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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符籍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체계화 = The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and Systemization of Amu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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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8250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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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부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 수집한 한일 부적자원의 현황과 현대적 특징 그리고 문화자원의 축적과 활용이라는 차원에서 부적자원에 대한 메타데이터 구성과 함께 디지털 이카이브 체계화 과정을 살핀 것이다. 부적은 우린 민족의 근간이 되는 종교적 신심의 표현임과 동시에 문화적 행위이므로, 단순히 과거적 산물이 아닌 현재적 전승유산이면서 동시에 미래의 문화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다. 특히 오늘날 종교적 차원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상업적, 예술적 감각에 따라 상업화, 예술화, 디지털화 되는 양상을 볼 때 오히려 부적은 다양성을 담보하며 확대의 과정을 밟고 있다. 여기에 현재적 시점에서 유통되는 부적자원을 수집하고 이를 대상으로 디지털 체계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부적을 일반인, 종교인, 예술인, 상업인 등의 주체별로 분류하여 수집한 결과, 특정 종교에 한정된 소산물이 아니라 대증을 위한 산물로써 주체자의 성향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사회에서 상업적으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부적이 양산되고 있고, 그 결과 상점 혹은 인터넷에서 상품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심지어 중국에서 수입한 부적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최근 변화와는 달리 일본의 부적은 일찍이 대중적, 상업적으로 확산되어, 개방성, 공공성, 상품성이 훨씬 강조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과거와 현재 수집된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 하는 것은 자원에 대한 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재창조할 수 있는 순환적인 연결고리를 마련하는 것이며 정확한 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서, 부적을 디지털 아카이브하기 위해서 자료형식의 표준안인 메타데이터를 구성하고, 이와 함께 단계별 정리방안인 프로세스를 체계화함으로써 문화자원으로서의 그 가치를 확대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지료형식의 표준화와 함께 기본속성과 세부속성으로 메타데이터 요소의 표준안을 상세화 하였고, 이를 실제 적용하여 나열하였다. 그리고 단계별 디지털 체계화 과정을 크게 수집, 저작권 관리, 메타데이터 입력, 보존가치 평가, 포맷 변환, 보존, 서비스 과정으로 구분하여 해당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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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부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 수집한 한일 부적자원의 현황과 현대적 특징 그리고 문화자원의 축적과 활용이라는 차원에서 부적자원에 대한 메타데이터 구성과 함께 디지털 ...

      본 연구는 부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 수집한 한일 부적자원의 현황과 현대적 특징 그리고 문화자원의 축적과 활용이라는 차원에서 부적자원에 대한 메타데이터 구성과 함께 디지털 이카이브 체계화 과정을 살핀 것이다. 부적은 우린 민족의 근간이 되는 종교적 신심의 표현임과 동시에 문화적 행위이므로, 단순히 과거적 산물이 아닌 현재적 전승유산이면서 동시에 미래의 문화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다. 특히 오늘날 종교적 차원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상업적, 예술적 감각에 따라 상업화, 예술화, 디지털화 되는 양상을 볼 때 오히려 부적은 다양성을 담보하며 확대의 과정을 밟고 있다. 여기에 현재적 시점에서 유통되는 부적자원을 수집하고 이를 대상으로 디지털 체계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부적을 일반인, 종교인, 예술인, 상업인 등의 주체별로 분류하여 수집한 결과, 특정 종교에 한정된 소산물이 아니라 대증을 위한 산물로써 주체자의 성향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사회에서 상업적으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부적이 양산되고 있고, 그 결과 상점 혹은 인터넷에서 상품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심지어 중국에서 수입한 부적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최근 변화와는 달리 일본의 부적은 일찍이 대중적, 상업적으로 확산되어, 개방성, 공공성, 상품성이 훨씬 강조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과거와 현재 수집된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 하는 것은 자원에 대한 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재창조할 수 있는 순환적인 연결고리를 마련하는 것이며 정확한 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서, 부적을 디지털 아카이브하기 위해서 자료형식의 표준안인 메타데이터를 구성하고, 이와 함께 단계별 정리방안인 프로세스를 체계화함으로써 문화자원으로서의 그 가치를 확대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지료형식의 표준화와 함께 기본속성과 세부속성으로 메타데이터 요소의 표준안을 상세화 하였고, 이를 실제 적용하여 나열하였다. 그리고 단계별 디지털 체계화 과정을 크게 수집, 저작권 관리, 메타데이터 입력, 보존가치 평가, 포맷 변환, 보존, 서비스 과정으로 구분하여 해당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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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and significance of amulets, the current situation of Korea-Japan amulet resources that have been handed down,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the process of metadata standardization and digital archives related to collected amulets from a perspective of cultural resources accumulation and use.
      An amulet is a cultural action that expresses the religious faith of Korean people. Therefore, amulets are not just artifacts of the past, but cultural legacies of today and cultural resources of the future. Amulets are especially becoming commercialized, turned into art and digitalized in addition to being considered from a religious perspective because of the changed awareness of people today, and new values and significance of amulets can be confirmed in contemporary society.
      Amulets currently distributed in Korea were divided according to subjects who used the amulets such as the general public, religious people, artists and sales people, and collected.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amulets are developing a variety of ways according to the preferences of the wearer, such as amulets as superstitious tools and amulets as cultural products. The meta data of the amulets was standardized to create a digital archive, and a process of organizing the data stage by stage was systemized to expand the value of amulets as cultural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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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amined the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and significance of amulets, the current situation of Korea-Japan amulet resources that have been handed down,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the process of metadata standardization and digital arch...

      This study examined the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and significance of amulets, the current situation of Korea-Japan amulet resources that have been handed down,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the process of metadata standardization and digital archives related to collected amulets from a perspective of cultural resources accumulation and use.
      An amulet is a cultural action that expresses the religious faith of Korean people. Therefore, amulets are not just artifacts of the past, but cultural legacies of today and cultural resources of the future. Amulets are especially becoming commercialized, turned into art and digitalized in addition to being considered from a religious perspective because of the changed awareness of people today, and new values and significance of amulets can be confirmed in contemporary society.
      Amulets currently distributed in Korea were divided according to subjects who used the amulets such as the general public, religious people, artists and sales people, and collected.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amulets are developing a variety of ways according to the preferences of the wearer, such as amulets as superstitious tools and amulets as cultural products. The meta data of the amulets was standardized to create a digital archive, and a process of organizing the data stage by stage was systemized to expand the value of amulets as cultural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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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초록]
      • 1. 머리말
      • 2. 符籍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
      • 3. 한일 부적의 수집현황과 현대적 특징
      • 4. 문화자원으로서 부적의 디지털 체계화
      • [초록]
      • 1. 머리말
      • 2. 符籍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
      • 3. 한일 부적의 수집현황과 현대적 특징
      • 4. 문화자원으로서 부적의 디지털 체계화
      • 5. 맺음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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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콘텐츠진흥원"

      2 김영자, "한국 부적의 역사와 기능" 고려대 2006

      3 村山智順, "조선의 귀신" 동문선 1993

      4 한정섭, "불교부적신앙고 특히 밀교부를 중심으로" 한국불교학회 2 : 1976

      5 최덕원, "부적의 원형과 유형별 기능. in: 남도의 민속문화" 밀알 1994

      6 김종대, "부적의 기능론 서설" 한국민속학회 20 : 1987

      7 함한희, "민속지식의 생산과 공공성의 문제 마을 민속 아카이브 구축과 관련해서. in: 마을민속 아카이브 어떻게 할 것인가" 민속원 2008

      8 김주관, "민속자료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in: 마을민속 아카이브 어떻게 할 것인가" 민속원 2008

      9 김재환, "민속의 부적" 동의대 국어국문학과 새얼어문학회 11 : 1998

      10 이정재, "민속아카이브와 문화정책" 한국민속학회 40 : 67-107, 2004

      1 "한국콘텐츠진흥원"

      2 김영자, "한국 부적의 역사와 기능" 고려대 2006

      3 村山智順, "조선의 귀신" 동문선 1993

      4 한정섭, "불교부적신앙고 특히 밀교부를 중심으로" 한국불교학회 2 : 1976

      5 최덕원, "부적의 원형과 유형별 기능. in: 남도의 민속문화" 밀알 1994

      6 김종대, "부적의 기능론 서설" 한국민속학회 20 : 1987

      7 함한희, "민속지식의 생산과 공공성의 문제 마을 민속 아카이브 구축과 관련해서. in: 마을민속 아카이브 어떻게 할 것인가" 민속원 2008

      8 김주관, "민속자료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in: 마을민속 아카이브 어떻게 할 것인가" 민속원 2008

      9 김재환, "민속의 부적" 동의대 국어국문학과 새얼어문학회 11 : 1998

      10 이정재, "민속아카이브와 문화정책" 한국민속학회 40 : 67-107, 2004

      11 김시덕, "민속 아카이브 구축. in: 마을민속 아카이브 어떻게 할 것인가" 민속원 2008

      12 심경, "메타데이터 통합 방안" 한국도서관·정보학회 34 (34): 169-192, 2003

      13 홍재현, "디지털 정보자원을 위한 보존 메타데이터 요소 설정 연구" 한국도서관·정보학회 35 (35): 175-204, 2004

      14 박현영, "디지털 아카이빙 정책에 관한 연구" 한국정보관리학회 2004

      15 서은경, "디지털 아카이브의 영구적 보존을 위한 개념적 모형 설계에 관한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 38 (38): 13-3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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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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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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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7 0.42 0.81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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