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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를 활용한 초등학교 기관 운영의 상대적 효율성 분석 :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김수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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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충청남도 지역에 소재한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DEA를 활용하여 개별 학교 기관 운영에 대한 상대적 효율성 지표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원인과 효율성 제고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도출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충청남도 지역의 초등학교간 상대적 효율성의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학교의 특성변수에 따라 효율성은 어떻게 다른가? 셋째,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초등학교의 특성은 무엇인가? 넷째,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초등학교의 특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은 무엇인가? 이상의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고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충청남도에 소재한 380개의 초등학교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DEA 관련 선행연구 및 정보공시제에 의거하여 ‘학교알리미’ 시스템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초등학교의 효율성 분석에 적합한 투입 및 산출변수를 선정 및 수집․가공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DEA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충청남도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효율성 수준을 분석한 결과, 모형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약 30% 정도는 다른 초등학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반면에 약 70% 정도는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교의 특성변수인 지역, 규모, 성별에 따른 효율성 수치를 분석한 결과, 지역, 규모에 따른 효율성 수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성별에서는 CCR 모형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효율적인 초등학교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준거집단 및 참조횟수에 대해 분석한 결과, CCR 모형과 BCC 모형 모두에서 10회 이상의 높은 참조횟수를 보여주는 초등학교는 6개의 초등학교가 있었으며. 이상과 같은 초등학교들의 투입 및 산출변수를 살펴본 결과, 효율적인 공립초등학교들은 되도록 적은 투입으로 높은 산출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비효율적인 초등학교의 특성과 비효율의 개선정도를 규명하기 위해 효율성 상위 10%와 하위 10% 초등학교간 투입 및 산출변수의 평균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효율적인 초등학교는 비효율적인 초등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적은 투입으로 더 많은 산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비추어보았을 때 본 연구의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본 연구의 결론으로 첫째, 충청남도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전반적인 효율성 수준을 고려해 볼 때, 대다수의 초등학교들은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효과성의 관점이 아닌 효율성의 관점이 반영된 학교 평가 체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100%의 효율성을 달성한 학교도 자성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비효율적으로 분석된 초등학교들은 효율성의 개선 및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요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학교평가 및 DEA를 활용한 초등학교의 효율성 분석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효율성의 측면에서 학교를 평가할 수 있는 학교 평가 체제가 필요하다. 둘째, 초등학교의 성과를 측정하는데 있어 질적인 측면을 고려할 수 있는 산출변수를 포함한 DEA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초등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내의 DEA 연구가 양적으로 보다 늘어나야 할 것이다.

      •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에 따른 교내위원회 운영에 관한 연구

        김경화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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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교사가 지각하는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을 파악하고,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에 따른 교내위원회의 운영에 대해 조사,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가 지각하는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은 어떠한가? 둘째, 교사가 지각하는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에 따른 교내위원회의 운영은 어떠한가? 이상의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도성 이론의 발전 과정, 참여적 의사결정에 관한 이론과 선행연구들을 분석하였다.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을 측정하기 위해 정경인(1995)의 질문지를 재구성하였고,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에 따른 교내위원회 운영에 관한 질문지는 지도교수의 자문을 받아 연구자가 작성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1년 경기도내 재직 중인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정하였으며, 단순무선표집방법으로 380명에게 질문지를 배포하여 320명분의 질문지가 회수(회수율 84.2%)되었다. 표집된 질문지 중에서 불성실한 응답으로 처리된 5부를 제외한 315부를 SPSS 12.0버전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교사의 배경변인별 지도성 유형의 차이와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에 따른 교내위원회 운영에 대한 반응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Chi-square(χ²)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에 대한 교사들의 전체적인 반응은 설득적, 참여적, 지시적, 위임적 지도성 순으로 나타났다. 배경 변인별로는 교직경력이 10년 이하인 교사들은 지시적 지도성을, 11년-20년이나 20년이상 경력의 교사들은 설득적 지도성을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교내위원회에 속하지 않는 교사들과 1개 위원회에 속하는 교사들은 설득적 지도성을, 2개 이상의 위원회에 속하는 교사들은 지시적 지도성을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교내위원회 구성과정의 적법성 및 활성화와 관련하여 교내위원회 개수가 필요이상으로 많고, 부장교사 중심으로 형식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교내위원회의 지원에 대해서는 지시적 지도성 유형은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풍토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나머지 지도성 유형은 위원회 활동을 위한 재량시간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내위원회의 회의진행 및 심의과정, 상호관계, 운영상의 갈등 등이 발생했을 경우 학교장의 참여적 지도성이 교내위원회 운영에 가장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장의 참여적 지도성은 교내위원회의 자율성, 민주성,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교내위원회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장이 참여적 지도성 유형을 발휘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위원회와 다른 교사들에 대한 의사소통 기회가 확대되도록 하여 위원회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교의 현안 문제에 대해 서로 협조하는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과 홍보, 행정지도, 재량시간의 확보, 연수 프로그램의 마련 등의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

      • 수석교사제 운영방안에 관한 초등교사의 인식 연구

        김정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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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수석교사제 운영방안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고 탐색해 봄으로써 수석교사제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밝히는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으며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수석교사제 운영방안에 관한 초등교사들의 인식이 어떠한지 알아본다. 이상의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참고문헌과 현행 수석교사제 관련 자료를 근거로 설문지를 구성하고, 작성된 설문지를 경남 양산시의 25개교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324명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통계 분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교사들은 현재 시행중인 수석교사제 운영이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하며, 수석교사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석교사제에 대한 홍보와 연수의 부족도 있지만 이 제도가 교사들에게 별로 매력적인 유인가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수석교사의 선발에 있어 그 기준과 선발요건을 매우 엄격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수석교사의 선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을 다른 교사를 잘 지원해 줄 수 있는 능력으로 삼고,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현장 심사를 강화한 선발 전형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수석교사의 역할을 설정함에 있어 다른 교사들의 수업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수석교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교사 지원 활동에 있으며 이와 관련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수석교사에게 주어진 역할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수석교사제를 운영함에 있어 수석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낼 수 있도록 최적의 근무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타났다. 수업 시수의 경감을 위하여 대체강사 확보에 주력을 하며 수석교사로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자격기간을 2년 내지 4년 중임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며, 수석교사의 전보에 있어 관리자와 같은 특별한 전보 기준안을 제정하여 실시하는 등의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들은 수석교사의 지위를 교감과 동등하게 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수석교사제의 본 취지는 승진체계를 교수직과 관리직으로 이원화 하여 교단교사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함에 있다. 하지만 시범운영 단계에서 드러나듯 수석교사의 지위가 일반 부장급 정도로 인식되어 교수․학습에 관련된 자율적 지도권한이 없으며, 교감의 결재를 받아야 함에 따라 수석교사로서의 의욕적인 업무추진이 어렵게 된다. 또한 수석교사가 교감의 지위 보다 아래에 있다면 이는 승진체계를 이원화하고자 하는 수석교사제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수석교교사의 권한 및 처우가 높아질 때 관리직으로 진출하지 않고도 최고의 교육전문가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으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헌신 할 수 있을 것이다.

      • 교권에 대한 교사 기대와 현실 간의 차이 연구 : 서울특별시 공립 중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최인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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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교권에 대해 교사의 기대와 현실의 차를 교권 내용별, 인적요인별, 배경변인별로 분석하고 그 이유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파악하여 학교 현장의 교권 보장 실태를 밝히고 교권 확립과 관련한 방안 마련에 있어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교권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현실은 교권내용 별로 어떠한 차이를 가지는가? 둘째, 교권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현실은 교권과 관련한 인적요인 별로어떠한 차이를 가지는가? 셋째, 교권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현실의 차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교권 개념을 교원의 직업적 권위와 권리로 규정하고 그 내용을 수업권, 학생생활지도권, 학교경영참여권, 자기개발권, 교원에 대한 예우, 신분 보장 및 구제권, 보수 등 청구권으로 구체화한 후 이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권 내용별 보장 수준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현실의 차는 보수 등 청구권, 교원에 대한 예우, 학교경영참여권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둘째, 교권 보장에 대한 인적요인별 기대-현실의 차는 학교장 등 관리자와 학부모 등 사회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셋째, 교권 내용별 교사의 기대와 현실 간의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으로 학교경영참여권, 신분보장 및 구제권, 보수 등 청구권은 제도·정책적 원인, 수업권과 학생생활지도권, 교원에 대한 예우는 인적·사회적 원인, 자기개발권은 교사원인과 제도적·정책적 원인의 혼합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적요인과 관련된 원인으로 학생은 가정교육 및 인성교육의 부재, 학부모 등 사회의 경우 자기 자녀에 대한 지나친 이기주의, 학교장 등 관리자의 경우 학교현장을 무시한 정책 및 업무 지시, 동료 교사의 경우 문제 해결을 위한 협동적 노력의 부족 등이 주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교권 내용별 기대 현실의 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에 걸맞는 보수 수준의 확보, 성과급 등 기타 수당의 공정한 지급, 교사의 사회적 지위 향상, 학교경영에의 참여 기회 확대 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둘째, 교권 보장에 대한 인적요인별 기대-현실의 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교원 보수수준의 향상과 교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 교사의 수업 자율성 보장 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교사를 존경하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와 언론 등의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 교권에 대한 기대-현실의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은 교권 내용별, 교권 관련 인적요인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므로 교권보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 무상급식정책형성과정에서의 정책갈등 분석 : 경기도를 중심으로

        문영빛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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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급식정책은 의무교육을 시행하는 국가에서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사회적 여건 변화의 반영이며, 교육의 한 부분인 급식이 제 기능을 다하게 하는 한 방편이기도 하다. 교육의 한 부분이라 볼 수 있는 급식은 교육적 논의를 통해 결정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무상급식정책이 결정되기까지 교육적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거대 담론의 ‘싸움터’가 되어 버린 것만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상급식정책에 어떤 참여자들이 있었고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었으며, 참여자들 간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거대 담론의 싸움터에서 정책참여자들의 갈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무상급식정책과 같은 재분배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필요한 갈등관리 전략들을 알 수 있게 하는 갈등 예방적 연구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무상급식정책의 변화가 있었던 ‘교육감의 선출’이라는 사건을 기준으로 무상급식 정책형성과정의 진행 양상을 무상급식정책의제설정 단계, 무상급식정책결정 1기, 2기로 구분 하였다. 이는 ‘선거’가 정책 변동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무상급식정책은 의제설정단계에서 시민단체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였으며, 법원은 전국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6년여의 의제설정단계 기간 동안 교육감 선거 시기에 후보자들이 등장한 것을 제외하면, 학부모 및 시민단체 외의 참여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경기도교육감이 당선된 후 무상급식정책은 급작스럽게 부각되어 무상급식정책결정 1기 동안 3차례의 정책화 시도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도의회의 ‘장벽’에 막혀 구현되지는 못했다. 2기에는 6.2 지방선거 결과로 1기부터 꾸준히 시도해왔던 5, 6학년 대상 무상급식으로 시작하여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무상급식정책 확대의 과정으로 이어지며 의무교육에서의 무상급식이 점차 실현되고 있었다. 무상급식 정책형성과정에서의 주요 정책참여자는 초기에 학부모와 시민단체와 같은 비공식적 참여자가 주도하다가 점차 공식적 참여자의 주도로 이어졌다. 정책이 결정되는 시기에 가서는 공식적 참여자가 주된 정책참여자였으며, 학부모와 시민단체와 같은 비공식적 참여자는 공식적 참여자의 지지 정도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공식적 참여자 중 정당은 정책형성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는 정당정치의 특성을 가진 우리나라의 정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 참여자에는 도교육감과 도지사, 도의회 등이 있었으며, 비공식적 참여자는 정당과 학부모 및 시민단체 등이 있었다. 무상급식 정책형성과정의 주요 참여자 간의 갈등의 양상은 주요 참여자들 간의 관계도를 통해 나타내었다. 의제설정단계에서의 관계는 자료가 충분치 않아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정책결정 1기와 2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된 협력의 관계는 도교육감과 민주당, 도교육감과 학부모 및 시민단체, 도지사와 한나라당의 협력관계를 살펴볼 수 있었다. 주된 갈등의 관계는 도교육감과 도지사,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있었다. 2기에서의 특이한 갈등의 관계는 대통령과 교과부와 같은 정부와 도교육감의 관계가 발견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무상급식 정책형성과정에서 정책참여자 간에 있었던 논의의 주요 논지는 주로 예산과 관련된 사항이었다. 무상급식정책의제설정 단계에서는 식중독과 직영급식과 관련된 사항과 친환경 급식이 자주 논의 되었다. 그리고 정책결정 1기에서부터는 예산과 관련된 사항과 함께 무상급식정책이 가져오는 주요 효과나 지위, 나아가야할 방향 등이 논의 되었다. 그리고 정치적 논의도 한 부분을 차지했다. 2기에는 ‘포퓰리즘’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었고, 이는 복지에 대한 관점을 구분 지으려는 움직임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교육의 장에 직접적으로 학교를 정쟁에 휘말리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따라서 교육정책을 수립할 때, 소위 ‘색깔론’이라 불리는 이데올로기적 관점을 배제하고, 교육적 관점의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학교활력이 중등교사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박원석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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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지역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활력과 직무만족의 지각 정도를 고찰하고, 학교활력이 중등교사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등교사의 학교활력, 직무만족 수준은 어떠한가? 둘째, 중등교사의 학교활력, 직무만족은 집단 간 차이가 있는가? 셋째, 학교활력이 중등교사의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위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문헌을 통한 이론적 고찰과 질문지를 이용한 조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하여, 학교활력의 하위 변인으로 목표공유, 혁신풍토, 정보공유, 의사소통, 지속적 학습, 창조적 반응을 탐색하였고, 직무만족의 하위변인은 인간행정, 수업업무, 시설협조, 보수승진으로 나누어 탐색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광역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10개의 중등학교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된 사례 수는 300부의 설문지중 무응답,불성실 응답으로 처리된 15부를 제외한 285부를 최종 분석 자료에 사용하였으며, 유효응답률은 95%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측정변수에 대한 타당성 검사와 변수의 축소를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변수의 내적 일관성 검사를 위해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학교활력과 직무만족의 수준은 평균, 표준편차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학교활력과 직무만족의 집단 간 차이는 t-검증, F검증, 일원분산분석(ANOVA), Scheffe의 사후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학교활력이 직무만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은 학교활력에 대해 보통 이상(3.28)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학교활력 하위변인별로는 목표공유, 지속적 학습, 정보공유, 의사사통, 혁신풍토, 창조적 반응 순으로 높게 인식하였다. 교사들은 성별, 연령, 학력, 교직경력, 담임여부, 보직, 가입교원단체, 학교규모에 따라 학교활력을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교사들은 직무만족에 대해 보통 이상(3.35)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직무 만족 하위변인별로는 수업만족, 시설협조, 인간행정, 보수승진 순으로 높게 인식하였다. 교사들은 성별, 연령, 학력, 교직경력, 담임여부, 보직, 가입교원단체, 학교규모에 따라 직무만족을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학교활력의 집단 간 차이는 성별, 연령, 교직경력, 담임여부, 보직여부, 가입 교원단체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학력과 학교규모에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직무만족의 집단 간 차이는 성별, 담임여부, 보직여부, 교원단체가입, 학교규모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 학력, 교직경력에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학교활력과 직무만족의 상관관계는 (r=0.735)는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직무만족 하위변인별로는 인간행정, 수업업무, 시설협조, 보수승진 모두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활력의 하위변수와 직무만족의 상관관계를 보면 목표공유, 혁신풍토, 정보공유, 의사소통, 지속적 학습, 창조적 반응에서 모두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학교활력과 직무만족의 상관관계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학교활력 하위 변인들은 직무만족 전체에 대해 55.1%, 인간행정에 대해 51.4%, 수업업무 20.5%, 시설협조 27.5%, 보수승진 32%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학교활력이 중등교사 직무만족 하위변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인천광역시 중등학교 교사들은 학교활력과 직무만족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고, 학교활력이 중등학교 직무만족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학교상황에 맞도록 학교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직무만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조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활력과 연계한 효율적인 직무만족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학교장의 지원과 특수학급 교사의 직무만족 관계 연구

        이지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15

        본 연구는 대구의 일반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에게 제공한 학교장의 지원과 특수학급 교사의 직무만족도를 조사한 후 이들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밝히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정한 연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학급 교사의 학교장의 지원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특수학급 교사의 직무만족도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셋째, 학교장의 지원과 특수학급 교사의 직무만족의 관계는 어떠한가? 이와 같은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조사연구 및 통계연구를 병행하였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재직하고 있는 일반초등학교 특수교사들로 정하였다. 학교장의 지원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House(1981)가 정의한 지원영역 4가지를 학교장에 적용시켰던 Littrell, Billingsley, & Cross(1994)와 강윤구(2002), 신나영(2009)의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참고하고 특수교사의 직무만족을 측정하기 위해서 이상군(2005)의 직무만족 설문지 문항을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한 김경숙(2008)의 ‘학교장의 지도성 유형과 특수학급 교사의 직무만족도와의 관계’ 설문지를 참고하여 Likert식 척도를 이용한 질문지를 제작하였다. 또한 교사의 개인 배경변인에 따른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고 배경 변인에 따른 지원정도와 직무만족도의 유의미한 차이 검증을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하였으며,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Scheffe 사후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학교장이 제공하는 지원정도와 교사의 직무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고 문항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계수 산출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SPSS 10.0을 활용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장으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지원은 정서적 지원이었고, 배경변인에 따른 하위영역별 지원을 살펴보았을 때, 정보적 지원에 있어서 연령이 낮고, 특수교육자격 소지자의 경우에는 지원을 잘 제공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으므로 학교장은 좀 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평가적 지원에 있어서도 특수교사 자격소지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원을 적게 받는 경향이 있었으므로 학교장은 이들이 평가적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수업에 대한 정보나 직무에 대한 명확한 지침과 평가를 제공하도록 하여야 한다. 둘째, 특수학급 교사의 직무만족도에 있어서는 특수교육경력과 소지자격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연령에 있어서는 차이를 나타냈다. 높은 연령일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았고 특수교사 분포에서 연령이 낮은 교사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므로 학교장은 연령이 낮은 교사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직문화 제고 및 지원과 도움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학교장 지원의 하위영역간의 상관관계와 특수교사의 직무만족도와 학교장의 전반적인 지원 또는 지원의 하위영역간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특수교사에 대한 학교장의 지원이 특수교사의 직무만족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학교장은 특수교사에게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여야하고, 이를 위해 학교장이 특수교사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원을 영역별로 구체적으로 명기한 매뉴얼 등이 개발되어 보급되거나 특수교사에 대한 학교장의 지원에 관한 연수가 개설된다면 학교장이 지원을 보다 쉽게 제공되어 특수교사의 직무만족도가 좀 더 높아 질 수 있을 것이다.

      • 중국대중문화발전과정에서 외래문화의 역할 : 중국과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 합작을 중심으로

        정소소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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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지 이 연구의 목적은 중국에서 외래문화의 하나로서 한류가 가장 늦게 들어왔지만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흥미로운 현상을 설명하려는 것이다. 중국에서 대중문화산업의 역사는 길지 않고 시대에 따라 발전상황과 생산특징도 다르다. 1949년 신 중국 성립 초기에는 문화와 관련된 모두 생산유통은 계획경제제도에 따라서 진행되었고 정치를 위한 문화였다. 개혁개방 후에는 일본, 미국, 홍콩, 대만 등 여러 나라/지역으로부터 도입한 외래문화상품이 공급이 부족한 중국대중문화시장을 채웠다. 중국의 문화생산은 외래문화의 계발을 받아 문화상품의 흥미적 요소를 더 중시하게 되었고, 중국 문화산업은 주로 외래문화상품을 모방하는 방식으로 발전을 시작하였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중국대중문화산업의 규모가 확대되었고 대중문화시장도 발달되었으며, WTO에 가입한 후 국제문화교류도 많아졌다. 이 시점에 중국에 소개된 한류는 점차 중국 대중문화시장에서 주요한 위치를 확보하면서 중국 대중문화산업 발전을 촉진시켜 왔다. 특히 근년에 와서는 중국과 한국 대중문화의 활발한 산업합작 현상이 중국의 문화생산능력을 높여서 중국 문화산업의 질적인 전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중국에 도래한 많은 외래문화 중에서 한류만 지속적으로 남아 산업적 활동을 더욱 심화시켜가고 있다. 중국에서 한류는 이제 단순한 문화상품의 수출입 단계를 지나 합작생산의 비중을 높이는 단계로 나가고 있다. 이제는 중국문화산업도 독자적인 발전 단계에 도달하였으며 한류도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중국 문화산업의 발전과정에서 한류의 역할과 지속성을 기존의 이론적 설명들로서는 충분하게 설명할 수 없다. 한류를 문화제국주의 이론으로 해석하면, 중국과 한국이 상호 이익을 교환하는 대중문화산업의 합작에 대해 설명하기가 어렵다. 문화혼종성, 문화근접성, 문화적 할인이론으로는 한류만이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현상을 해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중국에서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 원인에 대한 설명은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현재 중국과 한국의 대중문화 산업 간에 합작현상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한류가 왜 지속적인가에 대한 해답을 한국과 중국 문화산업 간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 에서 찾고자 한다. 사회학자 파우얼은 네트워크를 조직간 중요한 거래모델로 간주하는 관점을 제기하였고 네트워크 관계로 상호작용하는 조직은 서로 고도의 신뢰를 갖고 협조와 소통으로 각자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서로의 보완과 합작은 네트워크 모델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조직적 네트워크 형식의 대표적 사례는 바로 전략적 파트너 관계다. 전략적 파트너 관계는 두 개나 두 개 이상의 기업들이 시장, 자원, 기술 등을 공유하는 전략적 목적을 위해 다양한 합작을 통해 형성하는 자율적 조직이다. 이 논문은 SWOT 분석방법을 사용해서 중한문화산업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연구하고자 한다. SWOT 분석방법은 기업의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을 분석하여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이다. 이는 외부로부터 온 기회는 최대한 살리고 위협은 회피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자신의 강점은 최대한 활용하고 약점은 보완한다는 논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 논문은 우선 일본대중문화, 미국대중문화, 그리고 홍콩대중문화의 중국대륙에서의 발전개황을 소개하였다. 먼저 80년대, 90년대에 중국에 들어온 외래문화가 중국대중문화산업에 준 보편적 작용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SWOT 분석에 의해 이러한 외래문화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였고, 중국대중문화산업의 강점과 약점을 대비하면서 이들이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맺기 어렵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현재 중국문화의 발전 단계에서 여러 외래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하였다. 일본과 미국의 경우 자국의 대중문화시장은 자신의 생산력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고 외부적 자원에 대한 요구가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다. 또한 일본은 중국과의 정치적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미국은 중국과의 근본적인 문화차이로 의해, 각기 중국대중문화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보았다. 이 논문의 중심적 내용은 중국에서 한류의 역할에 대한 분석이다. 우선 중국에서 한류는 뒤늦게 들어왔지만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특징을 강조하면서 발전개황을 정리하였다. 현재 중국과 한국의 문화산업합작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예능, 드라마, 영화, 그리고 가수배양 등 영역 별로, 합작현황, 합작형식 등 측면에서 설명하였다. 현재 단계에서 중한문화산업 각자 내부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외부의 기회와 위협을 분석하였다. 한국 기업의 기술능력이 중국 기업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반면 아직 중국기업은 내부적 생산능력과 창의성이 부족하다. 중한 양국은 외부적 자원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관계의 건립을 통해 우세를 발휘하여 한계를 돌파하고, 장기적 합작을 촉진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적 제휴관계는 일시적인 특징을 지니고 현재 단계에서만 작용하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이 논문의 결론은 현재 단계에서 중국과 한국의 문화산업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하고 있으니 산업합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중국과 한국은 다양한 산업합작을 통해서 중국문화상품의 제작능력을 높이면서 중국대중문화산업의 질적 전환을 촉진시키고 있다. 동시에 한국은 제작자본과 시장을 얻으면서 중국에서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촉진시키고 있다. 더 나아가 중한문화자원의 용합을 통해 아시아 문화상품의 세계적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문화산업과 한국문화산업 간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호 필요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이러한 파트너 관계는 언제든지 해체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중국문화산업의 발전에 따라 기술과 제작능력이 높아질 때 한국의 기술적 우세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되면 중국과 한국 간의 파트너 관계 유지가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역동적인 중국문화의 발전단계에 부응하는 한류의 역할을 계속 고민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plain the interesting fact that the Korean Wave(Hallyu) in China is alive and well, although it came late compared to other foreign cultures in China. During the era of the state planned economy, the Chinese mass culture was made mainly for the political purpose. Since its opening door to the world, China has tried hard to develop her mass culture industry by inviting foreign cultures from America, Japan, Taiwan, and Hon Kong. These foreign cultures have filled the developmental gap in the early era of 'reform and opening.' By 21 century, Chinese mass culture industry has developed significantly in accordance with the phenomenal growth of her economy. Already passing the stage of importing or copying foreign originated cultural forms and contents, now Chinese mass culture industry can developed by herself. At this stage of Chinse cultural development, the Korean Wave has been introduced and well greeted until now. While the popularity of other foreign cultures have been subsided, the Hallyu in China which has arrived late compared to other foreign cultures is still alive and well. This study tries to answer this peculiar question. This study analyse the specific role of foreign cultures in the dynamic development process of the Chinese mass culture industry. By using SWOT analysis, the strengths, weaknesses, opportunities, and threats in the dyad relationships between America, Japan, Taiwan and Hong Kong, Korea, and China respectively have been analysed. This study has analysed that, for the purpose of the Chinese cultural development, the Chinese culture industry is at he stage of need to make a strategic alliance relationship with other countries. Only Korea, not America, nor Japan, nor Hong Kong, nor Taiwan can fulfill the Chinese needs at this developmental stage of Chinese cultural industry. This is why the late-comer Korea is still in China while other foreign cultures have been subsided for their advantages of early arrival. This alliance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Korea has good and bad sides. The good side of the coin is that the mutual give and take relationship in cultural sphere is benefiting each other. Chinese can acquire a critical momentum to develop her mass culture by way of importing personnel and technical knowhow from well developed Korean mass culture industry, while Korean culture industry can access to the production capital and huge size of consumer market in China. The prospect of the strategic relationship is, however, not bright. Since the strategic alliance is maintained only at the balance of mutual benefits, it can be a fragile relationship that can be broken at any time. Unpredictability and uncertainty is the weak side of the coin. Therefore, not only a strategic alliance of business but also a stable and long term cultural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Korea is in need at this j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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