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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맹자 수양론과 장자 양생론에서 본 인격 함양의 접점 = The Common Point of Character-Cultivation in Mengzi's Self-Cultivation and Zhuangzi's Nurturing-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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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37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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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맹자는 성 ․ 심 ․ 기를 통한 수양론을 제시하고 있고, 장자는 정 ․ 기 ․ 신을 통한 양생론을 제시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기’에 있으며 ‘양기(養氣)’를 통한 인격 함양을 제시하...

      맹자는 성 ․ 심 ․ 기를 통한 수양론을 제시하고 있고, 장자는 정 ․ 기 ․ 신을 통한 양생론을 제시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기’에 있으며 ‘양기(養氣)’를 통한 인격 함양을 제시하고 있다. 맹자는 양호연지기(養浩然之氣), 존야기(存夜氣), 존평단지기(存平旦之氣)를 의(義)와 결합시키고 있다. 이들을 잘 기르고 보존하면 기가 천지간에 가득하게 되고 부동심을 확장 확충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기는 마음의 뜻(志)을 통해 움직일 수 있고, 기가 마음에 가득 차게 되면 마음의 뜻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존재가 된다. 인간의 내부와 외부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인격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장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도는 그 자체로 만물을 생성시키지는 않는다. 그 도에서 나온 하나의 기가 만물을 이룬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만물은 기를 통해 생성되고 인간 역시 이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양기(養氣)를 통해 양생을 이룩할 수 있으며 그 핵심은 ‘비움’이다. 심재와 좌망은 비움을 통해 기가 들어오고 나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방편들이다. 기는 내부적 외부적 소통과 교류의 매개이자 핵심이 되며, 성인, 진인, 지인이 될 수 있는 방법적 수단이기도 하다. 기는 맹자와 장자에서 공통적으로 내부와 외부의 상호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게 하며 그것을 통해 서로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상적 인격 함양의 기제가 된다. 맹자와 장자의 비교를 통한 수양론과 양생론은 제한된 지면에서 한꺼번에 논의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향후 인격 함양 기제와 인격교육적 의의 등을 도출할 수 있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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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ttempts to find the point of intersection between Mengzi's Self-Cultivation and Zhuangzi's Nurturing-Life. Mengzi presents the theory of self-cultivation through Human Nature (性), Mind (心), Qi (氣), and Zhuangzi emphasizes the theory ...

      This paper attempts to find the point of intersection between Mengzi's Self-Cultivation and Zhuangzi's Nurturing-Life. Mengzi presents the theory of self-cultivation through Human Nature (性), Mind (心), Qi (氣), and Zhuangzi emphasizes the theory of nurturing-life through Vital Force (精), Qi (氣), Sprit (神). What they have in common is Qi, to put it further, it can be said nurturing-qi. Mengzi says if you combine the virtues of Developing Great Spirit (養浩然之氣), Preserving the Night Air (存夜氣), Preserving the Daybreak Air (存平旦之氣) with moral Righteousness (義) and nurture them well, Qi will be filled with heaven and earth and expand the imperturbable mind (不動心). In Mengzi, the Qi can move through the will of the mind, when Qi fills the mind, it becomes a being that can move the will of the mind. This can be a factor that can promote internal and external exchanges and communication between human and nature, and through this, the level of personality can be raised. The most important element in Zhuangzi is the Tao itself, not to create all things, he proposes the theory of Qi, which assumes that the one Qi from the Tao creates all things. Therefore, humans can obtain nurturing-life through nurturing-qi, and the key is emptying. He believed that qi could come in and out by emptying and approach the Tao. Qi is the medium and core element of internal and external communications and exchange, and it is also a methodical means to become the sage or the true person. It can be seen that Qi is the point of character-cultivation in Mengzi and Zhuang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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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정세근, "회남자의 정신론" 한국동서철학회 (70) : 121-142, 2013

      2 성백효, "현토완역 맹자집주" 전통문화연구회 1999

      3 김기, "장자 수양론의 구조적 특성 연구 - 노자의 복귀(復歸)사상과 관련하여 -" 유학연구소 40 : 279-306, 2017

      4 안동림, "장자" 현암사 2005

      5 정세근, "인성론에서 성선의 의미" 한국동서철학회 (98) : 51-74, 2020

      6 한재훈, "유학의 시대적 대응논리로서의 성인관(聖人觀) - 맹자와 주자를 중심으로 -" 한국사상문화학회 (91) : 441-473, 2018

      7 정우진, "양생-고대 중국의 양생론과 마음" 소나무 2020

      8 김예호, "선진(先秦) 황로학과 동양의학의 세계관 비교 연구− 『황제내경(黃帝內經)』의 도기론(道氣論)을 중심으로 −" 한국철학사연구회 (68) : 121-148, 2021

      9 조정호 ; 김진한 ; 박호근,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인격교육적 재검토: 현상학적 인간관과 그 연구방향을 중심으로" 한국인격교육학회 4 (4): 89-109, 2010

      10 김부찬, "맹자와 장자의 신체관 비교" 유학연구소 28 : 247-268, 2013

      1 정세근, "회남자의 정신론" 한국동서철학회 (70) : 121-14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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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세근, "인성론에서 성선의 의미" 한국동서철학회 (98) : 51-74, 2020

      6 한재훈, "유학의 시대적 대응논리로서의 성인관(聖人觀) - 맹자와 주자를 중심으로 -" 한국사상문화학회 (91) : 441-47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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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예호, "선진(先秦) 황로학과 동양의학의 세계관 비교 연구− 『황제내경(黃帝內經)』의 도기론(道氣論)을 중심으로 −" 한국철학사연구회 (68) : 121-148, 2021

      9 조정호 ; 김진한 ; 박호근,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인격교육적 재검토: 현상학적 인간관과 그 연구방향을 중심으로" 한국인격교육학회 4 (4): 89-109, 2010

      10 김부찬, "맹자와 장자의 신체관 비교" 유학연구소 28 : 247-268, 2013

      11 유성태, "맹자/장자의 수양론 비교연구" 11 : 226-229, 1990

      12 김시천, "감정의 형이상학과 과학―유가수양론과 도가양생론의 자아의 형이상학과 순수의식" 한국도교문화학회 (31) : 247-28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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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論語"

      15 "莊子集釋"

      16 "莊子"

      17 "老子"

      18 정우진, "氣:깨달음의 세계관" 인문학연구원 (18) : 63-92, 2010

      19 "性自命出"

      20 "孟子"

      21 정우진, "先秦시기 養心적 양생술의 전개에 관한 연구 — 『관자』사편, 『맹자』, 『순자』를 중심으로 —" 동양철학연구회 (71) : 185-208, 2012

      22 유병헌, "先秦시기 儒·道 양가의 氣論" 원불교사상연구원 (79) : 351-378, 2019

      23 "中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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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박원재, "‘성인’과 ‘백성’-노자의 수양론의 두 측면" 12 : 5-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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