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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불안집단의 자기상에 따른 해석편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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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이 높은 사람들과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두 집단이 모호한 상황에 대하여 해석의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 사회불안이 높은 집단에서 자기상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변화시킬 때 새로운 모호한 상황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해석편향을 알아보기 위해 청소년 해석 및 신념 질문지(Adolescents' interpretation and belief questionnaire: AIBQ)를 연구자가 번안, 수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상황에 맞는 한국판 해석 및 신념 질문지를 개발하였다. 총 두 세트를 완성하였고 각 세트는 8개의 모호한 사회적 상황과 6개의 모호한 비사회적 상황으로 구성된다. 질문지에서는 각 상황문에 대한 긍정, 부정, 중립 해석을 제시하고 각 해석을 얼마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지 응답하게 한 후 세 가지 해석 중 가장 그럴듯한 해석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45명으로, 사회불안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지들의 점수로 중간 정도 이상의 사회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사회불안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선발하였다. 사회불안집단으로 참여한 사람이 30명, 비사회불안집단으로 참여한 사람이 15명이었다. 두 집단의 해석편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사회불안집단이 비사회불안집단에 비해 모호한 사회적 및 비사회적 상황글에서 더 부정적인 해석을 하고 덜 긍정적인 해석을 하였다.
    자기상이 해석편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사회불안집단을 대상으로 예전 발표상황에 대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결말을 짓게 하여 자기상 유도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정적 자기상 조건인 집단(n=15)이 긍정적 자기상 조건인 집단(n=15)보다 모호한 사회적 상황글에서 더 부정적인 해석을 하고 덜 긍정적인 해석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모호한 비사회적 상황글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해석경향성에서 사회불안집단이 비사회불안집단과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사회공포증의 유지에 기여하는 인지과정 중 자기상이 해석편향에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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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이 높은 사람들과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두 집단이 모호한 상황에 대하여 해석의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 사회불안이 높은 집단에서 자기상을 긍...

    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이 높은 사람들과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두 집단이 모호한 상황에 대하여 해석의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 사회불안이 높은 집단에서 자기상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변화시킬 때 새로운 모호한 상황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해석편향을 알아보기 위해 청소년 해석 및 신념 질문지(Adolescents' interpretation and belief questionnaire: AIBQ)를 연구자가 번안, 수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상황에 맞는 한국판 해석 및 신념 질문지를 개발하였다. 총 두 세트를 완성하였고 각 세트는 8개의 모호한 사회적 상황과 6개의 모호한 비사회적 상황으로 구성된다. 질문지에서는 각 상황문에 대한 긍정, 부정, 중립 해석을 제시하고 각 해석을 얼마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지 응답하게 한 후 세 가지 해석 중 가장 그럴듯한 해석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45명으로, 사회불안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지들의 점수로 중간 정도 이상의 사회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사회불안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선발하였다. 사회불안집단으로 참여한 사람이 30명, 비사회불안집단으로 참여한 사람이 15명이었다. 두 집단의 해석편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사회불안집단이 비사회불안집단에 비해 모호한 사회적 및 비사회적 상황글에서 더 부정적인 해석을 하고 덜 긍정적인 해석을 하였다.
    자기상이 해석편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사회불안집단을 대상으로 예전 발표상황에 대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결말을 짓게 하여 자기상 유도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정적 자기상 조건인 집단(n=15)이 긍정적 자기상 조건인 집단(n=15)보다 모호한 사회적 상황글에서 더 부정적인 해석을 하고 덜 긍정적인 해석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모호한 비사회적 상황글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해석경향성에서 사회불안집단이 비사회불안집단과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사회공포증의 유지에 기여하는 인지과정 중 자기상이 해석편향에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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