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현재 한국교회는 내부적으로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대사회적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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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장로회신학대학교, 2018
학위논문(석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 선교학과(선교신학) , 2018. 2
2018
한국어
서울
26 cm
지도교수: 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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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현재 한국교회는 내부적으로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대사회적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 ...
한국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현재 한국교회는 내부적으로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대사회적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자각하고 신학자들과 교회들은 ‘선교적 교회’를 대안으로서 생각하고 교회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의 선교적 교회는 이 연구를 시작했던 영국의 레슬리 뉴비긴과 북미 GOCN과 다른 방향으로 이용되고 있다. 선교적 교회를 통해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보다는 기성교회들을 잘못을 지적하는 도구와 기존의 교회론을 탈피 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교회개척을 하는데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교적 교회의 연구는 기독교세계에 대한 반성으로서 시작 되었다. 결코 기성교회들을 부정 하거나 전통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선교적 교회는 교회 안에서 잃어버렸던 부분들을 점검하고 선교적 본능을 회복하도록 하려는 운동이다. 다시 말해 선교적 교회는 기성교회에 대한 반성으로서의 정체성 회복운동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한국교회의 선교적 교회의 흐름은 지나치게 기성교회를 부정하면서 문화적 접근으로서의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자칫 교회론이 없는 교회가 세워지거나, 교회 안에 기독교문화만 남고 정체성이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
본 논문은 선교적 교회의 중심사상을 레슬리 뉴비긴과 북미 GOCN 중심으로 정리하고, 17세기 독일 정통주의 교회 안에 선교적 본능을 일깨웠던 독일경건주의의 필립 야곱 슈페너와 헤르만 프랑케, 진젠도르프의 사상과 사역을 정리하면서 비교연구 한다. 결론으로서 한국교회의 선교적 교회 연구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점검하고, 한국교회 개혁방안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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