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휘, 2023, 언간의 음절말 ‘ㅅ’과 ‘ㄷ’ 표기 변화 연구, 어문연구, 198 : 285~314 본고는 조선시대의 대표 언간을 대상으로 음절말 ‘ㅅ’과 ‘ㄷ’ 표기 변화의 양상을 계량화하여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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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진가휘, 2023, 언간의 음절말 ‘ㅅ’과 ‘ㄷ’ 표기 변화 연구, 어문연구, 198 : 285~314 본고는 조선시대의 대표 언간을 대상으로 음절말 ‘ㅅ’과 ‘ㄷ’ 표기 변화의 양상을 계량화하여 살피...
진가휘, 2023, 언간의 음절말 ‘ㅅ’과 ‘ㄷ’ 표기 변화 연구, 어문연구, 198 : 285~314 본고는 조선시대의 대표 언간을 대상으로 음절말 ‘ㅅ’과 ‘ㄷ’ 표기 변화의 양상을 계량화하여 살피는 데에 목적이 있다. 언간에서 음절말 ‘ㅅ’과 ‘ㄷ’ 표기의 통계를 중심으로 반세기 단위로 시기별 표기 양상의 변화를 고찰하고 판본의 그것과 비교하면서 언간 자료에서의 7종성법의 형성 과정을 확인하였다. 분석을 통해 언간에서 ‘ㄷ→ㅅ’형 우세는 16세기 후기부터 보이고 판본의 그것보다 반세기 일찍 시작한 것이 확인되며, 언간에서 17세기 후기에 ‘ㅅ’ 통일기를 완성하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17세기 후기부터는 언간과 판본이 모두 ‘ㅅ’ 통일기를 완성하였지만, 판본의 경우에 18세기 한동안 혼동도 보였으나 언간에서는 이런 혼동이 없었다. 그러므로 통일의 정도에 있어서 언간에서는 7종성법이 형성 이후에도 혼란이 거의 보이지 않고 판본의 그것보다 더 안정적인 사실이 확인된다. 이런 논의를 통해 언간자료는 판본자료보다 7종성법의 완성을 훨씬 빨리 보여 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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