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계획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 미술관이 계획되어지고 있다. 장소 선정에 있어서는 문화 환경이 다른 구에 비해 열악한 서울 동북권에 조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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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22
학위논문(석사)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 건축설계학과 건축설계학과 , 2022. 2
2022
한국어
서울
93 ; 26 cm
지도교수: 김준성
I804:11004-2000006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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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계획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 미술관이 계획되어지고 있다. 장소 선정에 있어서는 문화 환경이 다른 구에 비해 열악한 서울 동북권에 조성해 ...
서울시의 계획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 미술관이 계획되어지고 있다. 장소 선정에 있어서는 문화 환경이 다른 구에 비해 열악한 서울 동북권에 조성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하였다고 한다. 좋은 취지라고 할 수 있지만, 미술관과 대상지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으며, 보다 더 적합한 대상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서울의 여러 위치에 예술 공간을 조성해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 한다는 의견은 다소 아쉬움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문화 향유 기회도 중요하지만, 대상에 맞는 장소선정을 함으로써, 보다 해당 구의 역사를 살리고, 기억하며 더 가능성 있는 제안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사진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에게 추억과 기억을 회상하게 하는데,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추억과 기억에 대해 가장 적합한 대상지인 충무로에 본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 환경조성을 하는 것에 있어서 적절한 대상지 선정을 통하여 단순히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기존의 추억과 기억을 회상 할 수 있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바이며, 그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고자 한다. 새롭게 선정 할 대상지의 기존의 추억과 기억, 그리고 회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저장이라는 단어를 도출했고, 저장이라는 요소를 통해 아카이브를 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아카이브의 기능은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대다수였기에, 보다 더 새로운 개념의 아카이브인 저장과 전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을 본 연구에서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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