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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의 상관관계에 대한 메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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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470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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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최근 저출산 현상과 일-가정 양립 갈등 이슈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출산지원 정책과 함께 일-가정 양립 정책 제도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가정 양립 정책은 개인적으로 소득활동과 가사의 역할이 서로 대립하지 않고 타협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제반의 정책을 뜻하며, 그 목표는 인구정책적 차원에서는 출산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이고 고용정책적 차원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제도 및 정책이다. 이와 같은 일-가정 양립제도의 도입은 기존의 직무만족 개념을 직장 내에서 근로자 개인의 사생활과 가족의 삶으로까지 확대하였으며, 관련 연구의 증가를 가져왔다. 하지만 개개의 연구들은 일-가정 양립제도가 직무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아닌지에 대한 통계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일-가정 양립 제도와 직무만족간의 관계를 평가하고 제시하기 위해 전체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및 정리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본 연구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타분석의 방법인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이용하여 일-가정 양립 제도와 직무 만족이라는 두 변수의 관계의 정도를 알아보았다. 또한 일-가정 양립 제도의 효과크기를 더 자세하게 고찰하기 위하여 일-가정 양립제도 변수를 세 가지의 하위 변수로 범주화하여 하위변수와 직무만족간의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더불어 조절변수로서 분석대상 논문들의 유형, 일-가정 양립제도의 조작적 정의, 출판연도, 표본 수를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이러한 조절변수가 연구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우선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 간의 평균 효과 크기는 0.300으로 Cohen의 기준으로 중간 효과크기보다 높은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이는 일-가정 양립제도가 직무만족에 상당한 정도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로 일-가정 양립제도의 도입이 단순히 기업에게 있어서 부담이 아니라 직무만족의 상승을 통한 조직성과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일-가정 양립제도 하위변수와 직무만족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부양가족 돌봄지원 제도 변수와 미분류 일-가정 양립 전체 하위변수는 각각 0.289, 0.353으로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유연근무 제도 변수의 경우 효과크기가 0.079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매우 낮은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유연근무제도와 직무만족간의 상관관계를 제시한 데이터 수가 4개로 너무 적기 때문에 나타난 것일 수 있지만, 이를 감안했을 때 유연근무제도가 이직의도감소에 부정적이거나 제한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몇몇 선행연구결과에 주목할 필요성이 생긴다. 셋째,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논문의 유형, 일-가정 양립제도 변수의 조작적 정의, 출판연도, 분석대상 논문에서 사용한 표본들의 수를 메타분석의 조절변수로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논문 유형, 출판 연도, 표본 수는 효과크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조작적 정의 중 ‘제도 시행여부’와 ‘제도 활용 용이성’ 변수 사이에는 .133만큼의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일-가정 양립제도의 도입보다 이들 제도의 사용을 용이하게끔 하는 조직문화가 근로자들의 직무 만족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동일하다. 따라서 보다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의 정착이 강조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지닌다. 첫째, 메타분석의 방법론적인 한계로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의 관련 연구물들을 분석 대상에 모두 포함시키지 못하였다. 둘째, 일-가정 양립제도의 효과성이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선행연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성근로자와 남성근로자를 분리하여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다. 셋째, 일-가정 양립제도는 일과 가정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줄여주는데 기여함으로써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간의 상관관계만을 살펴보았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간의 관계가 제시된 연구물들을 메타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조절변수의 효과크기 검증을 통하여 기존 선행연구들이 제시했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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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저출산 현상과 일-가정 양립 갈등 이슈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출산지원 정책과 함께 일-가정 양립 정책 제도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가정 양립 정책...

      최근 저출산 현상과 일-가정 양립 갈등 이슈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출산지원 정책과 함께 일-가정 양립 정책 제도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가정 양립 정책은 개인적으로 소득활동과 가사의 역할이 서로 대립하지 않고 타협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제반의 정책을 뜻하며, 그 목표는 인구정책적 차원에서는 출산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이고 고용정책적 차원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제도 및 정책이다. 이와 같은 일-가정 양립제도의 도입은 기존의 직무만족 개념을 직장 내에서 근로자 개인의 사생활과 가족의 삶으로까지 확대하였으며, 관련 연구의 증가를 가져왔다. 하지만 개개의 연구들은 일-가정 양립제도가 직무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아닌지에 대한 통계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일-가정 양립 제도와 직무만족간의 관계를 평가하고 제시하기 위해 전체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및 정리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본 연구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타분석의 방법인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이용하여 일-가정 양립 제도와 직무 만족이라는 두 변수의 관계의 정도를 알아보았다. 또한 일-가정 양립 제도의 효과크기를 더 자세하게 고찰하기 위하여 일-가정 양립제도 변수를 세 가지의 하위 변수로 범주화하여 하위변수와 직무만족간의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더불어 조절변수로서 분석대상 논문들의 유형, 일-가정 양립제도의 조작적 정의, 출판연도, 표본 수를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이러한 조절변수가 연구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우선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 간의 평균 효과 크기는 0.300으로 Cohen의 기준으로 중간 효과크기보다 높은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이는 일-가정 양립제도가 직무만족에 상당한 정도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로 일-가정 양립제도의 도입이 단순히 기업에게 있어서 부담이 아니라 직무만족의 상승을 통한 조직성과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일-가정 양립제도 하위변수와 직무만족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부양가족 돌봄지원 제도 변수와 미분류 일-가정 양립 전체 하위변수는 각각 0.289, 0.353으로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유연근무 제도 변수의 경우 효과크기가 0.079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매우 낮은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유연근무제도와 직무만족간의 상관관계를 제시한 데이터 수가 4개로 너무 적기 때문에 나타난 것일 수 있지만, 이를 감안했을 때 유연근무제도가 이직의도감소에 부정적이거나 제한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몇몇 선행연구결과에 주목할 필요성이 생긴다. 셋째,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논문의 유형, 일-가정 양립제도 변수의 조작적 정의, 출판연도, 분석대상 논문에서 사용한 표본들의 수를 메타분석의 조절변수로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논문 유형, 출판 연도, 표본 수는 효과크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조작적 정의 중 ‘제도 시행여부’와 ‘제도 활용 용이성’ 변수 사이에는 .133만큼의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일-가정 양립제도의 도입보다 이들 제도의 사용을 용이하게끔 하는 조직문화가 근로자들의 직무 만족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동일하다. 따라서 보다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의 정착이 강조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지닌다. 첫째, 메타분석의 방법론적인 한계로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의 관련 연구물들을 분석 대상에 모두 포함시키지 못하였다. 둘째, 일-가정 양립제도의 효과성이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선행연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성근로자와 남성근로자를 분리하여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다. 셋째, 일-가정 양립제도는 일과 가정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줄여주는데 기여함으로써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간의 상관관계만을 살펴보았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간의 관계가 제시된 연구물들을 메타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조절변수의 효과크기 검증을 통하여 기존 선행연구들이 제시했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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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 차
      • I.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1
      • 2. 연구의 대상과 방법 6
      • 목 차
      • I.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1
      • 2. 연구의 대상과 방법 6
      • II. 이론적 논의와 선행연구 검토 8
      • 1. 일-가정 양립제도에 관한 논의 8
      • 1) 일-가정 양립제도의 개념 8
      • 2) 일-가정 양립제도의 유형 11
      • 2. 직무만족에 관한 논의 18
      • 1) 직무만족의 개념 18
      • 2) 직무만족의 이론적 배경 21
      • 3. 일-가정 양립제도와 직무만족에 관한 선행연구 검토 25
      • 4. 메타분석에 관한 논의 30
      • 1) 메타분석의 개념 30
      • 2) 메타분석의 등장 배경 31
      • 3) 고정효과모형과 무선효과모형 35
      • III. 연구 방법 37
      • 1. 연구 대상 선정 및 연구모형 37
      • 2. 연구절차 44
      • 3. 자료처리 45
      • IV. 분석 결과 46
      • 1. 일-가정 양립 제도와 직무만족의 효과 크기 분석결과 46
      • 1) 일-가정 양립 제도와 직무만족의 평균 효과크기 48
      • 2) 일-가정 양립제도 하위변수들과 직무만족 간의 효과크기 분석결과 51
      • 2. 조절효과 분석결과 53
      • 1) 논문유형별 분석결과 53
      • 2) 일-가정 양립제도의 조작적 정의별 분석결과 53
      • 3) 출판연도별 분석 결과 56
      • 4) 표본수별 분석 결과 59
      • V. 결론 및 시사점 64
      • 1. 연구결과의 요약 64
      • 2. 연구의 시사점 및 정책적 함의 67
      • 3.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 과제 70
      • VI. 부록 72
      • VII. 참고문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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