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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한 한부모가족의 부정적 생활변화가 우울을 통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과 한부모가족 유형별 차이 = The Influence of Single-parent Families’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on Challenges of Child-rearing through Depression and the Difference by Type of Single-parent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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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53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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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single-parent families’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on challenges of child-rearing through depression and the differences between single-father and single-mother families. In order to verify the purpose of this study, a sample of 2,929 single-parents with adolescent children from the raw data of the 2021 Survey of Single-parent Families was selected, and analyses were conducted based on Models 4 and 7 of the process Macro method. The main findings from analyses are as follows. First, single-parent families’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positively influenced challenges of child-rearing. Second, single-parents’ depression partially mediated the influence of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on child-rearing challenges. Third, the type of single-parent families moderated the mediation effect of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on child-rearing challenges through depression. The mediation effect was found for single-mother families, but not for single-father families. Finally, strategies to support single-parent families raising adolescent children when they suffer from negative life change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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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single-parent families’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on challenges of child-rearing through depression and the differences between single-father and single-mother families. In or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single-parent families’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on challenges of child-rearing through depression and the differences between single-father and single-mother families. In order to verify the purpose of this study, a sample of 2,929 single-parents with adolescent children from the raw data of the 2021 Survey of Single-parent Families was selected, and analyses were conducted based on Models 4 and 7 of the process Macro method. The main findings from analyses are as follows. First, single-parent families’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positively influenced challenges of child-rearing. Second, single-parents’ depression partially mediated the influence of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on child-rearing challenges. Third, the type of single-parent families moderated the mediation effect of negative life changes caused by COVID-19 on child-rearing challenges through depression. The mediation effect was found for single-mother families, but not for single-father families. Finally, strategies to support single-parent families raising adolescent children when they suffer from negative life change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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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한부모가족의 부정적 생활변화가 우울을 통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 및 한부가족과 한모가족 사이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의 검증을 위해 본 연구는 2021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의 원자료로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2,929명의 한부모를 선별하여 Process Macro 모형 4와 7을 기반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통해 밝혀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한부모가족의 부정적 생활변화가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한부모의 우울은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생활변화가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 매개하였다. 셋째, 한부와 한모의 차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생활변화가 우울을 통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조절하였다. 해당 매개효과는 한모가족에서만 나타났고, 한부가족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여 한부모가족에게 생활상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자녀양육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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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한부모가족의 부정적 생활변화가 우울을 통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 및 한부가족과 한모가족 사이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의 검...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한부모가족의 부정적 생활변화가 우울을 통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 및 한부가족과 한모가족 사이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의 검증을 위해 본 연구는 2021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의 원자료로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2,929명의 한부모를 선별하여 Process Macro 모형 4와 7을 기반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통해 밝혀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한부모가족의 부정적 생활변화가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한부모의 우울은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생활변화가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 매개하였다. 셋째, 한부와 한모의 차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생활변화가 우울을 통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조절하였다. 해당 매개효과는 한모가족에서만 나타났고, 한부가족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여 한부모가족에게 생활상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자녀양육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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