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의 직접수동과 간접수동사이에 어떤 통사적인 차이가 있는가에 대하여 생성문법에서는 초기에, 수동문은 능동문으로부터 변형규칙에 의해 파생되는 것으로 보았으며 이를 기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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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일본어의 직접수동과 간접수동사이에 어떤 통사적인 차이가 있는가에 대하여 생성문법에서는 초기에, 수동문은 능동문으로부터 변형규칙에 의해 파생되는 것으로 보았으며 이를 기본으로 ...
일본어의 직접수동과 간접수동사이에 어떤 통사적인 차이가 있는가에 대하여 생성문법에서는 초기에, 수동문은 능동문으로부터 변형규칙에 의해 파생되는 것으로 보았으며 이를 기본으로 1970년대에는 Uniform theory와 Nonuniform theory가 대립하는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이들 6,70년대의 이론은 모두가 그 조작이 복잡하고 지나치게 많은 변형규칙과 제약이 적용되고 있어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GB이론에 이르러서는 지금까지의 많은 변형규칙을 α-이동 하나로 통합하고 원리의 상관관계로부터의 설명을 시도하여 수동문의 분석에 있어서도 격이론, θ -이론 등의 원리의 상관관계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 시도 중의 하나인 격흡수가설은, 능동문과 수동문이 D-구조 단계에서부터 별도의 구조를 가지며, 또한 수동형태소 `られ`가 목적격을 흡수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따라서 목적어 위치에 있는 NP는 격이 부여되지 않아 격필터에 저촉되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INFL로부터 격이 부여되는 위치로 이동하여 주격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 방법으로는 직접수동문의 파생과정은 설명할 수 있으나 격의 흡수와는 관계가 없는 간접수동문의 파생과정은 설명할 수 없다. 다른 시도의 하나인 中村(1991)의 θ-role흡수가설에서는, 수동형태소의 기본적인 특징은 θ-역할의 흡수이며, 격의 흡수는 언어에 따라 파라미터화 되어 있고 일본어는 수의적이라고 가정하고 있다. 이 분석에서도 간접수동문에만 다주어구문을 가정하는 등 통일적인 D-구조가 설정되고 있지 않다. 또한 다주어구문의 가정의 경우도 다주어가 생성되는 이유나 메커니즘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필자는, 일본어가 직접·간접수동문 모두 동일한 수동형태소 `られ`를 가지기 때문에 Uniform theory와 같이 두 수동문이 동일한 기저구조부터 파생된다고 하는 가정이 보다 좋다고 하는 입장이므로 Hasegawa의 어휘범주규정과 이동분석을 참고로 하여 VP₂위에 수동술어구범주 VP₁을 가정하고 있다. 이 분석에서는 VP내부주어가설을 채택함으로써 직접·간접수동문의 통일적인 D-구조설정이 가능하며 수동형태소 `られ`를 [-N]범주로 하여 동사이동이 통사부문 외에 음운부문에서도 행해짐을 보임으로써 직접·간접수동문의 파생과정을 적절히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 분석으로 영어수동문이나 일본어수동문도 본래 공통된 D-구조로부터 파생됨을 가정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즉, 개별언어의 파라미터의 차에 따라 두 언어의 수동문의 파생과정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忠臣藏의 表象文化的 硏究 - 京傳의 『忠臣藏卽席料理』 를 중심으로 -
일제시기 히로시마현 에다지마쵸(江田島町)어민의 조선해 어업관계 연구
日本 開國期의 開國論과 攘夷論 - 大久保利通의 대외관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