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대상으로 죽음불안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자아통합감이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65세 이상 노인 5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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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학위논문(석사) --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 심리학 , 2022. 8
2022
한국어
전북특별자치도
v, 59 p. ; 26 cm
지도교수: 이영순
I804:45011-00000005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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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대상으로 죽음불안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자아통합감이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65세 이상 노인 500명을...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대상으로 죽음불안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자아통합감이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65세 이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중 결측치 및 이상치 32부를 제거하고 총 468개의 데이터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자기자비와 자아통합감의 이중매개효과는 SPSS PROCESS macro model 6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죽음불안은 자기자비, 자아통합감에 각각 유의한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우울과는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자기자비는 자아통합감과 정적상관, 우울과 부적상관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자아통합감은 우울과 유의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노인의 죽음불안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자아통합감은 각각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죽음불안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자아통합감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노인의 죽음불안이 자기자비와 자아통합감을 순차적으로 거쳐 우울에 이르는 매개효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노인의 죽음불안이 우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며, 죽음불안이 높을수록 낮은 자기자비를 보이고, 이는 다시 낮은 자아통합감을 유발하여 우울을 높인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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