅅ구의 공공도서관 사례를 중심으로

        전세영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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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가와 시민사회는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서비스의 제공이 국가의 전유물이었던 과거와 달리 세계화, 정보화, 분권화, 신자유주의 등의 사회흐름을 통해 국가는 시장과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를 시도하게 되었다. 거버넌스는 제도적으로 발현된 공공성의 재구성이라 볼 수 있음에도 공공성과 관련하여 논의하려는 시도가 드물었다. 한편 공공성 연구는 학문마다 정의가 다르고 개념이 명료하게 정립되지 않아 거시적인 이론의 차원에 머물러 있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공공성 연구와 거버넌스 이론의 접점이 되는 사례를 찾아, 제도적 차원이 아니라 공공성이 생활 속에서 구현되고 있는 형태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공공성의 재구성이 생활공공성, 즉 자기 확장과 자아실현의 가치를 중심으로 공적 질서가 형성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에 의존하여, 과연 현실에서도 공공성이 생활공공성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지방정부와 비영리기관의 협력사업으로 탄생한 도서관 사례를 통해 밝히고자 했다. 그 결과 도서관의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공공성의 성질이 달랐지만 도서관 운영양식에 있어서 보편적 공익성 및 질적 수준이 높은 공익성을 보인 반면 공개성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정보 공개성에 한정되며 운영체계의 공민성의 수준은 낮은 편으로 분석되었다. As of recent, the state and civil society provides various public services through governance. Unlike in the past, when the state was the only agency providing public services, with help of societal currents such as globalization, informatization, decentralization, and neo-liberalism, the states began to try varying types of governance with civil society. Governance can be regarded as an institutionally realized reconstructed public order. However, discourse on governance has yet to consider publicness as one of its topics. In addition, definitions of publicness differs by the field they are examined and the concept itself has not reached its ideal level of precision as of date. As a result, publicness is still understood in terms of macro level theory. In addition, definitions of publicness differs by the field they are examined and the concept itself has not reached its ideal level of precision as of date. As a result, publicness is still understood in terms of macro level theory. There exists a research finding that the reconstitution of publicness reveals itself in life publicness where public order relies on self-expansion and realization. Therefore, the main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publicness shows itself in the form of life publicness by analyzing various aspects of public libraries operated by both local government and non-profit organization.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given library, different kind of publicness were displayed. However, high level of public interest was witnessed in the way libraries are run. Public openness was restricted to only the information on the form of operation. Public citizenship was found to be low among libraries’ operating systems.

      • 전시 공간의 미디어적 성격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 : 국립과천과학관의 전시공간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김광신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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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uggest a new conceptual framework for exhibition spaces. Through a historical understanding of the formation and progression of exhibition spaces, this paper will show that exhibition spaces such as museums, expos, conventions and theme parks come from the same root, modern exhibition culture and have common structures regardless of the variety of their execution. In an exhibit space there is a message sender who establishes and operates it and a message receiver who visits, watches and experiences the space.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m is occurring continuously. The exhibition space is either public or private, though it keeps certain public characteristics for its building and operation in both cases. Also, the exhibition space can perform a social role as media. First, exhibition spaces have a social role as an environment to introduce and share new cultural tendencies, inventions, products and technology. Second, exhibition spaces allow for a social discourse conveying to the public the discovery, selection, gathering and interpretation of itself according to the subjective view point of the central operating body of the exhibition space. Thirdly, an exhibition space preserves and passes on culture as well as entertains. From these social roles we see that exhibition spaces have the character of media. This paper analyzed Gwacheon National Science Museum's exhibition space as media using deductive methods in an empirical way. For this, we developed and applied an analytical tool for communication processes for the empirical analysis. This analytical tool was developed for the analysis of exhibition spaces as media using both sociological research methods and communication process models. The analysis of the communication process of Gwacheon National Science Museum was performed in three ways: sender process, sender-receiver process and receiver process. Through this analysis, it is empirically proved that the operating body(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communicated continuously with children and teenagers as a message sender in the Gwacheon National Science Museum. 본 연구는 총체적인 관점에서 전시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개념적 틀(conceptual framework)을 제시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었다. 전시 공간의 생성과 발전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해, 박물관, 박람회, 전시 컨벤션, 테마파크 등 수 많은 전시 공간이 근대 전시문화라는 같은 뿌리에서 비롯됐으며, 그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공통된 구조적 특징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전시 공간은 다른 대중 미디어와 마찬가지로 근대에 탄생되어 현재까지 발전해 온 근대적 산물이다. 전시 공간에서는 전시 공간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주체로서 전달자(S)가 존재하며, 전시 공간을 방문하여 관람 및 체험을 하는 수용자(R) 대중들이 있어 공간을 매개로 커뮤니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전시 공간은 그 주체가 공공기관이든 사설 기관이든 전시 공간을 구축 운영할 때 일정의 공공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전시 공간은 미디어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전시 공간은 새로운 문화적 경향을 소개하거나, 새로운 발명품이나 상품, 그리고 새로운 기술 등을 소개하고 정보를 나누는 등 환경 감시적인 사회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전시 공간의 운영 주체는 전시 콘텐츠를 개발 할 때, 주관적인 가치를 반영하여 정보를 발굴, 선택, 취합, 해석하여 대중들에 전달하는 사회적 상호 연결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문화의 보존 및 전수 기능과 오락 기능도 담당해 오고 있다. 전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대중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운영에 있어서의 공공적인 사회적 기능들을 볼 때, 전시 공간이 미디어적 성격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분석적 연역의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국립과천과학관을 사례로 전시 공간의 미디어적 성격에 대한 실증 분석을 진행 하였다. 전시 공간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을 위해 공간 미디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분석틀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개발된 분석틀은 전시 공간을 변인으로 하는 공간 사회학적 연구 방법과 커뮤니케이션 과정 모델들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공간 미디어 분석에 유용하도록 개발되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분석은 전달자 과정, 전달자-수용자 과정, 수용자 과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이 분석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이라는 전시 공간에서는 과학관 조직(교육과학기술부)이 전달자로서 어린이 청소년을 주요 수용자 대중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음을 실증 할 수 있었다.

      • 뉴라이트운동의 이념, 조직 및 대응양식에 관한 연구

        윤종승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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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2000년대 이후에 대대적으로 등장한 보수진영의 사회운동인 뉴라이트운동을 그 운동이념과 조직 및 대응양식의 세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연계적으로 분석하는 데에 있다. 뉴라이트운동은 한국사회에 근대적인 시민사회가 형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한국의 보수진영이 시민사회운동의 영역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등장했다는 의의가 있다. 이것은, 과거 한국의 보수진영이 분단체제에 기반하고 과대성장한 국가기구에 기대어 자신의 정치이념과 이데올로기를 의탁했던 것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자신의 운동이념과 이데올로기를 생산 및 재생산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뉴라이트운동의 시도는 단순히 운동이념의 수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뉴라이트운동의 운동이념이 한반도의 분단체제와 반공권위주의에 입각했던 한국의 보수진영의 전형적인 이데올로기와 그 전통에서 어느정도로 독립적인가의 여부는 뉴라이트운동을 구성하는 인적구성의 충원기반은 물론이고 뉴라이트운동의 조직화의 과정과 그 생애에 있어서도 큰 변수로 작용했다. 하지만 그 성과는 뉴라이트운동이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분단체제와 기득세력의 보수주의에 기반했던 한계때문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뉴라이트운동의 이와 같은 모순적이고 비균질적인 시도는 뉴라이트운동을 구성했던 운동성원 사이의 비균질성과 모순을 동시에 야기했다. 이는 또한, 뉴라이트운동의 운동이념과 운동조직 내부의 갈등과 균열을 암시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뉴라이트운동의 이러한 비균질성은 진보개혁세력에 대응하는 뉴라이트운동의 행동전술과 대응양식에 있어서의 차별성과 혼선으로 이어졌다. 결론적으로 뉴라이트운동은 자신의 운동이념, 조직, 대응양식 모두에 비균질성을 안고 있었으며 이것은 뉴라이트운동의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제공했던 요인으로 작용했던 동시에, 운동의 한계와 분열의 씨앗을 내재하게 한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 본 논문의 주장이다.

      • 촛불집회의 프레임 변화 과정에 관한 연구 :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를 중심으로

        안지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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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촛불집회는 한국 제도정치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정치공간에의 확장을 시도했던 적극적인 움직임이었다. 제도화된 정치과정을 통해 분출되지 못한 다양한 사회 세력 간의 갈등이 비제도적 정치의 장(field)인 운동의 영역에 그대로 옮겨왔고, 이로써 촛불집회는 다양한 갈등의 복합체이자 그 자체로 갈등의 균열선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위기의 존재만으로는 새로운 정치공간에의 확장을 위한 움직임, 즉 2008년 촛불집회와 같은 대규모 집합행동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위기를 인식하고 그 인식의 틀인 프레임(frame)을 공유하며, 더불어 직접행동의 동기를 부여받을 때 비로소 운동이 발생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하고자 하는 점은 2008년 촛불집회에서 ‘프레임(frame)’이 갖는 특별한 위상이다. 기존의 사회운동은 특정한 사회운동조직(SMO)이 조직 외부의 방관자 혹은 잠재적 지지자들을 조직 내부로 끌어들이고 이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하는 양상을 띠었다. 때문에 기존의 프레임 연구가 규명하고자 했던 바 역시 사회운동조직(SMO)과 개인 간의 상호작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2008년 촛불집회에는 기존의 프레임 연구가 주된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던 ‘조직’이 부재했기 때문에 ‘조직과 개인 간의 상호작용’을 포착해낼 수 없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2008년 촛불집회의 전개과정에서 ‘프레임’의 영향력은 강화되었다. 운동의 구심점이 되는 조직이 없었기에, 동원의 변수는 운동의 내용(contents), 즉 인지적 틀로서의 프레임에 집중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개인들이 프레임의 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온라인 공론장을 통해 이를 공유하는, 좀 더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프레임 구성방식을 보여주었다. 2008년 촛불집회로 말미암아 새로운 방식의 프레임 분석이 요구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2008년 촛불집회의 전개과정 속에서 행위자들이 어떤 프레임을 공유하였고 그러한 프레임이 어떤 방식으로 형성 및 확산되었으며, 어떻게 변화되어나갔는지, 즉 프레임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프레임 분석’을 주요한 이론적 도구로 삼았으며, 특히 공존하는 여러 프레임들 중 특수한 프레임이 특정 국면에서 주류화 되는 양상과 탈조직적 집단들이 이러한 프레임을 바탕으로 상호 간에 연계하는 방식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2008년 촛불집회에서 등장한 운동의 프레임을 크게 ‘먹거리 위기 프레임’, ‘민주주의 위기 프레임’, ‘공공성 위기 프레임’의 세 가지로 개념화하고, 전체 운동의 전개과정 속에서 각각의 프레임이 주류화 되는 양상을 ‘출현’, ‘내용’, ‘조직연계’, ‘과정’의 네 가지 차원에서 분석하였다. 첫째, ‘먹거리 위기 프레임’은 촛불집회의 초기 국면에 부각된 프레임으로서, 한미 쇠고기 협상의 타결 전후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MBC <PD수첩>의 방영 직후 참여자들의 동원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 광우병 위험에 대한 불안감과 먹거리주권의 수호를 그 주요 내용으로 하며, 여러 시민단체들과 인터넷 까페, 야당으로 구성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의 발족과 함께 프레임 연결의 과정을 거친다. 둘째, ‘민주주의 위기 프레임’은 촛불집회의 확대와 함께 부각된 프레임으로서, 졸속적인 한미 쇠고기 협상 과정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는 정부의 재협상 불가 방침에 분노한 참여자들이 첫 거리시위에 나서고 이를 경찰이 과도하게 진압하면서 전면적으로 부상하는데, 87년 6월항쟁에 대한 회고와 맞물리면서 프레임 증폭의 과정을 거친다. 셋째, ‘공공성 위기 프레임’은 촛불집회의 확장과 더불어 부각된 프레임이다. 근본적으로는 정부의 신자유주의적 정책들에 대한 비판적 인식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KBS 특별감사와 함께 가시화된 정부의 이른바 ‘공영방송 장악’ 움직임에 의해 활성화되었다. 이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1+5 의제’를 공식적으로 채택함으로써 명확해졌는데, 여기에는 공영방송 사수뿐만 아니라 의료 및 공기업 민영화 반대, 물 사유화 반대, 교육자율화 반대, 대운하 반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것은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중적 문제제기와도 같았다. 이러한 ‘공공성 위기 프레임’은 거리에서의 대국민토론회와 인터넷 공론장을 통해 프레임 확장의 과정을 거친다. 결론적으로 2008년 촛불집회는 먹거리 위기, 민주주의 위기, 공공성 위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제기였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제기는 2008년 촛불집회를 전후로 한국 사회 전반에 잠재되어 있는 갈등구조의 발현과도 같았다. 즉, 2008년 촛불집회는 억눌려있던 혹은 은폐되어있던 사회 세력 간의 다양한 갈등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그것들이 한데 뒤섞여 뜨겁게 타오르는 커다란 용광로였던 것이다. 제도화된 정치과정이 아닌 대규모 집합행동과 같은 비제도화된 경로를 통해 갈등이 발현되는 양상은, 대부분의 사회 세력들이 대표되지 못하고 그들의 갈등 또한 해소되지 못하는 한국 정치사회의 모순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 촛불집회는 한국 사회의 모순뿐만 아니라 제도 정치의 근본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온라인 공론장에서의 활발한 논의 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오프라인 현장에의 직접 참여,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수많은 소통과 의미공유의 경험은 2008년 촛불집회가 남긴 가장 큰 의의라 할 수 있겠다.

      • 한국 시민사회의 통일운동조직에 관한 연구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중심으로

        양해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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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국내외의 굴곡적인 정세 변화에도 불구하고 시민사회의 통일운동조직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근거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경험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현재 시민사회 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하 ‘민족돕기’)을 통한 사례연구를 실시했으며, 세 가지 차원으로 통일운동조직을 분석했다. 세 가지 차원은 이념과 가치, 조직과 자원, 사업유형과 활동방식이다. ‘민족돕기’의 이념과 가치는 보편주의를 지향하는 경향을 보였다. ‘민족돕기’의 이념과 가치는 민족주의에 함몰되지 않고 인류보편적인 지구적 가치를 폭넓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민족돕기’의 조직과 자원은 전국화와 초국화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국내외에 ‘민족돕기’의 지부를 설립했고 국제적인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다. 또한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동원되고 있었다. ‘민족돕기’의 사업유형과 활동방식은 제도적인 수단을 통해 온건한 방식으로 통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온건주의와 제도주의의 특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세 가지 차원의 특징은 ‘민족돕기’의 활동이 지속가능하게 했으며, 시민사회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었다. 비록 통일운동이 정부의 대북정책에 따라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고 있었지만, 본 연구를 통해 시민사회의 통일운동이 내적 동력을 갖추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basis on which unification movement organizations of civil society have been able to pursue consistent activities despite changes in turbulent political situations at home and abroad. In order to analyze this experientially, the study conducted a case study through the ‘Korean Sharing Movement’(hereinafter ‘KSM’) which has been very active in the current civil society, and analyzed unification movements at three levels. The three levels include ideology and value, organization and resources, and business type and activity pattern. The ideology and value of ‘KSM’ tend to aspire to universalism. The ideology and value of ‘KSM’ was accepting the universal, global value of human beings without being immersed in nationalism. The organization and resources of ‘KSM’ featured nationalization and transnationalization. Then, the organization established branches of ‘KSM’ at home and abroad, and formed networks with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n addition, material resources and human resources were mobilized not only at home but also internationally. The business type and activity pattern of ‘KSM’ featured moderatism and institutionalism by developing unification movements in a moderate manner through institutional means.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three levels enabled the ‘KSM’ to pursue sustainable activities, and prepared a basis on which the organization may attract the support and participation of the civil society. Although unification movements have repeated advances and retreats in accordance with the government’s policy for North Korea, it was discovered that unification movements of the civil society were prepared with an internal driving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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