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서도 1980년대까지 도시재생이라 하면 재개발과 육성산업 유치 중심의 도시 계획을 가리켰다. 이후 다양한 도시재생 이론이 등장하면서 단순 개발만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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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300
학술저널
185-19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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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도 1980년대까지 도시재생이라 하면 재개발과 육성산업 유치 중심의 도시 계획을 가리켰다. 이후 다양한 도시재생 이론이 등장하면서 단순 개발만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
서구에서도 1980년대까지 도시재생이라 하면 재개발과 육성산업 유치 중심의 도시 계획을 가리켰다. 이후 다양한 도시재생 이론이 등장하면서 단순 개발만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반성이 뒤따랐다.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도시재생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민관이 다양하게 협력해서 지역 문화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에 활발하게 나서게 되었다. 지역이 가지는 장소적 특성과 문화적 가치를 살려 도시재생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도시재생 연구는 문화예술로 접근하든 커뮤니티로 접근하든 산업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하지만 산업화에 초점을 맞춰 문화공간을 논하다 보니 놓치고 가는 것이 많았다. 문화공간 안의 콘텐츠는 과거뿐 아니라 현대까지 관통히는, 비산업적 요소까지 아우르는 지속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야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 이렇게 문화적 다양성에 산업화를 더하고 여기에 비산업적 스토리텔링까지 얹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성공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그중 책을 매개로 한 사례로 영국의 ‘헤이온와이’ 마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한국에 적용 가능한 문화적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효율적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목차 (Table of Contents)
1인 공연예술로서 ‘한국변검’의 창작적 특징과 가치 탐색 : 중국 ‘변검’과의 차별성과 공연의 성과를 중심으로
조명·영상쇼 ‘송에뤼미에르’에 나타난 프랑스의 지역정체성과 상징물 : 브르타뉴 렌느의 사례
영화 속 주제를 인용하여 ‘스토리텔링’을 구현한 POP음악(OST)이 갖는 음악적 시너지 효과 : 영화 국화꽃향기 OST. 희재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