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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디자인을 활용한 중등 미술수업 방안 연구

        오수진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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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자디자인을 활용한 미술 수업이 제공하는 교육적 가치를 알아보고,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안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문자디자인은 문자와 마찬가지로 정보를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더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다양한 표현 방법이 사용되어왔다. 이를 충족하는 문자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문자 구조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목적과 조건을 분석하여 가독성을 높이는 표현 방법을 선택해야 했다. 또한, 문자와 활용되는 이미지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지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되도록 유의해야 했다.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문자디자인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문자 자체의 요소를 조절하거나 이미지를 활용하고, 또는 문자를 이미지의 요소로 활용하는 등 표현 형식에 있어 차이를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기술의 발달에 따라 문자디자인을 표현하는 매체 또한 발전해왔다. 오직 손으로 직접 표현하는 캘리그래피와 문자도가 있는 반면에, 인쇄를 위한 활자의 서체로 사용되었지만 현대에 와서 디자인에 관여되는 모든 것에 응용되는 타이포그래피까지 문자디자인은 그 범위를 넓혀왔다. 포스터, 책 표지, 상품 패키지, 간판, 심지어 패션까지 그 영역이 넓혀진 만큼 문자디자인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자디자인은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에도 관련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그러나 독자적인 장르가 아닌, 서예 등의 포괄적인 유형 내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탓에 문자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기에 부족함이 있었으며, 문자디자인을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었기 때문에 미술의 경계 밖으로 인식하기 십상일 것으로 보였다. 때문에 문자와 이미지를 결합하는 표현활동을 통하여 학습자의 관념 속에 자리잡힌 미술의 경계에 대하여 물음을 던져보았다. 문자디자인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안의 목표는 2015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교과역량에 두었다. 문자디자인 표현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시각문화 속에서 이미지와 정보, 시각 매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해석하며, 이를 활용한 미술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각적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미술 활동 과정에 타 분야의 지식, 기술, 경험 등을 연계, 융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창의·융합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제안하는 교육적 가치를 목표로 교과서의 한계점을 보완한 수업의 결과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문자디자인이라는 장르를 인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을 통해 문자디자인이 가지는 효과를 학습할 수 있다. 둘째, 문자디자인의 조형요소와 원리를 이해함으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이에 적합한 표현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셋째, 문자디자인을 감상하며 이에 활용된 조형요소와 원리를 찾아낼 수 있다. 본 논문을 통해 문자디자인의 영역이 점점 넓어짐에 따라 미술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자디자인을 미술교육에서 부각 시키고자 하였다. 이와같은 연구로 현장에서 학생들은 타 영역과 연계한 미술 표현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범람하는 시각 이미지와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This study aims at figuring out educational values offered by arts class using letter designs to students in secondary schools and suggesting effectiv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And then, it also aims at analyzing the results of the application into the actual sites. Letter design has similarity to deliver information like letters, and in order to do so more effectively, there have been various expressional methods. It has been necessary to figure out characteristics of letter structures, analyze the purposes and conditions, and to choose expressional methods for raising readability, to express the letter design for satisfying it. In addition, it has been necessary to consider creative designs with proper harmonies between the letters and images to be used. Based on these characteristics, letter design has had differences in expressional forms such as adjusting element of letters' own, using images, or utilizing letters as those of images. According to development in the technologies, the media expressing letter designs have also been developed. There had been handwritten caligraphy and hand-painted Munjados while typography had been used for font in printing, and yet it is utilized for everything related to the designs in the contemporary time, widening the scope of the letter designs. Including posters, book covers, product packages, board, as well as fashion, as its scope is broadened, the letter design is not easily shown in daily life. The contents related to these letter designs are included in the textbook in schools. However, they are dealt within the comprehensive contents such as caligraphy not as an independent genre, it is insufficient to have the comprehensive knowledge about letter designs, and it just introduces to letter designs only, making it recognized out of the boundaries of arts. Therefore, the questions about the boundaries of arts in learners' perception was made by expressional activities combining letters and images. The contents related to these letter designs are included in the textbook in schools. However, they are dealt within the comprehensive contents such as caligraphy not as an independent genre, it is insufficient to have the comprehensive knowledge about letter designs, and it just introduces to letter designs only, making it recognized out of the boundaries of arts. Therefore, the questions about the boundaries of arts in learners' perception was made by expressional activities combining letters and images. As a result of classes supplementing limits of the textbook with the goals of the suggested educational values, the students learnt the following contents. First, they can recognize the genre of letter design, and its effects through its utilization in various areas. Second, they can think of creative ideas, understanding the formative elements and principles of letter designs and choose proper expressional methods. Third, they can appreciate letter designs and find the formative elements and principles used in them. As the scope of letter designs have been broadened, this study tries to emphasize the letter designs in arts education based on the educational values of arts. It is expected that the students onsite will have interests in artistic expressional activities related to the other field, participate actively in them, suggest creative ideas, and improve abilities to communicate rightly with the overwhelming flow of visual images.

      • 다문화 미술수업 지도방안 연구 : 초등학생 대상

        김효은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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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다문화 미술수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는지 미술수업을 통해서 규명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에는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 등 다양한 인종이 함께 살고 있으며 주변에서 쉽게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인종의 문화를 인식하고 수용하는 정도가 저조하다. 다문화에 대한 연구와 수업지도 방안의 연구는 다양한 각도에서 오랜 시간 연구되어오고 실행되었으나 정형화된 수업으로 실제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저조 한 것으로 보인다. 연구 진행에 앞서 초등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알고자 설문지를 통해 인식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전라남도 목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연구 자료들과 관련 문헌들을 참고하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크게 보편성의 척도, 관계성의 척도, 다양성의 척도에 따라서 나누어져 설계되었으며 설문지를 통한 연구의 결과는 다문화 미술수업 전‧후를 비교하였고 그래프를 이용해 연구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다문화 미술수업 지도의 주제는 다문화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정체성, 문화의 다양성, 편견과 인권존중을 주제로 설계하였으며 총 1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다문화 미술수업 진행에 앞서 수업관련 영상을 이용하여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였으며, 다문화 미술수업의 마지막 차시에서 모든 학습자들이 한 명씩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더불어 ‘칭찬 한 마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다문화 미술수업을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의 정도는 모든 문항들이 연구 전과 달리 전체적으로 호의적인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수업 전‧후의 결과가 유사한 경우, 다인종이 소속되어 있는 집단에 소속되거나 옆자리에 앉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적으로는 인지하고 있으나 실제 상황에 접하게 되면 완전히 수용하고 받아들일 준비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양육자나 교수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고찰해 볼 수 있다. 실제 수업에는 본 연구의 대상자 23명의 1.5배가 더 있는 인원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수자는 다문화 수업 진행에 앞서 다문화교육에 대하여 열린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지도안을 설계하고 진행하여야하며 다문화교육의 지침, 목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한다. 더불어 교수자는 모든 학습자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따라서 주변 어른들과 교수자의 생각, 행동들은 학습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열린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교수자는 모든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반복적이며 지속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한다. 다문화교육은 미술교육뿐만 아니라 타 교과에서도 수업을 진행해야 하며 주변의 관심을 통한 지속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이러한 인식개선의 노력은 차후 모두가 평등한 존재로 인식하고 존중하며 수용하는 자세로 발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유형별 색채 연구

        허수진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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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의 연구를 통해 색채의 연상과 배색을 활용한 캐릭터의 색채지정을 통해 캐릭터와 스토리의 분위기를 극대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색은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고 느끼게 함으로써 인간의 감성표현에 있어 가장 정서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관객들의 흥미를 극대화시키고 스토리의 전달을 위해 캐릭터와 영상 기술, 음향, 등의 요소들로 표현되는 영상매체이다. 그 중에서 캐릭터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써 대중들에게 고정된 이미지로 형성되어진다. 색의 감정은 무수히 다양하고 여러 가지 연상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의 색채지정은 색채표현을 통해 상징화 되는 캐릭터의 성격과 생명을 부여하는 일과 같다. 캐릭터의 성격과 색채가 이질감을 갖게 되면 감상자와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이 있으며 작품의 완성도가 낮아지므로 대중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색채를 지정해야 전달하려는 스토리와 의도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주인공 캐릭터들과 주인공을 위험하거나 힘든 상황으로 이끄는 캐릭터들이 대립하는 스토리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극명하게 나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토리 특징에 초점을 맞춰 분석 대상을 선정하였고, 캐릭터에 사용된 색채 의도는 무엇이며 스토리 안의 성격유형에 알맞게 색채지정이 되었는지 의문을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연구 대상은 대립구조가 잘 보이는 애니메이션 4편의 작품(피터팬, 팅커벨,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의 대표적인 9개의 캐릭터들(팅커벨, 피터팬, 후크선장, 벨, 개스톤, 백설공주, 그림하이들 왕비, 인어공주, 우르술라)로 선정하였다. 본 논문을 통하여 캐릭터 색채 계획, 표현에 있어 색상과 톤의 상징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색채운용능력이 향상되어 캐릭터 제작시 색채계획에 도움이 될 것이다. 캐릭터를 시각적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애니메이션 또는 영상매체 제작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조선 초기 산수화 연구 : 안견, 강희안, 이상좌를 중심으로

        김지원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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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시대는 고려 시대 전통 회화를 발판으로 중국의 다양한 화풍을 받아들이고 우리나라만의 미의식을 발휘하여 새롭고 개성적인 화법을 전개시킨다. 한국 미술 사상 회화가 가장 발전하였던 때는 조선왕조시대(1392-1910)라 할 수 있다. 조선 시대 회화변천양식에 따라 조선 초기(1391-약 1550년)는 사회 전반적으로 그림을 애호(愛好)하는 풍조를 보여준다. 문인인 사대부들은 회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교양의 수단으로서 삼았으며, 어느 왕조보다도 회화 발전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준다. 사대부 화가들은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새로운 화풍을 먼저 수용하고, 독자적 화풍으로 만들어 나가며 조선 회화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므로 조선 초기 안견, 강희안, 이상좌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생애와 작품을 분석하고,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이곽파 화풍, 남송 원체화풍, 명대 원체화풍, 절파 화풍, 미법 산수화풍을 살펴보고 그들은 어떠한 화풍에 영향을 받고, 그것을 독자적 화풍으로 나타내었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조선 초기 독자적으로 창조해 낸 화풍은 이후 우리나라 회화사에 공헌한 업적이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조선 초기 숭유억불 정책을 취하면서 고려와 다른 사상이 나타나 화가들은 대체적으로 전통주의적인 경향을 바탕을 두고 있지만 회화기관인 도화서는 발전하면서 화원들에 의해 감상화로 산수화가 주를 이루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중국과의 교류로 중국의 서화가 사신이나 화원을 통해 들어오게 된다. 자연스레 중국 화풍이 유입되지만 일방적인 수용이 아닌, 선별적인 수용 태도 등으로 이루어졌다고 추측된다. 조선 초기 대표적 산수화인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사시팔경도>에서 보이는 구도의 특색과 공간의 개념은 후대의 화가들에게 계승 발전되었다. 다음으로 강희안의 작품 중 <고사관수도>에서 볼 수 있듯 그는 주로 명대 원체화풍과 절파 화풍을 수용하여 인물이 중심이 되고, 산수를 부수적인 느낌으로 한 작품을 그렸음을 알 수 있었다. 조선 초기에는 널리 수용되지 못했으나 조선 중기에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이상좌의 <송하보월도>는 왼편 아래 귀퉁이에 언덕이 있고 그 언덕으로부터 소나무가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다. 이처럼 한쪽 구석에 무게가 치우쳐 있는 일각구도와 굴곡이 심한 소나무, 그리고 바람을 등에 달빛 아래를 거니는 선비와 동자의 모습에서 남송대 마원의 화풍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말해 준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조선 초기의 산수화는 이곽파 화풍에 토대를 두고 발전한 안견파 화풍이 가장 널리 유행되었고 그 밖에 일부 화가들은 남송의 원체 화풍, 명대의 절파 화풍 또는 미법산수화풍 등을 수용하였지만 중국 회화와는 다른 그들 나름대로 독자적인 화풍을 이룸으로써 조선 후기 한국적 화풍인 진경산수를 탄생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In the early Choseon period, the whole society was enjoying painting. The aristocrats expressed their lives through paintings and used them as a means of culture, and were more active in the development of paintings than in other dynasties. The painters first accepted the new Chinese painting style and played an important role in creating their own painting style and drawing out the Choseon Dynasty painting. Landscape, which was created independently by those in the early Choseon Dynasty, has contributed greatly to Korea's painting history, especially the foundation of the Korean style of painting called Jingyeong Landscape in the late Choseon Dynasty. Among them, Ankyun was the most effective artist throughout Choseon period, selectively admitted styles of art Gwakhee painting style and Maha painting style accomplished indigenous style of painting. His style affected not only in early Choseon, but also future generation by the people who followed art style of Ankyun. While Ankyun was distinguished in the landscape painting. Next, Kang Hee-an accepted Myeong Wonche painting style and Julpa painting styles, and his work was character-centered and drew landscapes with an incidental feeling. And Lee Sang-jwa draws a hill at the bottom left of the painting, and from that hill the pine tree is soaring up to the sky. As such, the weight-biased structure, curved pine trees, and scholars and children walking under the moonlight with the wind on their backs are closely related to the painting style of the garden in Namsongdae. As we saw earlier, the landscape paintings of the early Choseon Dynasty embraced the Chinese painting style, but developed into their own style, contributing greatly to the creation of Korean painting styles in the late Choseon Dynasty.

      • 창의적 문제 해결법을 적용한 사회적 디자인 지도방안 연구 : 고등학교 미술교육을 중심으로

        유빛나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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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은 ‘매체’가 되어 사람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도와주며 더욱 좋은 가치를 찾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디자인은 사람들이 사회·환경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본연의 가치를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인 책임을 지닌다. 이러한 사회 현상은 미술교육에도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좋은 작품의 기준을 아름다움에 두기보다 인도주의적인 문화·예술로 변화하고 있는 디자인이 갖는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었다. 본 연구자는 미술교육을 통해 디자인이 갖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개념으로서 사회적 디자인을 제시하여 고등학교 미술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도안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미술교육에서 사회와 관련된 디자인 교육과정은 체험에만 국한되어 있고 표현 활동은 미비하여 실제적인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는 미술 교육은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적 디자인은 가치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의 중점 방향과 맞는 미술교육으로써 실제 주변 사회 문제를 탐색하여 문제를 직접 해결해보며 결과물을 통해 적용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디자인의 과정은 학습자에게 창의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더욱 효과적인 문제 해결의 학습을 위해 창의적 문제 해결법을 적용한 사회적 디자인 지도방안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지도안은 학습자에게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진로의 방향을 제시하며 더불어 디자인의 윤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또한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의 선을 위한 디자인, 경제력을 위한 수익보다 약자를 위한 디자인 등 사회 문제를 줄여나가기 위한 방향으로 변화하는 사회적 디자인의 개념을 이해하며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실재 정읍시 소재의 4개 고등학교로 구성된 거점학교에 적용하여 교사 과정평가와 학습자 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설정한 교수학습의 목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이루었다. 첫째, 일반적인 디자인과 사회적 디자인의 비교를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사회적 디자인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둘째, 환경·공동체 사회·인간과 관련되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디자인으로 문제 해결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 셋째, 사회적 디자인으로 환경과 사람의 공존을 위한 민주적이고 윤리적인 디자인 의식을 함양 할 수 있다. 넷째, 창의적 문제 해결법은 학습자의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디자인 분야로 진로를 설정한 모든 참여자에게 높은 만족도와 함께 디자인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습득하고 공동체를 위한 올바른 디자인 의식을 형성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지도안이 가치 있는 디자인과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적의 의의를 지닌다는 점이다. 앞으로 사회적 디자인 수업이 학교 미술교육에서 활성화 되어 바람직한 디자인 의식을 지닌 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

      • 비대면 시각문화예술교육 과정과 온라인 원격 교육 연구

        강버들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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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기술 등의 발전과 함께 전 세계에는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가 찾아왔다.오늘날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인간의 삶과 사고방식, 문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발전되어 왔으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술 강대국이 되었다. 기술 분야에 비약적인 성과를 냈지만 학교 교육은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둔감한 채 여전히 구조화된 지식의 습득이 강조되고 있다. 교수 매체에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교사들은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교수 방법 및 학습자료의 직접적 개발 연구보다 교육전문가들이 미리 제작한 콘텐츠를 학습자료로 많이 활용해왔다. 현재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수업이 요구되고 있지만, 실제 수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매체는 매우 한정적이다. 학교 교육은 변화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수-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2019년 12월에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학교 교육 문화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교육이 온라인에서 수업이 가능한 비대면(non-face to face) 형태의 다양한 유형의 수업으로 변경되었다. 초등학교는 EBS 온라인 개학을 시작으로 과제 중심 수업이 이루어 졌으며, 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이 시행되었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생들과의 단 방향적 소통의 어려움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 비대면이라는 형식에 몰입하여 교육 과정의 목표에 대한 고민과 다채로운 교육과정 연구가 충분하지 않았다. 교육 목표설정과 교육내용 선정 등 교육과정 연구에 소홀해졌으며, 온라인 원격수업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와 교육매체 선정, 기술 활용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어 업무의 부담이 높아졌다. 원격 교육에서의 시스템적 오류와 부가적인 원인으로 인해 교육의 질은 낮아지고 학생들의 학업 격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실기 수업을 바탕으로 하는 미술 교과는 학생들의 작품 결과뿐만 아니라 제작과정도 중요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이렇듯 교육계 에서는 비대면(온라인) 교육이 다수 등장했지만 시각적인 요소를 주로하는 시각문화 예술교육에서는 실습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미술 실기 수업은 온라인 개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 비대면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디지털 매체의 활용과 조작에 대한 어려움은 교사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 준비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나 미술 실기 교과의 온라인 원격수업은 타 교과목에 비해 여러 환경적 요인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현재 학교에서는 온라인 쌍방향 미술 실기 수업을 위한 협업 활동 도구의 매뉴얼(manual) 조차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 결과, 교사는 수많은 온라인 콘텐츠 자료를 직접 검색하고, 수업자료 제작을 위해 쌍방향 원격수업에 사용할 협업 활동 도구를 직접 실험하고, 선별하여 운용하기까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따라서 교사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학생에게 양질의 수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미술 교과의 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실습 위주 수업 표준환경 설정과 협업 활동 도구의 체계적인 매뉴얼을 제시해 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비대면 시각 문화예술 교육의 사례를 통해 비대면 시각 문화예술 교육이 갖는 장점과 한계점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한다. 둘째, 비대면(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업환경 설정안을 마련하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미술 실기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활동 도구를 탐색하여 제시함으로써 교사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학생의 표현활동을 실시간으로 관찰함으로써 온라인 수업에서 과제 수행평가에 치우치지 않고 과정 중심 평가가 병행되는 미술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보완한다. 넷째, 쌍방향 미술 실기 수업에 효과적인 표현 매체와 도구,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고 직접 운용해 봄으로써 실시간 온라인 미술 실기 수업에 유의미한 효과를 찾는다. 끝으로 본 연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의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것이다. 지금부터의 교육에서는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전혀 새로운 교육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이때, 본 연구가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 혐오표현에 대한 교육적 대안 연구 : 다문화 미술교육을 중심으로

        조윤경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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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의 연구 배경으로 한국사회에 외국인 이주자, 성소수자,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나 타문화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데서 시작하였다.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혐오 표현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혐오표현의 양상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혐오표현은 편견을 바탕으로 타 집단에 대한 배경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고, 그들을 사회적으로 배제시켜 차별하고자 하는 이와 차별받는 이의 갈등이 생겨난다. 이러한 갈등은 정신적, 신체적 폭력을 유발하고 사회적 안정을 저해하는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혐오표현은 사회의 공공선을 파괴하고 인간적 존엄성에 훼손을 가해 대상자들의 평판을 손상시켜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대우받지 못하도록 만든다. 이러한 혐오표현을 겪은 대상자들은 스트레스나 우울증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다. 특히 한국사회는 이주민에 대해 단일민족이라는 단일 된 의식을 바탕으로 타문화에 대한 거부감과 배척이 강하고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수용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혐오표현은 우리 사회의 공공선을 파괴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며, 정의를 퇴보시키는 해악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의 연구가 필요하다. 혐오표현에서 나타나는 개념 요소는 어떠한 속성을 공통요소로 가진 ‘특정한 집단’을 향해 이루어지고,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에 기반한 ‘적대성’을 띠고 있으며, 사회로부터 학습된 편견과 차별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혐오를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표현행위’로서의 특징을 지닌다. 이에 교육적 개입으로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다문화교육은 귀속된 속성에 의한 집단적 차별을 거부하고, 편견을 감소시키고, 사회를 더 공평하고 정의롭게 만드는 지식과 태도를 습득하여 표현행위에 대해 더 신중한 자세를 가지게 한다. 한국사회는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돌입하며 다문화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는 요즈음, 연구자는 다문화를 수용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서의 미술에 주목하며 다문화 미술교육이 갖는 다문화 시대의 혐오표현 개선방안으로서 위치와 역할에 대해 탐구하였다. 미술은 미적인 요소와 함께 전반적인 사회, 문화, 일상생활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다문화 미술교육은 미술이 가지는 사회 밀접성과 시각적인 특징으로 문화 간의 이해를 돕는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다. 다문화 미술교육의 목표는 미술을 통해 문화정체성을 함양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의 모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문화 미술교육이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혐오표현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적절한 수단이 된다고 보고 본 연구에서 혐오표현의 개선과 예방을 위한 다문화 미술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아래와 같은 제언을 하였다. 첫째, 자기 문화에 대한 이해로 긍정적인 문화 정체성을 함양한다. 둘째, 반편견 교육을 반영해야한다. 셋째, 포스트모더니즘의 인식론을 반영한 차이에 대한 개념 교육이다. 넷째, 다문화미술교육을 시행하는 교사의 다문화적 태도이다. 다섯째, 교육과정의 인간적인 접근이다. 여섯째, 미디어 리터러시 신장을 위한 시각문화 미술교육의 반영이다.

      • 아이스너의 미술교육 사상이 한국 미술교육과정에 미친 영향 연구 : 2015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양하은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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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한국 미술교육과정에 영향을 미친 여러 미술교육 학자의 사상 들 중 미술의 독자성을 강조한 아이스너의 교육 사상과 방법론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한국 미술교육과정을 분석한 후, 아이스너의 영향이 미친 점을 살펴보았다. 아이스너 미술교육 사상은 본질주의를 바탕으로 미술이 독립된 학문으로써 구조를 갖추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는 미술이 다른 목적을 성취하는 수단으로 이용된다 하더라도 미술만이 인간 삶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았다. 아이스너는 현대미술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확장됨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미술과 문화를 인식할 필요성이 있다 보고 미적 안목 육성을 미술교육 목표로 하였다. 그는 학교에서 미술이 하나의 교과로써 학생들의 미적 안목을 육성하기 위해 표현뿐만 아니라 이해와 감상 교육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교육내용을 미술제작, 미술문화와 역사, 미술 비평으로 정립하였다. 또한 예술과목의 평가를 위해 교육적 감식안, 교육적 비평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아이스너의 교육내용은 DBAE에 의해 미술제작, 미술사, 미술비평, 미학으로 체계화 되었다. 아이스너의 미술교육사상은 한국 미술교육연구에 영향을 미쳤으며 교육과정에 반영되었기에 시사 하는바가 크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한국 미술교육과정에 대한 아이스너 영향 연구와 더불어 가장 최근의 교육과정인 2015개정 교육과정에 미친 아이스너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아이스너의 사상은 표현중심, 창의성 중심으로 표현이 주가 되었던 교육과정에 미술 감상의 중요성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애호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제 6차 교육과정(1992~1997)에 반영되어 제 7차 교육과정(1997~2007)에 적극 도입되며 미적체험영역과 감상영역 구성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2007, 2009개정 교육과정에도 체험영역과 감상영역에 아이스너의 영향이 계속된다. 2015개정 미술과 교육과정에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며, 특히 새롭게 제시된 교과역량 중 하나인 미적감수성은 아이스너가 제시한 삶 속에서 미술을 인식하고 향유하는 능력과 일치하였다. 이는 제 6차 교육과정 시기 반영된 아이스너의 영향이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교과역량으로 정립된 것이라 볼 수 있었다. 또한 중, 고등학교 미술과 고등학교 미술 감상과 비평의 목표에도 아이스너가 추구하였던 미술 교육사상이 반영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2015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평가방향에 아이스너가 제시한 평가방법들이 중요하게 인식되어야 함을 알아보았다. 아이스너의 영향으로 표현에만 치중되어 있던 미술교육이 미술사와 비평을 중요시하며 교육내용으로 체험, 표현, 감상이 균형을 이루고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문제점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미술의 형식만을 중시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교사의 역할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결과 위주로 치우칠 수 있다. 셋째, 아이스너의 방법이 개념적이기 때문에 수업에 있어 구체적인 방법제시가 부족하다. 넷째, 표현을 소홀이 하게 된다. 다섯째, DBAE의 학습량을 현재 우리나라 학교 현장에서 실현하기 어렵다. 아이스너의 영향으로 한국미술교육이 질적인 성장을 하였지만 한국 교육 실정과 맞지 않거나 이론과 현장과의 괴리로 인한 문제점 또한 있는 것이 사실이다. 2015개정 교육과정이 2020년 전 학년에 적용되었다. 앞으로 미술교육의 과제는 새롭게 생성되는 미술교육담론 안에서 한국 교육현장과 적합하며,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연구가 지속되고 그 수용방안이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 펠드먼의 미술비평단계를 활용한 미술작품 감상지도안 연구 : 중학교 미술교과 팝아트 중심으로

        오명은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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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의 미술은 다양한 작품들이 일상생활 속에 스며든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매일 만날 수밖에 없는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는데 필요한 것은 능동적으로 작품의 의미를 통찰력 있게 해석하는 능력과 미술 작품의 가치에 대한 판단(선별)을 하는데 있어서 이를 뒷받침할만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일이다. 1960년대부터 DBAE(Discipline-Based Art Education)에 힘입어 미술교육자들이 미술비평의 학습 모델을 연구하였다. 그 중 주목할 것은 묘사-해석-평가라는 단계로 형식화된 아이스너(E.W.Eisner)의 생각을 발전시켜, 서술-분석-해석-평가의 펠드먼(E.B.Feldman)의 단계적 비평양식은 감상에 적용방법이 쉽고 명료하게 제시된 내용으로 학교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펠드먼의 이론이 학교 교육현장에서 적용되는 만큼 그의 이론에 나타나는 비평적 단계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보완점을 제시하였다. 현재 교육현장에서 적용되어지고 있는 미술과 교육과정 개정안의 미술 감상영역은 체험, 표현, 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비평과 미술사는 미술작품에 대해 미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안목과 판단력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지고 있다. 감상지도에 대한 인식은 변화되었지만 감상지도뿐만 아니라 비평교육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미술과 교육과정 중학교 3학년 미술교과서에 게재된 팝아트 계열의 작품을 중심으로 펠드먼의 미술비평 단계양식을 적용하여 미술작품 감상지도안을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은 문헌 및 연구 자료를 통해 미술 감상 및 비평교육의 필요성과 펠드먼의 미술비평 단계에 대해 논하였다. 또한 중학교 교과서에서 미술 감상 영역인 팝아트 중심의 이론을 학습하고, 비평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습지를 제시하여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안을 작성하였다. 본 연구는 급진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새로운 환경과 부딪히게 되고, 이를 수용하는 태도를 가져야하는 청소년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감상비평의 교육적 의의를 찾고 지도방안을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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