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사들의 활용실태 및 요구조사: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 An Investigative Study on the Practical condition and Needs of Special Teachers for Revitalizing Smart Learning: Focus on Jeollanam-Do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전남지역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사들의 활용실태 및 요구조사를 통해 전남지역의 스마트러닝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전남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특수교사 136명이다. 스마트러닝 실시를 위한 교사들의 활용실태 및 요구조사에 대한 변인별 유의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검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활용실태에서는 6.6%만이 지금 당장 실시 가능하다고 했으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일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무선네트워크 및 기반시설 확충, 스마트 러닝 연수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 기기를 20%이내에서 동기유발을 위해 활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가장 효과적인 스마트 기기는 태블릿PC로 나타났다. 둘째, 활용요구에서는 93%이상이 연수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연수내용으로는 교수학습 모형 및 교수방법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고, 연수시간은 15시간 이상 ～ 30시간 미만이 가장 적당하다고 했다. 스마트 기기 활용시 가장 불편한 점은 교윢용 콘텐츠의 부족이라고 했다. 셋째, 콘텐츠 구성에 대한 요구를 살펴보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자료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면 50%이상이 적극활용 하겠다고 했으며, 43.3%가 다소활용 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스마트 러닝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반환경을 구축하고, 교수들의 요구에 적절한 연수를 지원해야 한다. 또한 콘텐츠 개발 시 학습목표가 명확히 제시되어야 하며, 학습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해야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smart (technology enhanced) learning program in the Jeollanam-Do area by investigating the level of special teacher and the needs they have pertaining to the revitalization of smart learning in Jeollanam-do. In order to accomplish this, a questionnaire was given to 136 special teachers who are working in Jeollanam-Do. In order to determine any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survey the variables, was used. As a result of the survey, only 6.6% responded positively that they feel adequately prepared to teach the class using the technology. The most urgent needs are supply of smart appliances, expanding of wireless network and infrastructure, and training for smart learning. Moreover, participants responded at a high rate (20%) that the smart appliances needed to be used for causing motive. More than 93% of the participants responded that training for how to use the technology was greatly needed. Needs for models for teaching, learning, and educational methods in training were the highest in demand. The desirable hours for training were between 15 and 30 hours. The most inconvenient part of using the smart appliances was insufficiency of educational content. Regarding the needs of the subject content, more than 50% of those surveyed said that they would use the software frequently if a variety of learning materials were available. Forty-three percent said they would use such software a little. Based on these findings, several suggestions follow. First, as schools themselves have difficulty in building an environment for smart education, the office of education needs to supply support for facilities and appliances. Second, to empowerment teachers to achieve effective smart learning, training for teachers should be implemented, and diverse educational contents should be developed and supplied. Third, the contents must be developed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and level of the learners so that the learners can access them easily and optimize the effectiveness of education through smart learning.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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