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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와 유교의 사회적 덕목 — 충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중심으로 — = Modern Society and Confucian Social 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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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4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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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Confucian humanism has been developed within our human society frame and will be done. This study focuses on many issues which are currently related with our daily lives.
      In case a government publicizes ethical virtues and enforces them politically, it should not be temporary and not by swayed by the party interests. Unlike China, our country's slogans were temporary and politically advertised.
      Since Choongsoh is a kind of virtue by which we practice social service and consideration for others, it can be the essential element for the social harmony and compromise. On the other hand, Noblesse Oblige has vertical, one-sided, balanced characteristics, so it has basically been limited in forming sympathetic zone.
      Is it possible to enlarge the extent of 'Soh' or to diminish the intention 'Choong'? I believe those questions are partially practiced in real world even though it has a bare possibility in justification.
      In "Secret", the author enlarges the scopes of human who can practice universal truth. In other words, the author believes that one can seek for the truth or success by the universe consciousness and self affirmation, even if he is not completed Suduk and Sugi.
      If we consider that we have already come into the emotional one over the information period, it is very urgent to develop the ethical, prospective virtues.
      We are hoping for the society in which we are mutually understood and respected even in an affluent society. We ourselves can realize the mutual understandings and respect through practicing Choongs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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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onfucian humanism has been developed within our human society frame and will be done. This study focuses on many issues which are currently related with our daily lives. In case a government publicizes ethical virtues and enforces them politicall...

      The Confucian humanism has been developed within our human society frame and will be done. This study focuses on many issues which are currently related with our daily lives.
      In case a government publicizes ethical virtues and enforces them politically, it should not be temporary and not by swayed by the party interests. Unlike China, our country's slogans were temporary and politically advertised.
      Since Choongsoh is a kind of virtue by which we practice social service and consideration for others, it can be the essential element for the social harmony and compromise. On the other hand, Noblesse Oblige has vertical, one-sided, balanced characteristics, so it has basically been limited in forming sympathetic zone.
      Is it possible to enlarge the extent of 'Soh' or to diminish the intention 'Choong'? I believe those questions are partially practiced in real world even though it has a bare possibility in justification.
      In "Secret", the author enlarges the scopes of human who can practice universal truth. In other words, the author believes that one can seek for the truth or success by the universe consciousness and self affirmation, even if he is not completed Suduk and Sugi.
      If we consider that we have already come into the emotional one over the information period, it is very urgent to develop the ethical, prospective virtues.
      We are hoping for the society in which we are mutually understood and respected even in an affluent society. We ourselves can realize the mutual understandings and respect through practicing Choongs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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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오늘의 현실상황과 시사성이 있는 문제를 출발점으로 했다. 따라서 유교의 도덕적 본질과 그 철학적 이론을 모색하기보다는 현금의 급변하는 사회상을 진단하고 그 치유책으로서의 유교의 역할을 반성적으로 검토해 보려고 했다. 정부가 하나의 윤리도덕적 덕목을 역설홍보하고 정책적으로 시행한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그것이 일시적이거나 당리당략적이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윤리나 도덕은 시공간을 초월한 통시대적 강령이면서 동시에 한 시대의 질서와 화합을 이끌어 내는 터전기반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와는 달리, 우리의 정책적 슬로건은 임시방편이나 임기응변식의 단기적단발적정략적 선전물에 불과한 경우가 많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것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무관심하거나 미온적일 수밖에 없었다는 한계점을 자체 내에 지니고 있다.충서는 자신의 완성을 통해서 사회적 봉사나 타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덕목이므로 사회적 화합과 화해의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다. 반면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수직적일방적안정희구적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는 본질적인 한계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사회적 덕목 이전에 빈부, 귀천이라는 구분과 상관없는 상호 화해적 덕목이 사회 저변에 형성되어야 하고, 그 덕목 중의 하나가 곧 충서인 것이다. 충서는 수평적상호적화해평등적 덕목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 사회는 기부문화가 아닌 배려문화에 의해서 구현되어야 하는 것이다.노블레스 오블리주가 경제적 안정을 누리는 이른바 권귀계층이나 부유층의 전유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그들에게만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는 반면, 충서의 서는 수기가 그 바탕이 되어야만 한다는 도덕적 실천의식과 자각능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므로 ‘서’의 외연을 확장하거나 ‘충’의 내포를 축소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과제를 제기할 수 있다. 논자는, 그 이론적 정당성과 타당성은 희박하다고 하더라도 현실세계에서는 그 부분적인 실현이 가능하다고 본다. 시크릿에서는, 우주와 하나가 되는 인간의 주체적 역량의 범위 즉 우주적 진리를 실천할 수 있는 인간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즉 수덕이나 수기를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주인식과 자아긍정을 통해 진리나 성공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군자나 대인만이 진리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또 자기 완성자만이 대인관계에서 원만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일반인도 대자와 대타의 동시적 구현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충서의 서는 역지사지로 볼 수 있다.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헤아리는 것, 이것은 조화와 화합 즉 화해를 위한 덕목이다. 이것은 애인(愛人)과 통한다. 사회구성원간의 대립과 갈등구조는 간단히 풀 수 없는 복잡한 인과관계가 엄연히 존재한다. 비판과 충돌만 계속된다면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우리가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정신이 필수적이다. 역지사지가 실행되는 사회는 바로 화해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고 공동체정신으로 결정(結晶)된다. 더불어 살면서 서로 즐거움을 나누는 사회가 우리가 바라는 이상사회요 곧 대동사회일 것이다.
      번역하기

      본고는 오늘의 현실상황과 시사성이 있는 문제를 출발점으로 했다. 따라서 유교의 도덕적 본질과 그 철학적 이론을 모색하기보다는 현금의 급변하는 사회상을 진단하고 그 치유책으로서의 ...

      본고는 오늘의 현실상황과 시사성이 있는 문제를 출발점으로 했다. 따라서 유교의 도덕적 본질과 그 철학적 이론을 모색하기보다는 현금의 급변하는 사회상을 진단하고 그 치유책으로서의 유교의 역할을 반성적으로 검토해 보려고 했다. 정부가 하나의 윤리도덕적 덕목을 역설홍보하고 정책적으로 시행한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그것이 일시적이거나 당리당략적이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윤리나 도덕은 시공간을 초월한 통시대적 강령이면서 동시에 한 시대의 질서와 화합을 이끌어 내는 터전기반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와는 달리, 우리의 정책적 슬로건은 임시방편이나 임기응변식의 단기적단발적정략적 선전물에 불과한 경우가 많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것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무관심하거나 미온적일 수밖에 없었다는 한계점을 자체 내에 지니고 있다.충서는 자신의 완성을 통해서 사회적 봉사나 타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덕목이므로 사회적 화합과 화해의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다. 반면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수직적일방적안정희구적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는 본질적인 한계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사회적 덕목 이전에 빈부, 귀천이라는 구분과 상관없는 상호 화해적 덕목이 사회 저변에 형성되어야 하고, 그 덕목 중의 하나가 곧 충서인 것이다. 충서는 수평적상호적화해평등적 덕목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 사회는 기부문화가 아닌 배려문화에 의해서 구현되어야 하는 것이다.노블레스 오블리주가 경제적 안정을 누리는 이른바 권귀계층이나 부유층의 전유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그들에게만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는 반면, 충서의 서는 수기가 그 바탕이 되어야만 한다는 도덕적 실천의식과 자각능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므로 ‘서’의 외연을 확장하거나 ‘충’의 내포를 축소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과제를 제기할 수 있다. 논자는, 그 이론적 정당성과 타당성은 희박하다고 하더라도 현실세계에서는 그 부분적인 실현이 가능하다고 본다. 시크릿에서는, 우주와 하나가 되는 인간의 주체적 역량의 범위 즉 우주적 진리를 실천할 수 있는 인간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즉 수덕이나 수기를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주인식과 자아긍정을 통해 진리나 성공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군자나 대인만이 진리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또 자기 완성자만이 대인관계에서 원만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일반인도 대자와 대타의 동시적 구현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충서의 서는 역지사지로 볼 수 있다.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헤아리는 것, 이것은 조화와 화합 즉 화해를 위한 덕목이다. 이것은 애인(愛人)과 통한다. 사회구성원간의 대립과 갈등구조는 간단히 풀 수 없는 복잡한 인과관계가 엄연히 존재한다. 비판과 충돌만 계속된다면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우리가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정신이 필수적이다. 역지사지가 실행되는 사회는 바로 화해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고 공동체정신으로 결정(結晶)된다. 더불어 살면서 서로 즐거움을 나누는 사회가 우리가 바라는 이상사회요 곧 대동사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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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철승, "최근 한국 학계의 유교 연구 동향과 유교 윤리의 현실적 의미" 30 : 341-378, 2007

      2 김진석, "초월(超越)에서 포월(匍越)로" 솔간 1994

      3 南晩星, "주역" 현암사 1967

      4 황의홍, "이명박 정부 75일, 왜 100만명이 탄핵 했을까" 오마이뉴스 2008

      5 성균관대학교유학과교재편찬위원회, "유학원론"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77

      6 김상준, "유교적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도덕권력" 나남 34 : 2002

      7 진인숙, "영어단어와 숙어에 숨겨진 이야기" 건국대학교출판부 1997

      8 Rhonda Byrne, "시크릿" 살림출판사 2007

      9 이수광, "부자열전:고전에서 찾은 인생역전기" 흐름출판 2004

      10 예종석, "노블레스 오블리주(살림지식총서261)" 살림출판사 2006

      1 이철승, "최근 한국 학계의 유교 연구 동향과 유교 윤리의 현실적 의미" 30 : 341-378, 2007

      2 김진석, "초월(超越)에서 포월(匍越)로" 솔간 1994

      3 南晩星, "주역" 현암사 1967

      4 황의홍, "이명박 정부 75일, 왜 100만명이 탄핵 했을까" 오마이뉴스 2008

      5 성균관대학교유학과교재편찬위원회, "유학원론"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77

      6 김상준, "유교적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도덕권력" 나남 34 : 2002

      7 진인숙, "영어단어와 숙어에 숨겨진 이야기" 건국대학교출판부 1997

      8 Rhonda Byrne, "시크릿" 살림출판사 2007

      9 이수광, "부자열전:고전에서 찾은 인생역전기" 흐름출판 2004

      10 예종석, "노블레스 오블리주(살림지식총서261)" 살림출판사 2006

      11 김일환, "陰陽論과 理氣論의 相關性" 공주대학교 정신과학연구소 11 : 361-404, 2005

      12 김일환, "漢文敎科의 人性敎育的 特性과 授業方案" 공주대 교육연구소 15 : 117-142, 1999

      13 김일환, "忠孝倫理의 思想的 體系와 理念的 展開" 공주대 교육연구소 14 : 239-254, 1998

      14 한용수, "字意로 살펴 본 유교윤리" 26 : 217-240, 2006

      15 조남욱, "儒家에서 지향하는 ‘즐김(樂)의 경지’에 관한 연구" 28 : 209-248, 2007

      16 "『중용』"

      17 "『주역』"

      18 "『유교대사전』"

      19 "『위키백과사전』"

      20 "『예기』"

      21 "『서경』"

      22 "『사자성어를 통한 중국 알아가기』, 다음 블로그:無0, [알면 유용한 생활정보], 2006.6.12"

      23 "『사자성어』, 마늘00, 다음 블로그, 2006.12.19"

      24 "『뿌리깊은나무』, 다음 카페, cafe.daum.net/suming56"

      25 "『브리태니커』"

      26 "『명심보감』"

      27 "『대학』"

      28 "『논어』"

      29 이윤영, "『교수신문 선정 ‘거짓으로 가득찬 세태 풍자'』, 서울=연합뉴스, 2007.12.23"

      30 조용헌,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푸른역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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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2-05-02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유교사상연구 -> 유교사상문화연구
      외국어명 : THE STUDY OF CONFUCIANISM -> THE STUDY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10-0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Y OF CONFUCIANISM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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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 0.6 0.5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3 0.53 1.438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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