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에서 출발한 동아시아 해양신선 문화의 요소는 삼신산, 불로초, 신선, 해양, 조개, 꿩 등에 남아있다. 이는 오늘날 도교문화의 형태와 다르다. 이 같은 제 요소들은 도교문화의 성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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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810
KCI등재
학술저널
317-33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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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에서 출발한 동아시아 해양신선 문화의 요소는 삼신산, 불로초, 신선, 해양, 조개, 꿩 등에 남아있다. 이는 오늘날 도교문화의 형태와 다르다. 이 같은 제 요소들은 도교문화의 성립이...
신기루에서 출발한 동아시아 해양신선 문화의 요소는 삼신산, 불로초, 신선, 해양, 조개, 꿩 등에 남아있다. 이는 오늘날 도교문화의 형태와 다르다. 이 같은 제 요소들은 도교문화의 성립이나 인지의 발달로 차츰 소멸되거나 타 문화에 습합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실상은 발해만 근역이 중심이 되어 한반도 남해안이나 일본 전역으로 확장된다. 이렇게 주변의 권역까지 폭넓게 확장되고 있는 이 현상을 단순히 삼신산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취급해 버리는 것이 합당해 보이지는 않는다. 실제로 삼신산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어도 ‘蜃氣가 樓臺를 만들고, 廣野의 氣가 宮闕을 이룬다.’는 고대인의 인지에 동의한다면 삼신산과 신기루가 나타날 원초적 공간으로써 그것을 생기게 한 바닷가 조개 생산지를 찾았을 개연성이 더 크다. 이렇게 애초 신선문화의 성림과정에서 발생된 여러 요소들을 해양신선 문화라 본다면 서불과차 설화는 그 탐사의 흔적이 된다. 이 모두를 우리는 해양신선 문화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렇게 해양신선 문화를 이해했을 때 제반 요소가 제대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신선문화가 그만큼 해양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East Asia sea-load cultural element, which started from mirage, has remained still as god mountain, sea-immortal, ocean, shellfish and pheasant etc. this differs from the current Taoism culture. These elements seem to be absorbed gradually by othe...
The East Asia sea-load cultural element, which started from mirage, has remained still as god mountain, sea-immortal, ocean, shellfish and pheasant etc. this differs from the current Taoism culture. These elements seem to be absorbed gradually by other cultures or disappeared by development of logical thinking. However, it expands it's range from balhae-bay to southern parts of korea peninsula and entire Japanese archipelago. It is not logical to think the range is merely to confirm the three God mountain. Because there is no such thing as God mountain. Therefore, if you agree the old people saying "Mirage makes a tower and the energy of field forms a palace." Then you will easily agree with the thinking that they searched for mud flat which can provide seashells. Because, it is the source of God mountain and mirage Originally, supposing the process and the produced elements ,which was produced during the process of sea-load culture , as sea-load culture. Sebul-Goacha, which is a trace of the exploration, can be included as sea-immortal culture. We call all of this as sea-immortal culture. Beacause when we comprehend the immortal culture this way, we can understand the meaning of it correctly. Because, the immortal culture has close relationship with the sea.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李 鈺, "李鈺全集 in: 역주 이옥전집 3" 소명출판 2001
2 "列子"
3 한글학회, "한국지명총람" 1984
4 "한국의 여로 in: 한려수도" 1981
5 이창식, "서불전승의 정체성과 문화콘텐츠 활용 방안" 동아시아고대학회 (12) : 53-90, 2005
6 정재서, "불사의 신화와 사상" 민음사 1994
7 "민족문화백과사전"
8 구보 노리타다, "도교의 신과 신선 이야기" 뿌리와이파리 2004
9 "秦徐巿請疏"
10 沈能淑, "後吾可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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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山海經"
12 張孝鉉, "小楠 沈能淑의 散文文學 硏究 - <李山隱傳>을 중심으로 -" 동양학연구소 (31) : 125-144, 2001
13 "史記"
14 南海郡, "南海의 얼" 1983
15 부산광역시남구, "南區志" 1994
16 "仁川府史"
17 晉 伏琛, "三齊記"
18 김성환, "三神山 판타지와 동아시아 고대의 문화교류" 한국중국학회 (56) : 443-468, 2007
19 정용수, "OSMU 활용을 위한 부산 설화의 기초 연구 - 부산이 삼신산 봉래의 고장이다 -" 석당학술원 (42) : 29-58, 2008
18세기 文學觀의 변화와 ‘개인’과 ‘개체’의 발견(1)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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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4 | 0.64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5 | 1.236 | 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