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철학사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한 미에 대한 탐구는 주로 신체가 가지는 부정적인 성격을 중심으로 논의되어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신체를 영혼의 감옥으로 본 플라톤에게서도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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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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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13-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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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철학사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한 미에 대한 탐구는 주로 신체가 가지는 부정적인 성격을 중심으로 논의되어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신체를 영혼의 감옥으로 본 플라톤에게서도 미적...
예로부터 철학사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한 미에 대한 탐구는 주로 신체가 가지는 부정적인 성격을 중심으로 논의되어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신체를 영혼의 감옥으로 본 플라톤에게서도 미적인 것과 도덕적인 것의 어떤 연관성에 대한 탐구는 지속되어왔으나, 그 지향점은 선험적 세계에만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칸트에 이르러 미적인 것과 도덕적인 것의 연결이 구체화된다. 그가 말하고 있는 취미판단의 네 가지의 계기는 도덕 판단과 밀접한 관계에서 전개된다. 이로써 칸트는 미적인 것을 도덕적인 것의 상징으로 말하고 있다. 칸트의 이러한 주장은 선험적 관점에서만 머무르지 않는다. 칸트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하는 사람은 도덕적으로 선한 사람이라 함으로써 미적인 것과 도덕적인 것의 연결이 경험세계에서도 가능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의 확장은 경향성을 배제한 의무에 따르는 것이 도덕적 행동이라는 칸트에 대한 기존해석을 반대하는 Schaller의 주장을 통해 전개되는데, Schaller는 도덕적 기질들은 계발 될 수 있는 것이라 주장한다. 칸트에 의해 증명된 미적인 것과 도덕적인 것의 관련성은 스포츠의 미가 도덕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전제로 하여 스포츠를 통해 도덕적인 기질을 계발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게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explored the connection between the beauty of the body and the morality. From ancient, body have largely focused on negative aspect. Plato who regard the body as the cage of soul consider the beauty as the morality, bu...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explored the connection between the beauty of the body and the morality. From ancient, body have largely focused on negative aspect. Plato who regard the body as the cage of soul consider the beauty as the morality, but his research was staying transcendental world. However, Kant came to be embodied connection between beauty of the body and morality. His four kinds of judgments of taste are closely related to moral judgments. According to Kant, We can pass judgement of taste on the presupposition that all have the common ground. This common ground is what is called sensus communis. The sensus communis is not a fact, but only an ideal norm. And also Kant said the beauty is the symbol of the morality. But these claims do not stay in transcendental world. Kant said one admire the beauty of nature is must be morally good man. Kant’s a priori only in terms of these claims do not stay. Kant, who admire the beauty of nature is morally good man is a moral thing by connections as an aesthetic experience has shown will be available in the world. Schaller insists that moral feeling can be cultivated by various virtuous character traits(including the beauty). So if it possible we can conclude like this. Through experience of the beauty of sport, we will can develop our morality.
참고문헌 (Reference)
1 류상호, "한국 여자 프로농구의 3미(美)" 한국체육철학회 12 (12): 111-1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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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천희, "인간의 감성과 스포츠미" 1 (1): 1-6,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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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김영환, "스포츠·체육철학" 연세대학교출판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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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Schaller, W. E, "Kant's Architectonic of Duties" XLVIII (XLVIII): 299-314, 1987
20 Pogge, T. W, "Kant on End and the Meaning of Life, In Reclaiming the History of Ethics: Essay for John Rawls" 361-387,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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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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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4 | 1.34 | 1.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4 | 1.45 | 1.24 | 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