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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中・日 고전문학 속에 보이는 하녀(下女) -하녀와 여주인간의 서사 유형을 중심으로- = Handmaiden In Ancient East Asian Literature: Focusing on Relationship between Mistress and Handma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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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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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고대 한중일 봉건적 신분 제도 아래에서 최하층에 위치해 있었던 하녀와 그녀들의 여주인과의 서사구조가 선과 선, 선과 악, 악과 선, 악과 악의 유형으로 펼쳐지는 작품분석을 통해 ...

      본고는 고대 한중일 봉건적 신분 제도 아래에서 최하층에 위치해 있었던 하녀와 그녀들의 여주인과의 서사구조가 선과 선, 선과 악, 악과 선, 악과 악의 유형으로 펼쳐지는 작품분석을 통해 가부장적 봉건사회의 이면(裏面)을 관통했던 그녀들의 협력, 갈등, 동조와 배반의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비록 주인과의 관계 속에서만 그 존재가치가 인정되었던 하녀들이었지만, 일부는 여주인과의 협력으로 정의를 구현하고, 자아실현마저 이루기도 하였다. 나아가 가부장사회가 여성에게 철저히 금지했던 남성의 영역에까지 침범하여 남성을 능가하는 혁혁한 업적을 이루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봉건적 신분사회가 당시 하녀들에게 요구하였던 순종과 희생의 미덕의 구현과 더불어 감추고 억눌려 있었던 여성본연의 감정인 질투와 욕망의 왜곡된 발산의 결과로 이중고(二重苦)를 겪는 비극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결말 또한 주인에게 지극히 충성되고 헌신적인 하녀들은 칭송받고 그들의 삶도 행복한 결말로 보상받는 것과 반대로 그렇지 못한 하녀들에게는 처참한 결말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은 봉건적 신분제도의 이데올로기적인 순응을 그 시대 여성들, 그 중에서도 가장 취약한 보호의 대상이 되었던 하녀에게 내면화시킨 또 다른 결과물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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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delves into stories of handmaiden experiencing cooperation, conflict, agreement and treachery that were prevalent in a patriarchal fedualist society. It completes its task by analyzing a narrative structure presenting a relationship between...

      This paper delves into stories of handmaiden experiencing cooperation, conflict, agreement and treachery that were prevalent in a patriarchal fedualist society. It completes its task by analyzing a narrative structure presenting a relationship between handmaiden who comprised the lowest social stratum and their mistress in four types (as good versus good, good versus evil, evil versus good and evil versus evil). While handmaiden only earned their places when they were held in servitude, some established justice through cooperation with their mistress and achieved identity. Moreover, these handmaiden entered fields that were forbidden to them by patriarchy and left remarkable accomplishments that surpassed those of their male counterparts. Yet, they also were victims of feudalism. It required obedience and sacrifice as their virtues and their distorted expressions of jealousy and desire- intrinsic feelings of female- were destructive to their lives. Those highly loyal and committed to their masters were only worthy of praise and rewarded plentifully. However, those who were not were subject to harsh treatment. Feudalist societies created this reward and punishment system to inject the idea of ideological submission to handmaiden who were left least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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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蘭陵笑笑生, "金甁梅詞話" 人民文學出版社 2011

      2 조설근, "홍루몽" 삼성출판사 1994

      3 정선희, "장편고전소설에서 여성 보조인물의 추이와 그 의미 - 여성 독자층·서사 전략과 관련하여" 한국고소설학회 (40) : 169-201, 2015

      4 이우성, "이조 한문 단편집 劍女" 일조각 1996

      5 김혜경, "요재지이" 민음사 2002

      6 남영로, "옥루몽" 보리출판사 2008

      7 이경미, "韓・中・日 고전문학 속에 보이는 여성과 맹세(盟誓)" 동아인문학회 (57) : 189-219, 2021

      8 이경미, "韓·中·日 고전문학 속 여성의 죄(罪)와 벌(罰)" 동양고전연구소 (42) : 79-106, 2020

      9 井上真梨子, "落窪の君と阿漕の成長・出世譚としての" 2012

      10 "牡丹燈籠" 岩波書店 2001

      1 蘭陵笑笑生, "金甁梅詞話" 人民文學出版社 2011

      2 조설근, "홍루몽" 삼성출판사 1994

      3 정선희, "장편고전소설에서 여성 보조인물의 추이와 그 의미 - 여성 독자층·서사 전략과 관련하여" 한국고소설학회 (40) : 169-201, 2015

      4 이우성, "이조 한문 단편집 劍女" 일조각 1996

      5 김혜경, "요재지이" 민음사 2002

      6 남영로, "옥루몽" 보리출판사 2008

      7 이경미, "韓・中・日 고전문학 속에 보이는 여성과 맹세(盟誓)" 동아인문학회 (57) : 189-2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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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井上真梨子, "落窪の君と阿漕の成長・出世譚としての" 2012

      10 "牡丹燈籠" 岩波書店 2001

      11 麻生磯次, "対訳西鶴全集 好色五人女" 明治書院 1983

      12 史翠仙, "唐宋传奇婢女形象生存论阐释" 陜西理工學院 2014

      13 金幼文, "从≪金瓶梅≫看古代婢女的婚姻状态" 27 (27): 2012

      14 "今昔物語集"

      15 井原西鶴, "井原西鶴集 1" 小學館 1971

      16 진상지, "『옥루몽』과『홍루몽』의 인물 비교 연구" 가천대학교 2016

      17 김영호, "『오토기보코(伽婢子)』의 비교문학적 고찰 - 권3의 제3화 「보탄토로(牡丹灯篭)」를 중심으로 -" 일본연구소 35 : 169-189, 2012

      18 김지영, "『곤자쿠모노가타리슈』에 나타난 노인관" 인문학연구원 (49) : 281-303, 2015

      19 韓春紅, "『落窪物語』に見られる阿漕の忠義侍女像" 26 : 2018

      20 広嶋進, "『好色一代女』の悲哀と滑稽--暉峻康隆氏説の矛盾を巡って" 4 : 2002

      21 송지연, "《금병매》의 여성형상 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22 유풀잎, "≪紅樓夢≫에 나타난 女性像 硏究"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23 曹雪芹, "≪紅樓夢≫上下" 人民文學出版社 1982

      24 麻生磯次, "≪対訳西鶴全集 好色一代女≫ 3-4" 明治書院 1984

      25 亢清, "“几近全人”的丫鬟 -≪红楼梦≫中平儿形象分析" 11 : 2011

      26 김도환, "<옥루몽>의 악녀 서사 -<옥련몽>과의 대비를 중심으로-" 우리문학회 (47) : 33-75, 2015

      27 김혜정, "<박씨전>의 여성 인물 형상과 그 영웅 서사적 가치" 한민족어문학회 (90) : 285-3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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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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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24 0.24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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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3 0.24 0.507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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