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후보

      일제강점기 도자 전람회 개최에 따른 재조선 일본인 관료의 역할과 문화정치 = The Role of Japanese Bureaucrats and Cultural Politics following the holding of an Exhibition Ceramic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8390572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order to analyze the exhibition related to ceramic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thesis examines the organizer, the background, trends, and operating policies. During this period, various events specializing in the exhibition of cerami...

      In order to analyze the exhibition related to ceramic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thesis examines the organizer, the background, trends, and operating policies. During this period, various events specializing in the exhibition of ceramics and ceramics were exhibited in the space of exhibitions, symposiums, and expositions in accordance with the Japanese rule of operation. However, since the purpose of the exhibition was based on cultural governance, the meaning of the related exhibitions had many limitations in expressing the symbolism of modern culture. Porcelain was a major product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various ceramic materials that could be produced were an essential resource. Japanese workers and bureaucrats in manufacturing strategically displayed raw materials from Joseon and finished ceramics with Japanese products to show superiority and superiority, and through the exhibition of creative ceramics, they encouraged to follow the banal tradition of Japanese taste rather than the perception of modern art. Since the characteristics of ceramic exhibitions in this period were dominated by Japanese bureaucrats, it was far from modernized ceramics production and creative ceramics production to experience individual skills. Nevertheless, through the exhibition format, ceramics and creative ceramic works from various production areas were displayed in a certain space, providing an opportunity to demonstrate the production culture and skills that had not been experienced before.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in essence, the achievements and limitations of the exhibition coexisted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에 개최된 도자 전람회를 분석하기 위해 관련 주최자를 비롯하여 그 경위와 동향, 운영방침 등에대해 고찰하였다. 이 시기 도자기와 도자유물들을 전문적으로전시하는...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에 개최된 도자 전람회를 분석하기 위해 관련 주최자를 비롯하여 그 경위와 동향, 운영방침 등에대해 고찰하였다. 이 시기 도자기와 도자유물들을 전문적으로전시하는 각종 행사들은 전람회, 공진회, 박람회 등의 공간에서 일제의 운영방침에 따라 전시되었다. 그러나 전시의 취지가 문화통치를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관련 전람회들이 내포한 의미는 근대 문화의 상징성을 표출시키는데 많은 한계가 있었다. 도자기는 일제강점기의 주요 산물(産物)이었고 이를 제작할 수 있는 각종 도자원료들은 필수 재원(財源)이었다. 재조선 일본인 종사자들과 관료들은 전략적으로 조선산원료와 도자 완제품들을 일본 제품들과 동시 진열하며 우열을 가렸고, 창작도예 전람회를 통해서도 근대적 예술 인식이아닌 일본 취향의 진부한 전통성을 답습하도록 조장하였다.
      이처럼 이 시기의 도자 전람회의 특성이 일본 관료들에 의해좌지우지되다 보니 근대화된 도자생산과 개인 기량을 표출할수 있는 창의적 도예활동은 요원하였다. 그럼에도 전람회 형식을 통해 비로소 각종 산지의 도자기들과 창의적 도예작품들이 일정 공간에 진열됨으로써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제작풍토와 역할을 발휘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의 도자 전람회는 본질적으로 성과와 한계가 극명하게공존하는 장(場)이었음을 알 수 있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신상호, "한국도예" 홍익대학교 도예연구소 1996

      2 박찬승, "한국근대정치사상사 연구" 역사비평사 1992

      3 다카사키 소지, "조선의 흙이 된 일본인" 나름 1996

      4 안성희, "조선물산공진회 지역별 출품사례를 통한 1910년대 요업의 실마리 찾기" 호서사학회 (81) : 53-101, 2017

      5 엄승희, "일제강점기 도자사 연구-도자정책과 제작구조를중심으로" 경인문화사 2014

      6 엄승희, "일제강점기 관립 중앙시험소의 도자정책 연구" 한국미술사학회 267 (267): 141-173, 2010

      7 다나카 신이치, "식민지 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국관-니토베 이나조(新渡戶稻造), 그때 그 일본들" 한길사 2006

      8 최공호, "산업과 예술의 기로에서-한국근대공예사론" 미술문화 2008

      9 "매일신보"

      10 "동아일보"

      1 신상호, "한국도예" 홍익대학교 도예연구소 1996

      2 박찬승, "한국근대정치사상사 연구" 역사비평사 1992

      3 다카사키 소지, "조선의 흙이 된 일본인" 나름 1996

      4 안성희, "조선물산공진회 지역별 출품사례를 통한 1910년대 요업의 실마리 찾기" 호서사학회 (81) : 53-101, 2017

      5 엄승희, "일제강점기 도자사 연구-도자정책과 제작구조를중심으로" 경인문화사 2014

      6 엄승희, "일제강점기 관립 중앙시험소의 도자정책 연구" 한국미술사학회 267 (267): 141-173, 2010

      7 다나카 신이치, "식민지 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국관-니토베 이나조(新渡戶稻造), 그때 그 일본들" 한길사 2006

      8 최공호, "산업과 예술의 기로에서-한국근대공예사론" 미술문화 2008

      9 "매일신보"

      10 "동아일보"

      11 統監府, "韓國施政年報"

      12 開城博物館の開館, "靑丘學叢6" 靑丘學會 1931

      13 小山一德, "謀工學博士の朝鮮工業論を駁す" 朝鮮及滿洲社 139 : 1919

      14 佐瀨直衛, "總督府博物館風景" 寶雲舍 11 (11): 1941

      15 "混迷低調의 朝鮮美術展覽會를 批判함" 東光社 1932

      16 엄승희, "每日申報에 나타난 한국 근대 陶磁의 일고찰" 미술사학연구회 (21) : 23-57, 2004

      17 柳宗悅, "朝鮮民族美術館の設立" 白華 1921

      18 朝鮮博覽會京城協贊會, "朝鮮博覽會京城協贊會報告書" 1930

      19 宇野三郞, "朝鮮の工業敎育と將來の希望" 朝鮮及滿洲社 118 : 1917

      20 新尾春, "朝展通して觀たる朝鮮の美術工藝" 朝鮮總督府 1932

      21 정호진, "日帝의 植民地美術政策"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7 : 1999

      22 朝鮮總督府, "施政5年記念朝鮮物産共進會報告書第2卷" 1916

      23 朝鮮總督府, "新興の朝鮮"

      24 山川均, "改造十年の回顧" 改造社 1929

      25 八田實, "平壤と燒き物" 寶雲舍 8 (8): 1938

      26 京城商工會議所, "平和博京城府內の出品數" 7 (7): 1922

      27 社團法人日展史, "帝展の終焉, 日展史11"

      28 國雄行, "博覽會の時代: 明治政府の博覽會政策" 岩田書院 2005

      29 吉見俊哉, "博覽會の政治學-まのさし近代" 中央公論 1999

      30 豊永眞里, "前途有望なる朝鮮の製造工業" 朝鮮及滿洲社 105 : 1916

      31 佐々木兆治述, "京城美術俱樂部創業二十年記念誌 : 朝鮮古美術業界二十年の回顧" 京城美術俱樂部 1942

      32 엄승희, "1930년대 한국 근대도자 연구: 조선미술 전람회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3 : 2014

      33 조성운,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의 관광적 성격" 서울역사편찬원 (110) : 109-163, 2022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