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특발성 IgA 신병증은 전세계에서 일차성 사구체 질환의 가장 흔한 형이다. 약 30%의 환자가 발병 후 20년 안에 말기 신질환으로 발전한다. 하루 1gm 이상의 단백뇨 는 말기 신부전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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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동아대학교 대학원, 2008
2008
한국어
513.61 판사항(5)
부산
iv, 19 p. ; 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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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특발성 IgA 신병증은 전세계에서 일차성 사구체 질환의 가장 흔한 형이다. 약 30%의 환자가 발병 후 20년 안에 말기 신질환으로 발전한다. 하루 1gm 이상의 단백뇨 는 말기 신부전으로 발...
배경. 특발성 IgA 신병증은 전세계에서 일차성 사구체 질환의 가장 흔한 형이다. 약 30%의 환자가 발병 후 20년 안에 말기 신질환으로 발전한다. 하루 1gm 이상의 단백뇨 는 말기 신부전으로 발전하는 위험인자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IgA 신병증 환자들 중에 는 특별한 치료 없이 또는 안지오텐신계 억제약물(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s 또는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s)을 사용한 후에 추적 검사 동안의 일상 dipstick 검사에서 단백뇨 음성화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연구자는 이러한 단백뇨 음성 화를 보이는 IgA 신병증 환자들이 실제로도 좋은 예후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6개월 이상 동안 단백뇨를 보이지 않았던 41 예의 환자들을, 별다른 치료가 없었 던 자연 관해군 25예와 안지오텐신계 억제약물을 사용한 약물 관해군 16예로 나누었고, 그 들 각각에 대하여 임상적 소견과 신기능이 분석되어 졌다. 단백뇨의 양은 임의 요단 백/creatinine 비율(random urinary protein/creatinine ratio, RUp/c)에 의하여 결정되어 졌고 GFR은 MDRD 공식에 의하여 평가되어졌다.
결과. 자연 관해군의 28%와 약물 관해군의 50%가 RUp/c상 0.3~1g/g을 보였다. 자연 관해군에서는 평균 추적기간 58±41 개월 후에 만성 신질환 2병기 10예가 13예로 증가 하였고, 약물 관해군에서는 평균 추적기간 79±56 개월 후에 만성 신질환 3병기 1예가 5 예로 증가하였다. 양 집단에서 사구체 여과율(GFR)은 천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 나, 추적기간 중 만성 신질환 4병기와 5병기에 해당하는 예는 한 예도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비록 일상 dipstick 검사상 단백뇨를 보이지 않더라도, 자연 관해군 30%와 약물 관해군 50%에서 임의 요 단백질/creatinine비(RUp/c)상에서 1일 0.3~1.0g의 단백뇨를
보인다. 따라서 IgA 신병증 환자에서는 일상 dipstick 검사상에서 단백뇨를 보이지 않더 라도, 사구체 여과율(GFR)이 진행성으로 감소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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