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컬쳐노믹스 복지(Culturenomics Welfare) 실현 방안에 관한 연구 = Culturenomics Welfare Based on City Urban Regeneration

국문 초록 (Abstract)

산업화 시대의 도시정책은 규모를 강조하였으며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은 채 단순한 양적 발전만을 과제로 하였다. 이로 인해 도시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개발과 재개발이 난무했고, 도시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생명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도시에 대한 향유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할 수 있다.
도시 개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 패러다임은 시설을 확충하는 도시개발이라기보다는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도시 재생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결국 도시재생사업은 과거의 양적 개발에서 벗어나 기존 도시가 가진 전통과 잠재력을 포괄하는 질적으로 성숙한, 지역민이 원하는 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문화복지와 경제적 후광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컬쳐노믹스 복지의 사례로 독일 드레스덴(Dresden)시의 시범도시프로젝트(Urban Pilot Project)와 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ona)의 유네스코(UNESCO) 창조도시사업(Creative City Network)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도시가 갖고 있던 기존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복원하는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에서 주민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문화복지를 실현하면서도 주민들에게 경제적 혜택까지 돌아가게 하는 컬쳐노믹스 복지 방안의 의미를 모색하고자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Urban policies of industrialized age have placed great emphasize on the size neglecting citizen‘s needs, which pursued only quantitative growth. As a result, ignoring traditionality and identity of the city, imprudent developments and renewals were rampant, which led to loss of the city’s own vitality. This, in turn, prevented residents and visitors from enjoying the value of the city.
The change of urban development paradigm is more related to urban regeneration reflecting citizen‘s needs rather than expand of its facilities. Moving away from the quantitative development of the past, it’s a series of process to renew the city into the urban space that improved in quality and residents want by embracing tradition and potential of the city.
This paper analyzed EC(The European Commission) supported Urban Pilot Project of Dresden city and UNESCO Creative City Network in Barcelona. Through the process, this paper wants to find a way to reflect resident’s needs in urban regeneration and its policy that restore established identity and historicity of the city through Culturenomics Welfare.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 초록
• Ⅰ. 서론
• Ⅱ. 본론
• Ⅲ.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참고문헌 (Reference)

1 찰스 랜들리, "크리에이티브 시티 메이킹" 해남 2005

2 김태경, "창조도시이론과 미래도시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경기개발연구원 2010

3 종합연구개발기구, "창조도시를 디자인하라" 나노미디어 2010

4 노다 구니히로, "창조도시 요코하마" 예경 2009

5 유문무, "지방화시대 도시정체성 정립에 관한 연구" 인천학연구원 2004

6 강기용, "주민참여에 의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연구" 인하대 2010

7 임서환, "일본의 도시재생 사례와 시사점" (22) : 2006

8 이현식, "인천광역시 주요문화 현황 분석" 인천발전연구원 2001

9 인천발전연구원, "인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브랜드경영추진방안" 2010

10 "인천 5년 사이 90만 명 증가? ‘갸우뚱’"

11 사순옥, "유럽연합 (EU)의 문화수도 구상과 독일의 도시" 한국독어독문학회 47 (47): 168-188, 2005

12 백승권,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과제" (15) : 2008

13 백철현, "영상매체 속에 비쳐진 인천이미지를 통해 본 인천의 정체성 연구" 2003

14 김영환, "영국 쉐필드(Sheffield)시 도심재생계획의 특징에 관한 연구" 2003

15 표갑수, "사회복지개론" 나남출판 2002

16 김승훈, "사회복지 발달사" 나눔의 집 2010

17 윤준도, "바르셀로나의 창조도시 전략과 시사점" 국토연구원 2008

18 전영옥, "문화자원개발과 지역 활성화전략" 삼성경제연구소 2004

19 김효정, "문화도시 육성방안 연구,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특별연구 과제" 2004

20 이우종, "도시브랜드 이미지의 구성요소와 영향에 관한 연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40 (40): 177-192, 2005

21 "네이버 백과사전"

22 "국토해양부 도시재생사업단"

23 "http://www.icccej.org/bbs/board.php?bo_table=clipping&wr_id=4099&sfl=&stx=&sst=wr_hit&sod=asc&sop=and&page=259"

24 Kommission der Europaeischen Gemeinschaft, "Zur Aenderung des Beschlusses 1419/1999/EG ueber die Einrichtung einer Gemeinschaftsaktion zur Foerderung der Veranstaltung Kulturhauptstadt Europas fuer die Jahre 2005 bis 2019" Bruessel 2005

25 "The Article 5 in: “Cultural Rights, Frinbourg Declaration”"

26 "The Article 27 in: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27 Romanyshin J. M, "Social Welfare, Charity to Justice" Random House 1971

28 "Human Rights Council,"

29 "European Committee"

30 Dunham, A, "Community Welfare Organization" Principle and Practice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