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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한 코칭운동과 자가운동이 견관절 충돌 증후군 환자의 견부통증, 근력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김윤영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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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견관절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은 중장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단계별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였을 때 견부통증, 근력 및 일상생활기능에서 코칭 운동군과 자가 운동군에서의 차이를 평가하여 견관절 충돌증후군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재활운동방법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유사실험 연구이다. 서울 J구에 위치한 P병원의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문진과 이학적 검사를 통해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고 12주 동안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의 성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 모든 대상자에게 전담간호사가 향후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과 설문지를 이용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스포츠메디컬센터를 내원하여 근력 검사 및 관절가동범위 검사를 받은 후 재활운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구조화된 교육 자료를 제공 받아 주 3회 내원하여 코칭을 받으며 운동을 실시한 코칭 운동군과 집에서 운동한 자가 운동군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처리 방법은 SPSS 1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재활프로그램 전후로 통증, 근력, 일상생활기능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Wilcoxon‘s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여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두 집단간의 종속변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견부 통증은 12주 후 두 집단 모두에서 교육 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두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코칭 운동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통증의 감소를 나타내었다(p<.001). 2) 근력은 12주 후 코칭 운동군에서 외회전, 내회전 그리고 전방굴곡과 외전 등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지만, 자가 운동군에서는 내전 근력만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p<.05), 외회전, 내회전 그리고 외전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코칭 운동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근력의 향상을 나타내었다(p<.05). 3) 일상생활 기능은 12주 후 두 집단 모두에서 운동 전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두 집단 간에 차이를 비교한 결과 코칭 운동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일상생활의 기능이 향상되었다(p<.01). 본 연구를 통해 견관절 충돌증후군 환자에게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교육을 받고 자가에서 스스로 운동을 하였을 때 통증감소, 근력강화, 일생생활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나 주 3회 스포츠메디컬센터에 내원하여 코칭을 받고 운동을 하였을 때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하였다.

      • 요양시설 거주 뇌졸중 노인을 위한 연하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

        김해숙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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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개요 연하장애는 뇌졸중에 흔히 동반되는 합병증으로 영양 부족, 탈수, 전해질 불균형, 흡인성 폐렴, 우울 등을 일으킨다. 요양시설 거주 뇌졸중 노인의 연하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의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의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하지만, 요양시설에서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간호사가 연하장애 훈련의 주역이다. 따라서 간호사가 시행할 수 있는 연하 훈련 프로그램 중재를 통해 연하기능과 우울감 개선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시설에서 본 연구자가 재구성한 연하 훈련 프로 그램을 뇌졸중 후 연하장애가 있는 노인에게 적용하여 연하기능과 우울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하 훈련 프로그램은 연구자의 오랜 현장실무경험과 보건복지부에서 보급한 프로그램 및 문헌고찰 결과에 근거해 구강안면근력 운동, 삼킴 운동, 호기근 강화 운동 두근두근 뇌 운동으로 구성하였다.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아 예비중재 결과를 반영한 후 연하 훈련 프로그램 최종안이 도출되었다. 연하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 설계로 평가하였다. 대상자 모집 및 자료 수집은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월 30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S시 소재 1개 요양시설에 연하 훈련 프로그램 참여를 허락한 65세 이상 뇌졸중 노인이다. 최종 42명(실험군 21명, 대조군 2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적용 전·후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실험군은 8주 동안 주 3일, 하루 1회, 회당 40∼45분씩의 연하 훈련 프로그램을 총 24회 적용하였다. 연하기능 변화는 구강안면근력(IOPI), 연하증상(SSQ), 구강섭취 기능수준(FOIS)으로 측정하고, 우울감 변화는 한국판 단축형 노인우울도구(GDSSF-K)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분석을 위해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일반적 특성은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 검정과 t-test 검정을 이용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에서의 구강안면근력, 연하증상, 구강섭취 기능수준, 우울감 변화정도의 차이는 비모수 통계 Wilcoxon rank sum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21명, 대조군 21명으로 42명으로, 남자가 10명, 여자가 32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81.93±5.21 세이었다. 연하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구강 안면근력에서 압력은 혀 전방(Z=-3.55, p=.001), 혀 후방(Z=-3.44, p=.001), 볼(Z=-2.48, p=.013), 입술(Z=-3.71,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지구력도 혀 전방(Z=-3.38, p=.001), 혀 후방(Z=-1.88, p=.061), 볼(Z=-3.41, p=.001), 입술(Z=-2.46, p=.01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연하증상(Z=-2.22, p=.026)과 구강섭취 기능수준(Z=-2.00, p=.046)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어 제1주가설이 지지되었다. 그러나 우울감 정도는 실험군과 대조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어(Z=-.44, p=.662) 제2주가설은 기각되었다. 주요용어 : 요양시설, 뇌졸중 노인, 연하장애, 연하 훈련 프로그램, 우울

      •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박서희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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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이직의도를 줄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일 공공의료기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로서, 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일반적 특성 27문항, 직무스트레스 43문항, 이직의도 11문항의 총 81문항으로 이루어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14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수집된 129명의 자료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자료 분석에 부적절한 2명의 자료를 제외한 후 12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은 평균 29.24세이며, 20대 (83명, 65.4%)와 30대 (36명, 28.3%)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미혼 (91명, 74.6%), 대졸 (73명, 57.5%), 종교 없음(66명, 52.0%),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74명, 58.3%)가 가장 많았다. 근무 만족도는 평균 5.36점이었고, 근무 시간은 평균 10.01시간으로 나타났다. 2. 연구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보면 평균 51.74점으로 상위 50%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위 25% 수준으로 높게 나타난 항목은 직무 요구(72.64점)와 물리환경(59.94점)이었고, 상위 50%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인 항목은 조직체계(56.32점), 직장문화(45.86점), 관계갈등(34.63점)이었다. 하위 25%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인 항목은 보상 부적절(54.25점), 직무자율(51.50점), 직무 불안정(38.80점)이었다. 3. 연구 대상자의 이직의도는 평균 36.16점으로 나타났다. 전체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문항은‘교대 근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상근할 수 있는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이었으며 가장 낮은 문항은‘본 병원에 근무하면서 다른 직종으로 옮기려고 실제로 노력한 적이 있다’이었다. 4. 연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는 연령, 경제상태, 총 임상경력, 현 병원경력, 근무형태, 근무만족도, 업무강도에 따른 육체적 부담, 현재 건강상태, 동년배와 비교한 건강상태, 지난해와 비교한 건강상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본 연구결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형태, 현재 건강상태, 직무스트레스 중 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문화는 이직의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연령대, 근무 만족도, 동년배와 비교한 건강상태는 이직의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직의도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12.834, p<.001), 변수들의 총 설명력은 48.4%이었다.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근무만족도(β=-2.361, p=.020), 직무요구(β=1.977, p=.050), 보상 부적절(β=3.828, p<.001), 조직문화(β=2.107, p=.037)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요구도에 따른 업무분장,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향후 간호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간호중재 개발 및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 임상간호사의 윤리의식과 환자안전관리활동

        송지수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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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복잡해지는 병원환경과 환자의 중증도 증가, 고도화된 의료기술의 복잡한 절차 등으로 병원에서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손상 받는 환자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간호사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가지며 환자안전관리에 노력해야 한다. 인간생명과 정신을 다루는 전문직인 간호사는 인간 존엄성뿐만 아니라 도덕성과 명확한 직업윤리가 중요시되는 직업이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간호사의 윤리의식이 환자안전관리활동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K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2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6월 2일부터 2014년 6월 14일까지였다. 연구 도구로는 일반적 특성 13문항, 윤리의식 30문항, 환자안전관리활동 17문항으로 총 60문항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Scheffe's test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윤리의식을 살펴보면 간호사가 지각한 환자에 대한 윤리의식은 27.84점으로 가장 높았고 간호사가 지각한 전문직 업무에 대한 윤리의식은 27.49점, 간호사가 지각한 협동자에 대한 윤리의식 26.26점 순이었다. 전체 문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문항은 ‘나는 간호 업무상 과실이 있을 때 즉시 간호책임자에게 보고한다.’이었고 가장 점수가 낮은 문항은 ‘나는 환자에게 투여되는 약품종류와 용량을 전적으로 의사 처방에 따른다.’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서는 낙상방지활동과 구두처방 확인이 4.30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으며 감염관리 4.27점, 욕창방지 4.26점, 환자확인 4.18점, 수술/시술 3.96점, 투약관련활동 3.66점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문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문항은 ‘나는 진료 및 시술 전에 환자를 확인한다.’였으며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문항은 ‘나는 가능한 모든 수액의 주입 시 자동 수액 주입기를 확보하여 사용한다.’이었다. 3.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윤리의식은 연령, 결혼상태, 교육정도, 총 근무경력, 근무형태, 직위, 밤 근무 횟수, 평균 근무시간 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관리활동은 연령, 결혼상태, 교육정도, 근무형태, 총 근무경력, 밤 근무 횟수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 4. 본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윤리의식이 높을수록 환자안전관리활동 수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에 대한 윤리의식, 전문직 업무 윤리의식, 협동자 윤리의식은 환자안전관리활동과 양의 상관관계이었다. 따라서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임상간호사의 윤리의식을 파악하고 환자에 대한 윤리의식, 전문직 업무 윤리의식, 협동자 윤리의식을 조직차원에서 분기별로 혹은 집단별로 교육을 진행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철저히 해서 보완해 나간다면 윤리의식은 높아질 것이고 그에 따라 환자안전관리활동 수행도 또한 높아질 것이다.

      • 노인장기요양 방문간호서비스의 현황과 제도적 문제점

        문길제 성신여자대학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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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서비스의 현황과 제도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방문간호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서비스의 제도적 정착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방문간호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는 서울특별시 소재 총 166개의 방문간호기관에서 근무하는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서비스의 현황에서 나타난 제도적 문제점은 방문간호 인력의 전문성 확보 및 질적 관리문제, 근무환경과 수가체계의 문제점, 방문간호 의사지시서 발급에 대한 문제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방문간호 인력의 질 관리와 전문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된 간호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안에서 전문간호사에게 방문간호지시서를 포함한 처방권을 부여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정책적 제도의 마련이 시급하다.

      • 탄력밴드를 포함한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노인의 낙상관련 체력, 낙상두려움, 운동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김미경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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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King의 ‘목표달성이론’에 근거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탄력밴드를 포함한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낙상관련 체력(근력, 유연성, 균형감)과 낙상두려움, 운동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G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실험군 32명, 대조군 30명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10월 24일부터 2022년 12월 29일까지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에게 탄력밴드를 포함한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을 10주 동안 주 3회(노인복지관에서 집단운동 주 2회, 1회 60분, 가정에서 자가운동 주 1회, 1회 30분 이상) 적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적용 효과는 t-test로 검증하였고, 참여자들의 프로그램만족도와 소감문 자료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평가를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인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확인한 결과 두 군간에는 모두 차이가 없어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2) 탄력밴드를 포함한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낙상관련 체 력 중 상지근력, 정적균형감은 실험군과 대조군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 나, 하지근력(t=2.65, p=.010), 하지유연성(t=2.53, p=.018), 동적균형감 (t=-3.38,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하지근 력, 하지유연성, 동적균형감은 향상되었다. 3) 탄력밴드를 포함한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낙상두려움 (t=-3.07, p=.003)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운동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는 차이가 없었다.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낙상두려움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탄력밴드를 포함한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프로그 램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는 4.39/5점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목표달성이론에 기반을 둔 탄력밴드를 포함한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노인의 낙상예방에 효과적인 중재인 것으로 검증되었다. 특히 탄력밴드를 포함한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은 하지근력, 하지유연성을 증가시키며, 낙상두려움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의 구성이 표준화되고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된다면, 결과적으로 낙상관련 체력이 강화되고 낙상두려움을 감소시켜 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사회에 오래 머무르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 타이치 운동수행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와 낙상효능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김미경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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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조 형태인 타이치는 중국에서 기원한 무술동작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느리지만 간결한 나선형의 움직임으로, 심호흡과 기공을 포함하고 있으면서 비교적 운동에 따른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는 기(氣)체조 운동이다. 또한 적은 비용과 작은 공간에서도 실시할 수 있는 저강도의 근력운동으로 노인의 낙상방지에 효과가 입증되어 세계 각국의 노인들에게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타이치 운동을 수행하는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와 낙상효능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보건소, 동 주민 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운영하는 타이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배포한 설문지 145부 중 응답이 빠지거나 미흡한 25부를 제외하고 최종 12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t-test, ANOVA 및 사후 검정을 위해 Scheffe test를 이용하였고,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Cronbach’s α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타이치 운동수행 노인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연령은 73.32±8.18세이었고, 성별은 여자가 115명(95.8%)으로 많았으며, 교육정도는 초졸이하가 59명(49.2%), 결혼상태는 기혼이 69명(57.5%), 자녀수는 2~3명이 69명(57.5%), 동거형태는 노인부부 또는 노인독거가 85명(71.7%), 경제적 상태는 중간이 62명(51.7%), 만성질환 수는 평균 4.14±3.36개이었다. 2. 타이치 관련특성으로는 타이치 운동수행 기간이 평균 40.57±43.34개월(평균 3년 4개월), 빈도는 주 2회가 91명(75.8%), 시간은 1회당 60분이 101명(84.2%), 참석률은 항상 참석이 81명(67.5%)이었다. 3. 주요변수의 기술통계량의 평균은 삶의 만족도가 22.27±6.09점, 낙상효능감이 32.04±5.80점, 지각된 건강상태는 9.19±2.71점으로 나타났다. 4. 삶의 만족도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는 결혼(t=3.99, p=0.048), 경제상태(t=11.24,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5. 삶의 만족도는 낙상효능감(r=.479, p<.001)과 지각된 건강상태(r=.406,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낙상효능감은 지각된 건강상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r=.526, p<.001). 6. 타이치 운동수행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β=0.19, p=.040), 낙상효능감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β=0.29, p=.001).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타이치 운동수행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각된 건강상태와 낙상효능감을 증진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 간호사의 근무경력, 감정노동 및 직무만족도

        황정혜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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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는 산업이 고도화되어 서비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을 위해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감정노동으로 보았으며 의사나 간호사들의 감정노동 또한 급변하는 의료계에서 병원 간 경쟁이 심화되고 환자들의 요구가 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환자들은 간호사의 친절한 서비스와 능숙한 간호 제공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간호사들은 지속적으로 감정노동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직무만족도는 낮아지게 된다. 직무만족도가 높으면 생산성이 향상되고 이직률이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직무만족도는 조직의 성과나 구성원들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근무 경력과 감정노동, 직무만족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간호사가 의료계에 종사하는 경력의 차이가 감정노동을 대하는 태도와 이에 따른 직무만족도도 다를 것으로 기대하여 간호사의 근무경력에 따라 감정노동을 줄이고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K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159명을 편의추출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감정노동을 측정하기 위해 Morris와 Feldman(1996)이 개발한 감정노동 측정도구를 김민주(1998)가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직무만족도 측정도구는 Paula(1978)가 개발한 건강요원의 직무만족도 측정도구를 한창복과 문희자(1996)가 간호조직에 맞도록 수정 보완한 20문항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는 20대가 85명(53.5%), 30대는 43명(27.0%), 40대 이상은 31명(19.5%)이었다. 미혼은 108명(67.9%)이었으며 기혼은 51명(32.1%)이었다. 종교 있음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87명(54.7%)이었으며 없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72명(45.3%)이었다. 학력은 4년제 졸업이 80명(50.3%)으로 가장 많았으며 3년제 졸업 46명(28.9%), 학사학위과정 중 8명(5.0%), 석사과정 중이거나 석사과정 졸업자가 25명(15.7%)이었다. 내과계에 근무하고 있는 대상자는 38명(23.9%)이었으며 외과계에 근무는 44명(27.7%), 특수부서(내·외과, 중환자실, 수술실, 회복실, 분만실, 검사실, 인공신장실, 마취과) 40명(25.2%), 외래 30명(18.9%), 응급실 근무는 7명(4.4%)이었다. 상근 근무자는 62명(39.0%)이었고, 3교대 근무자는 97명(61.0%)으로 나타났다. 경력은 1년 미만 경력자가 21명(13.2%)이었으며 1년 이상-3년 미만 경력자는 25명(15.7%), 3년 이상-5년 미만 경력자 34명(21.4%), 5년 이상-10년 미만 경력자 39명(24.5%), 10년 이상 경력자는 40명(25.2%)이었다. 그리고 일반병동 간호사가 80명(50.3%)으로 가장 많았고 특수병동 간호사 31명(19.5%), 낮번 간호사 29명(18.2%), 책임/전문/수간호사 이상 간호사가 19명(11.9%)으로 나타났다. 2. 간호사의 감정노동은 45점 만점에 평균 32.03(±5.24)점, 5점 만점에 평균 평점 3.56(±0.58)점으로 보통 이상이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감정노동의 빈도는 3.86(±0.61)점이었으며 최저점은 1점, 최고점은 5점이었다. 감정표현에 대한 주의 정도는 3.30(±0.84)점이었으며 최저점은 1점에서 최고점은 5점이었고 감정의 부조화 영역은 3.52(±0.57)점이었으며 최저점 2점, 최고점 5점으로 나타났다. 문항별로는 감정노동이 가장 높은 문항은 「나는 직장생활을 잘하기 위하여 실제 감정을 숨겨야 하는 경우가 있다.」로 4.08(±0.73)점이었으며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문항은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실제 느끼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로 3.17(±0.93)점이었다. 3. 간호사의 직무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60.79(±7.56)점, 5점 만점에 평균 평점 3.04(±0.39)점으로 보통 이상이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상호작용 영역이 5점 만점에 평균 평점 3.61(±0.5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간호사-의사관계 3.28(±0.66)점, 자율성 3.27(±0.53)점, 전문직 수준 3.21(±0.65)점, 행정 2.78(±0.53)점, 보수 2.67(±0.72)점, 업무요구 2.48(±0.54)점 순이었다. 문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문항은 「일이 바쁠 때는 동료 간호사와 서로 도우며 일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라는 항목이었고 가장 점수가 낮은 항목은 「내게 주어진 업무량이 많지 않다면 더 좋은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로 나타났다. 4. 간호사의 감정소진과 직무만족도의 관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이는 감정노동이 클수록 직무만족도는 감소한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간호사의 경력에 따른 상관관계에서는 1년 미만 경력자의 감정소진이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직무만족도는 10년 이상 경력자가 높았으며,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소진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역이 없었으나 직무만족도와의 관계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교대근무, 경력, 직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연령에서는 20대는 40대 이상보다 직무만족도가 낮았으며 기혼이 미혼보다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상근 근무자가 교대 근무자보다 직무만족도가 높았으며 낮번간호사와 책임/전문/수간호사 이상 간호사가 일반병동간호사보다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대상자의 요구는 상승하고 이와 함께 간호사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복지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실제 간호사들이 느끼는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간호사들의 감정노동을 줄이고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관과 간호계의 노력이 필요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 재가노인의 신체활동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 자아통합감의 관계

        김세민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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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신체적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심리적 안녕감을 주어 건강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성공적 노후의 발판이 되는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 노인들의 신체활동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노인들의 신체적 활동 증진을 위한 중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설문기간은 2016년 6월 3일부터 2016년 6월 22일까지이었으며, 3개 지역의 경로당, 교회, 노인복지관을 내원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 재가 노인으로 1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국제신체활동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7문항,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5문항, 주관적 건강상태 3문항, 노화태도척도(Attitudes to aging Questionnaire [AAQ]-21) 21문항, 자아통합감 17문항으로 구성된 총 53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상자 164명의 평균 신체활동량 5295.33(±6272.38) MET-min/wk로 나타났다. 그 중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은 87명(53.0%)으로 과반수가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신체활동량은 9141.31(±6487.97) MET-min/wk 이었다. 중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은 45명(27.4%), 평균 신체활동량은 1506.43(±625.84) MET-min/wk로 나타났으며, 저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은 32명(19.5%), 평균 신체활동량은 167.20(±193.81) MET-min/wk로 나타났다. 2)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평균 17.16(±4.45)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9.00(±2.41)점, 노화에 대한 태도는 평균 68.12(±9.28)점, 그리고 자아통합감은 평균 51.62(±7.59)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 신체활동량은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배우자(t= -2.79, ?=.006), 동거인(t=2.03, ?=.04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과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성별,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동거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31, ?=.003). 일반적 특성과 가벼운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연령, 종교, 거주지, 학력, 배우자, 사회활동, 동거인, 수입, 만성질환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16, ?<.001). 일반적 특성과 중간정도 신체활동 집단의 차이검정을 진행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변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신체활동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 자아통합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은 전체 신체활동(?=.34, ?<.001), 격렬한 신체활동 집단(?=.25, ?=.020)에서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3, ?=.003). 노화태도는 전체 신체활동과 양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26, ?=.001). 자아통합감과 신체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신체활동은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긍정적인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주관적 건강상태와 노화태도를 갖도록 함으로써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 폭력을 경험한 종합병원 간호사의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이슬기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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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개요 본 연구는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의 중요성을 확인하여,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고 양질의 간호사를 지속적으로 보유하여 환자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소재 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중 최근 1년 이내 환자, 보호자, 의사, 간호사, 기타 인력에게 폭력(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을 1회 이상 경험한 간호사 117명으로 2021년 8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Scheffe'-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 나이는 29.88±6.21세이었고, 20대가 80명(68.4%), 여성이 104명(88.9%), 학사 이하가 97명(82.9%), 종교 없음이 88명(75.2%), 미혼이 88명(75.2%)이었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6.81±6.34년이었고, 2-4년이 39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일반간호사 97명(82.9%), 내과계 32명(27.4%), 3교대 99명(84.6%), 경력개발단계 KCNⅠ 47명(40.2%)으로 가장 많았다. 폭력 경험은 언어적 폭력 평균 2.12±0.58점으로 117명(100%) 모두가 경험하였으며, 신체적 위협 1.65±0.49점으로 114명(97.4%), 신체적 폭력 1.15±0.17점으로 80명(68.4%)이 경험하였다. 모든 폭력 유형에서 가해자는 환자가 평균 2.41±0.79점으로 111명(94.9%), 보호자 1.94±0.66점으로 108명(92.3%), 의사 1.51±0.42점으로 101명(86.3%), 간호사 1.29±0.41점으로 70명(59.8%), 기타인력 1.07±0.19점으로 25명(21.4%)순이었다. 2) 대상자들의 극복력은 평균 3.76±0.48점(5점 만점)이었고, 조직지원인식은 4.05±0.90점(7점 만점), 이직의도는 3.54±0.65점(5점 만점)이었다. 대상자들의 이직의도를 문항별로 살펴본 결과, ‘업무에 비해 월급이 낮다.’ 4.3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본 병원에 근무하면서 다른 직종으로 옮기려고 실제로 노력한 적이 있다.’ 2.8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이직의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결혼여부(t=–2.41, p=.018), 현 근무부서(F=3.83, p=.003), 총 임상경력(F=2.64, p=.027), 근무유형(t=–3.60, p<.001)이었다. 4) 극복력, 조직지원인식, 이직의도에 대한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직의도는 극복력(r=-.44, p<.001), 조직지원인식(r=-.63,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은 양적(+) 상관관계(r=.46, p<.001)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5)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들(결혼여부, 현 근무부서, 총 임상경력, 근무유형)과 극복력, 조직지원인식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9.23, p<.001), 폭력을 경험한 종합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지원인식(β=-.33, p<.001)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극복력(β=-.28, p=.040)이었다. 본 연구에서 수정된 결정계수로 나타난 이직의도에 대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0%(Adj. R2=.30)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의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감소한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고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극복력과 조직지원인식을 높이기 위한 간호사의 요구도 파악과 업무분장,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Impacts of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in Tertiary Hospital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Lee, Seulki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Graduate School of Nursing Sungshi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ising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patient care by identifying the impacts of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in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affirming the importance of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n the relation between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and turnover intention, and reducing nurses’ turnover intention and retaining qualified nurses continuously. This wa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ith convenient sampling. The data were collected at a tertiary hospital from 117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within one year from August 18 to October 1, 2021.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26.0 Statistical Program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d Scheffe'-test. The major findings in this study were as followes: 1. The mean age of participants in this study was 29.88±6.21 years old. There were 80 (68.4%) nurses in their 20s, 104 (88.9%) females, 97 (82.9%) nurses who graduated from a bachelor’s degree or less, 88 (75.2%) nurses who had no religion, and 88 (75.2%) nurses who didn’t married. Total clinical career was 6.81±6.34 years on average and 2-4 years appeared the highest (39 nurses, 33.3%). In addition, there were 97 (82.9%) general nurses, 32 (27.4%) nurses working in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99 (84.6%) nurses who were working in three shifts, and 47 (40.2%) nurses who were in the career development stage of KCNⅠ. Verbal violence was scored at 2.12±0.58 points on average and experienced by all 117 (100%) nurses; physical threat was scored at 1.65±0.49 points and experienced by 114 (97.4%) nurses; and physical violence was scored at 1.15±0.17 points and experienced by 80 (68.4%) nurses. In terms of the perpetrator in all violence types, patient was scored at 2.41±0.79 points on average (111 patients, 94.9%), caregiver was scored at 1.94±0.66 points (108 caregiver, 92.3%), doctor was scored at 1.51±0.42 points (101 doctors, 86.3%), nurse was scored at 1.29±0.41 points (70 nurses, 59.8%), and others was scored at 1.07±0.19 points (25 others, 21.4%). 2. Resilience was scored at 3.76±0.48 points on averag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4.05±0.90 points, and turnover intention 3.54±0.65 points in this study. As a result of looking at the turnover intention by item, ‘lower salary compared to duty’ appeared the highest at 4.36 points and ‘I’ve tried to move to other jobs while working at this hospital’ was the lowest at 2.81 points. 3.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a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urnover intention include marital status (t=–2.41, p=.018), present working department (F=3.83, p=.003), total clinical career (F=2.64, p=.027), and working type (t=–3.60, p<.001). 4.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resilienc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turnover intention, it was found that turnover intention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 correlation with resilience (r=-.44, p<.001)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r=-.63, p<.001).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showed a positive (+) correlation (r=.46, p<.001),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5.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mpact of variables tha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characteristics (marital status, present working department, total clinical career, and working type),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urnover intention, it was found that resilience had a significant negative (-) impact on turnover intention (β=-.28, p=.040)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lso had a significant negative (-) impact on turnover intention (β=-.33, p<.001). Overall, approximately 30% of the variability in turnover intention was explained by the six variables in this study (Adj. R2=.30, F=9.23, p<.001). In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became in nurses who experienced violence, the less the turnover intention was.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reduce nurses’ turnover intention and increase retention intention at the organizational level. Nurses’ demand should be figured out and division of works and adequate compensation should be given to increase resilienc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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