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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율리시즈, 2017
2017
한국어
330.015195 판사항(23)
9788998229467 03310
일반단행본
서울
통계의 함정 : 조작된 통계, 불량통계의 위험과 부작용 / 게르트 기거렌처, 발터 크래머, 토마스 바우어 지음 ; 박병화 옮김
Warum dick nicht doof macht und Genmais nicht tötet : über Risiken und Nebenwirkungen der Unstatistik
250 p. : 삽화, 표 ; 22 cm
본서는 "Warum dick nicht doof macht und Genmais nicht tötet : über Risiken und Nebenwirkungen der Unstatistik. 2014."의 번역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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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통계의 함정 (조작된 통계, 불량통계의 위험과 부작용)
통계에 대한 눈을 뜨게 만들어주는 책! ‘2010년에 비해 상어 공격이 2배 증가’했다는 뉴스는 전 세계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사망한 건수가 2010년 6건에서 2011년 12건으로 늘어난 사례를 수치화해 보도한 것이다. 이렇듯 언론은 과장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 점에 있어서는 화젯거리를 좋아하는 언론 소비자 또한 책임이 크다. 어떻게 해서 별것 아닌 일이 크게 부풀려지고 위협적인 사안이 되는 것일까? 이치는 간단하다. 리스크의 절대치가 아닌 상대치를 이용하는 것. 그런가 하면 복잡한 상황을 단순화하고, 크기의 비율을 실감나게 만들어 비교가능하게 해주는 퍼센트를 내세움으로써 판단을 흐리게 하는 방법도 있다. 백분율은 다른 뭔가에 대한 비율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므로 이른바 기준이 되는, 이 ‘다른 뭔가’의 크기가 아주 중요하다. 기준 없이 ‘40%’라고만 하면 아무 의미가 없는데도, 현실에서는 안타깝지만 이 기준이 모호할 때가 많다. ‘젖소 한 마리당 우유 생산량이 20% 늘어나면 젖소가 20% 줄어도 총생산량은 똑같다’는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