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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오심에 대한 펜싱선수의 심리적 경험과 대처방안 = Psychological experiences and coping strategies of fencers depending on wrong decision of refe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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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5505324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한국체육대학교, 2020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 체육학과 , 2020

      • 발행연도

        2020

      • 작성언어

        한국어

      • KDC

        692 판사항(6)

      • DDC

        796 판사항(23)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iv, 71장 ; 26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김한별
        권말부록: 설문지
        참고문헌 수록

      • 소장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 한국체육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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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심판오심에 대한 펜싱선수의 심리적 경험과 대처방안을 탐색하고자 진행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 펜싱선수 7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국가대표 선수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회의를 개최하였고,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해석이 가능하며 의미 있는 영역으로 범주화하였다.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펜싱선수가 인식하는 심판오심 유형은 ‘공격 상황’, ‘수비 상황’, ‘특정 상황’ 3가지로 구분되었고, ‘공격 상황’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공격 상황’의 세부요인은 ‘공격권 선취’, ‘재공격’, ‘동시 공격’ 3가지로 구분되었다.
      둘째, 유리한 오심에 대한 펜싱선수의 심리적 경험은 ‘긍정적 정서 유발’, ‘부정적 정서 유발’ 2가지로 구분되었으며, ‘긍정적 정서 유발’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정서 유발’의 세부요인은 ‘안도감 생성’, ‘기쁨’, ‘자신감 생성’, ‘긍정적 사고’, ‘든든함’, ‘전략목표 생성’, ‘집중력 상승’, ‘고마움’, ‘의지 상승’, ‘긴장감 해소’ 10가지로 구분되었다.
      셋째, 불리한 오심에 대한 펜싱선수의 심리적 경험은 ‘분노-적의’, ‘혼란-당황’, ‘긴장-불안’, ‘우울-낙담’, ‘피로’, ‘중재전략’ 6가지로 구분되었으며, ‘분노-적의’가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분노-적의’의 세부요인은 ‘분노심 생성’, ‘불쾌함’, ‘짜증 유발’, ‘억울함’, ‘원망감’, ‘불만감’ 6가지로 구분되었다.
      넷째, 선수들은 유리한 오심이라고 인식했을 경우 별다른 대처방안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선수들이 불리한 오심이라고 인식했을 경우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는 ‘심호흡’, ‘자기암시’, ‘혼잣말’, ‘흐름 끊기’, ‘지도자와의 대화’, ‘심판에게 항의’, ‘판정 수용’ 7가지 심리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번역하기

      본 연구는 심판오심에 대한 펜싱선수의 심리적 경험과 대처방안을 탐색하고자 진행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 펜싱선수 7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국...

      본 연구는 심판오심에 대한 펜싱선수의 심리적 경험과 대처방안을 탐색하고자 진행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 펜싱선수 7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국가대표 선수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회의를 개최하였고,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해석이 가능하며 의미 있는 영역으로 범주화하였다.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펜싱선수가 인식하는 심판오심 유형은 ‘공격 상황’, ‘수비 상황’, ‘특정 상황’ 3가지로 구분되었고, ‘공격 상황’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공격 상황’의 세부요인은 ‘공격권 선취’, ‘재공격’, ‘동시 공격’ 3가지로 구분되었다.
      둘째, 유리한 오심에 대한 펜싱선수의 심리적 경험은 ‘긍정적 정서 유발’, ‘부정적 정서 유발’ 2가지로 구분되었으며, ‘긍정적 정서 유발’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정서 유발’의 세부요인은 ‘안도감 생성’, ‘기쁨’, ‘자신감 생성’, ‘긍정적 사고’, ‘든든함’, ‘전략목표 생성’, ‘집중력 상승’, ‘고마움’, ‘의지 상승’, ‘긴장감 해소’ 10가지로 구분되었다.
      셋째, 불리한 오심에 대한 펜싱선수의 심리적 경험은 ‘분노-적의’, ‘혼란-당황’, ‘긴장-불안’, ‘우울-낙담’, ‘피로’, ‘중재전략’ 6가지로 구분되었으며, ‘분노-적의’가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분노-적의’의 세부요인은 ‘분노심 생성’, ‘불쾌함’, ‘짜증 유발’, ‘억울함’, ‘원망감’, ‘불만감’ 6가지로 구분되었다.
      넷째, 선수들은 유리한 오심이라고 인식했을 경우 별다른 대처방안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선수들이 불리한 오심이라고 인식했을 경우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는 ‘심호흡’, ‘자기암시’, ‘혼잣말’, ‘흐름 끊기’, ‘지도자와의 대화’, ‘심판에게 항의’, ‘판정 수용’ 7가지 심리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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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psychological experience and responses of fencers against a bad call.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open questionnaire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70 fencing players registered at the Korean Sport and Olympic Committee and seven players in the Korean national team. It was then followed by an expert meeting and categorized into interpretable and meaningful areas by referring to previous studi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feree’s bad calls recognized by fencers were divided into three types: "offensive situation," "defensive situation," and "specific situation." The most common type was offensive situation, which was further classified into three sub-types: "A preoccupation attack," "Re-attack," and "A simultaneous attack."
      Second, when a bad call had been in their favor, the fencers underwent the following two psychological experiences: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The more common type was positive emotions, which was further classified into ten detailed sub-categories: "relief," "happiness," "confidence," "positive thinking," "reassurance," "construction of strategic goals," "elevation of concentration," "thankfulness," "enhanced motivation," and "alleviation of tension."
      Third, when a bad call had been against their favor, the fencers underwent the following six psychological experiences: "rage-hostility," "confusion-panic," "tension-anxiety," "depression-dejection," "fatigue," and strategy to ask for mediation." The most common type was shown to be rage-hostility, which was further classified into the following six detailed sub-categories: "rage generation," "displeasure," "annoyance," "resentment," "grudge," and "discontent."
      Fourth, when the players recognized a bad call had been in their favor, it was found that they do not particularly respond to it. When the players recognized a bad call had been against their favor, it was found that they respond to it by the following seven psychological techniques: "taking deep breathes," "self-suggestion," "talking to oneself," "breaking the flow," "talking to the coach," "protesting against the referee," and "accepting the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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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psychological experience and responses of fencers against a bad call.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open questionnaire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70 fencing players registered at the Korean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psychological experience and responses of fencers against a bad call.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open questionnaire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70 fencing players registered at the Korean Sport and Olympic Committee and seven players in the Korean national team. It was then followed by an expert meeting and categorized into interpretable and meaningful areas by referring to previous studi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feree’s bad calls recognized by fencers were divided into three types: "offensive situation," "defensive situation," and "specific situation." The most common type was offensive situation, which was further classified into three sub-types: "A preoccupation attack," "Re-attack," and "A simultaneous attack."
      Second, when a bad call had been in their favor, the fencers underwent the following two psychological experiences: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The more common type was positive emotions, which was further classified into ten detailed sub-categories: "relief," "happiness," "confidence," "positive thinking," "reassurance," "construction of strategic goals," "elevation of concentration," "thankfulness," "enhanced motivation," and "alleviation of tension."
      Third, when a bad call had been against their favor, the fencers underwent the following six psychological experiences: "rage-hostility," "confusion-panic," "tension-anxiety," "depression-dejection," "fatigue," and strategy to ask for mediation." The most common type was shown to be rage-hostility, which was further classified into the following six detailed sub-categories: "rage generation," "displeasure," "annoyance," "resentment," "grudge," and "discontent."
      Fourth, when the players recognized a bad call had been in their favor, it was found that they do not particularly respond to it. When the players recognized a bad call had been against their favor, it was found that they respond to it by the following seven psychological techniques: "taking deep breathes," "self-suggestion," "talking to oneself," "breaking the flow," "talking to the coach," "protesting against the referee," and "accepting the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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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1
      • 2. 연구목적 4
      • 3. 연구문제 5
      • 4. 용어의 정의 5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1
      • 2. 연구목적 4
      • 3. 연구문제 5
      • 4. 용어의 정의 5
      • Ⅱ. 이론적 배경 7
      • 1. 펜싱 7
      • 2. 심판판정 11
      • Ⅲ. 연구방법 14
      • 1. 연구 참여자 14
      • 2. 조사도구 15
      • 3. 연구절차 16
      • 4. 자료분석 17
      • 5. 연구윤리와 진실성 18
      • 6. 연구자의 준비 19
      • Ⅳ. 연구결과 20
      • 1. 심판오심 유형 20
      • 2. 유리한 오심에 대한 심리적 경험 25
      • 3. 불리한 오심에 대한 심리적 경험 32
      • 4. 심판오심에 대한 대처방안 43
      • Ⅴ. 논의 49
      • 1. 심판오심 유형 49
      • 2. 유리한 오심에 대한 심리적 경험 50
      • 3. 불리한 오심에 대한 심리적 경험 52
      • 4. 심판오심에 대한 대처방안 55
      • Ⅵ. 결론 및 제언 59
      • 1. 결론 59
      • 2. 제언 60
      • 참고문헌 62
      • 부록 68
      • ABSTRACT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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