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설교에 있어서 본문과 상황의 이분법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020302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한국교회 강단은 실용적 ‘상황중심 설교’이거나 또는 스콜라주의적 ‘적용 없는 설교’의 양극단적 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본문과 상황의 분리라는 이분법적인 접근은 상황을 위해서 본문말씀의 정확한 해석을 등한히 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본문에만 메여서 ‘지금 여기’라는 삶의 상황에 변화를 주지 못하여서, 성경을 ‘지금 여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보다는 단순한 ‘과거의 참고도서’로 비하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성경적인 복음주의 설교는 ‘올바른 본문해석을 통한 상황에로의 순종’이라는 ‘적용’을 이끌어 내 기에 충분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들을 분석해 내고 다시 종합하여 ‘지금 여기’에 사는 청중들에 게 설득 있는 동의를 얻어내는 ‘오늘의 말씀’으로 만들어서 세상을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본문과 상황은 구별되지만 결코 분리되지 않는 점에서 분명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본문과 상황의 이분법적인 단절문제가 한국교회 강단에 있어서 어떤 문제 점을 야기 시키는지에 대한 논쟁을 통해서, 한국교회의 강단사역을 위한 복음주의 대안으로서 통합화된 ‘본문의 적용’ 제시를 연구목적으로 삼는다. 강해설교란 본문에 대한 올바른 주해로 준비된 설교내용의 전달을 통해서 성도들의 삶 가운데 변화를 목표하기 때문이다. 설교는 성경 주해의 결과 또는 설교자의 해석학적 과정을 거친 내용들을 ‘지금 여기’에 있는 교인들에게 효 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론이 아니라, 삶에의 적용을 통한 실천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따라서 목사의 설교가 교회당 안의 예배 뿐 아니라 ‘성도들의 삶의 장소에도 적용’되도록, 말씀이 곧 삶 이라는 유기적 통합의 관점이 현재 한국교회 문제해결의 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 은 성경본문과 삶의 상황이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순종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만나는 Harvie Conn의 “해석상의 나선”을 통한 ‘본문의 적용’을 복음주의 강해설교의 한 유형으로 제시한다.
      번역하기

      한국교회 강단은 실용적 ‘상황중심 설교’이거나 또는 스콜라주의적 ‘적용 없는 설교’의 양극단적 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본문과 상황의 분리라는 이분법적인 접근은 상황을...

      한국교회 강단은 실용적 ‘상황중심 설교’이거나 또는 스콜라주의적 ‘적용 없는 설교’의 양극단적 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본문과 상황의 분리라는 이분법적인 접근은 상황을 위해서 본문말씀의 정확한 해석을 등한히 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본문에만 메여서 ‘지금 여기’라는 삶의 상황에 변화를 주지 못하여서, 성경을 ‘지금 여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보다는 단순한 ‘과거의 참고도서’로 비하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성경적인 복음주의 설교는 ‘올바른 본문해석을 통한 상황에로의 순종’이라는 ‘적용’을 이끌어 내 기에 충분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들을 분석해 내고 다시 종합하여 ‘지금 여기’에 사는 청중들에 게 설득 있는 동의를 얻어내는 ‘오늘의 말씀’으로 만들어서 세상을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본문과 상황은 구별되지만 결코 분리되지 않는 점에서 분명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본문과 상황의 이분법적인 단절문제가 한국교회 강단에 있어서 어떤 문제 점을 야기 시키는지에 대한 논쟁을 통해서, 한국교회의 강단사역을 위한 복음주의 대안으로서 통합화된 ‘본문의 적용’ 제시를 연구목적으로 삼는다. 강해설교란 본문에 대한 올바른 주해로 준비된 설교내용의 전달을 통해서 성도들의 삶 가운데 변화를 목표하기 때문이다. 설교는 성경 주해의 결과 또는 설교자의 해석학적 과정을 거친 내용들을 ‘지금 여기’에 있는 교인들에게 효 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론이 아니라, 삶에의 적용을 통한 실천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따라서 목사의 설교가 교회당 안의 예배 뿐 아니라 ‘성도들의 삶의 장소에도 적용’되도록, 말씀이 곧 삶 이라는 유기적 통합의 관점이 현재 한국교회 문제해결의 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 은 성경본문과 삶의 상황이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순종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만나는 Harvie Conn의 “해석상의 나선”을 통한 ‘본문의 적용’을 복음주의 강해설교의 한 유형으로 제시한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Biblical sermon based on the reformed faith should be sufficient to lead hearers to obey the Word of God by applying the right 'Textual exegesis' to the context of their living. The preacher should interpret and deliver the Scriptures in a way that people living 'here and now' take them as today's Word to live according to it. We can distinguish the 'Text' and the 'context' but can never separate them. The 'Text' should be realized in relation to a specific 'context,' and thus, the two are evidently related. This paper studies ways to resolve the dichotomy between the 'Text' and 'context,' one of the most concerning matters of the Korean church in a broader context of debating homiletic issues. This paper suggests a holistic exegetic application to the context from a Evangelical perspective. A good sermon with accurate exegesis of the Text has the goal of contextualizing itself in the daily lives of the believers. The sermon should ultimately be practiced in the hearers' lives who live 'here and now,' rather than serve a role of delivering the results of the Biblical exegesis. We argue that preaching can be applied to the believers' contextual situations by bridging the Text and the context, as if the Word of God is life itself. In a glance, separating the Text and the context may look as if it is enhancing the independency and the authority of the Scriptures. In fact, it is very dangerous to make the Word of God a reference of the past rather than the living Word of God, who is still speaking to us today in our contemporary context. This paper argues that expository preaching should emphasize on the crucial linkage between the Text and the context through 'textual application' to our current situa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obeying the covenant of God.
      번역하기

      The Biblical sermon based on the reformed faith should be sufficient to lead hearers to obey the Word of God by applying the right 'Textual exegesis' to the context of their living. The preacher should interpret and deliver the Scriptures in a way t...

      The Biblical sermon based on the reformed faith should be sufficient to lead hearers to obey the Word of God by applying the right 'Textual exegesis' to the context of their living. The preacher should interpret and deliver the Scriptures in a way that people living 'here and now' take them as today's Word to live according to it. We can distinguish the 'Text' and the 'context' but can never separate them. The 'Text' should be realized in relation to a specific 'context,' and thus, the two are evidently related. This paper studies ways to resolve the dichotomy between the 'Text' and 'context,' one of the most concerning matters of the Korean church in a broader context of debating homiletic issues. This paper suggests a holistic exegetic application to the context from a Evangelical perspective. A good sermon with accurate exegesis of the Text has the goal of contextualizing itself in the daily lives of the believers. The sermon should ultimately be practiced in the hearers' lives who live 'here and now,' rather than serve a role of delivering the results of the Biblical exegesis. We argue that preaching can be applied to the believers' contextual situations by bridging the Text and the context, as if the Word of God is life itself. In a glance, separating the Text and the context may look as if it is enhancing the independency and the authority of the Scriptures. In fact, it is very dangerous to make the Word of God a reference of the past rather than the living Word of God, who is still speaking to us today in our contemporary context. This paper argues that expository preaching should emphasize on the crucial linkage between the Text and the context through 'textual application' to our current situa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obeying the covenant of God.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I. 들어가는 글
      • II. 펴는 글
      • 1. 이분법적 설교에 대한 진단
      • 2. 설교에 있어서‘본문의 적용’실제
      • III. 나가는 글
      • I. 들어가는 글
      • II. 펴는 글
      • 1. 이분법적 설교에 대한 진단
      • 2. 설교에 있어서‘본문의 적용’실제
      • III. 나가는 글
      • 참고문헌
      • Abstract
      • 국문초록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창훈, "하나님 중심적 치유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32 : 72-100, 2014

      2 박현신, "포스트에브리팅 세대의 세계관 변혁을 위한 전제주의 변증적 설교 : Timothy Keller 모델을 중심으로" 개혁신학회 29 : 337-391, 2014

      3 김창훈, "포스트모더니즘과 설교"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 13 : 149-174, 2007

      4 유응열, "칼빈의 창세기 설교" 개혁신학회 12 : 9-36, 2009

      5 유상섭, "칼빈의 성경해석에 비추어 본 합동측 목회자들의 설교" 개혁신학회 11 : 129-161, 2009

      6 柳政佑, "칼빈의 救援論에 나타난 善行의 位置와 重要性"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1998

      7 오현철, "주제설교의 한계극복을 위한 제언"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22 : 169-188, 2010

      8 박현신,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 분석을 통한 적용 패러다임 연구" 개혁신학회 25 : 283-321, 2013

      9 박영선, "제자훈련 III" 엠마오 1996

      10 김대진, "제2차 구술문화 시대의 설교를 위한 청취(聽取) 해석학의 필요성"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30 : 9-41, 2014

      1 김창훈, "하나님 중심적 치유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32 : 72-100, 2014

      2 박현신, "포스트에브리팅 세대의 세계관 변혁을 위한 전제주의 변증적 설교 : Timothy Keller 모델을 중심으로" 개혁신학회 29 : 337-391, 2014

      3 김창훈, "포스트모더니즘과 설교"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 13 : 149-174, 2007

      4 유응열, "칼빈의 창세기 설교" 개혁신학회 12 : 9-36, 2009

      5 유상섭, "칼빈의 성경해석에 비추어 본 합동측 목회자들의 설교" 개혁신학회 11 : 129-161, 2009

      6 柳政佑, "칼빈의 救援論에 나타난 善行의 位置와 重要性"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1998

      7 오현철, "주제설교의 한계극복을 위한 제언"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22 : 169-188, 2010

      8 박현신,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 분석을 통한 적용 패러다임 연구" 개혁신학회 25 : 283-321, 2013

      9 박영선, "제자훈련 III" 엠마오 1996

      10 김대진, "제2차 구술문화 시대의 설교를 위한 청취(聽取) 해석학의 필요성"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30 : 9-41, 2014

      11 류응렬, "적용을 향해 나아가는 개혁주의 설교" 283 (283): 213-232, 2005

      12 Macartney, Clarence E, "원고 없는 설교" 개혁주의 신행협회 1998

      13 Conn, Harvie M, "영원한 말씀과 변천하는 세계" CLC 1992

      14 유응열, "여기 너새 설교학자들의 성경관과 개혁주의 설교" 개혁신학회 10 : 269-296, 2009

      15 정인교, "소규모 청중을 위한 바람직한 설교의 한 대안"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16 : 68-104, 2008

      16 Pierson, Arthur T., "성서적 설교작성의 기술" 보이스사 1997

      17 Robinson, Haddon W., "성경적인 설교" 생명의 말씀사 1992

      18 박영선, "설교자의 열심" 규장 1999

      19 이명희, "복음주의 실천신학개론" 도서출판세복 1999

      20 Lloyd-Jones, D. M., "목사와 설교" 예수교 문서 선교회 1977

      21 이대원, "남포교회 성장 요인으로서 박영선의 목회와 강해설교에 대한 연구" Liberty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2000

      22 박영선, "교역자수련회 특강"

      23 Keller, Timothy, "개혁주의 실천신학" 도서출판나침반사 1993

      24 Robinson, Haddon W, "강해설교: 강해설교의 원리와 실제" 기독교문서선교회 2011

      25 Lane, Denis J. V., "강해설교 자료모음" 도서출판 두란노 1990

      26 Dooyeweerd, Herman, "the Twilight of Western Though" The Craig Press 1980

      27 Lowry, Eugene, "The Homiletical Plot: The Sermon as Narrative Art Form"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1

      28 Reid, Robert S., "The Four Voices of Preaching" Brazos 2006

      29 Frame, John, "The Doctrine of the Knowledge of God" P & R 1987

      30 Dooyeweerd, Herman, "Roots of Western Culture: Pagan, Secular, and Christian Options" Wedge Pub. Foundation 1979

      31 Robinson, Haddon W, "Making a Difference in Preaching" Baker Books 1999

      32 Chapell, Bryan, "Christ-Centered Preaching: Redeeming Expository Preaching" Baker Books 2001

      33 Keller, Timothy, "Center Church" Zondervan 2012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6-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12-30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복음주의 실천신학 논총 -> 복음과 실천신학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19 1.19 1.0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 0.88 0.878 0.36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