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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불교사원 가람배치 연구 : 용인 서봉사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rrangement of temple buildings Buddhist Temples in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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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7086166

      • 저자
      • 발행사항

        용인 :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4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단국대학교 대학원 , 사학과고고미술사 , 2024. 8

      • 발행연도

        2024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DDC

        738.6 판사항(23)

      • 발행국(도시)

        경기도

      • 기타서명

        A Study on the Arrangement of temple buildings Buddhist Temples in the Joseon Dynasty

      • 형태사항

        85 p. ; : 삽화, 표 ; 26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종수
        참고논문 : 장.75-78

      • UCI식별코드

        I804:11017-000000200741

      • 소장기관
        • 단국대학교 퇴계기념도서관(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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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조선시대 불교사원 가람배치 연구 - 용인 서봉사지를 중심으로 - 단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고고미술사전공 이지성 지도교수: 이종수 불교는 삼국시대에 처음 도입되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우리나 라의 대표적인 종교이다. 이로 인해 전국에 수많은 불교사원이 세워졌고, 지금까지 도 많은 사찰이 운영되고 있다. 초창기 불교사원의 모습은 대부분 자연재해나 화재, 전란 등으로 그 원형이 잘 남아 있지 않아 불교사원의 가람배치에 대한 연구는 자료 부족의 한계로 대부분 조 선 후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고려 후기에서부터 조선 전기의 가람배치 연구는 불모지에 가까웠다. 조선시대 불교사원의 가람배치는 주불전을 중심으로 앞마당 좌우에 승방과 부속 건물을 배열하고, 다시 그 앞에는 누각 강당을 두어 모두 4동의 전각들이 중심 마 당을 감싸는 사동중정형으로 이루어진다고 연구되어왔다. 이는 임진왜란과 병자호 란으로 인해 17세기 이후에 재건된 전통 사찰의 가람배치를 비교 분석하는 방법으 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경기도 용인의 광교산 내에 위치한 서봉사지에서는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건물지가 다양하게 확인되었다. 이는 기존 연구의 범 위를 넓힐 수 있고 조선시대 전체적인 가람배치의 변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 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유적이다. 용인 서봉사지에서 확인된 조선시대의 가람배치는 기존의 연구와 동일한 사동중 정형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가람이 완성된 시기는 15세기로 기존의 연구 결과와 시 기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봉사지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최소 4차에 걸친 대대적인 중창이 이루어 졌으며, 3차 중창기인 15세기에 조선시대 중심 사역이 완성되었다. 양란 이후 17세 기에는 훼손된 사찰의 증축이 대규모로 이루어진 것이 문헌과 출토유물 등을 통해 확인되었다. 중심 사역은 3단으로 금당을 비롯한 요사채 등 다양한 기능의 건물지 13동이 배 치되어 있다. 이 공간은 상·중·하 3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예불·의례 의 공간인 금당지와 그 좌·우로 건물지가 배치되어 있다. 중단에는 답도가 시설된 마당과 좌·우에 온돌과 부엌을 갖춘 건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누각 건물 지와 그 밑으로 계단이 시설되어 있다. 15세기에 초축된 건물지들은 일반적으로 ‘ㅡ’자형 평면을 띄고 있다. 양란 이 후 증개축이 이루어지면서 점차 평면 형태가 ‘ㄱ’ 혹은 ‘ㄷ’자형으로 바뀌고 있다. 증축된 건물의 용도는 대규모의 인원이 머물 수 있는 요사채이며, 외곽으로는 마당과 창고 등이 새롭게 설치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 중 하나로 서봉사에서 이루어졌던 불서 간행을 들 수 있다. 서봉사지의 조선시대 중심 사역 가람배치는 중정을 중심으로 건물이 서로 대칭되 는 사동중정형이며, 이러한 배치 양상은 15세기 조선시대 들어 서봉사지가 중창되 면서 처음으로 적용된 새로운 가람배치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람배치는 13~14세기의 중심 사역을 ‘ㅁ’자 형의 폐쇄적인 공간으로 구성하고 회랑 외곽으로 생활공간을 조성한 위계에 따른 공간적 배치에서 14세기부 터 회랑이 요사채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시작한다. 이러한 양상은 거돈사지와 성주 사지를 통해 확인된다. 또한 조선 초기 전국에 건립된 향교에서도 이러한 ‘ㅁ’자 형 구조가 나타나고 있어 15세기 출현하는 사동중정형 가람배치와의 관계도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된다. 15~16세기에 들어서면서 중심 사역은 상·중·하단으로 단을 주어 건물을 배치한 양상은 이전 시기와 동일하게 확인된다. 다만 금당지가 축소되고, 석탑과 회랑이 소 멸하며, 출입 형태의 전환 등 다양한 변화가 확인되지만, 가람배치 양상은 마당 혹 은 중정을 중심으로 4면에 건물을 배치하는 ‘ㅁ’자 형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 러한 양상은 진관사, 창성사지, 영국사, 도갑사, 인각사지 등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이 시기에 해당하는 가람배치가 확인되는 사찰들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다만 원찰인 회암사와 청평사의 경우 사찰의 규모가 더 크게 확인되며, 계단식 대지에 행각으로 사방을 막아 ‘ㅁ’자 형의 폐쇄된 공간을 각각 구성하였으며, 이러한 구 조는 조선시대 궁궐에서 확인되고 있다. 17세기 이후 가람배치의 특징은 사동중정형이 완성되어 보편화되던 시기로, 이 시기에 중창된 사찰들은 대부분 사동중정형을 이루고 있다. 다만 규모가 축소되었 고 더욱 폐쇄적인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1790년 창건된 원찰인 용주사의 경우 전 기의 회암사와 청평사와 비교하였을 때 여러 단으로 조성되어 있지 않고 문을 통과 해 내부로 진입하면 누각을 통해 바로 주불전 영역으로 진입하는 구조이며, 중심 사역은 금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요사채가 조성되어 있는 사동중정형으로 건립되어 있어 당시 사동중정형의 가람배치가 보편·정형화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고려시대 전형적인 가람배치인 문-탑-금당-강당을 사방에 회랑을 설치한 ‘ㅁ’자 형 구조에서 14세기부터 회랑이 해체되기 시작하여 15세기에 회랑 이 요사채로 용도가 변화하고 누각-마당-금당을 요사채가 감싸고 있는 사동중정형 배치로 조영되기 시작한다는 결과를 서봉사지와 다른 유적들을 통해 확인하였다. 따라서 17세기에 본격화된다는 사동중정형 가람배치가 발굴조사를 통해 15세에 해 당하는 유적에서 점차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점을 밝혀낸 것에 의의를 둔다. 최근 전국적으로 폐사지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조선시 대 가람배치에 대한 연구 자료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연구는 향후 다방면으 로 진행될 조선시대 불교사원 연구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제어: 서봉사지, 가람배치, 사동중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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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불교사원 가람배치 연구 - 용인 서봉사지를 중심으로 - 단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고고미술사전공 이지성 지도교수: 이종수 불교는 삼국시대에 처음 도입되어 고려시대와 조선시...

      조선시대 불교사원 가람배치 연구 - 용인 서봉사지를 중심으로 - 단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고고미술사전공 이지성 지도교수: 이종수 불교는 삼국시대에 처음 도입되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우리나 라의 대표적인 종교이다. 이로 인해 전국에 수많은 불교사원이 세워졌고, 지금까지 도 많은 사찰이 운영되고 있다. 초창기 불교사원의 모습은 대부분 자연재해나 화재, 전란 등으로 그 원형이 잘 남아 있지 않아 불교사원의 가람배치에 대한 연구는 자료 부족의 한계로 대부분 조 선 후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고려 후기에서부터 조선 전기의 가람배치 연구는 불모지에 가까웠다. 조선시대 불교사원의 가람배치는 주불전을 중심으로 앞마당 좌우에 승방과 부속 건물을 배열하고, 다시 그 앞에는 누각 강당을 두어 모두 4동의 전각들이 중심 마 당을 감싸는 사동중정형으로 이루어진다고 연구되어왔다. 이는 임진왜란과 병자호 란으로 인해 17세기 이후에 재건된 전통 사찰의 가람배치를 비교 분석하는 방법으 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경기도 용인의 광교산 내에 위치한 서봉사지에서는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건물지가 다양하게 확인되었다. 이는 기존 연구의 범 위를 넓힐 수 있고 조선시대 전체적인 가람배치의 변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 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유적이다. 용인 서봉사지에서 확인된 조선시대의 가람배치는 기존의 연구와 동일한 사동중 정형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가람이 완성된 시기는 15세기로 기존의 연구 결과와 시 기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봉사지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최소 4차에 걸친 대대적인 중창이 이루어 졌으며, 3차 중창기인 15세기에 조선시대 중심 사역이 완성되었다. 양란 이후 17세 기에는 훼손된 사찰의 증축이 대규모로 이루어진 것이 문헌과 출토유물 등을 통해 확인되었다. 중심 사역은 3단으로 금당을 비롯한 요사채 등 다양한 기능의 건물지 13동이 배 치되어 있다. 이 공간은 상·중·하 3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예불·의례 의 공간인 금당지와 그 좌·우로 건물지가 배치되어 있다. 중단에는 답도가 시설된 마당과 좌·우에 온돌과 부엌을 갖춘 건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누각 건물 지와 그 밑으로 계단이 시설되어 있다. 15세기에 초축된 건물지들은 일반적으로 ‘ㅡ’자형 평면을 띄고 있다. 양란 이 후 증개축이 이루어지면서 점차 평면 형태가 ‘ㄱ’ 혹은 ‘ㄷ’자형으로 바뀌고 있다. 증축된 건물의 용도는 대규모의 인원이 머물 수 있는 요사채이며, 외곽으로는 마당과 창고 등이 새롭게 설치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 중 하나로 서봉사에서 이루어졌던 불서 간행을 들 수 있다. 서봉사지의 조선시대 중심 사역 가람배치는 중정을 중심으로 건물이 서로 대칭되 는 사동중정형이며, 이러한 배치 양상은 15세기 조선시대 들어 서봉사지가 중창되 면서 처음으로 적용된 새로운 가람배치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람배치는 13~14세기의 중심 사역을 ‘ㅁ’자 형의 폐쇄적인 공간으로 구성하고 회랑 외곽으로 생활공간을 조성한 위계에 따른 공간적 배치에서 14세기부 터 회랑이 요사채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시작한다. 이러한 양상은 거돈사지와 성주 사지를 통해 확인된다. 또한 조선 초기 전국에 건립된 향교에서도 이러한 ‘ㅁ’자 형 구조가 나타나고 있어 15세기 출현하는 사동중정형 가람배치와의 관계도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된다. 15~16세기에 들어서면서 중심 사역은 상·중·하단으로 단을 주어 건물을 배치한 양상은 이전 시기와 동일하게 확인된다. 다만 금당지가 축소되고, 석탑과 회랑이 소 멸하며, 출입 형태의 전환 등 다양한 변화가 확인되지만, 가람배치 양상은 마당 혹 은 중정을 중심으로 4면에 건물을 배치하는 ‘ㅁ’자 형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 러한 양상은 진관사, 창성사지, 영국사, 도갑사, 인각사지 등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이 시기에 해당하는 가람배치가 확인되는 사찰들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다만 원찰인 회암사와 청평사의 경우 사찰의 규모가 더 크게 확인되며, 계단식 대지에 행각으로 사방을 막아 ‘ㅁ’자 형의 폐쇄된 공간을 각각 구성하였으며, 이러한 구 조는 조선시대 궁궐에서 확인되고 있다. 17세기 이후 가람배치의 특징은 사동중정형이 완성되어 보편화되던 시기로, 이 시기에 중창된 사찰들은 대부분 사동중정형을 이루고 있다. 다만 규모가 축소되었 고 더욱 폐쇄적인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1790년 창건된 원찰인 용주사의 경우 전 기의 회암사와 청평사와 비교하였을 때 여러 단으로 조성되어 있지 않고 문을 통과 해 내부로 진입하면 누각을 통해 바로 주불전 영역으로 진입하는 구조이며, 중심 사역은 금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요사채가 조성되어 있는 사동중정형으로 건립되어 있어 당시 사동중정형의 가람배치가 보편·정형화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고려시대 전형적인 가람배치인 문-탑-금당-강당을 사방에 회랑을 설치한 ‘ㅁ’자 형 구조에서 14세기부터 회랑이 해체되기 시작하여 15세기에 회랑 이 요사채로 용도가 변화하고 누각-마당-금당을 요사채가 감싸고 있는 사동중정형 배치로 조영되기 시작한다는 결과를 서봉사지와 다른 유적들을 통해 확인하였다. 따라서 17세기에 본격화된다는 사동중정형 가람배치가 발굴조사를 통해 15세에 해 당하는 유적에서 점차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점을 밝혀낸 것에 의의를 둔다. 최근 전국적으로 폐사지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조선시 대 가람배치에 대한 연구 자료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연구는 향후 다방면으 로 진행될 조선시대 불교사원 연구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제어: 서봉사지, 가람배치, 사동중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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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i
      • 목 차 iv
      • 표 목 차 v
      • 도판목차 v
      • 제 1 장 머리말·1
      • 국문초록 i
      • 목 차 iv
      • 표 목 차 v
      • 도판목차 v
      • 제 1 장 머리말·1
      • 제 2 장 서봉사지 현황6
      • 제1절 인문지리적 배경 6
      • 제2절 조사 현황 ·12
      • 제 3 장 조선시대 서봉사지 가람배치 특징21
      • 제1절 공간 및 구조 분석22
      • 제2절 조성 시기와 증축 과정 분석40
      • 제 4 장 조선시대 가람배치 변화 양상 검토·49
      • 제1절 13~14세기 ·49
      • 제2절 15~16세기 ·57
      • 제3절 17세기 이후 67
      • 제 5 장 결론72
      • 참고문헌 75
      • 영문초록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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