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우수등재

      심미적인, 너무나 심미적인 자본주의 - 문화연구의 위기와 그 비판적 전환을 위하여 = Aesthetical, too aesthetical capitalism : The crisis of cultural studies and its critical exploration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7527315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P>  문화연구는 최근 학술적으로 제도화되며 가장 주목할 만한 신생 분과 학문이 되었다. 그러나 문화연구는 또한 그것의 이론적 시효를 위협하는 질문 앞에서 위협을 받...

      <P>&nbsp;&nbsp;문화연구는 최근 학술적으로 제도화되며 가장 주목할 만한 신생 분과 학문이 되었다. 그러나 문화연구는 또한 그것의 이론적 시효를 위협하는 질문 앞에서 위협을 받고 있다 나는 문화연구가 직면한 위기적인 상황이 다름 아닌 문화연구에 내재한 근본적인 전제이자 질문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문화적인 것’과 ‘경제적인 것’의 관계란 질문은 문화연구를 끊임없이 괴롭혀 온 쟁점이다. 이 과정에서 주류 문화연구는 경제적인 것과는 ‘다른 것’으로서의 문화적인 것, 혹은 경제적인 것의 규정이나 영향으로부터 벗어난 문화적인 것을 획정하고 이를 자신의 연구대상으로 구성하려 애써왔다. 그렇지만 경제적인 것이 문화화되고 또 문화적인 것이 경제화 되었다는, 근년 폭증하는 담론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그러한 ‘심미적인 자본주의’가 새로운 단계 혹은 국면의 역사적 자본주의임을 인정하여야 할까. 경제가 심미화·문화화되었음을 단언하는 다양한 문화경제 담론은, 문화연구의 이론적 기획 자체를 위협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이 글에서 그 같은 추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위해 이 글은 문화와 경제의 관계라는 쟁점을 통해 문화연구의 역사를 간략히 재구성한다. 그리고 이를 최근 부상하는 문화경제론의 접근과 대조할 것이다. 이로부터 경제적인 것과 문화적인 것의 관계를 확정적으로 규정하려는 어떤 시도도 결국은 자유주의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밝혀보려 할 것이다. 그리고 결론으로 이를 문화연구의 아포리아로 규정하며 이런 아포리아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곧 자유주의와의 비판적인 대결이 될 것임을 주장할 것이다. 따라서 이글은 문화연구는 과연 자유주의 비판의 기획이 될 수 있는 가란 물음을 던지며 그간의 문화연구의 이론적․정치적 가정을 검토하고 또 이를 재정식화는 데 주요한 관심을 갖는다.</P>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