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러시아어와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체계, 음절구조 등을 대조, 비교분석하여, 이들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밝히고, 한국학생들이 러시아어의 음운을 학습하는데 장해물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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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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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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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러시아어와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체계, 음절구조 등을 대조, 비교분석하여, 이들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밝히고, 한국학생들이 러시아어의 음운을 학습하는데 장해물이 되는 ...
본 논문에서는 러시아어와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체계, 음절구조 등을 대조, 비교분석하여, 이들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밝히고, 한국학생들이 러시아어의 음운을 학습하는데 장해물이 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러시아어와 한국어의 음성구조는 아래와 같이 상이점을 지니고 있다:
한국어의 자음에서 유성음은 /l/과 비음 외에는 없다. 그러나 러시아어에는 거의 모든 자음이 유성과 무성의 쌍으로 존재한다. 국어에는 순치음(в, ф)이 없으나 러시아에는 있다. 국어에는 기음(ph, th, ch, kh)과 경음(p', t', c', k')이 음소로 존재하나, 러시아어에서는 그렇지 않다. 한국어에는 l/r이 한 음소의 서로 다른 변이음이지만, 러시아어에는 각각 다른 음소이며, 러시아의 l은 어두운 l이고 r은 떨림소리이다. 러시아의 자음엔 연자음과 경자음이 쌍을 이루며 음소로 존재하나, 한국어에는 없다.
겹친자음은 국어에는 없으나 러시아에는 onset과 coda에 모두 존재한다. 러시아에서는 강세가 음소인데, 한국어에서는 변이음이다. 한국어는 음절언어인데, 러시아어는 스트레스 언어이다. 즉 한국어는 한 음절, 한 음절 발음하는 반면, 러시아어는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발음한다. 경상지역에는 중세 국어의 잔재인 성조가 남아 있어서, 러시아의 단어 강세와 구절 강세 및 억양을 습득하는데 간섭현상이 심하게 관찰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러시아어의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강약, 고저, 장단 등의 운율을 익히는데 타 지역 학생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모음과 자음조직 뿐만 아니라 강세, 억양 등 모국어의 특징이 러시아어를 습득하는데 장해물이 됨을 다시 인식했으며 한국인이 러시아어를 배우는데 필요한 러시아어 학습교재는 양국의 언어적 차이점을 기준으로 해서 모국어와 목표 언어의 상이점을 용이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이러한 언어학적인 상이점과 유사점을 인식하고 있는 러시아어 교습자는 학생들이 러시아어 학습을 하는 데에 어려운 난관을 빨리 그리고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강의방법 및 교재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Reference)
1 "외국어 학습에서 언어 간섭 현상에 대한 연구" 4 : 309-326, 1999
2 "러시아어의 음절구조" 11 (11): 203-226, 1996
3 한만춘, "“외국어 학습에서 언어 간섭 현상에 대한 연구”" 4 : 309-326, 1999
4 유승남, "“러시아어의 음절구조”" 11 (11): 203-226, 1996
5 Huh Wong, "“Tone in Kyongsang dialect”" 198519-32
6 "“Tone in Kyongsang dialect”" 198519-32
7 "Давайте говорить по-русски" 2000
1 "외국어 학습에서 언어 간섭 현상에 대한 연구" 4 : 309-326,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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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만춘, "“외국어 학습에서 언어 간섭 현상에 대한 연구”" 4 : 309-326,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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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uh Wong, "“Tone in Kyongsang dialect”" 198519-32
6 "“Tone in Kyongsang dialect”" 198519-32
7 "Давайте говорить по-русск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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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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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15 | 0.15 | 0.1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2 | 0.11 | 0.379 | 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