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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듣기?말하기 평가의 방향 연구 : 듣기 평가를 중심으로

        조주현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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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듣기·말하기 평가의 방향 연구 - 듣기 평가를 중심으로 - 2017년 8월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조주현 지도교수 손영애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듣기·말하기 교육, 특히 듣기 교육 문제의 원인을 평가로 두고, 듣기·말하기 평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있다. 현행 교육에 있어 평가의 주체는 교사로, 교사의 인식에 따라 듣기·말하기 교육의 중요도는 다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듣기·말하기 교육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가 듣기·말하기 평가에 있어 다른 영역 대비 어느 정도의 비중을 두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평가를 하는지 등을 알아보았다.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한 교사의 인식과 실제 행해지는 듣기·말하기 평가의 모습, 평가의 토대가 되는 학업성적관리지침은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바를 만족하지 못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실제적으로 행해지는 듣기·말하기 평가에서 듣기·말하기 평가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였다. Ⅰ장에서는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을 언급하고, 본 연구와 관련된 선행 연구로 ‘듣기·말하기 교육’과 ‘듣기·말하기 평가’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Ⅱ장에서는 본 연구에 필요한 제반 이론들로 우선 듣기·말하기 교육 과정의 변천을 통해 국어과에서 듣기·말하기 영역의 위상을 확인하였으며, 듣기 혹은 듣기·말하기 교육에서의 목표와 내용 체계를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고등학교에서 듣기·말하기 평가의 두 유형인 지필 평가와 수행 평가에 대해 확인하였다. Ⅲ장에서는 우선 인천시와 경기도 고등학교 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듣기·말하기 평가의 모습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다음으로 고등학교 듣기 평가의 실제 모습을 국가 수준과 단위 학교 수준으로 구분하여 전자는 평가 도구와 평가 내용에 대하여, 후자는 교육청 관할 학업성적관리지침을 토대로 제도에 대하여 각각의 문제점을 언급하였다. Ⅳ장에서는 Ⅲ장에서 다룬 문제점을 중점으로 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평가 방식에 있어서 국가 수준의 평가는 듣기·말하기 영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영상 매체를 통한 상황 제시를 제안하였다. 다음으로 제도적 측면에서 단위 학교 수준의 평가는 듣기·말하기 영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논술형 평가를 구술형으로 대치하게끔 하였다. 또한 학업성적 평가 결과 처리와 관련하여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의 특성 및 학습활동 참여 등 특기할 만한 사항을 기록하도록 하는 것이다. Ⅴ장에서는 현행 2011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도 평가의 취지나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바탕이 된 역량 중심 교육과정 모두 평가의 목적을 학습자의 성장을 돕는 데 있어야 함을 언급했다.

      • TOPIK 작문형 쓰기 평가 결과물 분석을 통한 한국어 학습자의 등급별 글쓰기 양상 연구

        박영희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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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문초록 > TOPIK 작문형 쓰기 평가 결과물 분석을 통한 한국어 학습자의 등급별 글쓰기 양상 연구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 박영희 (지도교수: 손영애)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구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표준화된 유일한 평가 도구는 한국어능력시험이다. 학문 목적 또는 취업이나 영주권 취득을 위한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통한 자격 취득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상당수의 학습자들이 쓰기 평가 영역의 과락으로 인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쓰기 평가 영역에서 30점의 배점을 차지하는 작문 분야는 한국어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이다. 따라서 본고는 토픽 쓰기 평가 영역 중 작문 평가 결과물을 바탕으로 초급, 중급, 고급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한국어 학습자의 글쓰기 양상과 특성을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어 학습자의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핵심적인 교육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해 보고 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고는 문법적인 측면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의 완성도 측면을 보기 위하여 내용 및 과제 수행에 있어서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였는지, 문제에서 제시된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지, 내용을 풍부하고 다양하게 표현하였는지, 시작과 마무리를 적절하게 구성하였는지, 내용의 전환에 따라 문단을 적절히 구성하였는지, 또한 각 등급의 수준에 맞는 어휘를 사용하여 문어적 특성을 살려 글을 썼는지 등의 내용적 측면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 때 분석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채점표의 채점 근거를 토대로 필자가 만든 기준분석표에 의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한국어 학습자의 등급별 글쓰기 양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급이나 중급의 경우에 처음과 가운데 부분의 내용 전개는 양호하나 글의 구성 능력이 부족하여 글을 마무리하는 단계가 대체로 미흡하다. 그러나 고급학습자의 경우는 주어진 주제가 보다 심층적이며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주어지므로 글의 처음이나 끝부분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며 설득력 있게 구성해야 하는 가운데 부분에 대한 내용 전개가 미흡하다. 둘째, 초·중·고급 단계 내에서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 중의 하나는 문제에서 주어진 글쓰기 분량을 채우기 위해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이는 경험 및 독서량의 부족으로 인한 배경 지식의 부재가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셋째, 단계가 높아질수록 내용의 전환에 따른 문단 구성 능력은 많이 향상되었으나 외국인 학습자들의 구어표현 습관이 그대로 작문에도 반영되어 조사를 생략하거나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다. 본고는 위와 같은 한국어 학습자의 글쓰기 양상을 토대로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읽기’ 활동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읽기와 쓰기를 접목시킨 다양한 교재 개발 및 쓰기 수업 모형의 개발과 적용, 단계별 읽기 자료의 선정, 읽기·쓰기 교수 학습 시간의 확충, 그리고 한국어능력시험 초급 단계부터 쓰기 평가가 필요함을 제안했다. 읽기를 통한 배경 지식의 함양과 사고력의 향상은 결국 쓰기뿐만이 아니라 말하기, 듣기 4영역의 고른 향상을 가져오리라 확신하며 이는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쓰기 평가 영역으로 인한 실패율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 「다문화 배경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분석 및 개선 방향 : 학습 한국어를 중심으로

        김경미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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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다문화 배경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표준 한국어 교재 중에서 학습 한국어를 다루고 있는 부분을 분석하여 학습 한국어 교재의 적합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학습 한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교재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학령기 다문화 배경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다문화 배경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다문화 학생 선진화 방안’을 고시하였고, 그에 따라 다문화 배경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과 표준 한국어 교재가 개발되었다. 다문화 배경 학생들은 일반 성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는 다르게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뿐 아니라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필요한 학습 한국어 능력도 길러 주어야 한다. 이러한 다문화 배경 학생들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것이 한국어 교육과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교재가 <표준 한국어>이다. 본고에서는 다문화 배경 학생 중에서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 배경 초등학생을 위해 개발된 <표준 한국어> 교재가 학습 한국어 능력 신장이라는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적절히 구성되어 있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학습 한국어 교재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한국어 교육과정의 학습 한국어 내용 체계에 제시되어 있는 언어 재료로서의 교과별 주제 목록과 핵심 어휘 및 학습 의사소통 기능과 전략이 교재 내용에 충실히 반영 되었는지에 초점을 두어 분석하였다. 교재 분석 결과 한국어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학습 한국어 관련 내용을 대체로 반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내용이 매우 미비하여 교재의 내용으로 학습 한국어를 공부한 학생들이 ‘교실 수업 상황에 능동적인 학습자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였다.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 교과별 핵심 주제나 주제별 핵심 어휘는 교재에 약 10%정도만 반영되어 있다. 한국어 수업 시간을 고려하면 더 많은 내용을 반영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표준 한국어 교재의 내용에 선별하여 제시해야 할 타당한 학습 한국어 내용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설정하여야 하며, 진정한 학습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개념 설명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학습을 위한 의사소통 및 전략 부분에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여야 한다. 또한 그 배경과 수준이 다양한 다문화 배경 학생들 개개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재 또한 학년군 및 교과 관련 핵심 어휘별로 좀 더 세분화하여 개발하여야 한다. 그리고 짧은 시간 안에 학습 한국어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언어권별 교재로 번역하여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현재 교재 개발 외에 수업에 활용할 다양한 보조 자료들의 개발이 미비한 상태이니, 표준 한국어 교재 개발에 뒤이어 학습에 활용될 수 있는 단원별 낱말카드, 멀티미디어 교육자료, 언어권별 어휘 사전 등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제언하였다.

      • 전자작문의 교육적 수용 방안 : 단원 개발을 중심으로

        정세희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전자작문의 양상을 살펴보고 교육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학생들이 전자 매체로 글을 쓰는 모든 활동을 전자작문으로 정의하고 전자작문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정보화된 환경에서 상당히 많은 작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해,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적으로 지도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논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전자작문과 관련하여 선행된 연구들은 주로 일반작문과 전자작문을 비교하거나, 매체를 활용하는 수업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또한 단순하게 전자작문의 특징을 제시하는 데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선행 연구들을 살펴 본 결과 전자작문을 교육적으로 수용하는 데 있어서 아직 학문적으로 합의되지 않았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자작문과 관련한 논의를 총체적으로 종합하여 교육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전자작문을 교육적으로 수용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전제가 되는 것은 작문 환경이 변화했다는 것을 인식하는 일이다. 작문 환경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작문 지도의 변화를 요구한다. 오늘날과 같이 정보화된 환경에서 전자작문이 갖는 위상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전자작문을 체계적으로 지도해야 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전자작문이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반영된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전자작문 지도의 현 실태를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전자작문 교육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전자작문의 특징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일반작문과 전자작문의 특징을 비교하여 살펴보고, 일반작문과 비교하여 전자작문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전자작문 단원을 구성해 봄으로써 전자작문이 교육적으로 수용된 모습을 보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전개 속에서 교육적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가장 현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교과서 라고 판단하였다. 또한 전자작문 단원을 구성하는 것은 전자작문 지도를 구현하게 하는 일차적인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작문 지도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전자작문과 관련한 연구들을 총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전개된 논의를 바탕으로 단원 개발의 예를 보임으로써 전자작문이 교육적으로 수용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전자작문과 관련하여 교사, 학생의 인식을 살피지 못한 점, 전자작문의 지도 실태를 살피지 못한 점은 논의의 한계로 남는다. 전자작문과 관련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전자작문 지도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This study is about observing the features of electro-composition and devising methods to accept it educationally. In the article, it defines electro-composition as every activity by students composing a writing in the form of electro-media, and proceeds on with discussion related to electro-composition. In starting the discussion, we have acknowledged the fact that even though in this information-oriented environment students are carrying out activities of electro-composition in a considerably large amount, the school educational field fails to provide adequate educational instruction for it. Preceding studies related to electro-composition mainly compares general writing with electro-writing, or studies about lessons with the use of media. Also, there are numerous cases which ceases at merely presenting the special features of electro-composition. After observing the preceding studies, it was concluded that scholarly consent has not been settled to accept electro-composition educationally. Thus, in this study discussions relating to electro-composition is summed up in general to present various proposals of methods to accept it educationally. In unfolding the discussion about methods accepting electro-composition educationally, the premise set forth is the acknowledgement of change in compositional environment. This change in compositional environment inevitably calls for the change in composition instruction. In an information-oriented environment as today, examining the status of electro-composition would be setting foundation for systematically instructing electro-composition. Also, observing the aspect of electro-composition reflected on educational courses and text books, we have gained insight on current actual condition of electro-composition instruction. Following this, we carried on the discussion based on the features of electro-composition, in order to set a theoretical grounds of electro-composition education. We compared the features of general composition and electro-composition, and examined the procedure of the two in comparison. By composing an electro-composition unit based on these discussion, we intend to display a brief aspect in which the electro-composition is accepted educationally. In the development of this study, the most adequate object that enables to realize the plan of educational acceptance was judged to be the text book unit. Moreover, text book units would in deed serve as the fundamental material for educational embodiment, which becomes the foundation for electro-composition to be educationally accepted and instructed. In this study, the necessity of instructions for electro-composition is emphasized, and presents overall studies related to electro-composition. Also, based on the developed discussion, we tried to display an educationally accepted feature of electro-composition through sighting an example of unit development. However, there are few limits in the discussion, such as failure to examine teachers' and students' perception of electro-composition in the school field, and failure to inspect the actual conditions of electro-composition instructions. We look for the active discussion related to electro-composition, which would lead to systematic instruction for the students in the school field.

      • 인도네시아 한국어 학습자의 부사격 조사 사용 양상에 대한 연구

        이승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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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취업 목적의 인도네시아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부사격 조사의 사용 양상을 살펴, 한국어교육에 대한 연구 방법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기존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한국어 부사격 조사의 형태 목록을 작성하고 각각의 형태를 11종의 의미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그런 다음 이렇게 유형화된 한국어의 부사격 조사들이 인도네시아어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실현되는지를 대조하였다. 사용 양상을 분석할 때에는 기왕의 오류 유형 분류를 기초로 재구성하여 활용하였고, 학습자의 언어 수행 결과를 분석함에 있어서는 기존의 적합 표현과 오류 표현의 이분법적 판별에서 벗어나 음운 환경, 높임 표현, 수행 빈도의 세 측면에서 ‘근접 표현’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한국어 학습자의 언어 수행 자료 분석 결과가 실제 한국어교육 현장에 더욱 구체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도네시아 학습자의 부사격 조사 사용 양상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본 결과, 의미 유형별로는 공동, 비교, 장소의 부사격 조사가 비교적 높은 적합 반응률을 보인 반면, 시간, 상대, 변화의 부사격 조사에 대한 적합 반응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음운론적 변이형태의 사용 양상과 관련해서는 대체로 인도네시아 한국어 학습자들이 음운 환경에 따른 상보적 분포를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형태와 기능의 측면에서는 높임 표현, 구어적 표현, 준말 형태, 의미를 강조하는 형태 모두 사용 빈도가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어의 부사격에 해당하는 표현이 인도네시아어에서 실현되는 방법과 관련해서는 대체로 인도네시아어 전치사에 대응하는 표현에 대한 적합 반응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논의의 전개를 위해 한국어교육에서 부사격 조사에 대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검토해 보았는데, 『표준 모형 2』와 『표준 교재』에 제시되어 있는 한국어 부사격 조사의 내용 체계와 반응률을 확인해 본 결과 두 자료 모두 대체로 교육 내용의 앞 부분에 부사격 조사를 제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서 제시된 부사격 조사에 대한 적합 반응률이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한국어교육 관련 연구가 한국어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았다. 연구 활동이 교육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형태가 지닌 다양한 의미 유형을 고려하여 오류 분석을 수행해야 하고, 다방면에서의 복합적인 분석을 수행하여 한국어 학습자의 언어 수행 결과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명시적인 해석이 이루어져야 하며, ‘근접 표현’과 같은 개념의 도입을 통해 언어 수행 자료를 보다 세밀하게 관찰해야 함을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학습자를 위한 부사격 조사 교육 내용 체계안을 제시해 보았다. 먼저 한국어교육만을 위한 부사격 조사의 형태와 의미 유형을 제시한 후 이를 토대로 빈도수, 반응률, 모국어 등을 고려하고 학습 요소를 위계화하여 인도네시아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부사격 조사의 교육 내용 체계를 제시해 보았다. 이 연구가 인도네시아 학습자만의 특성을 밝혀 다른 언어권, 다른 목적의 학습자의 특성과 대비한 분석을 수행하지 못한 점은 한계로 지적될 수 있다.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화법 평가 문항 분석과 개선 방안 연구

        전규필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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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화법 평가 문항이 이전의 방송을 통한 화법 평가에서 제시문을 통한 화법 평가로 바뀌어 시행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제시문을 통한 화법 평가가 이전의 방송을 통한 화법 평가의 문제점을 보완하였는지 여부와 학습자의 화법 능력을 타당하게 평가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기존의 방송을 통한 화법 평가가 가진 문제점을 기존의 연구를 통해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이 부족한 점, 방송을 통한 화법 평가가 읽기 능력의 영향을 받는 점, 특정 부분에 편중된 평가라는 점, 난이도가 지나치게 쉬운 점, 인위적이며 부자연스러운 소통 상황을 통해서 평가하고 있다는 점 등을 확인하였다. 이후 제시문을 통한 화법 평가를 분석하고자 지금까지 시행된 3차례의 모의 평가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시행’,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등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화법 문항을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은 여전히 낮고 일부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에 편중된 모습을 보인 점, 국어의 다른 영역과 변별력을 갖추지 못해 화법 능력만을 평가하고 있다고 보기 힘든 점, 특정한 사고력과 담화에만 편중되어 평가하고 있다는 점 등을 통해 방송을 통한 화법 평가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이 대부분 보완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을 통한 화법 평가와 제시문을 통한 화법 평가를 각각 2차례씩 시행하고 이루어진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화법 평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수능 화법 평가의 방향과 화법 영역 평가의 방향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수능 화법 평가에서는 화법의 출제 비중 증가 필요성, 음성언어의 성격을 가진 문항 연구, 사회적 요구에 따른 전문적 성격의 담화 능력 평가 필요성, 말하기 능력을 평가 문항의 개발 필요성 등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문항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또, 화법 영역 평가에서는 화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재고와 교사의 화법 교수․학습 연구, 영어 인증제와 같은 방식의 화법 능력 인증제 도입, 화법 평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 고등학교 통합교과 논술 교육에 관한 교사, 학부모, 학생의 인식 조사 연구

        최수진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599

        [국문초록] 고등학교 통합교과 논술 교육에 관한 교사, 학부모, 학생의 인식 조사 연구 본 연구는 고등학교 통합교과 논술 교육에 대해 교사 60명, 학부모 200명, 학생 272명을 대상으로 하여 인식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 수는 교사 26문항, 학부모 25문항, 학생 26문항으로 이루어졌다.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 같은 설문 문항은 총 1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나머지는 설문 내용에 따라 약간씩 성격이 다르게 구성되었다. 이 세 조사 대상에게 같은 문항을 물은 이유는 통합교과 논술 교육에 대해 동일한 설문에 각각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이다. 동일한 문항에 각 조사 대상마다 통합교과 논술 교육에 대해 다르게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설문 내용으로는 논술과 국어과의 연계성, 국어 교사와 논술 교사의 동일시 문제, 사교육 의존 현상, 논술의 적합한 지도자, 공교육에서의 논술 시행 위주의 것들을 물었다. 특히, 논술의 정의와 필요성과 통합교과 논술과 국어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조사 대상들의 인식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통합교과 논술 교육에 대한 교사, 학부모, 학생의 전반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현재 고등학교 통합교과 논술 교육은 공교육으로 학교에서 2, 3학년 희망 학생에게 국어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의 모든 교과 교사가 각각 교과 및 전공분야에 맞춰서 지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조사 대상의 공통 인식을 통해 통합교과 논술 교육의 여러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조사 대상자 교사 67.7%, 학부모 69%, 학생 94.1%가 현재 대학입시 체제로 인하여 논술이 상당히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교사 75%, 학부모 95%, 학생 88.2%가 현재 학생들이 논술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교육 의존 현상에서 야기되는 대표적인 고가의 논술 사교육비 문제 등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바로 공교육에서의 통합교과 논술 교육 실시라고 본다. 이러한 현재 통합교과 논술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적,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개인적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국가적으로는 통합교과 논술 교육이 공교육 필수 과목으로 제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통합교과 논술 교육을 삶의 사회적 평생교육으로 인식하여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사회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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