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uropean Union(EU)는 비재무지표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보고서의 의무 공시를 법으로 제정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시행한다.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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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 금오공과대학교 산업대학원, 2024
학위논문(석사) -- 금오공과대학교 산업대학원 , 산업공학과 , 2024. 2
2024
한국어
경상북도
75 ; 26 cm
지도교수: 이현수
I804:47006-00000001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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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uropean Union(EU)는 비재무지표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보고서의 의무 공시를 법으로 제정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시행한다.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
The European Union(EU)는 비재무지표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보고서의 의무 공시를 법으로 제정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시행한다.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리트, 필델리티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ESG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위원회는 2021년 1월,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2025년부터 ESG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2030년부터는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로 인해 국내 주요 대𐄁중견기업들은 앞다투어 ESG 경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전담부서 설치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행하는 등 ESG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
ESG는 대기업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제조업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까지 가치사슬이 형성되어있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협력사로 두고 부품, 소재, 생산, 유통,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따라서 중견·중소기업도 ESG 경영을 준비하지 않으면 가치사슬에서 배제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유가시장 매출액 상위 기업 중 일부를 전자, 자동차 업계로 분류 후 대기업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키워드 트렌드를 연도별, 산업별로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키워드를 예측하고, 예측 모델별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최근 ESG 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한 중소기업 2개사의 키워드 트렌드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자업계와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키워드는 ‘협력’이었다. 이는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일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높은 빈도로 사용된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키워드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이용하여 2023년 전자업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키워드를 딥러닝 기법인 LSTM, Double LSTM, DNN을 사용하여 예측 모델을 만들고 키워드를 예측한 결과 각각 0.58, 0.58, 0.44의 정확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경영', ‘환경', ‘직원' 등 기업 경영에 대한 키워드가 고빈도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가 새롭게 ESG 경영을 시작하는 중견·중소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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