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의 어수선한 상황과 일제 강점기를 경험했다는 것은 기독교윤리사의 정립에 있어서 깊게 재고해야할 부분이다. 기독교윤리의 수용사를 연구하는 것은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왜곡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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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형 (백석대학교)
2012
Korean
Christian Ethics ; Chi-jin ; Han ; 증보윤리학개론 ; 일제강점기 ; 민족 ; Social thought ; nation ; Introduction to Christian Ethics ; 사회사상 ; 한치진 ; 기독교윤리
230.1
KCI등재
학술저널
33-66(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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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의 어수선한 상황과 일제 강점기를 경험했다는 것은 기독교윤리사의 정립에 있어서 깊게 재고해야할 부분이다. 기독교윤리의 수용사를 연구하는 것은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왜곡된 ...
구한말의 어수선한 상황과 일제 강점기를 경험했다는 것은 기독교윤리사의 정립에 있어서 깊게 재고해야할 부분이다. 기독교윤리의 수용사를 연구하는 것은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왜곡된 역사 이해나 소위 민중편향적 역사 인식과 신학적 관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중요한 접근 방식이기도 한 것이다. 한치진은 신학을 전공했거나 안수를 받은 목사는 아니었지만, 기독교 지성인의 입장에서 사회학, 심리학, 철학(종교철학)등을 신학교와 기독교대학에서 가르쳤으며, 신학문의 유입·전개에 있어서 기독교신학적 입장과 해석을 견지했던 학자라고 볼 수 있다. 필자는 방대한 저작 규모에 비해 내용적으로 언급이 되지 않던 그의 사상을 윤리 관련 주요 문헌을 분석하는 가운데 통찰력 있는 기독교 사회윤리학자로 해석하였다. 아울러 그의 현실 사회인식에 기초한 자주적인 서방인식을 여러 저술들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즉 그는 한국 기독교의 초기 교인들이 서양선교사들을 통해서 단순히 문헌에만 의존해 다른 문화를 접한 것이 아니라, 인적교류와 해외 체험 등을 통해 민족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답을 얻었음을 보여주는 한 예가 되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re are some important points in introduction and development of Christian Ethics in the latter era of the Choson Dynasty and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An understanding of Christian Ethics found in the works of Dr. Han, Chi-jin is...
There are some important points in introduction and development of Christian Ethics in the latter era of the Choson Dynasty and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An understanding of Christian Ethics found in the works of Dr. Han, Chi-jin is characterized by the following aspects; 1) creative interpretation of ethics 2) realistic social ethical interpretation of ethics 3) active reception through experiences in a foreign country. Dr. Han was not an ordained pastor but a theologian and philosopher of ethics from a christian perspective and according to an Christian interpretation in the field of sociology, psychology and religious studies. His representative book 'Introduction to Christian Ethics’ was published in 1934.
참고문헌 (Reference)
1 "현대사회문제" 조선문화연구사 1949
2 정종, "한국철학계에 있어서의 미국철학의 수용과 영향" 10 : 1967
3 정종, "한국 철학자의 철학연구의 동기에 대한 고찰, In 백성욱박사송수기념 불교학논문집" 1959
4 "동적생활주의로 본 도덕문제" (65) : 1927
5 "기독교인생관" 철학연구소 1934
6 하동호, "韓稚振硏究文獻志" 韓國古書硏究會 7 : 1990
7 河東鎬, "韓稚振硏究 文獻志(Ⅰ)" 공주사범대학교 12 : 1975
8 하동호, "韓稚振硏究 文獻志(2)" 공주사범대학교 18 (18): 1980
9 "良心의 起源과 誤錯問題" 12 (12): 1932
10 "自由와 責任問題" 10 (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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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종, "한국철학계에 있어서의 미국철학의 수용과 영향" 10 :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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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동호, "韓稚振硏究 文獻志(2)" 공주사범대학교 18 (18): 1980
9 "良心의 起源과 誤錯問題" 12 (12): 1932
10 "自由와 責任問題" 10 (10): 1930
11 趙熙榮, "現代韓國의 前期哲學思想 硏究" 전남대학교 대학원 1974
12 "東西文化哲學" 조선문화연구사 1949
13 "宗敎哲學槪論" 철학연구사 1934
14 "宗敎哲學" 조선문화연구사 1949
15 "基督敎의 道德觀" 17 (17): 1932
16 "基督敎 倫理" 17 (17): 1932
17 "價値的 判斷의 意義" 2 (2): 1929
18 최재석, "1930년대의 사회학 진흥운동" (12) : 1977
19 "(정정)윤리학개론" 조선문화연구사 1948
20 "(增補)윤리학개론" 철학연구사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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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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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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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5 | 0.25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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